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멈출 수 없어요(강박증) 15: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5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1. 4. 06:33

멈출 수 없어요(강박증) 15: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5

  

강박증은 19세기 말에 등장을 했다. 간단하게 강박증의 역사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


1848년의 영국에서 산업 혁명으로 시작해서 기계들의 등장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도시에 공장들이 들어서게 되었을 때 노동력의 부족으로 농민들이 대거 도시로 몰려들면서 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교통, 통신이 발달하게 되면서 대도시화가 되면서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 계급의 몰락으로 등장하게 된 중산계급인 부르주아 계급에 맞먹는 새로운 푸로레타리아 계급(노동자, 농민)이 등장하게 되면서 신경쇠약증(neurasthenia)이 등장하게 되었다(Ellenberger, 1970).


이 신경쇠약증은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히스테리아(hysteria)라는 정신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신병으로 비교 대조가 되었다. 히스테리아는 중세시대에 귀신, 영혼, 악마, 악령, 마녀 등에 의해서 귀신에 사로 잡힌 사람으로 인식되어져서 귀신을 쫓는 굿으로 치유를 했던 사만(shaman, 무당)들에 의해서 퇴마의식이 유행했다가 계몽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미신, 무지, 맹목적인 믿음으로부터 과학, 이성, 합리주의 정신으로 깨어나면서 귀신에 사로잡힌 것이 아닌 정신병으로 그 병의 이름이 히스테리아로(히스테리아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만든 정신병의 이름으로 존재)의 재등장으로 그 정신병을 치료를 하는 자석치료를 고안했던 의사였던 메즈머(Mesmer)에 의해서 등장해서 100년 후에 이것이 최면학으로 바뀌면서 19세기 말까지 유행을 하고 있었다.


히스테리아는 몽유병, 기억 상실, 무감각, 외계인이라는 망상적 사고, 환각, 환청과 이중 성격과 다중 성격 등의 특징을 보이는 정신질병인 대신에 신경쇠약증은 에너지 고갈, 피로함, 삶에서 의욕 상실, 불면증, 식욕 상실, 우울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신종 정신병으로 19세기 말에 과학주의, 실증주의에 힘입어서 인기가 있었던 신경학자들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히스테리아는 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반면에 신경쇠약증은 남자들 특별히 노동자, 농민들이 많이 걸리는 정신병으로 구분이 되어지게 되었다. 신경쇠약증은 미국의 의사인 죠지 미드(George Meader)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에서 대서양을 건너서 유럽에 확산된 정신병이었다. 히스테리아의 치료는 최면 치료였지만 신경쇠약증의 치료는 충분한 휴식, 영양 공급, 마사지, 목욕, 요양원에서 쉬는 휴양 등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인기가 있었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등장한 정신 질병이 강박증으로 이후에 등장하게 된 강박 행동과 유사성 때문에 20세기 초반기에 강박사고 강박행동(obsessive-compulsive)라는 신경증으로 이름이 통합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박 사고는 통제할 수 없는 이상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 침투를 하는 것으로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자아의 힘으로 멈추어지지 않는 신경증이고 강박행동은 병균의 감염으로 불안해지게 되면서 손과 발을 씻거나 도둑의 침범으로 창문을 체크를 하거나 가스 오븐이 열려 있다고 불안하게 되면서 체크를 하는 것 등과 같은 반복된 행동으로 불안이 완화 된다는 강박사고 때문에 끝없는 반복행동을 하게 됨으로써 일상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장애로 정의가 되고 있다. 보통은 강박증으로 부르고 있다.


강박증은 신경쇠약증과 완전이 달라서 휴식과 영양 공급 혹은 에너지 보충 등의 치료로써는 효과가 없는 신종 정신병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이후에 그 원인이 불안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지게 되면서 1980년에 미국의 정신의학 학회에서 10년마다 재 분류되어 지는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Ⅲ에서 불안장애 속에 포함되어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져 오다가 2013년에 5번째 재 분류된 DSM-Ⅴ에서 불안장애에서 독립된 분류로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지게 되었다.


이제 강박증의 치료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불안 신경증의 치료는 정신분석학을 창안한 프로이트에 의해서 본인이 모르는 무의식 속에 감추어져 있는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들이 억압되어져서 잊혀져 있다가 자아(ego)의 억압의 힘이 약화되어 충분하지 못할 때 무의식 속의 상처들과 유사한 상처들의 영향으로 뚫고 나오려는 힘과 억압의 힘이 타협으로 증세로 등장한 것으로 설명이 되어졌다. 고로 증세는 그 자체가 타협에 의해서 생산된 변종이기 때문에 증세 자체를 다루면 이후에 다른 변장된 증세로써 다시 재 등장하게 된다는 이론이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의 신경증이론이다. 타협에 실패해서 오리지널 상처 그 자체가 무의식으로부터 의식으로 뚫고 나오게 된 것이 정신증 환자들의 증세로써 예를 들어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이상한 괴상한 행동들은 꿈과 현실의 구분이 없는 괴상한 행동들이 아닌가!로 설명이 되고 있다.


 최근에 실험 심리학의 영향으로 등장한 행동 치료의 유행으로 강박증을 증세 그 자체를 직면으로 완화 시키려고 하는 치료 기법들이 유행을 하게 되었다. 감각박탈 치료(과도하게 예민한 불안을 완화) 혹은 혐오자극 치료(감염 오염을 두려워해서 손을 씻는 환자들을 직접 더러움 물건을 만지게 해서 오염되지 않음을 인식)등이 유행을 해서 다소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근절에는 불만족함의 불평을 환자들로부터 듣게 된다.


