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자아(인격, 성격) 치료 10: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0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6. 10. 3. 03:14

자아(인격, 성격) 치료 10: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0

 

동료들과 관계의 어려움으로부터 우울증으로 대인공포증으로 그리고 게임 중독으로 회피적 성격장애로 변하게 된 A군의 치료 사례 과정을 시리즈로 자아(인격, 성격) 치료 10: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0를 소개를 하고자 한다.


대상: 공익 근무 7개월 중인 23세의 A


증세: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하고 언젠가는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두려워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고 함

접촉: 치료자의 심리치료 홈 페이지를 본 아버지께서 아들인 A 군을 심리치료에 데리고 왔음


진단명: 대인 공포증, 회피적 성격장애, 게임 중독


치료 기간: 아버지는 아들 A군의 동의를 얻어서 두 번째 6 개월의 치료를 받기로 계약을 했음.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과 두 번째 6개월 치료 계약 이후에 치료 회기의 시작으로 제 19 회의 47 시간( 총 치료 회기 37 95시간으로 컨설팅 시간과 합쳐서 총 97 시간)의 치료 과정을 요약 분석한 것임.

 

치료 결과: 직장 복귀 첫 1주일에는 퇴근 후에 피곤해서 집에 가서 쉬고 주말인 토, 일요일에 치료를 받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직장 복귀 두 번째 주일에는 퇴근 후에 바로 치료자에게 와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게 되었다. 최근의 분석에서 A군은 집에서 가족 구성원들과 관계를 하는 자아와 직장, 학교에서 동료들과 관계를 하는 자아로 두 개로 자아가 쪼개져서 어느 것이 참 자아? 인지 혼란스러움을 하소연하고 있음. 친한 친구 관계가 하나씩 회복 중에 있음

 

39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월요일 출근에서 A군은 직장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치료자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지난 주일 금요일 저녁에 사촌 형님들과의 만남에서 제 5 차까지 끌려 다니면서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고 감정을 억압했던 것이 그 다음날 하루 종일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에 대해서 스스로 분석을 한 것을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했다. 사촌 형님들과의 만남에서 깜짝 놀래서 일요일은 누구와도 만나지 않고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 스스로 자신의 어제 행동에 대한 분석으로 소일해서 월요일 직장에 오면서 자신을 관찰해 보니 자신도 모르게 내면의 세계에 빠져서 골몰하고 있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래서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A군의 분석 능력에 감탄한다고 칭찬을 한 후에 동료들과 가벼운 이야기나 혹은 서로 관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옆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도록 주문을 했다. 옆 사람 혹은 동료들과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 받게 되면 A군 자신의 에너지가 의식에 집중에서 외부 세계로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관찰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긴장을 피할 수 있고 자연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수 없이 지적을 것을 회상시켜 주었다.


아침 시간 내내 A군은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긴장 때문에 견딜 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휴대 전화를 여러 번 한 후에 A군은 문자 메시지를 수백 통을 보냈다.치료자는 그의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 간간히 "계속 말로써 감정을 토해 내라"고 답장을 보내주었다. 점심 시간이 지난 후에 A군은 반응이 없었다. 전화도 문자 메시지로 없었다.


치료자는 오늘 아침에 A군이 치료자에게 특별히 당부를 했던 말이 떠 올랐다. A군은 토요일 저녁에 치료자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을 분석 상담 치료 회기를 가졌는데 그 이후에 일요일에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없이 조용했다. 그래서 치료자는 A군이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A군은 기분이 좋지 않고 우울해지면 말이 없어지고 관계를 하지 않게 된다고 치료자에게 그러한 점을 특별히 알아 달라고 강조를 한 것이 회상이 되었다. 오늘 오후에는 조용해져서 틀림없이 혼자서 괴로워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된 것이었다.


