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왜 시간이 많이 걸리는가? 1
심리치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최하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많은 경우에는 몇 년이 걸린다는 말에 기절초풍하게 된다. 지금처럼 하루 하루가 변하는 급박한 세상에 6개월의 치료 기간이라는 말에 대경실색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라서 최근에 심리치료들도 대부분이 3개월 프로그램 혹은 4개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치료자(필자)는 35년 동안의 치료 경험과 연구들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3개월 혹은 4개월의 인지 행동 치료 혹은 xxx 치료 혹은 zzz 치료 등은 주로 생각을 바꾸거나 격려를 해주거나 희망을 심어주거나 해서 용기를 부여해서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려고 한다는 것을 치료자 자신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치료 프로그램을 수행을 하면서 일시적으로는 바뀐 것 같아 보이고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이 생기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지만 6개월 혹은 1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시간과 돈이 낭비 되었다고 원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치료자는 미국에서 10년간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나서 귀국해서는 정신분석 쪽(대학원에서는 가족 치료 학을 전공)으로 공부를 하면서 근본적인 인간의 내면의 심리와 무의식적인 세계를 다루어야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불평과 원망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치료 회기 시간을 40분 혹은 50분으로 1시간 치료 회기를 포기하고 2시간 치료를 고수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치료자가 의학 심리학(medical psychology, clinical psychology)을 연구하고 공부를 하면서 최면학에서 근본적인 치료 효과가 카타르시스와 제시 효과(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가 최면치료에서 시작되었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타르시스 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설사 라는 말로 마음 속의 찌꺼기들을 토해내는 효과로써 즉 그 효과는 오늘날 정신의학적 용어로는 긴장의 방출임을 알게 되었고 제시라는 말은 치료자의 말을 잘 듣고 치료자의 이론을 잘 따라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2시간 치료 회기로 그리고 6개월 이라는 기간의 데드라인을 정해 놓고 치료를 하는 치료자가 스스로 고안한 심리치료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무도 1회 2시간의 치료 회기를 그리고 6개월의 치료 기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치료자가 잘 알고 있다.
정신분석과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구분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엄격하게 말해서 정신분석은 프로이트가 창안한 초반기의 신경증 치료로써 고안한 것으로 1주일에 5회(월-금요일)로 1회당 1시간으로 주 5회로 치료를 해 나가는데 이것이 적어도 1주일에 3회 이상의 치료 회기로 시간당 1시간의 기준으로 정신분석 치료로 한정해 놓고 있다. 치료자가 사용하는 정신분석은 신경증 치료를 위한 치료가 아니고 정신증 치료들 즉 편집증, 조울증 그리고 정신분열증인 조현병을 치료하는 치료 기법을 개발한 프로이트의 제자들의 치료 기법을 주로 사용을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1주일에 1회로 2시간의 치료 회기로 주 1회 혹은 2회의 치료 회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정신분석이라는 말 대신에 정신분석 심리치료라는 말로써 구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시간의 치료 회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에서 치료사가 치료의 방향을 정해서 치료의 진행을 해 나가는 것이 아니고 치료를 받는 사람이(정신분석적인 전문 용어로는 치료사는 분석가(analyst)라는 말로 사용하고 환자라는 말 대신에 분석을 받는 사람(analysand)라로써 환자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결정을 하되 강압과 설득과 과제물 제출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프로이트는 이미 100년 전에 정신분석 기법을 창안하면서 설득과 제시와 강압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천명을 했다. 이것은 치료자가 심리치료 학을 공부하면서 행동치료 학에서는 처벌은 효과가 없다는 것과 처벌은 일시적으로 행동을 중단 시킬 수는 있지만 행동 그 자체를 소멸 시킬 수 없다(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B.F. Skinner의 명언)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치료 기법에 해당되는 것으로 치료자 자신이 치료에 대한 확고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정신적인 문제에도 자신이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으로 마음의 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치료자의 이러한 마음의 안정됨과 확고함은 거울처럼 반사되어져서 치료를 받는 사람의 마음(치료자를 찾아온 사람들은 혼란하고 놀래서 돌 아이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쌓인 사람들)에 반사되어져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것 때문이다. 