치료자는 행동주의 치료 기법을 사용하다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실망을 해서 정신분석적인 기법의 프로이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최근의 대상관계 치료 이론으로 강박증을 치료하게 되면서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얻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치료자가 아래에서 소개하게 되는 3명의 강박증 환자들은 그들의 의지로써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멈추어지지 않고 침투해오는 강박적인 노래 가사 혹은 이상한 생각들 즉 1+1=2은 왜 3이 아니고 4가 아니고 2인가?, 세차(자동차의 물청소)와 새 차(새로운 차)가 어떻게 다른가? 원과 공이 어떻게 다른가? 등의 이사한 단어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침투를 해서 주의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 환자 그리고 하루에 오줌을 20-30회를 누면서 뇨도 감염이 된 것이 아닌가? 하고 3개월에 한번씩 비뇨기과 병원을 찾는 젊은이의 강박증을 치료를 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찾게 된 것이다.


치료자는 최근에 등장한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를 해서 강박증의 원인에 도전을 했고 그것이 과거의 이론들과는 많이 다른 점을 발견을 하게 되었다. 핵심은 정신분석학에 근거를 두고 가족들과 관계와 어린 시절에 엄마와 관계 등에서 어린 시절에 심리적 상처에 근거한 프로이트의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증세를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 상처에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방어이론이다. 즉 자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어기재들을 사용해서 보호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 시점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된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 방어기재는 오히려 자아에 방해물이 된다는 프로이트의 방어 이론에서 나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강박증의 증세들은 증세 그 자체가 핵심 문제가 아니고 근본 문제들은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주의 집중이 되지 않거나, 학업에서 어려움, 이성관계의 어려움, 섹스 문제에 어려움 등으로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를 조언해주거나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막연하게 될 때 자아가 불안해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노래가사의 침투, 소변의 빈도수,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들의 등장으로 그들의 근본 문제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즉 소변의 문제는 오줌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노래 가사의 침투는 노래 가사가 침투를 막으면 당장에 해결이 되는 것이다.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는 그 문제의 답만 알면 그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즉 그들은 한가지 눈에 보이는 해결책만 제거되면 강박증이 해결된다는 믿음 때문에 그 눈에 보이는 해결책에 매달리게 된다.


예를 들어서 그들은 정작 그들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아무도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단지 친구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말만 듣게 된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식은 부모님도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직접 해결하는 방식을 눈에 보이게 도와주지 않는다.


고로 대인관계의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 유령과 싸우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 실체가 없는 유령과 어떻게 싸울 수가 있는가? 유령과 싸운다는 것은 불안을 극대화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어떻게 주의 집중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거나 알려주어서 성적의 하락을 멈출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도와주는 의사들은 없었다. 직장을 가지고 돈 문제를 해결하도록 실제로 어떻게 동료들과 관계를 하고 상사와 부하들과 관계를 하는지?를 아무도 가르쳐주거나 보여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강박 증세는 소변 문제만 해결하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 노래 가사만 막으면 그들의 문제는 하루 아침에 모두가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강박 증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인관계도, 일자리도, 주의집중으로 공부를 회복하는 것도, 미래의 문제(전문직의 선택)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 강박증세만 해결되면 이러한 문제들,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그리고 공부의 집중 정도를 회복해서 원래의 성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강박증 증세 그 자체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우리 인간의 자아가 얼마나 교모 하게 우리 자신의 의식을 속이고 감추고 타협을 하고 있는지?를 본인들은 정작 모르고 자아의 방어의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이것을 이미 100년 전에 방어는 자아의 속임수 이고 자아가 그 속임수에 속아서 끝없이 반복으로 증세들을 재 등장시키고 있다고 공언을 한 바가 있다.


치료자가 그들에게 자아의 속임수를 이야기를 할 때 그들에게 하루 아침에 소변 문제, 노래 가사,이상한 논리가 해결 된다고 가정할 때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하지 않고 미룬 공부, 미래의 장래 문제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불가능하다고 실토를 하게 된다.


고로 실제로 그들은 그 증세 자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1년 동안(첫 번째 중학생의 경우), 2년 동안(21세의 청년의 경우) 그리고 14년 동안(24세의 뇨도 감염 강박증의 청년) 매달려서 비뇨기과 의사, 신경정신과 의사, 한의원 그리고 심리 상담사 한데서 온갖 약물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문제는 해결되어지지 않았다.


치료자는 먼저 그 환자의 강박증 증세들을 어린 시절의 그 환자의 역사들을 분석하고 그리고 발달 단계들을 분석해서 어디에서 고착이 일어났는지(그 자아의 성장이 중지되거나 발달 지연이 된 것) 밝혀내면서 그 고착을 해결해서 자아가 다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하면서 그들의 강박증을 성공적으로 치료를 해서 완전히 강박증으로부터 벗어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치료자는 강박증의 그 증세 자체를 다루지 않는다. 그 증세가 상징하는 근본 문제들을 분석으로 찾아내서 그것을 해결함으로써 그 증세를 완화시키고 사라지게 하는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래의 강박증 치료 사례들을 읽어주기 바란다.


