의학, 건강

조울증을 치료 할 수 있나요? 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4. 18. 05:35

 조울증치료할 수 있나요? 1

 

조울증은 영어로 manic depression이다. 글자 그대로 조증인 mania와 우울증인 depression(그리스 시대에는 멜랑꼴리아로 사용)의 합성어로써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병이다. 규칙적으로 교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우울증의 인터벌이 조증보다 길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봄철에는 조증과 우울증이 간격을 두고 나타나고 가을에는 조증과 우울증이 연속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즐거움과 소동과 분노와 슬픔의 감정이 뒤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울증에 대해서는 앞 서의 글에서 밝힌바 있다. 우울증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병으로 인간 역사의 시작과 함께 했다고 기록되고 있다. 그리스의 신화에서 니오베(Niobe) 14명의 자녀들을 아폴로의 어머니인 니토(Nito) 앞에서 자랑을 하다가 2명의 아들만 가진 니토의 분노를 사서 14명의 자녀들을 모두 잃고 석고상이 된 표정에서 우울증의 등장을 기록하고 있다(Georgotes, Cancro, 1988).


조증 역시 그리스 시대에 등장한 것으로 역동적 정신의학의 역사가 들은 기록을 하고 있다. 영어의 조증인 mania는 그리스어로 분노라는 뜻으로 영어의 소동과 노여움의 뜻인 wrath로 그리스 인들은 조증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그리스 인들은 조증과 조울증은 신의 힘이 아닌 의학적인 사고로 본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었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과학적 정신으로 의학을 정리해 놓았다. 히포크라테스는 정신 현상에서 신의 힘을 배제 시켰다. 뇌를 모든 감정의 근원으로 보았다(Georgotes, Cancro, 1988).


역동적 정신의학의 역사가들은 그리스 이전의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바빌로니아, 이집트, 유태와 같은 고대 문화에 의해서도 다루어진 기록들을 노트하고 있다. 구약 성서에 사무엘 왕의 우울증과 다윗의 우울증의 치료로 음악 치료가 등장하고 있고 조증은 불면, 과도한 활동, 과대과장 행동으로 기술되어져 거의 정확하게 조울증의 증세들을 알고 있었다는 기록들을 노트하고 있다(Georgotes, Cancro, 1988).


그리스 시대의 명의(名醫) 히포크라테스와 로마 시대의 명의 글렌(Galen)은 조증과 우울증을 따로 독립된 병으로 보지 않고 서로 꼬인 병으로 보았다. 히포크라테스는 그의 저서 아폴리즘(Aphorisms)에서 이 병이 봄에는 조증, 멜랑꼴리아로 분리되어 주고 나타나고 가을에는 조증과 멜랑꼴리아가 반복해서 나타난다고 기술했다. 조울증의 순환을 처음으로 기록한 사람은 아레테우스(Aretaeus)였다. 그는 우울증과 조증 사이에 관계를 잘 알고 있었다. 우울증과 조증은 같은 장애의 서로 다른 면임을 알고 있었다(Georgotes, Cancro, 1988).


중세 시대에는 그리스 시대의 심리, 마음이 영혼으로 정신병이 귀신, 악마 이론으로 바뀐다. 따라서 귀신을 쫓아내는 굿인 엑소시즘(Exorcism)인 퇴마의식이 유행을 했다.


르레쌍스 시대와 18세기까지 우울증의 생물학적인 연구들이 따라오게 된다. 섹스피어의 햄릿, 맥베드, 리어왕 등의 작품에서 조울증이 감정과 관계 되어져 등장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엘리자베드 여왕 시대에 브르톤(Burton)의 멜랑꼴리아의 해부는 유명한 명저서로 기록되어져 있다. 그는 슬픔, 두려움, 불안 등이 원인임을 밝히고 있어서 오늘날 언급되고 있는 죄의식을 제외하면 유사함을 밝히고 있다(eorgotes, Cancro, 1988).


19세기의 조울증과 우울증

 조증은 일반적으로 미침으로 사용되었다. 분노, 공격, 흥분과 컨트롤 부족으로 정의되었다. 미친 행동에 대한 설명으로 그리고 멜랑꼴리아는 조증의 부속으로 행동의 감소로 정의가 되었다. 19세기는 정신 기능의 분류가 질병을 나누었다. 지적인 이상(인지적 이상)은 정신분열증과 편집증으로 감정적 이상은 조증과 우울증 그리고 의지적인 이상은 성격장애로 나누었다. 프랑스의 의사인 파이넬(Pinel, 1818)은 조증을 슬픔, 우울, 과장, 분노의 감정 중에 하나 혹은 두 개 이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기술하고 사고 장애는 없어나 항상 분노 공격을 동반하는 것으로 기술을 했다. 멘델(Mendel, 1907)이 조증을 휴식이 없는 움직임, 뇌의 조직에 이상이 없는 증세로 분류하고 초기 단계, 흥분 단계, 광적인 미침의 단계 그리고 감소 단계로 4단계로 기술을 했다(Georgotes, Cancro, 1988).


 19세기 말기에 들어와서 정신과 의사들은 우울증의 그리스 시대의 용어인 멜랑꼴리아(melancholia)라는 말 대신에 depression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게 되었다. 조울증은 조증과 우울증의 양쪽의 극과 극을 오고 간다는 뜻에서 지금은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라고 사용되어지고 있다.


정신분석에서 조울증의 연구

정신분석의 창설자인 프로이트(Freud)는 신경증의 핵심인 불안 신경증의 연구 때문에 우울증의 연구는 뒤 늦게 뛰어들었다. 정신분석가로써 우울증을 제일 먼저 연구한 학자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칼 아브라함(Karl Abraham)으로 그는 1911년에 우울증의 정신분석적인 연구 논문을 발표를 했다, 그는 섹스 욕구인 리비도의 억압으로 에너지 고갈과 두문불출로 그리고 대상에 대한 미움이 억압되어져서 자아 한데로 자아 미움과 자아 처벌로 나타난 것이 우울증으로 보았다(Arieti & Bempord,1978).