치료자의 자신감이 치료를 받는 사람의 마음에 반사되어 전이가 되어지기 때문에 안심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심리치료의 이론들은 무용지물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러나 이론적인 무장이 제 1차적인 치료사의 무기이다 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쟁에 나가는 군인이 무기가 없이 맨손으로 전쟁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적과 싸울 때 좋은 무기들이 필요하다는 것처럼 심리치료에서도 각종 심리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론적인 것을 배우고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론적인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전쟁에서 승패는 병사들의 수와 무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전술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국지에서 조조의 100만 대군이 유비와 손권의 30만 대군에게 전멸한 적벽대전을 보라. 손자의 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나의 약점과 적의 약점을 소상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는가? 치료자는 스스로의 약점을 알고 이에 대비를 해야 한다. 이것을 정신분석에서는 전문 용어로 역전이, 반전이(counter-transference)라고 부른다. 치료자가 되려고 하면 행동치료 학, 인지치료 학, 최면치료 학 그리고 게스탈트 치료 학, 역동적 심리치료 학, 정신분석학 등등의 모든 치료 이론들을 섭렵해야 한다. 섭렵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실체 치료 경험에서 이것을 내 자신의 치료 이론으로 통합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동시에 2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지는 것이 마치 20분 30분의 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지루함이 없고 시간이 언제 지나가버렸는지 모른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즉 치료 회기의 2시간이 긴장이 풀리고 카타르시스가 저절로 일어나기 때문에(치료를 받는 사람은 그것을 모른다) 이러한 과정이 적어도 3개월 혹은 4개월이 지나가게 되면 눈에 띄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고로 적어도 신체적 긴장이 풀리려고 하면 몇 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치료가가 깨달았기 때문이다.
치료자를 찾아 오는 사람들은 이미 신경정신과에서 약물 치료를 해 보고 나서 그리고 한의사 한데서 한약과 침술 치료와 식이요법 등의 치료를 받고 나서 그리고 인근에 있는 심리상담 혹은 심리치료를 4개월 혹은 5개월 받고 나서 불만족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긴장 방출이 막혀서 계속 누적되어지면서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이러한 긴장이 치료의 과정에서 해소되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약 3개월 혹은 4개월이 걸린다는 뜻이다.
또 한가지는 2시간 동안의 치료 회기 동안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첫 시간에 치료자가 주의 상황으로 치료 회기 동안에 예의 범절 자제, 논리적인 말의 사용 무시, 공손한 언어 표현 등의 격식을 차리지 말고 그냥 나오는 데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라고 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때문에 말을 함으로써 긴장이 풀린다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신분석을 연구하고 치료를 하면서 왜 정신분석가들이 장기간 치료를 요구하는가? 그리고 왜 치료 동맹(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과의 심리적인 관계 – 체면학과 심리상담에서는 레포, 라포(rapport)라고 표현)을 중요시 하는가?를 치료자가 깨달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은 친밀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긴장을 방출한다는 것을 치료자가 깨달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며느리들이 모여서 시어머니 험담을 하거나 퇴근 후에 포장 마차에서 마주 앉아서 서로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시면서 하소연을 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이야기를 토해 내면서 자신의 긴장을 방출시키고 있다는 것을 치료자가 깨달았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목 졸린 감정의 방출 혹은 마음의 정화(abreaction)이라고 부른다. 굴뚝 청소라는 말로써 시작되었다. 이 말은 히스테리아 환자로 브로이어(Breuer) 한데서 최면 치료를 받았던 안나 오(Anna O)의 말을 수용해서 사용하다가 이후에 마음의 정화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약물을 사용해 오던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약물 사용으로 위기를 넘기면서 순간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단지 몇 분간 이야기를 하고 약물 처방을 해 준다.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감기 약처럼 그 약물을 복용하면 자신의 문제들이 깨끗하게 감가가 떨어져 나가듯이 치료되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약물이 치료제가 아니라는 것을 몇 개월 혹은 1년 정도가 지나가게 되면 깨닫게 된다. 이 때부터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불신의 대상이 된다. 안타까워서 신경정신과 의사에게 왜 약물을 복용했는데 증세가 조금 완화 되어지다가 별로 근본적으로 효과가 없는가?라고 질문을 하면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약물을 중단하면 안됩니다. 계속 끈질기게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라고 대답을 하게 되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약물 복용을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을 하면 비타민처럼 평생토록 혹은 적어도 4년 혹은 5년은 복용을 해야 합니다 라는 대답을 듣고 나서 죽을 때까지 복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의심을 하게 된다.