대상: 21세의 청년 B


증세: 머리에 영화 자막처럼 노래의 가사가 가 흘러가고 두통이 심하고 말을 할 때 첫 마디의 말을 하는데 4-5분이 걸린다고 호소함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휴대폰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치료를 요청해 왔음


진단명: 강박증, 대인 공포증, 두통, 게임 중독


치료 기간: 2번째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3회 치료 회기에서 2회 치료 회기로 낮추기로 함. 5 10시간 (컨설팅 포함 총 60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그리고 1주일에 12-2시에 1회 만 가지기로 했음


치료의 결과: 강박 사고와 환상에 빠지는 문제와 혼자서 생각에 잠기는 문제는 해결이 되었으나 새롭게 두통 문제가 등장을 했음. 두통 문제는 없었던 문제가 등장을 한 것이 아니고 과거에 다루지 못했던 문제임이 밝혀졌음.


29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지난 주일 월요일 치료 회기는 B군이 결석을 해서 치료 회기가 진행되어지지 않았다. B군은 일요일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아침에 잠이 들어서 오후 6시에 치료 회기에 나오지 못하고 오후 5시경에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해서 치료 회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주일 월요일은 현충일 이었기 때문에 쉰다고 했을 때 B군이 현충일 다음 날 화요일에 시간을 내어 달라고 해서 오후 6시에 치료 회기를 가지게 된 것이었다.


치료실에 들어와서 자리에 앉자 말자 B군이 올해 10 24일 날 군에 입대한다는 것을 확인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가 어떻게 알 게 되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B군은 휴대폰을 분실해서 새로 휴대폰을 한 개 샀다고 했다. 그리고 병무청에서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오게 되어있는데 자신의 한 친구는 8월달에 군대 입대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혹시나 해서 병무청에 전화를 걸어 보았더니 이미 10 24일에 입영 날짜가 정해졌는데 1달 전에 9월 달에 정식으로 입대 영장이 날아올 것이라고 했다.


어느 훈련소로 가는지? 물었을 때 B군은 논산 훈련소에 간다고 했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끝내고 나서 자신의 부대로 가게 되는데 전방에 갈 것인지? 후방에 갈 것인지?를 어느 쪽으로 갈 것 같으냐?라고 물었을 때 후방으로 갈 것 같다고 했다. 후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과거에는 부모님이 힘을 좀 써야 후방으로 가는데 아버지가 힘을 좀 써 줄 것 같으냐?라고 물었을 때 그렇것 같지 않았고 했다.


아버지는 군대 생활을 했는지? 물었을 때 아버지는 공익 근무를 했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공익근무를 했는지? 물었을 때 아버지는 팔 통증 때문에 공익 근무를 했다고 했다. 주변에서 군대 생활을 한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사촌 형님이 있는데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공익 근무를 했다고 했다. 허리 디스크가 지금은 괜찮은지?를 물었을 때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군대에 입대한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서 오는 도중에 알 게 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아무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군에 입대한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 느낌이 어떠했는지?를 물어 보았다. 두려움, 불안, 공포감이 있는지? 물었을 때 B군은 단단히 각오가 되어 있어서 걱정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전방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전방에 가라고 하면 전방에 가서 근무를 할 것이라고 했다. 혹시 선임이 괴롭히거나 B군을 못살 게 굴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높은 사람들 부사관에게 하소연을 하고 그리고 해결되지 않으면 소대장 안되면 중대장 그리고 또 안되면 대대장 한데서 가서 고통을 이야기를 하면 된다고 했다.


치료자가 B군에게 군에 입대 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이 군복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데 두렵거나 불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폴레옹이 말을 한 불가능은 없다는 말을 하면서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어디 있느냐? 문제를 피하지 말고 직면해서 뚫고 나가면 될 것이라고 자신감 있어 했다.


치료자는 우리 나라의 한 기업가가 자수 성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나폴레옹이 쓴 모자를 국제 경매장에서 21억의 거대한 금액을 주고 산 것을 알고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그 소식을 얼핏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사람이 생 닭을 통닭집에 공급을 해 주는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나폴레옹의 내 자전에 불가능은 없다 라는 말을 기념하기 위해서 그 모자를 돈으로 주고 나서 회사에 전시를 해서 사원들과 일반인들에게 그 모자를 보고 불가능은 없다라는 교훈을 깨우치게 하려고 그 모자를 샀다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B군이 과거와 달리 부정적인 생각이 거의 없어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뀐 것을 칭찬을 해 주었다.


군대 입대 통지서를 받고 군대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그리고 그들에게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들을 새로 사귈 수 있고 군대 생활에서 배운 경험이 앞으로 사회 생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이 있어하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치료자는 혼자서 입을 다물고 위에 사람들이 다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고 해 주기를 바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자아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하고 내가 판단을 해야 함의 중요성을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했다.


이번 지하철 사고에서 고교 졸업 후에 서울 메트로에 임시직으로 취업한 고교 졸업생이 2 1조로 업무를 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고 일손이 부족하니 혼자서 해라 라는 말을 듣고 따랐다고 혼자서 일을 하는데 열중에서 지하철이 오른 것을 모르고 지하철에 치어서 사망했다는 사건에 대해서 반드시 자아의 목소리를 내서 2 1조를 이야기를 했어야 했고 그리고 지하철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해서 전동차 기관사에게 어디에서 작업을 하고 있느니 주의 조심을 하라고 미리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위에서 다 알아서 잘 해 줄 것이라고 방심을 한 것이 화근이었음을 지적을 했다.