오후 6 30분쯤에 A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저녁 시간에 헬스 장에 갔다가 끝내고 치료실에 오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저녁 7 30분경에 A군이 치료실에 도착을 했다. 오늘 오후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서 A군은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점심은 그 형과 그리고 두 명의 후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는데 A군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특별히 막내 후임 병 중 한 명이 특수 교육을 받고 왔는데 어떠했느냐? 물으면서 자신은 특수 교육을 싫어 해서 다시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보니 기분이 얹잖아 보여서 그 순간부터 A군은 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이야기 하는 것을 중지해 버렸다고 했다. 점심 시간 이후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옆 자리에 앉은 xxx 주사님과 이야기를 가볍게 주고 받으면서 기분이 풀렸고 마음이 가벼워져서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잘 보낼 수 있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A군은 오늘도 자신이 조용하게 있을 때는 끝없이 자신의 자아가 자신을 분석하고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살피면서 끊임없이 자아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고 털어 놓으면서 아무리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자아를 막으려고 해도 스톱을 할 수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A군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할 때 구두어로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표정어로써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고 분석으로 나타난 그의 대인관계의 의사 소통 방식을 지적 했다.


A군은 다른 사람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있고 그리고 그 대상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를 그 대상의 마음을 먼저 읽어서 그들의 행동을 예견하고 그 대상의 행동에 맞추려고 하는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이 시인을 했다.


이러한 의사 소통을 표정어 혹은 신체적인 언어(body language)라고 부른다고 소개를 했다. 보통 사람들은 구두어(말로써 표현을 하는 것)와 표정어(얼굴 표정, 목소리의 톤 즉 목소리의 고저 강약, 음색, 손짓, 발짓 그리고 자세로써 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을 통해서 소통)가 각각 50 50인데 A군은 구두어가 10% 정도 이고 표정어가 90%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했을 때 A군은 이해는 되는데 정확하게 그것이 지금의 자신의 마음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갓 태어난 유아가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지만 엄마와 의사 소통이 가능한지?를 질문을 했을 때 아기들은 비록 말을 사용하지 않지만 엄마와 의사 소통은 가능하다고 시인을 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갓 태어난  아기들은 엄마와 말로써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고 표정어 즉 울음, 엄마의 얼굴 표정, 배고픔과 똥 오줌을 싸서 불편함 등을 울음과 얼굴 표정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엄마의 태도, 표정을 통해서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미워하고 있는지를 울음으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아기가 말을 배워서 말로써 의사 소통을 하는 구두어는 1살 이후에 몇 마디씩 배우기 시작해서 3세 이후가 되면 문장어로써 서로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을 하면서 인간이 생후에 1살 혹은 2살 때까지는 표정어(혹은 감정어)로써 의사 소통을 하다가 1살 이후에 엄마가 아기의 느낌, 생각, 상상, 지각 등을 말로써 표현하도록 끄집어 내어 표현을 하도록 언어 훈련을 통해서 아기는 말로써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엄마가 얼마나 아기로 하여금 자신의 느낌, 생각, 상상, 지각, 감각 등을 소상하게 상세하고 의사 소통을 하도록 만드느냐? 즉 아기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잘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어린 시절에 엄마와 아기의 상호관계에 달려 있고 그리고 제 1차적인 책임은 엄마에게 있다고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A군은 치료자의 말귀를 알아 듣고 A군은 어린 시절에 말로써 표현을 하는 구두어 의사 소통 능력을 습득하지 못하고 원시적인 표정어로써 의사 소통을 하게 되었다고 이제야 자신의 의사 소통의 방식을 확실해 이해를 하게 되었는데 표정어의 의사소통 능력은 구두어 의사 소통의 부진으로 계속해서 표정어가 발달이 된 것임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서 표정어와 구두어의 상호 협력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을 했다.


즉 유아기 때 표정어의 의사 소통이 3살 이후에 언어를 배우면서 구두어의 의사 소통으로 발달을 해가는 것이 정상적인 발달인데 A군은 구두어 의사소통 능력에 결함이 생긴 것임을 깨닫게 했다. 표정어를 사용하다가 구두어의 발달로써 관계를 하는 그 대상과 갈등을 해결하는 예를 유아기의 어린이들의 엄마와 관계 방식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예를 들어서 3-5살 정도가 되었을 때 아기는 어느 날 엄마가 짜증이 나서 화를 내는 것을 보고서 아기가 놀래서 엄마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다.