 프로이트가 아브라함에 자극을 받아서 1917년에 애도와 멜랑꼴리아의 연구 논문은 조울증의 대상관계 이론의 연구의 백미로써 우울증과 조증이 어떻게 서로 꼬여 있는가?를 보여주는 최고의 연구서로 지금까지 조울증의 원인과 과정에 대한 연구 논문들이 프로이트의 논문을 뛰어넘어가는 논문이 없다고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토마스 오가덴(Thomas Ogden, 2005)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서 우울증은 이전에 논의를 했기 때문에 조증에 대한 정신분석적인 설명만 기술하고자 한다.


프로이트는 조증을 우울증에 대한 반대행동 형성으로 꺼꾸로 보았다. 그는 대상의 상실을 외부 대상 상실과 내면 대상의 상실로 구분을 했다. 외부 대상의 상실로 인한 고통스러움을 애도로 기술하고 내면 대상의 상실을 멜랑꼴리아로 구분을 했다. 후자를 대상의 그늘이 자아에 떨어졌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하다. 외부 대상의 상실은 자아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세월이 약이다라는 말처럼 시간이 가면 다른 대상으로 대신하게 되기 때문에 내면의 자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면에 내면 대상의 상실은 내면 대상의 빈 자리 때문에 자아의 상처로 나타나는 것이 멜랑꼴리아 이다. 내면 자아의 상처 때문에 자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리비도가 유아기의 너와 나의 하나됨의 대상(엄마와 하나됨)으로 퇴행하게 되어 엄마와 하나된 관계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대상의 상실은 영구적으로 상실된 대상 그 자체를 다른 대상으로 교체가 되어지지 않고 내면 속에 엄마라는 그 대상에 영구적으로 결합이 되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랑의 대상으로 대체되어질 수 없기 때문에 멜랑꼴리아에 포로가 되어버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고로 멜랑꼴릴아에서는 다른 대상으로 교체되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면 속에 그 대상은 영구적으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상실한 대상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 상실한 대상을 함께 합병을 한 것이 아닌가! 고로 멜랑꼴리아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조증을 전지전능함과 이상화와 투사 등의 유아기의 특징들인 방어 기재들을 등장시켜서 상실한 대상을 하루 아침에 복권 당첨처럼 한방에 해결한 경우로 기술을 했다. 즉 전지전한 이상화로써 모든 고통은 하루 아침에 해결이 된 것이다. 고로 그는 더 이상 고통을 경험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영원이 죽지 않는 불사조가 된 것이다. 이러한 이상적인 전지전능한 해결 방식은 문제 해결이 아니고 다른 문제들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이다. 현실과 관계하지 않고 내면의 상상의 세계에서 현실과 단절되어버린 체 해결을 마술적으로 한 것이다. 내면의 고통을 한방에 해결해 버린 것이다. 고로 그는 에너지가 흘러 넘치고 과대과장 속에서 이상화가 되어버린다. 자신의 행동을 막거나 방해를 하면 폭발적, 폭력적이 되어버리고 공격적이 되어버린다. 하루 아침에 백만장자가 된 것이다. 세상의 모든 걱정 근심이 하루 만에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것은 현실과 무관하게 내면의 상상의 세계에서 자아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즉 엄마와 하나됨으로써 아기는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된 출생 직후에 1살 나이의 전지전능한 세계로 퇴행을 한 것이다.


조증의 특징을 좀더 상세하게 기술해 보자. 에너지 고갈로 두문불출하는 특징이 멜랑꼴리아와는 정반대로 에너지가 흘러 넘친다. 조증 환자들은 실제로 잠을 2시간-3시간 박에 자지 않는다(우울증은 잠만 잔다). 그래도 에너지가 왕성하다. 우울증으로 고갈된 에너지가 둑이 터져서 홍수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대단한 발명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것을 청와대에 가지고 가면 당장 발명왕이 된다고 주장을 한다. 새벽 2-3시에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그 전화가 응급 전화인 경우에는 이유가 타당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 하찮은 전화이기 때문에 전화를 받는 사람은 상대가 돌 아이 즉 정신이 돌았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끊임없이 말을 혼자서 지껄이는 말 잔치가 특징이다. 자신이 하는 일이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없다. 고로 무리한 돈을 사업을 한다고 투자를 하 거나 어떤 일을 벌리려고 시도를 한다. 여기에서 이것을 시도를 하는 조증 환자를 막으려고 하는 가족들과 갈등을 피할 수가 없이 갈등이 피크를 이룬다. 조증 환자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막으려고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고로 폭력적이 된다.


프로이트는 멜랑꼴리아 즉 심한 우울증 환자들은 자아(ego)가 콤플렉스에 항복을 한 것이고 조증 환자들은 자아가 콤플렉스를 마스트 한 극복한 사람으로 마술적으로 전지전능하게 마스트를 한 사람으로 보았다. 문제 해결이 우울증의 에너지 고갈, 두문불출에서 견딜 수 없는 자아(ego)가 마술적으로 한방에 완전히 반대인 극단으로 밀어내어버렸기 때문에 한쪽 극에서 반대편 극으로 이동을 한 것이다. 고로 조증 환자에게는 문제 해결이 아니고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이 된다.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내면 세계 안에서 살게 된다. 고로 현실 감각이 없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망상이 되어버린다. 그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피해서 전지전능함으로 도망을 가버린 것이 아닌가! 마술적으로 해결해버린 것이 아닌가!


멜랑꼴리아라는 심한 우울증 환자가 고통스러운 절망을 환희로 즐거움으로 한방에 바꾼 것이다. 패배를 승리로 바꾸어버리고 만세를 부르면서 쾌재를 외치고 있는 것이 바로 조증 환자이다. 외부 대상의 상실에서 오는 고통과 절망과 패배를 내면 대상관계로 대체시켜서 문제 해결을 시도한 것이다. 상상 속에서 문제 해결을 한 것이 아닌가! 지나간 시간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불멸의 시간으로 바꾸어서 불사조가 된 것이 아닌가! 절망을 승리고 경멸을 사랑으로 대체시켜버린 것이다.