정신장애자들에게 약물은 위기를 넘기는 일종의 신경 안정제라는 것은 분명하다. 조현병 즉 정신분열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약물은 환청과 환각을 손 떨림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 약물은 치료제가 아니고 컨트롤 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기의 순간 즉 졸도, 기절 혹은 마비와 같은 증세들을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위기를 넘기게 도와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약물들은 그 증세를 억압해서 표면에 등장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약물 그 자체가 환청과 환각과 손 떨림, 경직된 사지 마비 등에서 실제로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도 있지만 그 약물을 복용했기 때문에 마음 속에 위기에서 안심을 하는 심리적 효과가 더 크다는 것(플레시보 즉 위약 효과)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약물의 사용은 긴장이 누적되어지면 생리학적으로 과도한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의 마비와 경련으로 연결되어지기 때문에 약물로써 그 근육과 사지의 마비를 풀어주는 것인데 이것은 마음을 이용하면 즉각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을 치료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환청과 환각은 어린 시절에 상처가 모자이크 된 것으로 이것을 퍼즐처럼 맞추어서 찾아나가면 그 근본적인 상처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환청과 환각의 조각들을 정신분석가에게는 귀중한 보물과 같다.
고로 치료자는 약물에 의존하지 말고 증세들을 피하지 말고 직면할 것을 치료의 과정에서 요구하게 된다. 즉 약물로 증세를 억압해서 심층에 누르고 나타나지 말도록 할 것이 아니고(평생 동안 해결되지 않고 약물의 사용) 이것을 나타나게 해서 그 증세의 근본 원인들을 분석하고 찾아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는 것이다. 고로 증세 장려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최면학에서 최면으로 잊어버린 기억을 회상을 시켜서 그것을 직면해서 토해내고 그것을 말로써 억압된 분노, 화, 노여움 등을 방출시키는 카타르시스 요법에서 유래한 것을 치료자가 깨달았기 때문이다.
조현병에서 환청과 환각들도 그리고 긴장과 신체 마비 등도 마찬가지 이다. 그 원인을 찾아내서 긴장을 풀어주고 그것의 상처들의 원인을 연결 시켜서 깨닫게 되면 약물 사용을 하지 않고 서고 빠져나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들은 모두가 약물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아니고 자아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정신분석 심리치료의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치료사에게는 이론적인 무장이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분석은 이론적인 면에서는 발달이 잘 되어 있지만 실제 치료에서는 치료 효과가 없다고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분석가마다 다 다르다. 일반적인 치료들 즉 가족치료 혹은 최면 치료 혹은 인지행동 치료 혹은 행동과학 치료 등은 이론들이 명료하고 이해하기가 쉽고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쉽게 빨리 터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신분석가들의 분석 치료를 공부하면서 치료자가 깨달은 것은 분석가마다 다 치료 기법이 다르고 적용 기술들이 천태만상으로 그들의 치료 기법을 배울 수 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치료 기법과 이론으로 다시 통합을 해야 한다는 것을 치료자가 35년 동안 정신분석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이다.