아기: 엄마! 나 한데 화가 났어? 내가 뭘 잘못해서 엄마가 화가 났어

엄마: 아니야! 언니가 엄마 말을 듣지 않아서 엄마가 언니 한데 화가 났어! 너 한데 화가 난 것이 아니야!


위의 대화에서 아기는 엄마가 아기 자신 때문에 화가 난 것이 아니라고 확인한 후에는 엄마와 아기의 갈등은 사라지게 되고 아기를 엄마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편안하게 자신이 하던 일을 하게 된다고 지적을 했다.


위의 내용들을 정리를 해서 A군과 연결 시킨다면 A군은 표정어로 다른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상호작용의 관계에서 말로써 소상하게 자신의 느낌, 감정, 지각, 감각, 상상, 이미지, 생각 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것을 배우지 못하고 상대 방의 마음을 읽어서 표정어로 의사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정확하다고 인정을 했다.


그러한 표정어 즉 신체 언어, 바디 랭귀지로 의사 소통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상대방의 마음을 예민하게 읽고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은 뛰어난데 반대로 단점으로는 그렇게 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은 것이 100% 정확하느냐? 하는 것에는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즉 상대방의 마음을 잘못 읽었다면 오판으로 결과하게 된다. 자신이 읽은 상대방의 마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상대방과 갈등이 생기고 서로가 오해로 결과하게 된다.


즉 아기가 엄마의 화난 얼굴 표정을 보고 엄마! 내 때문에 화가 났어?라고 물어 보는 것이 표정어의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을 하는 것이 구두어 소통인데 그 소통이 두 사람의 갈등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아기는 엄마의 화난 표정이 아기 때문이 아님을 알고 엄마와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다.


A군은 상대방의 표정어를 정확하게 읽는 것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다음 순간에 그가 읽은 상대방의 마음을 구두어로써 소통으로 확인을 하는 과정이 빠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상대방의 마음이 정확한지?를 확인하지 않고 A군 자신이 읽은 상대방의 마음을 그대로 100% 확신해 버리기 때문에 서로 갈등이 생기고 해결하기 어렵게 된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오늘 아침에 선임 형과 후임 2명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A군이 후임의 특별 교육을 받고 온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잘 하다가 그 순간에 후임의 얼굴 표정이 약간 좋지 않음을 느낀 그 순간에 A군이 구두어로써 그 후임이 A군의 잘못된 어떤 행동 때문에 불쾌한 것인지 다른 일 때문에 불쾌한 것인지를 다음과 같은 의사 소통으로 확인을 했어야 함을 지적을 했다.


A: 조금 전에 너의 얼굴 표정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기분이 나빠진 것은 아닌가?

후임: 아닙니다. 내가 점심 메뉴에서 조금 전에 반찬을 먹었는데 너무 매워서 얼굴을 찡그린 것입니다


만약에 후임이 위와 같은 말을 했다면 A군은 판단을 틀린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후임의 얼굴 표정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된다.


여기에서 다시 표정어와 구두어로 되돌아가서 A군이 90%의 표정어 의사 소통을 50% 정도로 끌어 내리고 구두어로써 소통을 하는 것을 더욱 더 50% 이상으로 발전 시켜야 한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왜 이제 자신의 대인관계가 항상 갈등을 일으키고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항상 과도한 긴장 속에서 살아 왔는지?를 이해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치료자는 치료실에서 A군과 치료자 사이에 상호관계를 지적을 하면서 한번 생각을 해 보라고 지적을 했다. A군은 2시간 내내 말로써 표현을 하고 있고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마음 속의 흐름들을 말로써 소상하게 표현을 하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은 바로 2-3살 난 아기가 엄마와 상호작용의 관계에서 엄마가 아기로 하여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배우도록 말을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과정과 동일한 것을 알 게 했다.


여기에서 A군은 항상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데는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읽은 그 대상의 마음의 흐름이 정확한지?를 확인하는 구두어의 발달 실패로 항상 상대방의 마음을 오판하게 되어 갈등을 피할 수 없고 그 결과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해서 긴장이 올라가고 불안이 증폭되어 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이제는 이해가 된다고 했다.