프로이트는 조증의 승리, 환희는 현실의 상실의 고통을 밀어내어버린 것으로 보았다. 실제 상실에 대한 마음이 만들어낸 이미지적인 승리로 보았다. 조증 환자의 무의식적인 내면 대상 세계는 회피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증 환자의 말 잔치, 혼자서 지껄이는 수 많은 말들이나 이야기들은 상실과 죽음의 외부 현실로부터 도망을 침으로써 만들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외부 현실로부터 도망으로 말 잔치를 하는 것은 수 많은 말을 지껄이는 것은 실제 외부 대상과의 관계에서 살아온 환자를 떼어내서 전지전능한 사고 쪽으로 환자를 던져 넣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 결과 개인의 무의식적인 내면 대상관계로부터 외부 대상관계는 단전의 결과로 외부 대상 세계는 고갈되어버린다. 외부 대상세계에서 얻은 환자의 경험은 끊어져버리게 된다. 무의식적인 내면 대상 세계 속에 휩싸여버리게 된다. 이 무의식적인 내면 대상 세계는 외부 대상들의 세계로부터 완전이 단절되어버린다. 고로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가 없다.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가 없는 것이다.


이제 정신분석에서 조울증을 어떻게 치료를 하는가?로 돌려보자. 정신분석에서는 조증 상태에서는 환자가 치료를 받으러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조증 환자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최고로 자신감이 피크에 있기 때문이다. 조증의 치료는 멜랑꼴리아 즉 우울증에서 시작해야 한다. 세상의 근심 걱정을 외면하고 전지전능한 이상화의 방어를 포기하도록 ego의 현실 감각을 높이고 자신감을 기르고 어린 시절의 유아기 발달 단계를 분석해서 너와 나의 하나됨의 과정을 다시 다루어서 현실 감각을 기르고 현실을 피하려고 하는 어린 시절의 자아의 갈등 해결 방식을 분석으로 찾아내서 마술적인 해결 방식의 패턴들을 찾아내고 환자로 하여금 스스로 그것을 인식하고 자아의 기능을 높이고 문제 해결 방식, 의사 소통 방식의 고착된 부분들을 다시 재개 시켜서 정상적인 발달 관계를 통과 하도록 자아의 고장 난 자아 결함들을 다시 회복 시키는 것이다.


치료자는 35년간의 심리과학과 정신의학의 연구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3사람의 조울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약물로써 치료를 한 것이 아님을 더 붙이고자 한다. 초반기에 조증 상황에서는 약물이 필요하지만 조증이 완화되면 약물은 불필요하다. 우울증 그 자체를 다루어서 마술적인 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자아의 문제 해결 방식을 고쳐줄 때 조증 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프로이트가 100년 전에 했던 유명한 경구인 방아는 자아의 속임수이다.”라는 말을 곱씹어 보아야 한다.

 

치료자가 치료를 한 세 명의 조증 젊은이(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가 30세 이하)들은 모두 기독교 신자로써 성서에 혹은 목사님이 내 자아를 죽이고 그 자리에 하느님으로 채워 넣어라라는 말을 실천한 사람으로 이것이 조증으로 가게 된 한 개의 실마리였음을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만약에 내 자아를 없애고 하느님을 내 자아 속에 살게 하면 내 생각과 느낌과 상상들이 하느님의 목소리로 전지전능하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조증으로 혹은 망상으로 연결되기가 쉽다. 첫 번째 조증 환자인 20대 후반의 Y양은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가출로 상처를 받은 사람으로 중학교 때 교회에 나가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그녀는 치료자와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갑자기 중학교 시절에 그녀를 따뜻하게 돌보아주었던 오빠가 생각이 나서 그 오빠가 결혼해서 서울에 살고 있다는 것을 풍문으로 알고 있었다.


그 시점에서 그녀의 상상에서 오빠 생각이 난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 오빠를 찾아가라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오인해서 오빠를 찾아가려고 기차를 찬 것이 경부선을 타지 않고 동해남부선을 타고 광주에 도착해서 서울인 것으로 오판을 하고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서울이 아니고 광주라는 택시 운전수의 말에 놀라서 횡설수설하게 되자 택시 운전사가 Y양의 아버지의 전화 번호를 알게 되어 전화를 했고 딸을 부산으로 데려와 달라는 부탁으로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으나 몇 일 후에 하늘 나라로 휴거한다는 망상에 빠져서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야 한다는 조증으로 폭발하게 된 경우이다. 그녀는 아버지와 남동생이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하는 것을 알고 3층에서 뛰어내려 탈출을 하려고 하다가 골절 상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골절 치료를 받은 후에 다시 치료자에게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심리치료를 받아서 회복된 치료 사례이다.


두 번째는 여고생으로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릅 받다가 조울증으로 폭발하게 된 고 2학년 여학생으로 이후에 조증을 다스린 후에 조울증의 치료를 재개해서 회복을 한 학생이고 세 번째는 45세의 남성으로 평생 동안 우울증에서 가벼운 조증으로 다시 심한 우울증으로 반복해서 살아온 남성으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아서 회복을 한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여고 1학년 여학생 Y


증세: 우울증, 치료 과정에서 조울증으로 바뀜


접촉: 아버지가 인터넷으로 치료자의 홈페이지에 접촉한 후에 여고 1학년 딸의 심리치료를 요청함


치료 기간: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씩 1주일에 2회기로 2 주일 그리고 봄 방학 때 1주일에 4회기로 2주일 동안 그리고 새 학기 시작으로 1주일에 1회에 2시간씩 치료를 받고 있음


치료 결과:  먼저 2시간 심리분석 치료 상담을 해 본 후에 6개월간의 심리치료를 계약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하고 우선 2시간 분석치료 상담을 하기로 했음, 치료의 과정에서 조울증이 폭발했음


치료의 과정

 Y양은 1주일에 2회씩 각 회기 마다 2시간씩 분석 치료를 받게 되었다. 먼저 Y 양의 양육과 어린 시절의 발달 역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Y양의 어린 시절의 발달의 역사