정신분석은 프로이트의 기초적인 이론들의 바탕 위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치료 기법과 이론으로 재무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뉴얼이 없다는 것이 널이 알려져 있다. 어떤 한 분석가의 치료 기법을 배워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소화를 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치료 기법과 이론으로 재 무장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공부를 단시간에 하기 어렵고 몇 개의 전문 서적들을 읽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신분석을 장인의 기술에 비유를 해서 예술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 이유이다. 고로 젊은 치료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또 한가지는 치료의 초반기에 과거에 억압해서 묻어두었던 심리적인 상처들을 끄집어 내고 털어 내기 위해서 치료 회기에서 과거의 기억 나는 상처들을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과거의 묻어 두었던 상처들이 하나씩 둘씩 의식의 표면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분노하고 노여워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어린 시절의 양육의 과정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모님에게 분기탱천해서 부모님을 원망하고 미워하게 된다는 점이다. 치료자는 이러한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미리 치료를 받는 사람과 부모님들에게 경고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즉 과거에 억압해 놓은 과거의 상처들을 끄집어내어 다루기 때문에 부모님과 갈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를 해 준다. 치료의 과정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과 그의 부모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지는 일은 다반사이다. 부모님들은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심리치료를 받으면 증세가 완화되고 줄어들어야 하는데 왜 오히려 거꾸로 더욱 더 나빠지는가?라고 항의를 하는 전화를 수 없이 많이 받게 된다. 치료자는 이러한 사태 때문에 미리 경고를 해 두지만 그것이 빗나가는 경우에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됨을 설명해 준다. 과거의 묻어 놓은 상처들이 터져 나오기 때문에 부모님과 갈등이 커질 것이지만 치료의 4개월 혹은 5개월의 치료 기간이 지나가면 증세들이 조금씩 완화되어질 것이라고 예고를 해 준다.
어떤 전문 치료사들은 모든 것을 과거의 어린 시절의 발달 단계에서 상처를 받는 것으로 부모님 탓으로 돌리게 되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어지지 않을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러나 치료자는 이미 그러한 문제들을 꿰뚫고 있기 때문에 치료 초반기에 부모님에 대한 분노를 먼저 빼 내지 않으면 분석을 받는 사람의 마음 속에 분노가 남아서 자아를 공격하게 되기 때문임을 강조를 한다. 분노를 부모님 탓으로 방출시키면 긴장이 완화 되는데 도움이 된다. 치료자는 부모님에게 프로이트가 100년 전에 했던 유명한 말을 인용을 한다. 과거에 의술이 부족했을 때 손등에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피부 내면에 곪아서 아픈 경우에 마취가 없이 칼로 수술을 하는 것처럼 심리치료는 과거의 마음의 상처들을 마취 없이 끄집어 내서 이것을 다루기 때문에 미명을 지르고 고함을 지르고 발버둥을 치는 외과 의사의 마취 없는 수술과 같다고 설명을 한다. 마음의 고통 때문에 사람들은 피하고 억압해서 무의식 속에다 묻어버린 것이 아닌가! 고로 이 치료의 과정을 통과하면서 치료의 후반기에 가면 부모님의 분노가 빠져 나가면서 분노가 자아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올라가고 자아를 사랑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이 적어도 6개월의 치료 과정에서 그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가?를 생각해 보게 하면서 분석 치료에 1번 혹은 2번의 방문을 한 부모님들이 그 몇 마디로 변화될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도록 해서 결국 변화는 부모님을 바꾸는 변화가 아니고 내 스스로 내 자아가 바뀌면서 변화 된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준다. 여기에서는 부모님의 양육의 과정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관계를 다시 재 정리하고 다시 좋은 관계로 바뀌게 한다. 이미 부모님에 대한 분노가 빠져 나갔기 때문에 부모님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게 된다.