A군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그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행동을 맞추려고 하다가 보니 상대방의 표정이 우울하게 되면 그 우울함의 원인 A군이 잘못 행동을 해서그 대상이 자신을 싫어 해서 나타나는 행동으로 오인하고 A군 자신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처벌함으로써 그 대상과 관계는 끊어지거나 그 대상을 피하게 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여기에서 어떤 대상과 관계를 할 때 그 대상의 마음을 읽고 그 대상의 얼굴 표정이 불쾌한 경우에는 A군 자신의 잘못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를 구두어로써 말로 물어 보는 의사 소통 훈련을 치료실에게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만약에 그 대상이 나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불쾌하게 된 경우에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갈등을 일으켰는지?를 서로 이해하고 그 갈등을 해결하면 되는 것이고 만약에 내 잘못이 아니고 그 대상이 다른 이유 때문에 불쾌했다면 내가 스스로 책임을 지고 미안해하거나 내 자아를 처벌할 필요가 없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이 시점에서 주어진 2시간의 치료 회기 시간이 끝나갈 시점에서 A군은 한 시간 더 연장을 요구했다.


A군은 계속해서 고등학교 시절에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경험한 갈등과 고통들을 토로 했다. 그가 고 2학년 때 적극적인 태도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을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자연스럽게 표현을 했을 때 어떤 동료들이 얼굴을 찡그리거나 기분이 다운 되어 우울한 표정을 읽고는 A군 스스로 그 원인을 자신의 잘못으로 결론을 내리고 자책하고 자신을 처벌해서 이전의 행동과는 다르게 거꾸로 의기소침하고 소극적인 자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반복의 과정을 수 없이 경험해 온 것이 바로 상대방의 불쾌한 표정을 읽는 바로 그 순간에 그 대상에게 "나 때문에 불쾌한 것이냐?" "너의 기분이 다운된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내가 잘못해서 너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이냐?"라는 말로써 A군 자신의 의문스러운 판단을 표현해서 상대방에게 확인을 하는 과정이 몽땅 빠져 버린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이 시점에서 A군은 저녁 6시간 쯤에 사촌 둘 째 누나로부터 온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 답장을 빨리 해주어야 하는데 마음 속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답장을 해주지 못한 것을 끄집어 내서 누나의 문자 메시지에 내면의 마음 속에서 No라는 거부 때문에 답장을 해주지 못한 것을 토로하면서 치료자에게 그 순간에 말로써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치료자는 누나에게 A군 자신의 그 시쯤에서 느낀 것을 솔직하게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했다.


누나! 아까 6시경에 누나의 답장을 읽고 그 시쯤에서 내가 마음이 심란해서 답장을 해주지 못하고 지금까지 답장을 못한 것을 이해를 해 주세요. 내가 마음이 뒤숭숭해서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답장을 미룬 것을 이해하고 용서해주세요.


위의 훈련 과정에서 또 한가지는 직장에서 공익 근무자의 선임 형과의 문자 메시지에서 후임들이 오후 5 30분에 퇴근을 하는 것을 매니저인 공무원이 그 형에게 공무원의 퇴근이 오후 6시이기 때문에 퇴근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겠다는 암시를 받고 후임 두 명에게 이야기를 하다가 중단된 것을 끄집어 내서 그 형에게 다시 이야기를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했다. A군은 그 형은 마무리가 된 것을 다시 끄집어 내는 것을 싫어하는데 다시 그것을 끄집어 내면 싫어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치료자는 그 형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하도록 훈련을 시켰다


! 형이 마무리 된 문제를 다시 끄집어 내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은 내가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후임들은 5 30분으로 퇴근 시간을 알고 있는데 이 문제를 다시 끄집어 내서 서로 이해가 되도록 해야 갈등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된 것을 이해해 주세요. 후임들은 직장에서 공무원들이 퇴근 시간이 오후 6시라 것을 알고 그들이 5 30분에 퇴근을 지금까지 해 온 것을 공무원 매니저가 알고 형에게 후임을 교육 시키라고 언질을 준 것을 후임들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서 이해를 시키면 서로 갈등과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라고 하라고 표현 훈련을 하도록 했다. A군은 자신은 순간적으로 그러한 말들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그것이 말로써 표현을 하는 언어 훈련이 개발되어지지 않아서 그러한 것이니 어린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수없이 넘어지고 자빠지고 하는 과정을 거처서 걸음마를 배우는 것처럼 그러한 의사소통 훈련을 치료의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바로 심리치료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했다.