 Y양은 한 살 위인 언니가 한명 있었다. 언니와 Y양은 연령생으로 어린 시절에 항상 라이벌 관계였다. 언니는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고 공부도 잘해서 언제나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Y 양은 모든 면에서 Y양 자신보다 우월한 언니를 질투하고 공격적이었다. Y양은 그녀 자신이 스스로 도전적이고 공격적이라고 자아를 평가했다. 그녀는 그 이유를 언니 때문이라고 했다. Y양과 언니와 갈등이 생기면 부모님은 항상 언니 편을 들었다. 갈등의 결과는 Y양이 향상 패배했다. 심지어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집을 방문했을 때에도 할아버지, 할머니는 Y 양의 편을 들었던 것이 아니고 언니 편을 들었다. 이것이 언니를 능가 하겠다는 오피팔 적인 라이벌 관계를 조성했다. 현재의 우울증이라는 증세는 학급 동료들과 선생님과 Y 양의 관계가 어린 시절의 라이벌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이미 2시간의 인터뷰에서 분석되어 지적되어졌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언니는 전교에서 1-2등을 다투는 수재로써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Y 양은 공부에는 언니를 이길 수 없었기 때문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다. 대신에 친구나 동료들 관계에서 언제나 Y양이 우월했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서 칭찬을 듣곤 했다. 언니와 Y양은 늘 학습지를 구독했고 학습지 문제를 풀면 지도 선생님이 1주일에 한번씩 와서 문제를 점검하고 과제를 내어 주었다. 그런데 언니는 언제나 만점으로 숙제를 잘 했으나 Y양은 학습지를 잘 하지 못했고 공부도 썩 잘 하는 편은 아니었다. 초등학교는 그런대로 별 문제가 없이 잘 흘러 갔다.


 중학교 시절은 Y양에게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에서 성적은 중간에서 하위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나 몇몇 과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다. 중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일본어 선생님으로 서로 잘 통해서 Y양이 일본어를 전교에서 1등을 했다고 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때 학원에서 수학 선생님을 좋아해서 수학에 취미를 붙여서 평소 평균 수학 점수를 30점대를 80점대로 끌어 올릴 수 있었고 전교 20등 안에 들어가서 반에서 1-2등을 하게 되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학급 반장 선거에는 나가지 않았으나 담임 선생님에게 사랑을 받아서 선생님의 심부름을 도맡아서 해서 학급 동료들이 그녀가 반장인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했다. Y양의 말에 의하면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때가 Y양의 학교 시절의 전승기라고 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그녀는 배치 고사에서 40등으로 반에서 3-4등으로 배치를 받았고 1학년 담인 선생님이 눈빛을 보고 반장을 하고 싶은 사람을 임명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Y 양이 반장으로 뽑혔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 반장 선거에 나가기는 했지만 몇 표 차이로 반장이 되지 못했지만 늘 반장을 한번 해 보았으면 하고 소망을 하고 있던 차였다. 그녀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반장으로 열심히 학급의 급우들을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을 했다. 초반기에는 담임 선생님의 전폭적인지지로 리드쉽에서 별로 문제가 없었으나 1학기 후반기로 가면서 담임 선생님이 급우들 앞에서 반장을 처벌하는 바람에 담임 선생님과 학급 동료들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5월 중순 경에 스승의 날에 학부모들이 다과회를 행사를 하고 나서 뒤 치닥거리를 하다가 담임 선생님에게 호되게 야단을 들었다. 동료들이 다과회를 마친 뒤처리를 하지 않아서 Y양이 하고 있는데 반장이 학급을 컨트롤하지 않고 왜 뒤처리를 하고 있느냐를 빈잔을 동료들 앞에서 받았다. 심기가 불편하게 되었다. 또 다른 반 어머니들은 과일을 많이 준비를 해 와서 선생님과 학부모가 같이 다과회를 성대하게 했는데 왜 우리 반 어머니들은 다른 반에 비해서 초라하게 준비를 해서 담임의 체면을 깍이게 했느냐하는 것 등에서 이미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져 있었다. 이것이 결국 터진 것이었다.


 이후에 부반장과 관계에서 갈등이 커졌다. 부반장인 K양은 부반장으로써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일일이 반장이 하는 일에 테클을 걸었다. 담임 선생님은 부반장을 극구 칭찬을 해서 반장인 Y양의 리더쉽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 여기에다 단짝이던 S양과의 관계가 갈등 관계로 변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S양과 Y양은 서로 1-2등을 다투던 라이벌 관계로 중학교 때는 Y양이 S양에게 많은 심리적 도움을 지원을 주었다. 고등학교에 진학을 할 때 Y양의 중학교에서 3명이 지원한 고등학교에 Y양이 소신 지원을 하게 되었고 이에 S양도 Y 양을 따라서 지원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Y양과 S양은 같은 학급에 배당이 되었고 서로 친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지도 선생님이 학생들이 떠들어댄다고 반장의 컨트롤 부족을 내세워 Y양을 처벌하게 되었고 Y양이 화가나서 자율 학습 시간에 돌아다니는 S양은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공부하라는 말에 S양이 분개해서 "씨발년!"이라고 욕을 한 것이 화근이 되어 S양과 관계가 적대 관계가 되었다.

 

 6월달이 지나가면서 Y양의 리더쉽은 점점 약화되어갔고 학급 동료들의 컨트롤에 심각한 어려움이 대두되었다. Y양은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매일 같이 매 시간 마다 학급 동료들이 누가 떠드는지를 적어 오라고 했다. 그리고 학급에서 그날 그날 학생들의 상황을 일지로 적어서 검사를 받게 했다. 이러한 일들이 너무 사소해서 일일이 그녀가 담임 선생님의 지시로 이행하기가 어려워졌다. Y양은 자신의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다. 동료들을 선생님에게 고발하는 것, 고자질 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힘들 게 되어갔다. 이후에 동료들은 Y양의 지시에 반발하고 따르지 않게 되어 반장으로써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


 1학년 2학기 반장 선거에서 Y양은 떨어졌고 이후에 학급 동료들로부터 따돌림 비슷하게 당하게 되었다. Y양이 9월 하순에 눈병이 나서 안과에 갔더니 안과 의사 선생님이 눈병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에게 전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1 주일 정도 학교를 쉬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1 주일 후에 학교에 갔을 때 동료들이 Y양을 피하고 Y양을 비방하는 이상한 소문들이 떠돌아 다니는 것으로 인식을 했다. 동료들이 Y양을 욕을 하는 것으로 뒤에서 Y양을 뒷담을 하는 것으로 들리고 심하게는 Y양을 뒤에서 욕을 하는 것으로 들리게 되자 학교에 등교를 피하게 되었다. 그녀는 어느 날 친한 친구 2명과 방과 후에 하교를 하다다 책 가방을 동료에게 맡기고 차도에 뛰어들어 죽으려고 한다는 말을 아버지가 동료들의 휴대폰으로 듣고 차를 가지고 달려 와서 Y양을 태워 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후에 치료자에게 Y양은 자살을 하려고 차가 달려 오는 도로에 뛰어들어가려고 했다고 실토를 했다.