세월 호 참사 때 살아남은 사람과 죽은 사람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방송을 듣고 가만히 앉아 있었던 사람들은 죽었고 밖으로 나온 사람들은 살아 남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치료자는 부모님이 착하다라고 복종적으로 자란 사람들은 어른들이 하는 말에 무조건 어른들이 알아서 다 해 줄 것이라고 믿고 복종적이고 부응적인 사람들이 이번 세월 호 참사에게 사망한 사람들임을 강조를 했다. 의존하지 말고 자아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은 선택하고 결정하고 판단을 하는 것은 어른들에게 맞기지 말고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한다. 세월 호에서 방송으로 배가 기울고 있느니?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한다는 방송을 듣고 따라간 사람들은 모두 죽었고 그 방송을 듣고 스스로 판단해서 나온 사람들은 살아 남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즉 어른들에게 부모님에게 의존하게 되면 부모님이 어른 들이 다 알아서 해 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 화근의 불씨였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가 B군에게 지금 현재에 어려움 점이 없는지?를 물었을 때 두통이 온다고 토로 했다. 언제부터 인가?를 물었을 때 과거에부터 두통이 왔다고 했다. 치료자는 이번 주일에 두통이 온 것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어떤 것을 해야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 라고 고민을 할 때 두통이 왔다고 했다. 예를 들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술을 마시러 가야 하느냐? 혹은 술을 마시러 가지 않아야 하느냐?라고 고민을 할 때 두통이 왔다고 했다. 두통이 오면 얼마 동안 지속이 되는가?를 물었을 때 10분 혹은 20분 동안 지속이 된다고 했다.


하루에 몇 번씩 두통이 오는가?라고 물었을 때 하루에 2번 혹은 3번씩 온다고 했다. 치료자는 두통이 오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한 갈등 때문에 두통이 온다고 했다. 두통이 심하게 올 때 B군은 정신이상자가 정신병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진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것의 전후 좌우의 자극들을 분석하게 되면 즉 그것을 분석해서 어떤 갈등이 두통을 몰고 오는가?를 분석하게 되면 치료되어질 수가 있다고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B군이 대화를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두통이 오는가?를 물었을 때 전화를 하고 있거나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는 두통이 오지 않는데 혼자서 생각, 상상에 빠질 때 두통이 오는 것 같다고 했다. 오늘 두통이 온 것을 예를 들어서 두통 이전에 그리고 두통이 오기 직전에 두통이 오고 나서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내 자아를 잘 관찰해 보면 그 원인을 분석해서 제거를 하면 두통을 없앨 수가 있다고 강조를 했다.


오늘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몸을 씻어야 하는가? 씻지 않아야 하는가? 할 때 두통이 왔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치료를 받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두통이 왔다고 했다. 두통이 오기 전에 어떤 상상 생각을 했는지? 물었을 때 B군은 예쁜 여성이 있어서 그녀를 쳐다 볼 때 두통이 왔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술 마심에 대해서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술을 마신 후에 숙취로 두통이 오는 경우에는 알코올이 몸 안에서 소화가 되면서 분해될 때 독소 때문에 숙취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생리적 현상이기 때문에 두통에서 제외시키고 순수하게 심리적인 것을 분석해야 한다고 구분을 할 것을 지적을 했다.


B군은 1주일에 3회 정도 술을 마시는데 수로 맥주를 마신다고 했다.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었을 때 맥주 5캔으로 그리고 병 맥주는 3병으로 어제 저녁 8시에 병 맥주 3병을 마시고 잠을 잘 잤는데 아침에 8시에 깨어나서 식사 후에 씻을 것인지? 씻지 말아야 할 것인지?를 고만하면서 두통이 왔다고 했다.

술을 마실 때 친구들과 마시는지 혼자서 마시는지?를 물었을 때 친구들과 마실 때도 있고 혼자서 마실 때도 있다고 했다. 혼자서 마실 때는 어떻게 마시는지?를 물었을 때 그냥 TV 만화 영화를 보면서 맥주를 마신다고 했다.


B군은 군대 생활에서 두려움이 느껴지거나 불편함이 예상되는 것이 있는데 군대에 입대를 하면 6주일간 훈련병 생활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되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지금부터 담배를 끊는 훈련을 해야 하겠다고 했다. 치료 시간에 중간에 B군이 자주 치료실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고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치료 회기 시간에는 담배를 피우려고 치료실 밖으로 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군에 입대 하기 전에 약 3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는데 그 동안에 하고 싶은 일이 없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7월 달에 친구 3명과 함께 일본을 1주일 정도 여행을 하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 친구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물었을 때 한 친구는 고교 1학년 때 알 게 된 친구인데 그 친구도 고교를 자퇴하고 나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최근에 그만둔 친구라고 했다. 중학교 때 오토바이 그룹의 5명의 친구는 아니고 고교 1학년 때 알 게 된 친구라고 했다. 또 한 친구는 3개국 언어를 할 줄 아는 친구인데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할 줄 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영어 회화는 가볍게 할 수 있는지?를 물었을 때 영어 회화는 초등학교 시절에 배운 것으로 조금은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일본어도 일본 만화를 보면서 그리고 일본 만화의 말을 들으면서 목소리를 듣는 만화를 보면서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말하고 읽을 수 있다고 자신감이 있어 했다.


B군은 할머니가 아직도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다고 했다. B군은 지금은 1주일에 1회로 2시간의 심리치료를 받고 있따다 말을 했을 때 할머니는 네가 많이 변해서 좋다는 고마움을 표시를 했다고 전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처음으로 남산 국립 도서관에 버스를 타고 가서 3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온 것이 밝혀져 치료자의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꿈을 꾸었는데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그 꿈의 해석에서 B군은 내면의 자아가 여자 친구와 사귀고 싶다고 스스로 해석을 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는 두통의 근본 원인을 분석해서 깨닫게 되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7 14시간 (컨설팅 포함 총 64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그리고 1주일에 월요일 오후 6-8시에1회 만 가지기로 했음.