더 붙여서 과거에 매듭으로 생긴 상처들의 관계를 다시 재연해서 끊어진 관계들을 복원시켜서 원상 회복을 하는데 치료의 목적이 있다. 부모와 적대 관계 혹은 친구와 원수관계 등을 풀어서 화해와 용서로 관계를 복원시켜서 그 사람의 생활의 반경을 넓혀주기 때문에 치료의 결과는 관계가 풀리고 갈등이 해결하고 매듭이 풀리게 되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증세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 아니고 자아를 다룬다는 것을 아 알아야 한다. 어린 시절의 발달의 단계에서 생긴 결함들을 찾아내고 그 발달이 중단되거나 지연된 것을 새로 배우고 고치고 깨달아서 새로운 자아의 성장과 발달을 재개 시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프로이트는 일찍이 증세가 완화되어 사라지게 되면 분석을 받는 사람들은 건강으로 도피를 하게 된다고 지적을 했다. 즉 증세가 완화 되면 치료가 된 것으로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데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또 다시 재발하게 된다는 것을 경고한 말이다. 근본적인 치료를 그 결함 자아가 다시 개발되고 성장과 발달을 해야 이후에 재발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더 붙여서 부모님들 혹을 일반 독자들은 흔히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장기치료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이구동성으로 매번 마다 치료자 선생님에게 가서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울고 불고 하는 것은 좋은데 그렇게 하면 치료자 선생님에게 의존해서 결국은 평생토록 의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걱정을 하거나 혹은 의심을 하게 된다. 즉 치료사가 치료를 받는 사람을 세뇌로 의존하게 만들어서 돈을 벌고 평생 동안 분석 치료를 받게 하는 것으로 돈벌이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이나 의심을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에서 생긴 것이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치료실 안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문제들을 분석해서 어디에서 자아 결함이 생겼는지?를 다루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치료실 밖에서 치료자가 분석을 받는 사람을 대신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치료실 안에서 그 문제의 등장 원인과 자아의 결함들을 다루고 깨닫고 의사 소통의 훈련을 통해서 치료실 밖에서 스스로 직면을 하고 그의 머리 속에서 경험을 입력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고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절대로 왜 실행하지 않았느냐? 왜 망설이고 시간을 낭비하고 시간을 끌고 피하고 있느냐?라고 처벌을 하지 않는다. 이것을 저항이라고 부른다. 치료를 해 달라고 해서 찾아왔으면서 정작 그 문제를 피하고 있는 데는 어떤 이유들이 있다. 이것을 찾아내서 분석에서 다루어 주어야 그 문제를 피하지 않게 된다. 이것을 저항 분석이라고 부른다. 고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저항의 분석에서 치료자가 밝혀 내야 하는 것을 분석을 받는 사람이 그 증세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가 받는 이익이 있는가?를 분석으로 찾아내서 알게 해 주어야 한다. 증세를 가진 사람이 그 증세를 가지고 있으면 연금을 탈 수 있는 이익 혹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는 이점 등이 있는지?를 찾아내야 한다.