증세의 발발

 Y양은 갑자기 발짝 증세를 보였다. 갑자기 숨이 빨라지고 호흡이 거칠어 지면서 엄마에게 옆에 오지 말라고 했다. 밤에 수면 혼란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학급 동료들이 Y양을 욕을 하고 다닌다고 등교 거부를 했다. 정신과에 갔더니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바람에 부모님이 놀래서 서울 대학교 병원에 가서 심리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으로 되돌아왔다. 다시 인근에 정신과에 가서 서울 대학교 심리검사 결과를 제출했더니 큰 문제가 아니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약물을 처방해 주었다. 약물의 효과로 며칠 동안 조용해졌으나 다시 발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를 자신의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고 호흡이 불규칙적이고 동료들이 자신의 비난하고 욕을 한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약물의 한계점을 인식한 부모님은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심리치료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증세의 등장

 2주 정도 치료가 진행되면서 Y양은 안정 상태를 보였고 우울증 약물의 강도를 약하게 해 달라고 정신과 의사 선생님에게 요청을 하게 되었다. 치료 시작 2주 말 쯤에 늘 함께 오던 엄마가 오지 않고 Y양이 혼자서 치료를 받으러 왔다. 그날 치료는 어린 시절에 Y양에게 사랑을 흠뻑 주셨던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Y 양이 눈문을 흘리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표현하지 못한 애통을 표현할 수 있었다. 그 날 치료 회기를 끝내고 Y양은 집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약 3시간 후에 Y양의 어머니로부터 치료자에게 전화가 왔다. Y양이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지하철을 타서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다시 집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Y양이 옛날에 그녀를 사랑을 해 주었던 외할아버지가 분석가 선생님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에 잠겨서 지하철을 거꾸로 가는 방향으로 탄 것을 모르고 갔다고 낯선 곳에 내려서 어머니에게 휴대 전화로 연결을 해서 다시 집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후에 Y양은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않았고 늘 입으로 말을 하는 것을 달고 지냈다. 저녁에 아버지로부터 딸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치료자는 다음날 치료 회기에서 Y양의 행동이 이상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Y양은 치료 시간에 가만히 제자리에 앉아 있지 못했다. 안절부절 못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불러 댔다. 그리고 늘 하던 것처럼 치료 시간에 치료자와 이야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혼자서 질문을 했다가 대답을 하기도 하고 한 시간 내내 음료수를 큰 병을 한병을 들어마셨다(오랜지 쥬스 병의 큰 병 2 리틀짜리 음료수를 1시간 동안에 다 마셨다). 치료자는 1시간 쯤이 지나면서 밖에서 Y양을 차에 테우고 치료실에 와서 Y양이 치료를 받고 있는 도중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를 호출을 했다. 치료자는 Y양의 아버지에게 Y양의 서울대학 병원에서 검사를 했던 Y양의 병명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았다. Y양의 아버지는 서울대학병원 정신과에서 특별히 "정신분열증과 편집증 그리고 양극성 장에 대한 심리검사"를 했던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 결과 Y양에게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는 심리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했다. 이후에 인근에 있는 종합 병원의 정신과에서는 따로 심리 검사를 하지 않았고 서울대학교의 심리검사 결과를 보고 약물을 처방해 주어서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인근에 있는 정신과 의사는 우울증으로 약물을 처방해서 먹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Y양의 현재의 이상한 행동의 증세는 우울증이 아니고 조울증이 틀림 없어니 다시 한번 인근 정신과에 가서 그 정신과 의사 선생님에게 Y양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다시 우울증 약 대신에 조울증 약으로 리디움(Lithium)이라는 좋은 조울증 약이 있으니 그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해 주었다. Y양의 아버지는 Y양이 집에서 3일 동안 하루에 약 3시간정도밖에 잠을 자지 않았다고 했다. 늘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집 안에서 흥얼거리면서 쉬지 않고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행동에 이상함을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진단이 잘못되었음을 치료자가 발견하고 다시 정신과 의사에게 가서 재 진단을 받고 조울증 약물을 처방받아 오도록 했다.


 다시 인근 정신과에 가서 Y 양의 증세 행동을 이야기를 했드니 조울증이 틀림이 없다면서 다시 약물을 처방을 받았고 4일 후에 Y양은 안정된 과거의 정상적 행동으로 되돌아왔다.

 

 아버지는 Y양의 이상한 증세에 대단히 놀라서 치료자에게 저녁 늦게까지 전화로 Y양의 증세 행동이 정신분열증이 아닌지 그리고 Y양을 어떻게 컨트롤을 해야 할 것인지 등을 물어왔다. 아버지는 Y양의 첫 번째 증세 역시 조울증에 가까웠다고 회고를 했다.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엄마에 대해서 분노를 표현하면서 혼자서 망상적인 말들을 쏟아 내었던 첫 번째 증세도 지금처럼 조울증이 틀림없다고 했다. 그러나 첫 번째 진단에서는 인근 정신과 의사가 제대로 심리검사나 환자와 인터뷰를 하지 않고 서울대학교 심리검사 결과만 믿고 약물 처방을 한 것이 화근임을 Y양의 아버지는 분개 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심리검사지는 분명히 "정신분열증과 정신증 그리고 양극성 장애에 대한 심리검사"였다. 그 검사에서 양극성 장애는 조울증의 정신과적인 전문 용어였다. 조울증의 검사에서 Y양이 체크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서울 대학 병원과 인근 정신과 의사에 대한 Y양 아버지의 분개를 달래면서 치료자는 약물이 효과를 나타내는데는 약 3-4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해주면서 정신분열증은 아닌 것이 틀림없으며 조울증은 리디움(Lidium)이라는 좋은 약물이 나와 있고 조울증은 리디움(Lidium)에 잘 듣는다고 안심하라고 일러주었다.


 4일 후에 Y양은 다시 정상적인 안정세로 회복되었다. 그녀는 다시 새 학기인 3월달의 개학 때까지 1주일에 4회씩 1회기 당 2시간씩 분석 치료 회기를 수정해서 받기로 했다.