치료의 결과: 강박 사고와 환상에 빠지는 문제와 혼자서 생각에 잠기는 문제는 해결이 되었으나 새롭게 두통 문제가 등장을 했음. 두통 문제는 없었던 문제가 등장을 한 것이 아니고 과거에 다루지 못했던 문제임이 밝혀졌음.


32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치료자는 지난 1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꿈을 한 개 꾸었다고 했다. 꿈 내용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여자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즐겁게 지내는 꿈이었다고 했다. 그 여자 친구의 얼굴이 기억이 나는지?를 물었을 때 남자 친구의 여자 친구였다고 했다. 그 꿈을 한번 해석에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여자 친구와 사귀고 싶다는 마음 속의 바람이라고 해석을 했다. 치료자는 그 해석이 정확하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소망은 이미 여러번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여자 친구를 사귈 수 있는가?를 한번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B군은 학원이나 혹은 도서관 혹은 클럽 등에 나가면 여성들을 사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가 그러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 실천을 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도서관에 갔다왔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B군은 지난 주일에 남산 도서관에 가서 3시간 동안 책을 읽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치료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버스를 타고 남산 도서관에 가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책을 읽다가 왔다고 했다. 어떤 책을 읽었는지? 물었을 때 코날 도일의 탐정 소설을 읽고 왔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언젠가는 공부를 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이 든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언젠가?를 공부를 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 오게 될 것이고 그것이 군입대로 당분간 어렵겠지만 군 전역 이후에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고 틀림없이 B군이 과거에 공부를 했던 것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이번 주일에는 밤과 낮이 정상으로 되돌아왔다는 B군의 대답에 대해서 칭찬을 해 주었다. B군은 요즘 많이 바쁘다고 했다. 7 5일에 친구 3명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서 일본 여행기를 읽고 정보를 수집하고 패키지 여행이 아니고 3명이 스스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많은 준비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모으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쁘다고 했다. 치료자는 여행에 대한 정보는 조금씩 준비를 하면 되는데 앞으로 3주일을 남겨두고 남는 그 시간에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어떠하냐?즉 운전 면허를 반쯤 따 놓았는데 나머지를 따 든지 혹은 영어 회화를 배우든지 혹은 어떤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떠하냐?라고 물어면서 어제는 몇 시에 잠을 자게 되었는지? 물었을 때 이번 주일에는 거의 12시 이전에 잠을 자고 이제는 아침에 10시경에 일어난다고 했다.


치료자는 이제 생활 스케줄이 정상으로 되돌아온 것 같다고 칭찬을 해주었다. 그리고 지난 주일에 다루고 있던 두통 문제를 끄집어 냈다.


 이번 주일에 두통을 가진 적이 있는지? 물어 보았다. B군은 어제 일요일 날에 오후 2시에 두통을 가졌다고 했다. B군은 자신의 자아가 갈등을 일으킬 때 두통이 온다고 했다.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해야 한다라고 하는 자아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자아가 갈등을 일으킬 때마다 두통이 온다고 했다.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어제 일요일 오후 2시 경에 외출을 해야 하느냐?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하느냐?에 대해서 고민을 할 때 약 10분 동안 두통이 왔었다고 했다.


어제 오후 2시 이전에는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오후 2시 이후에는 무엇을 했는지?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어제는 토요일에 저녁 10시 경에 잠이 들었고 그리고 일요일 아침 10시 경에 일어나서 11시에 식사를 하면서 TV에 코미디를 보았고 12시에서 2시까지 게임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지루하고 심심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외출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두통이 왔다고 했다. 10분 동안 두통을 가지다가 외출을 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놀다가 저녁 9시 경에 집에 와서 일찍 잠이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 9시경에 집에 들어왔을 때는 두통이 없었는지?를 물었을 때 두통이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두통이 처음 시작된 시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두통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2년 동안 대입 재수를 할 때 8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나서 하루 종일 두통이 온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했다. 그 때는 2년 동안 4회 정도의 두통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한 작년 9월달부터 두통이 자주 오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두통이 B군의 두 개의 자아가 서로 갈등을 일으킬 때 두통이 오는 것 같다고 실토를 했다. 즉 해야 하는 자아와 하지 말아야 하는 자아가 두 개가 서로 갈등을 일으킬 때 두통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했다. 치료자는 틀림이 없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그런데 두 개의 자아가 갈등을 일으킨다는 것을 번개불과 천둥의 현상으로 설명을 해 주었다.


치료자가 번개의 현상은 어떤 현상을 말을 하는지? 물리학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구름이 두 개가 만나서 일으키는 충돌 현상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정확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구름이 두 개가 만나는 것을 물리학, 화학적으로 즉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 보라는 말에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전기 현상 즉 플러스 전기 즉 양전기(+)와 마이너스 전기 즉 음전기(-)의 충동 현상임을 설명을 하면서 충동을 하게 되면 번개가 치고 그 다음에 몇 초 후에 천둥이 치는 현상을 설명을 했다. 충동할 때 번개가 번쩍이는데 번개 즉 빛은 너무 빨라서 1초 동안에 지구를 7.5개를 돌기 때문에 그 때 발생하는 천둥 소리는 몇 초 후에 들리게 된다는 과학적인 이야기를 빗대어서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자아가 반대되는 자아가 서로 충동하는 현상이 두통이라는 설명을 하면서 좀더 세부적으로 분석을 해 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다시 일요일 날 있었던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토요일 저녁 12시 경에 잠이 들어서 일요일 아침 10시 경에 일어났다고 했는데 잠을 10시간을 잤다는 말이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B군은 잠이 많다고 했다. 치료자는 같은 나이의 젊은이들이 몇 시간 잠을 자는지?를 물었을 때 6시간 혹은 7시간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왜 B군이 잠을 많이 자는지?를 물었을 때 그냥 옛날부터 잠이 많다고 했다. 치료자는 동료들은 보통 몇 시간 자는지? 물었을 때 동료들은 6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했다. 왜 그들은 10시간을 자지 않고 6시간 정도를 자는지?를 물었을 때 그들은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10시간씩 잠을 잘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건강한 성인 어른들은 6시간-7시간 정도 잠을 자면 충분한데 B군은 왜 잠을 많이 자게 되었는지?를 지적을 했다.