더 붙여서 문제를 가진 사람은 삶에서 머리 속에 한번 혹은 두 번씩 치료실에서 치료자의 분석의 도움으로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되면 그의 머리 속에 문제 해결의 경험들이 쌓이게 되고 그것은 바로 그의 능력이 되고 자아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고로 그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과거의 상처와 비슷한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고로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골절 환자들에게 지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골절 때문에 지팡이가 필요하지만 그가 스스로 회복이 되면서 더 이상 그 지팡이가 필요 없게 되면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필요 없게 되고 그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약물의 힘으로 혹은 피하고 도망을 가는 것이 아니고 직면으로 자아의 능력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고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자아를 치료하는 치료이다. 고로 적어도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수적이다. 정신분석은 신경증 치료가 평균 몇 년 이상이 걸린다. 고로 성격장애 혹은 조현병 등의 치료는 더욱 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치료를 반드시 몇 년을 받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것은 적어도 6개월의 치료를 받아서 스스로 자아의 힘으로 뚫고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6개월의 치료로써도 만족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은 치료를 받는 그 사람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자는 한결 같이 치료의 시작 때 이 문제를 치료를 하는데 치료 기간이 얼마나 걸리겠습니까?라는 한결 같은 질문에는 몇 년이 걸린다고 말을 해 줄 수가 없다. 그것은 치료를 하는 사람과 치료를 받는 사람의 상호작용에 달려 있고 그리고 치료를 받는 사람의 마음 속의 자아의 건강 정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치료 사례는 치료자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형 병원의 신경정신과 의사들에게 7년 동안 약물 치료로써 자아의 기능이 40% 밖에 기능(치료를 받는 그 사람의 표현)을 할 수 없었고 작년 11월 달에 그것마저 약물을 복용해도 99%가 무용지물로 자아 기능이 완전히 마비 되어 다시 처음 그 병원과 쌍벽을 이루는 우리 나라의 최고의 대형병원에 신경정신과 과장에서 약물 치료를 의뢰 했지만 몇 개월 동안 효과는 0%였다. 다시 그 신경정신과에게 심리치료를 요청했으나 그는 약물 치료전문가이기 때문에 그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개업해서 나가서 약물과 심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신경정신과 의사를 소개해서 그에게 4개월 동안 1주일에 1회씩 50분으로 15만원을 지불하면서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으로 그 신경정신과 의사에게 받았으나 99%의 자아에는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강남에서 개업을 한 정신분석가를 찾아가서 50분 동안 15만원으로 분석을 받아보았다가 불만족으로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2시간 컨설팅을 받고 나서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하고 치료를 받아서 48시간에 80%의 자아를 회복(분석을 받은 자신이 그렇게 표현)한 한 치료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카우치(Couch)에 누워서 정신분석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
대상: 99%의 자아가 막혀서 기능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 하는 24세의 V 군
증세: 8년 동안 약물을 하루에 4개씩 아침과 저녁으로 복용해 오다가 작년 11월 경에 완전히 붕괴되어 8개월 간 겨우 1%의 자아로 지탱해 왔다고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요청함
진단: 대인 공포증, 우울증, 불면증, 심인성 질환(설사를 8년 동안 계속)
연결: 인터넷에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검색으로 찾아서 치료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8년 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SNS로 연락해서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처음에 컨설팅으로 2시간을 치료를 받아 보고 나서 약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싶으니 어머니에게 호소해서 설득하겠다고 했음.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그는 1주일에 월요일에 1시-3시와 수요일에 1시-3시로 1주일에 2회의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 했음. 첫 22 회 45 시간 (컨설팅을 합친 총 시간이 47 시간)의 치료회기를 가짐. 8월 7일부터는 월, 화, 수, 금요일을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 했음. 9월 2일부터 1주일에 2회의 치료회기에서 1주일에 1회로 수요일 오후 1시-3시로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치료 결과: V군은 45시간의 정신분석 심리치료 통해서 분석되어진 자아의 작동의 원리들을 알고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되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자아의 기능에 결함이 생겼는지? 왜 자신이 동료들과 관계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압을 하는지 그리고 동료들과 관계에서 침묵은 V군의 책임이다, 유머로 상대방들을 즐겁헤 해야 그들이 V군 자신을 좋아한다 등의 거짓 자아를 스스로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결과 자아 의식 강박증이 만들어진 것을 깨닫게 되면서 9월의 첫 주일부터 동료들과 관계에서 치료 회기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들을 응용하고 실천하면서 99%의 자아 기능부진을 20%의 자아 기능부진으로 낮추면서 80%의 자아 기능 회복으로 심리치료 3개월 만에 자아 붕괴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V군은 지난 주일에 과도한 헬스 운동으로 생긴 근육통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 지난 주일의 3회의 결석으로 치료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주일부터 1주일에 2회를 1회로 수요일 오후 1시-3시로 시간 조정을 요청을 했다. 이제 심한 자아 의식이 완화 되었기 때문에 1주일에 1회로 견딜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해서 V군의 요청을 치료자가 수용을 해 주었다.