분석 치료의 과정

 치료자는 Y양으로 하여금 자신의 고민, 갈등, 고통들을 말로써 소상하게 표현을 하게 했다. 그녀는 먼저 엄마와 갈등을 이야기를 했다. 어린 시절부터 엄마는 언니에게만 사랑을 주고 Y양에게는 처벌, 평가절하를 했다고 노여워 했다. 두 번째 등교거부에서 그녀는 동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학교에 다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 증세 발발 후에 Y양의 등교 거부가 문제가 되자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과학 고등학교에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는 언니가 집에 와서 Y양이 등교 거부를 보고 다른 학교의 전학을 반대했다. 핵심 문제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치료자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다고 해도 Y양의 대인관계 문제는 그대로 전이가 된다고 Y양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부모님과 Y 양에게 일러주었다.


1 단계: 분노, 적대감정의 방출


부모에 대한 분노, 적대감정의 방출

 Y양의 내면에 묻혀있는 적대감정의 방출에 치료의 초점이 맞추어졌다. Y양은 먼저 어린 시절의 양육의 과정에서 생긴 언니와 차별에 대한 부모님에 분노를 방출하도록 어린 시절의 상처 이벤트를 재현하도록 했다. 나이 차이가 1살로써 연령 생으로 언니와 Y양에 대한 부모님의 차별은 분명했다. 부모님이 이것을 시인을 했다. 이유는 언니는 언제나 모범생이고 Y양은 언제나 문제를 일으킨다고 부모님의 시각에 인식이 되어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쯤에 한번은 Y 양이 엄마에게 말대꾸를 한다고 옆에 있던 화분을 엄마가 집어 던졌던 것을 기억을 했다. 그 때 Y양은 놀라서 엄마에게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빗자루로 부서진 화분의 조각들을 말없이 쓸어담고 있었다고 했다. Y양은 그 당시에 엄마의 그러한 행동이 이해되어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 이후에 그녀는 엄마에게 절대로 말대꾸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엄마는 자녀의 의사 표현을 엄마에게 반항한다는 구실로 말대꾸라는 이름을 붙여서 자녀의 입을 막아 버린 것이다.


 Y양의 의사 표현에 엄마의 폭력적인 행동은 현재 Y양이 그녀의 급우들에게 부당하게 쑥덕거리는 소리에 정면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거리면서 눈치만 살피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켜 달라,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등교 거부증으로 나타난 것임을 알도록 했다. 부당하게 당한 것에는 정면 대응으로 직접 의사 표현을 하도록 했다. 이 이벤트를 재현하면서 Y 양은 엄마에게 자신의 느낌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써 표현하도록 하게 했다. "엄마,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그렇게 화분을 집어 던질만큼 화를 내셨나요?" "엄마의 화난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엄마가 다른 것 때문에 화가 난 것은 아닌가요?" "왜 나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입니까?" "부모라고 하는 이유 때문에 부당하게 나를 차별 대우라고 나에게 화풀이를 해도 되는 것입니까?" 그녀는 이러한 표현을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여러번 되풀이해서 훈련을 했다.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갔다.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분노, 적대 감정의 방출

 Y양의 분석에서 Y양이 학교에 가기 싫어진 것은 Y양이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과 Y양의 병명이 알려지면 동료들로부터 이상한 아이로 낙인이 찍힐까봐서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해 냈다. 여기에서 부모님의 태도가 한 몫을 했다는 것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부모님은 Y양에게 절대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친한 친구들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말 것을 단단히 일러 놓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부모님은 자녀가 정신 질환을 가졌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 게 되면 이후에 결혼 때에 시집을 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Y양에게 절대로 정신과 치료 이야기는 해서는 안 된다고 단단히 일러 놓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이러한 부모의 태도가 Y양이 등교 거부증에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을 했다.


 Y양이 눈병과 우울증이라는 장애로 1.5 개월 정도 학교를 쉬고 나서 다시 등교를 했을 때 Y양은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할 소재가 없게 된 것이었다. 이전에는 동료들과 온갖 수다를 떨었던 Y양이 부모님 한데서 절대로 우울증이나 정신과 치료는 이야기하지 말라는 엄명 때문에 자신의 신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자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인지 이야기를 할 내용이 없고 대화를 피하게 되면서 Y양의 입이 막히게 된 것을 알 게 되었다. 치료자는 Y양에게 친한 친구들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를 물어보았다. Y양은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할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몇가지 학교 생활 이야기를 하고 나면 할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껄끄러워진다고 했다. 이야기를 할 때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를 머리 속에서 걸러낸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모님에게 Y양이 머리 속에서 이야기를 걸러내기 때문에 할 이야기가 없어지고 껄끄러워지게 되어 등교 거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게 했다.


 동료들에게 정직하게 우울증으로 학교를 쉬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게 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울하게 되고 그리고 심리적인 갈등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재 인식하게 했다. 과거에 정신과 치료나 심리치료는 "돌 아이"들만 받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지금은 심리적인 어려움이 생기면 정신과나 심리치료사와 같은 전문가에게 와서 자신의 고통이나 갈등을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받아서 빨리 그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에 좋은 그리고 지금의 시대에 알맞는 행동임을 알 게 했다. Y양이 지금 결혼을 앞둔 결혼 적령기의 여성도 아니고 앞으로 결혼을 하려고 하면 적어도 10여년 이후가 될 터인데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이야기를 했다. 문제는 우울증에서 빠져 나와서 건강하게 되면 과거에 내가 한번 우울증에 빠진 것이 그렇게 내 인생에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님을 받아들이게 했다.


 문제는 부모님이 Y양의 입을 막아 버려서 Y양이 친구들 사이에서 한 말이 없어지게 된 것임을 알고 친한 친구들에게 Y양의 모든 정신과적인 문제를 실토해서 털어 놓게 되면 비밀이 없어지게 되고 스스로 방어를 할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되어 친구 사이가 껄끄러운 것이 없어지고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됨을 알 게 했다. 부모님은 이러한 치료자의 의견을 수용을 해서 친한 몇 명의 친구를 초대를 해서 Y양의 최근의 경향을 이야기를 하게 도와주었다. 이후에 Y양은 동료들 사이에 비밀이 걷히게 되어 과거의 동료들과의 관계가 다시 건강하게 되돌아올 수 있었다.