올해 10 27일날 군에 입대를 하게 되면 군대 생활에서는 잠을 6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자야할 것을 지적을 했을 때 지금부터 잠을 6시간-7시간으로 잠을 자는 것을 줄여야 할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가 왜 잠을 많이 자는지?를 분석을 하면서 하는 일이 없이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닌가?지적을 했을 때 B군은 시인을 했다.


그 다음에 아침 겸에 점심 식사 즉 10시에 일어나서 11시에 식사를 하면서 TV 연예 프로그림을 보면서 12시까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임을 지적을 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아침 8-9시 경에 아침 식사를 하고 점심을 12시 혹은 1시에 식사를 하는데 B군은 10시에 일어나서 11시에 식사를 하는 것 그리고 게임을 했다고 했는데 게임을 하루에 몇 시간씩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하루에 2-3회로 한번에 2시간-3시간을 한다고 했다.


다시 정리를 해 보기로 했다. 어제 오후 2시에 외출을 해야 하느냐? 혹은 하지 말아야 하느냐?의 두 개의 자아가 갈등을 일으킬 때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는 두통이 왔다고 했다. 이것을 두통 전자와 후자로 나누어서 무의식적인 의미를 분석해 보기로 했다.


즉 토요일 저녁 12시경에 잠을 자서 아침 10시경에 일어난 것은 잠을 10시간 자고 그리고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를 같이 했고 그리고 전자 오락을 2시간을 했다는 두통 이전의 자아를 잘 살펴 보게 했다. 그리고 혼자서 심심해서 외출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을 했을 때 두통이 왔는데 오후 3시에 외출을 해서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놀다가 저녁 9시 경에 집에 와서 잠을 잤다고 했다.


여기에서 두통 이전에 B군이 보낸 시간들 즉 심심하고 지루했다는 말의 뜻은 시간을 낭비했다는 뜻이 아닌가? 다시 말해서 B군은 대입 수능을 공부하고 있을 2년 동안은 전직 고교 교사로부터 과외를 받았는데 그 때는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밤에 잠을 잘 잤고 그리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서 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8시간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나서 두통이 온 것은 뇌에 과부하가 걸려서 두통이 온 것으로 하루 종일 잠을 자면 해결이 되었는데 그 빈도수는 2년 동안에 4회 정도로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두통이 문제가 된 것은 작년 9월부터 하루 일과가 불규칙적이 되고 지루하고 심심한 시간으로 변화 되면서 두통이 따라온 것을 지적을 했을 때 B군은 시인을 했다.


어제 일요일에 오전에 B군이 시간을 10시간 잠을 자고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이 되고 그리고 게임에 2시간을 매달려 지낸 것을 내 자아가 그것을 알고 나를 처벌을 한 것이 두통임을 깨닫게 했다. 즉 내 무의식적인 자아가 내가 지금 아까운 시간들을 낭비를 하고 보내는 것에 대한 경고로써 내 머리를 강타를 한 것이 바로 두통임을 지적을 했을 때 B군이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이것을 B군이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치료자가 B군으로 하여금 밤과 낮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게 하고 그리고 상상 속에 빠져있지 말고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서 토해 내게 하고 그리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해서 지금은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그리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돌리게 됨으로써 강박 사고와 환상에 빠지는 것이 사라지고 우울증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게 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아직도 B군은 남아 있는 문제들 즉 밤에 10시간씩 잠을 자면서 시간을 너무 낭비를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돌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하루에 2 3회씩 1회당 2시간-3시간 정도로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내 무의식적인 자아가 나를 처벌을 하고 있는 것이 두통임을 깨닫게 했다.


이 시점에서 B군이 깜짝 놀라면서 그렇다면 내 건강한 자아가 아직도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 위해서 머리에 처벌을 가하고 있다는 뜻임을 지금까지 몰랐다고 한탄을 했다.


즉 앞으로 더욱 더 건강하게 마음 속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면 즉 해야 하는 것(좀더 건강한 생활을 기대를 하는 자아) 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아직도 과거의 좋지 못한 습관이 남아 있는 것, 10시간 잠으로 시간을 낭비,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시간을 낭비, 식사 시간의 불규칙)의 자아가 서로 갈등을 일으키면서 두통이 따라온다는 것인데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 되면서 갈등을 줄이면서 갈등을 없애 버리면 두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를 이제서야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치료자는 B군에게 올 10 27일에 군에 입대한다는 말을 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을 때 아버지와 할머니는 이제 네가 벌써 이렇게 성장을 해서 군에 입대를 하게 되었느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어머니에게는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만나자는 말에 만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난 달에 어머니가 B군에 대한 전화를 하고 나서는 아직도 전화를 하지 않고 있다고 어머니의 변화된 긍정적인 모습에 좋은 현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이전에는 그러한 증세가 없었는데 지난 주일부터 B군이 자위행위를 하게 되면 두통이 약 10분 정도 따라온다고 하소연을 했다. 그 이전에는 자위행위 시에 두통이 없었는데 지난 주일부터 왜 두통이 따라오는가?에 대한 분석이 다루어지고 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9 18시간 (컨설팅 포함 총 68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그리고 1주일에 월요일 오후 6-8시에1회 만 가지기로 했음.