그 동안 약 1주일 동안 어떻게 보냈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치료 회기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들을 실천을 해 보았고 그 효과가 80%의 자아 기능 회복으로 나타났다고 기뻐했다.
그 동안에 있었떤 이야기들을 순서대로 해 보라고 했을 때 그는 8월 31일 날에 대학 동창 남자 친구 2명과 함께 상암 축구장에서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와 축구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후 6시에 만나서 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9시에 축구 시합을 보고 11시에 헤어졌다고 했다. 그들을 6시에 만나서 스위치가 끄질 때는 그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스위치가 켜지면 살짝 먼저 앞장서서 가면서 커진 스위치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감추려고 하다가 스위치가 꺼지면 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상암 경기장에 들어가지 전에 맥주를 9병을 사서 안주와 함께(오징어 안주) 가지고 가서 축구 시합을 보면서 V군이 3개의 캔 맥주를 마셨는데 스위치가 켜지지 않고 꺼져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3시간을 보내고 나서 11시에 그들과 헤어지고 그 인근에 살고 있는 고교 시절의 친구 2명(남자 1명과 여자 1명)을 불러 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새벽 4시까지 V군이 소주 2병을 마시고 헤어져 집으로 돌와았는데 스위치가 껴저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9월 1일 날 저녁 7시 경에 초등학교 여학생 친구가 전화가 와서 V군에게 남자 친구와 헤어져서 힘드는데 위로를 받고 싶다고 해서 그녀와 만나서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녀는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V군도 그녀와 함께 담배를 5개비 정도 피우면서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된 동기들과 갈등 들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그녀는 담배를 많이 피워서 6개비 혹은 7개비를 피웠는데 V군은 술이 없어도 담배가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대학생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녀와 만나서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스위치가 꺼진 것은 서로 속내를 털어 놓고 이야기를 나눈 것이 스위치를 꺼는 역할을 했다고 실토를 했다. 그녀는 그녀의 남자 친구와 갈등들을 그리고 V군은 여자 친구와 3년 동안 사귀면서 갈등과 헤어짐 들을 모두 서로 털어 놓았기 때문에 숨길 것이 없었기 때문에 담배 만으로도 스위치를 꺼지게 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털어 놓았다.
그 다음 날에 역시 저녁 7시 경에 그녀가 전화가 와서 고통을 들어달라고 하소연을 해서 다시 만나서 역시 두 사람은 담배를 피우면서 3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면서 스위치가 꺼져있었다고 토로 했다. 이 때 V군이 솔찍하게 심리치료사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심리적인 원리에 대해서 그녀엑 솔찍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즉 V군은 중학교 3학년 때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자아 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그 때 마인드 컨토롤과 같은 책에서 300개의 경구들을 외워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유머로 농담으로 적극적으로 대화에 리더가 되었는데 그 결과 40%의 자아 기능을 회복해서 약물로 작년 11월 달까지 겨우 유지해 오다가 완전히 붕괴되어 99%의 기능 부진으로 최악의 상태에서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내 단점을 노출하고 분위기 메이커를 포기하고 의식적으로 일부러 유머 혹은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단점들을 숨기지 않고 대화를 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실토를 했을 때 그녀는 스스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V군의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이 건강한 방식으로 그녀는 자신의 단점들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자아의 의식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V군이 처음으로 자신이 의식적인 자아 강박증이 자신을 숨기로 좋은 것만 보이려고 긴장하게 되면서 생긴 것을 확인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을 했다.
그녀는 남자 친구와 갈등들을 숨기기 않고 솔직하게 남자 친구에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서로 자신의 단점들과 문제점들을 털어 놓게 됨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기 때문에 술이 없어도 자아 의식강박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이번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따고 기뻐했다.