 Y양의 동료이자 부반장인 K양은 부반장으로써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옆에서 Y양의 하는 일에 테클을 걸어서 Y양의 리드십에 흠집을 남겼다고 분개했다. K양은 과거에 반장, 부반장의 경험이 없었고 부반장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담임 선생님이 Y양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고 K양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고 분개했다. 학급 종례 시간에 K양을 은근히 칭찬을 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6월 이후에 Y양이 힘들어지면서 서로 소원해지게 되었고 9월 이후에 반장에서 밀러 나면서 서로 적대감정으로 변했다고 했다. K양은 전교에서 1-2등을 하는 학생으로 가정 환경 때문에 장학금으로 학교에서 서울 대학교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조건으로 다른 학교에서 전학을 시켜 Y양의 학교로 데리고 온 학생이라고 했다.


 K양은 그녀의 가정 환경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나쁜 학생이라고 은근히 질투심을 내 비쳤다. 치료자는 Y양으로 하여금 K양의 섭섭한 행동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그래서 서로 간에 섭섭한 것을 이야기를 하고 막힌 관계를 바로 세우도록 했다. 분석 시간에 K양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를 연습을 하게 했다. 솔찍하게 우울증으로 고생을 한 것을 이야기하고 K양이 도와줄 것을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이후에 Y양은 K양과의 갈등 관계를 풀고 다시 옛날의 관계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우울증으로 힘들어할 때 옆에서 Y양을 떠니지 않고 지켜준 P양과 H양과 관계는 Y양이 자신이 우울증으로 힘들어 했고 지금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을 한 이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발판이 되었다.


 Y양이 끝까지 관계 회복을 거부한 친구가 S양이었다. S양은 중학교 때 같은 반 친구로써 S양이 힘들어할 때 Y양이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주었는데 자신을 배신했다고 분개했다. Y양이 10월 하순 경에 생일로 동료들로부터 선물들을 받았는데 S양이 Y양에게 준 선물은 전화 카드로 날짜가 이미 지나간 카드임을 알고 나서 Y양에게 사기를 쳤다며 왜 S양이 Y양게게 생일 선물로 날짜가 이미 지나간 카드를 선물했는지 그 이유를 물어 보기 위해서 전화를 했을 때 S양이 대답을 못하고 멈친거리게 되자 S양의 어머니가 전화를 가로채서 Y양에게 다시는 전화를 하지 말라고 막말을 한 것에도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이후에 두 사람은 같은 반이지만 완전히 결별로 서로 피하면서 지냈다. Y양은 문과로 S양은 이과로 분리가 된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러나 S양과의 관계는 치료가 끝날 시즘에서 서로 오해를 풀고 소통을 하게 되었다고 귀뜸을 해 주었다.


 상처를 받았던 또 하나의 이벤트는 Y양이 반장으로 있었던 1학기 중간에 4-5월 경에 학급에서 잘 노는 축에 드는 7명의 여학생들과 다른 남자 학교 7명의 학생들이 서로 미팅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서로 파트너를 정해서 재미있게 춤을 추며 놀다가 Y양의 파트너가 Y양에게 기습 키스를 하게 된 것이었다. 놀래서 멈칫했으나 그 순간은 기분이 짜릿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이벤트에 대한 소문이 퍼지게 되었고 Y양이 우울증 때문에 1.5 개월 가량 학교에 나오지 않는 기간에 Y양이 걸레라는 소문이 퍼진 것이 아닌가 두려워하고 있었다. Y양은 누가 그러한 소문을 낸 것 같은데 정작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동료들이 자신을 걸레라고 보는 것 같아서 학교에 나가기 싫다고 했다. 치료자는 사춘기들의 섹스 충동을 이해하도록 했다.


 Y양은 키스 시에는 짜릿하고 흥분이 되고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에 자신의 행동이 알려지게 되면 걸레라는 소문이 돌아다닐 것이라고 두려워했다. 여기에는 부모님의 사춘기 자녀에 대한 기대가 한 몫을 했다. 부모님은 남자들과 교제는 이후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자신을 책임질 나이가 되면 그 때 가서 남자친구를 사귀도 늦지 않다고 강조를 하고 있었다. 이것이 Y양에게 갈등을 일으킨 것임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사춘기의 이성 교제를 섹스로 동격화 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부모님에게 지금의 세대는 옛날 부모님의 세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성 교제를 섹스가 전부가 아닌 건강한 남자와 여자의 대인관계를 배우는 것임을 인식시키고 Y양에게 이성 친구를 사귀도록 허용해주기로 했다. 당장 2학년이 되면 남자와 여자가 한 학급으로 통합이 되고 그리고 Y양의 영어 전문 반에는 여자가 3명이고 15명정도는 전부 남자로 구성된다는 것도 부모님을 설득 시키는 한 요소가 되었다. Y양은 치료자에게 어떻게 이성 관계를 하는지를 물어왔다. 여자 친구는 많아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많이 사귀어 왔는데 남자 친구는 한 사람도 사귀어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남자 친구도 여자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사귀면 된다고 일어주었다. 남자 친구에 대한 갈등이 해소되면서 Y양의 내면 마음 속에 이성 문제가 해결이 된 것이었다.


담임 선생님에게 대한 분노, 적대 감정의 방출

 Y양이 처음에 증세가 발발해서 횡설수설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 때 담임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울면서 "제가 이렇게 된 것은 전부 선생님 때문입니다." 라고 격분해서 이야기를 한 것을 기억해 냈다. Y양의 분석에서 실제로 담임 선생님은 Y양의 발병에 큰다란 역할을 했음이 분명했다. 담임 선생님이 지명을 해서 반장을 임명을 했을 때 Y양은 담임 선생님을 이상화해서 존경하고 따랐다. 담임 선생님은 미술 선생님으로 전국 미전에서 특선으로 이름을 날린 선생님으로 Y양은 있는 힘을 다해서 자신을 반장으로 선택한 것에 보답을 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나 초반기에는 담임 선생님의 지원 덕분으로 학급 동료들이 잘 따라주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갈수록 담임 선생님은 자신의 일을 반장으로 몫으로 짐을 지운 것이 분명했다.