치료의 결과: 지난 주일에 두통의 원인과 이유에 대해서 분석으로 다루고 나서 이번 주일에는 두통이 50%로 감소되었다고 기뻐했다. 그런데 새로운 증세가 등장을 했는데 과거에는 자위행위 시에 두통이 없었는데 이번 주일부터 자위행위 시에 두통이 따라온다고 분석을 요구했음


33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B군은 6 40분경에 도착을 했다. 지난 1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라는 치료자의 질문에 B군은 지난 금요일에 남산에 있는 국립 중앙 도서관에 가서 3시간 동안 위인전 책을 읽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칭찬을 해 주었다.


B군은 꿈을 꾸었다고 했다. 어떤 꿈인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복권에 당첨되었는데 그 조건이 어떤 공부를 해서 당선되면 그 복권을 사례비로 준다는 것이었다. B군은 공부를 해서 통과를 했고 은행에 가서 당첨권을 제시하고 1억이 넘은 엄청난 돈을 받았다고 했다. 집에 와서 잠을 자고 있는 동생을 깨우려고 하다가 꿈이 깨어났다고 했다. 그 꿈을 언제 꾸었는지?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치료자에게 오기 전에 오후 3시 경에 꿈을 꾸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그 꿈을 해석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보상이 올 것이라는 꿈이라고 해석을 했다. 치료자는 틀림없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B군은 내면 속에 자아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해석을 해 주었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지적을 했다. 지난 주일에 국립 남산 도서관에 가서 3시간 동안 공부를 했고 그리고 이번 주일에도 국립 남산 도서관에 가서 3시간 위인전을 읽었는데 이제 익숙해지면 더욱 더 가게 될 것으로 확신을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왜 대입 수능 공부를 2년 동안 전직 고교 교사로부터 개인 교수를 받고 나서 수능에서 8등급을 받고 수능 실패 후에 할머니가 재수를 하지 않겠느냐?라고 물었을 때 "나는 대학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거부를 했는지?를 물었을 때 "자아 처벌 때문이었습니다"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정확하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엄청난 실패를 한 것은 복습을 열심히 하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게 되면서 수면 실패 때문이지 정작 공부를 게을리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했을 때 공부에 대한 미련이 무의식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음을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과거에 공부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자아에 대한 실망 때문에 억압해 놓았던 공부에 대한 욕구가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 B군은 이번 주일에 특이한 것은 자위행위에서 사정 직전에 두통이 심하게 약 10분 동안 왔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가 그 자위행위를 할 때 크라이막스 직전에 두통이 온 것은 지난 주일 이전에는 두통이 없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없었는데 지난 주일부터 두통이 등장을 했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물었을 때 B군은 도저히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자위행위는 과거부터 자위행위를 해 왔는데 하필 지난 주일부터 두통이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분석해서 찾아보자고 했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지난 주일에 며칠 몇 시에 자위행위를 했는지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월요일에는 저녁 8, 9, 10시에 세 번이나 연속해서 자위행위를 했고 수요일에 두 번으로 아침에 저녁 때 그리고 목요일에 한번 그리고 일요일에 오전, 오후에 두 번씩 자위행위를 했는데 두통이 왔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나이 또래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자위행위를 몇 %나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B군은 99.9%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정확하다고 칭찬을 했다. 그런데 왜 하필 지난 주일 이전에는 아무 일이 없었는데 지난 주일부터 자위행위에 두통이 따라오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유추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모르겠다고 했다.