이번 주일 9월 11일 월요일에는 해외 유학중에 귀국한 고교 친구 2명과 저녁 7시에 만나서 각자 소주 2병씩 마시면서 저녁 11시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스위치가 켜지지 않고 꺼져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99%의 자아기능 붕괴에서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고 나서 3개월 만에 (1주일에 월요일, 수요일 2회 치료 회기로 4시간씩 집중적인 심리치료) 80%의 자아 기능이 회복된 것으로 지금까지 8년 동안 약물 치료로써 최고의 기능의 회복이 40%인 것과 비교를해 보면 어떤 점에서 V군이 좋아졌는지?그 이유를 아는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V군은 자신의 여자 친구와는 이제 더 이상 스마트 폰으로 그녀의 사진을 하루에 수 없이 보고 아쉬워하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했다. 치료자와 치료 회기 시간에 3년 동안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짐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 더 이상 그녀에게 관심이 없어진 것이 첫 번째 이고 두 번째는 치료자로부터 자아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을 깨닫게 된 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다.
V군은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의사 소통 결함을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배워서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의식적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유머를 해서 300개의 경구들을 외워서 적극적으로 관계를 시도한 것이 처음에는 효과가(40%) 있었지만 계속해서 의식적 자아로 강박증으로 변하게 되어 99%의 자아 기능 부족이 되었다는 심리적인 자아의 원리를 깨닫게 됨으로써 그리고 술의 힘으로 자아 의식의 스위치를 꺼려고 하고 있는 자아를 의식적으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이 거꾸로 자아 의식으로 부자연스럽게 되고 걸끄럽게 되면서 긴장을 유발하게 되었다는 자신의 자아 결함을 깨닫게 된 것이 세 번째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서 V군은 이제는 내면을 의식하는 주의 집중의 자아 에너지를 내면의 의식으로부터 외부의 활동으로 주의 집중을 돌려야 한다는치료자의 분석에서 깨달음을 얻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그 자체에만 주의 관심을 돌리게 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했다. 매일 2시간을 1주일 동안 계속해서 하면서 운동을 할 때에는 스위치가 꺼져게 된다고 토로 했다.
더 붙여서 오후에는 3시 6시경에 까페에 가서 영어 회화 듣기를 하는데 이어폰으로 영어회화 공부가 재미가 있어서 주의 관심을 내면으로 돌리는 것에서 벗어나서 듣는 영어 공부에 집중함으로써 자아 의식의 강박증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하루 일과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V군은 밤 12시 경에 잠자리에 들어가는데 지금은 잠을 자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잠을 자고 나서 피로감이 거의 없어졌고 숙면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아침에 7시 경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 후에는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을 하고 게임을 하다가 오후 1시 경에 헬스 장으로 가서 2시간-3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그리고 오후 4시 경에 카페에서 영어 회화 공부를 하고 저녁 7시 경에 집에 가서 저녁 식사와 가족들과 함게 하고 있다고 했다.
V군은 아직도 걱정이 되는 것은 스위치가 꺼져 있는 것은 좋은데 언제 스위치가 켜지게 될 것인지? 그것을 확실하게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좋게 진행이 되다가도 언제 스위치가 켜져서 자아의 기능이 붕괴되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 걱정을 토로 했다.
치료자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자아의 결함을 수정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V군은 술과 섹스로서 긴장을 풀고 스위치를 꺼려고 의도적인 시도가 핵심 문제임을 분석치료에서 밝혀낸 것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치료 회기 시간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의사 소통을 하는가? 억압된 내 감정을 회복해서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감정을 살려내면서 지금까지 내 자신의 자아를 숨기려고 해왔던 것에서 벗어나가서 자연스럽게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 없는 것은 없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과 숨기려고 하고 감추려고 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이 긴장을 들어 올리고 그 결과 신체적으로 과도한 긴장이 심인성 질환들 즉 V군의 경우에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설사로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자아의 결함을 수정하고 발달 중지가 된 자아를 다시 성장하도록 해서 자연스런 의사 소통 기술을 배우고 자아의 작동의 원리를 배우면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계속해서 직면을 해 나가면서 관계에서 두려움이 감소되어지면서 대인관계에 더 이상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아 의식 강박증은 사라질 것임을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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