 스승의 날, 어버이 날 행사 등에 대해서 담임 선생님은빠지고 Y양이 전적으로 맡아서 했으나 다른 반들에 비해서 매끄럽게 치루지 못한 것도 있고 또 담임 선생님이 해야할 일인 학생들의 컨트롤 역시 반장인 Y양에게 맡겨져서 Y양을 힘들 게 했다. Y양은 매일 같이 학급에서 해야할 행사들을 일일이 적어서 담임 선생님에게 제출해야 했고 떠드는 학생들을 명단을 적어서 매 시간마다 제출을 했다. 이러한 이들이 쌓이면서 스트레스는 엄청나게 증가했고 Y양이 혼자서 해결해 나갈 수가 없게 되자 담임 선생님에게 불평 불만이 누적이 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반장으로써 리더십에 문제가 드러나게 되었고 담임 선생님의 특별 지원이 없어지게되자 학급 동료들이 Y양을 따르지 않게 되고 2학기에는 반장에서 밀려나게 된 것이었다. 분석 치료 과정에서 담임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쏟아내게 했다. 말로써 직접 표현하게 했다. 담임 선생님의 할 일을 Y 양이 맡아서 하게 된 것을 일일이 증거를 들어서 이야기를 하게 했다. 담임 선생님에 대한 분노가 빠져 나가면서 Y양은 안정을 되찾게 되었고 신체적 긴장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2 단계: 오디팔 관계에서 오는 라이벌 관계의 분석과 개선


언니와 라이벌 관계의 개선

 Y양이 회복되어가면서 학교 생활도 정상을 되찾아가게 되면서 치료자는 Y양의 근본적인 문제인 오디팔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료의 초점을 맞추었다. Y양은 최근에 방문을 한 이모에게 "언니는 영원히 이길 수 없어요"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 이것을 증명해 주었다. 이모가 Y양에게 무엇을 선물받고 싶은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양은 언니가 받은 똑 같은 명품 손가방을 가지고 가지고 싶다고 했다고 했다. 언니는 서울에 있는 xxx 대학교 반도체 공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대통령 초정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청와대 초대를 받았고 한달에 생활 비용과 용돈까지 지원을 받는다고 자랑을 했다. 치료자는 언니의 일수거일투족을 그렇게 상세하게 알고 있으면서 정작 Y양 자신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았다.


 그녀는 그녀 자신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다. 내가 누구인지 즉 who am l? 가 제대로 정립되어있지 않았다. 그녀는 그녀가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이며 자신의 자아가 어떠하는가? 즉 자아 주체성의 정립이 되어있지 않았다. 그녀는 얼마 전에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언니는 나에게 이상이고 나의 전부"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회상시켰다. 학교에서 갈등을 불러 일으킨 K양은 전교에서 1-2등을 다투는 수재이고 S양도 중학교 시절에 같은 반으로 Y양과 1 -2등을 다투는 경쟁자였음이 밝혀졌다. 결국 K양과 S양은 표면적으로는 학급 동료이지만 심층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언니임을 알 게 했다. 언니와 경쟁은 지금까지 Y양의 패배로 이어졌음을 상기 시켰다. 담임 선생님은 결국 무의식적으로 엄마를 상징한다는 것을 알 게 했다. 결국 담인 선생님으로부터 사랑을 독점하려고 했던 것은 라이벌인 K양과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무의식적인 소망이고 이러한 기대는 결국 패배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게 했다.


 왜냐하면 언니와 경쟁에서 Y양은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엄마 한데서 한번도 제대로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만약에 앞으로도 이러한 무의식적인 소망을 모르고 동료들과 관계에서 경쟁 관계로 끼어들 게 되면 파멸로 붕괴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게 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나 Y양은 이러한 무의식적인 분석에 흥미를 가지려고 하지 않았다. 이해 부족이었다. Y양은 스스로 분석 치료를 받기 위해서 제발로 걸어서 찾아온 사람이 아니었고 부모님한데서 등을 떠밀려서 치료를 받으러 온 학생이어서 치료자는 한계점을 느꼈다. 심층의 분석은 진전이 없었으나 Y양의 과거의 좋은 친구 관계를 회복해서 다시 증세 발발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러한 오디팔 삼각 관계가 다시 재연될 수 있음을 부모님에게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 주어서 다시 분석 치료를 받고 싶어질 때 치료자를 찾아 오도록 조언을 줄 수 있었다.


치료의 결과

  Y양은 증세 발발 때 우울증으로 약물을 복용하면서 치료자에게 분석 치료를 받아 오다가 다시 증세의 재발로 치료자의 조울증 진단이 확정되어 정신과에서 재 진단으로 조울증 치료 약물을 복용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가족들과의 갈등 즉 엄마와 갈등과 언니와 라이벌 관계에서 편애가 드러나게 되고 엄마가 이러한 양육의 과정에서 편애를 인정하고 Y양에게 사랑, 주의, 관심을 제공하면서 과거에 받았던 상처의 재연으로 분노와 적대감정을 방출시킬 수가 있었다.


 사춘기에 엄마의 독점으로 퇴행 현상을 보이는 것을 차단시켜서 Y양이 엄마로부터 심리적 의존을 피하고 자치심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가족 갈등이 해소되어져 갔다. Y양이 마음의 균형을 찾으면서 동료들과의 갈등, 분노, 적대감정을 표현하고 동료들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면서 옛날의 좋은 친구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점인 오디팔 관계에서 라이벌 관계의 분석은 6개월 간의 분석 치료인 48시간으로써는 충분하지 못했고 Y양이 무의식적인 근본 원인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제대로 다루어질 수가 없었다. 치료자는 미래에 다시 문제가 등장하면 그 때에 Y 양으로 하여금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다루기를 원할 때 다시 치료자를 찾아 오기를 당부하면서 치료가 종결 되었다.


위의 여고 1학년 여학생 Y 양이 치료자와 6개월간 치료의 과정에서 우울증으로부터 조울증으로 폭발했다가 다시 우울증으로 그리고 우울증에서 마침내 벗어나서 정상으로 회복되어간 치료 과정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세요.

 

 


'의학,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체 자아 이미지 왜곡 3  (0) 2017.04.24
재발하는 고질병 2  (0) 2017.04.21
심리치료 과정에서 꿈 분석의 소개 5  (0) 2017.04.16
난독증의 심리적 해부 2  (0) 2017.04.15
인격, 인성 분석 2  (0)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