자위행위를 할 때 어떤 상상을 하는지?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동영상을 보면서 걸상에 앉아서 자위행위를 한다고 했다. 어떤 내용의 동영상인지를 물었을 때 도그(dog) 스타일로 여성이 엎드리고 엉덩이를 벌리면 항문으로 성기를 집어 놓어서 섹스를 하거나 혹은 도그 스타일로 성기에 삽입을 해서 성관계를 하는 동영상 혹은 69스타일로 서로 입으로 성기를 빨아주는 동영성이 주를 이룬다고 실토 했다. 치료자가 여성 상위 혹은 남성 상위의 어떤 69스타일인지?를 물었을 때 양쪽 다가 만족감을 준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같은 나이 또래의 청년들이 B군이 하고 있는 자위행위 스타일이 몇 % 정도를 하고 있을 것인지를 유추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30% 정도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그렇다면 70%는 다른 스타일로 하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 자신의 자아가 비정상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러하다고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지난 주일 이전까지는 자위행위에서 두통이 없었는데 이번 주일에 자위행위에서 두통이 왔다고 했는데 왜 이번 주일부터 자위행위 시에 두통이 따라왔는지?를 유추해 보도록 했을 때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두통은 B군의 두 개의 자아가 서로 갈등이 생겼을 때 긍정적인 자아가 부정적인 자아가 원하지 않는 비생산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처벌임을 지적을 했기 때문에 B군이 두통의 원리를 깨닫고 지난 주일부터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자신의 자아를 다른 자아 즉 양심이 처벌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을 했을 때 B군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주일 이전에는 자위행위에서 아무런 두통이 없었는데 왜 이번 주일부터 자위행위를 하는데 두통이 따라온 것은 틀림없이 양심 즉 초자아가 내 자신의 비정상적인 자위행위를 처벌한 것인데 그것은 지난 주일에 두통의 원리를 치료자가 비생산적인 B군의 행동 즉 남는 시간에 전자오락을 하루에 3시간-4시간을 하거나 혹은 혼자서 상상 속에 빠져 있거나 혹은 밤과 낮이 거꾸로 되어 습관화 되어가고 있는 것에 대한 처벌이 두통이라고 했을 때 B군이 두통의 원리를 깨닫게 되었는데 자위행위를 하면서 B군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자위행위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스타일(30%)로 하고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자아가 처벌을 한 것임을 지적을 했을 때 이해가 간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만약에 B군이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 한데 지금 자위행위에서 하고 있는 섹스 스타일을 부인에게 강요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느냐?라고 했을 때 그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만약에 부인에게 그러한 섹스 스타일을 요구를 한다는 것을 어쩌다가 한번 섹스 스타일로 요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겠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요구를 하게 되면 변태라고 부인이 싫어할 것도 한번 생각해 보고 섹스 흥분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여기에다 한가지 실마리를 연결 시켰다. B군이 10 27일날 군에 입대를 한다는 날짜를 받아 놓고 있는데 자위행위 시에 지금의 B군의 자위행위 스타일은 군대에 갔을 때 내무반 집단 생활에서 허용되어질 수 없는 자위행위임을 지난 주일에 지적을 한 것을 끄집어냈다. 군대에 입대하면 7-8명의 부대원들과 같이 생활을 하는데 섹스 동영상을 볼 수가 없고 그리고 B군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동영상으로 자위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서 서서 상상으로 자위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지난 시간에 강조를 했었다. 만약에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자위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섹스 욕구가 억압되어지고 그리고 누적되어지면 밤에 꿈에 몽정으로 사정을 하게 될 것임을 지적을 하면서 몽정 후에는 팬티가 축축해지고 뒷처리가 불편해지는 고통을 받게 될 것을 지적을 했기 때문에 B군의 자아가 이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B군은 그것을 시인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 주일에 자위행위를 하면서 처벌이 따라온 것 즉 두통이 따라온 것은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자아 한데 이 방법은 앞으로 3개월 후면 군에 입대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자위행위이나 고쳐야 한다는 자아의 처벌이 아닌가?라고 해석을 했을 때 B군은 수긍이 간다고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B군의 비 생산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자아가 처벌을 하고 있는 것이 B군의 두통이라고 해석을 해 주었는데 이번 주일에는 그 두통의 빈도수가 어떡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50%로 두통이 감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칭찬을 해 주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 있을 동안에 그리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동안에는 두통이 오지 않았다는 것과 생산적인 행동을 하고 있을 때는 두통이 오지 않는데 비생산적인 행동 즉 시간 낭비를 하고 있을 때는 두통이 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고 지난 주일에 두통의 해석이 정확하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가 있었다.


치료자는 자아와 대화 훈련을 하도록 의사 소통 훈련을 하도록 했다. 특별히 자위행위를 처벌하고 있는 내 양심에 호소를 하도록 했다.


xx! 자위행위를 지난 주일까지 아무 이상이 없이 해 왔는데 이번 주일부터는 자위행위 시에 두통이 따라왔는데 그것은 내가 하고 있는 자위행위 스타일이 비정상적인 비 생산적인 자위행위라고 초자아인 네가 나를 처벌하고 있는데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나를 처벌하는 것 같은데 그러한 스타일은 외부에 나가서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상상 속에서 내 섹스 욕구를 컨트롤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니 나를 처벌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


xx! 내가 군대에 가기 전에 내 자위행위를 수정을 해서 군대에 가서 자위행위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너의 염려 걱정을 시키지 않을 것이니 염려 말라,


B군의 이번 주일 치료 회기가 끝난 이후에 저녁 8 10분 경에 B군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B군이 연락이 되지 않아서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1주일에 1회로 치료를 잘 받고 있고 그리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있고 특별히 지금은 과거 치료 초반기처럼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하는 것은 완전히 없어지고 혼자서 모든 갈등과 자아를 잘 다루어 나가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고모들에게 아버지가 두 번째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어머니가 대신 지원을 해 주었다고 이야기를 했고 할머니가 B군에게 지금도 심리치료를 받고 있느냐?라는 물음에 어머니가 치료 비용을 xxx 원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1주일에 1회씩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을 때 할머니가 회복이 되어서 고맙다라는 말을 한 것을 전해 주었다.


치료자는 B군이 앞으로 어머니를 수용하고 어머니를 만나서 어머니와 갈등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어머니는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지난 주일 월요일 치료 회기에는 늦잠을 자서 결석을 했고 이번 주일에는 650분 경에 도착을 했다. 지난 2주일 동안에 남산 국립 도서관에서 약 10회 정도 갔고 많은 책들을 읽었으면 삼국지, 섹스피어에 대한 것 등의 책들을 읽은 것들을 설명해주었다. 치료자는 엄청난 변화라고 칭찬을 해주었고 두통의 빈도수를 물었을 때 일반 두통은 사라졌고 자위행위두통은 45%만 남았다고 했다.

 

 


'의학,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격 길들이기 1  (0) 2017.01.05
게임 중독 다스리기 1  (0) 2017.01.04
심인성질환 알아보기 1  (0) 2017.01.03
성적인 문제(변태성욕) 가면 벗기기 1  (0) 2017.01.02
우울증 완전 정복 8  (0) 201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