이 시쯤에서 A군은 오늘 저녁  6시 쯤에 그의 원룸으로 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택배 배달원과 함께 탔다가 그 배달원이 내리는 바람에 같이 내렸다가 층 수를 잘못 판단한 것을 알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이 어떻게 어디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느냐?라는 말에 화가 나서 그의 원룸에 도착하자 말자 다시 그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서 조금 전에 그 사람에게 "왜 어디에서 탔느냐?라고 물었습니까?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서 불쾌했습니다."라고 항의를 하자 그 사람은 '층간 소음으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발자국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엘리베이터로 와서 누가 그 층을 소리를 내면서 걸어갔는가?를 체크를 했는데 미안합니다."라고 정중하게 사과를 해서 기분이 풀렸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순간의 느낌을 말로써 표현하라고 한 것을 A군이 실천을 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앞으로 이러한 수 많은 훈련을 통해서 점점 A군의 자아를 성장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을 했을 때 A군은 치료자에게 A군 자신의 자아가 어느 수준에 머물고 있는지? 즉 몇 %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지? 확인을 요구를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치료자에게 그 자신의 과거의 어린 시절의 발달 역사를 이야기를 한 것을 지적을 하면서 A군이 유치원 시절에는 동료들과 어울리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는 것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조용한 어린이로 그리고 말이 없는 내성적인 어린이로 변해 갔고 그리고 결정적인 것을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 준 이후에 컴퓨터에 하루에 5시간 이상 매달리면서 말로써 표현을 하는 것이 발달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후에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시절에는 하루에 많으면 10시간씩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게 되면서 동료들과 의사 소통을 말로써 표현하는 능력에 결함이 생겼기 때문에 초등학교 2학년 때 말로써 표현하는 자아가 성장을 멈춘 것이라고 분석을 해 주었을 때 A군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의 아버지가 마지막 48시간의 컨설팅을 받으러 나오겠다고 어제 약속을 했으나 화요일에 아버지가 거부를 했다. 치료를 계속할 찌는 아들 A군과 의논을 한 후에 치료자에게 통고를 하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치료자는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치료 거부에 충격을 받았고 A군에게 아버지가 오늘 나오기로 한 컨설팅을 거부하고 아들과 의논 후에 치료 계속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전화를 받았고 전했을 때 A군이 역시 크다란 충격에 휩쓸려서 하루 종일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문자 메시지와 전화 통화에서 느낄 수 가 있었다. A군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심리치료가 효과가 있으니 계속 치료를 받고 싶다고 전하고 지난번 48 시간은 너무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짐을 지운 것에 미안하다고 전하면서 이번에는 일주일에 치료 회기 횟수를 줄여서 오랜 기간 치료를 받겠다고 전달을 했고 아버지가 알겠다는 말로 전화를 끊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과 두 번째 6개월 치료 계약 이후에 치료 회기의 시작으로 제 19 회의 47 시간(총 치료 회기 37 95시간으로 컨설팅 시간과 합쳐서 총 97 시간)의 치료 과정을 요약 분석한 것임.

 

40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화요일에 A군의 아버지가 전날에 마지막 48 시간에 나와서 그 동안 B군의 치료 과정의 내용과 궁금한 질문들을 하라고 아버지를 호출을 하기로 한 약속을 어제 오후에는 아버지가 흔쾌히 나오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오전 내내 아버지의 전화를 기다리다가 치료자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마지막 48 시간에 나와서 그 동안 상담 치료 내용을 설명해 주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싸늘 하게 거부를 했다. 다시 6개월의 치료 계약을 아들 A군과 상의 한 후에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해서 치료자가 충격을 받았다.


치료자는 이러한 아버지의 약속 거부를 A군에게 알리고 아버지와 통화를 해서 치료를 계속할 것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문제는 여기에서 일파만파로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먼저 A군이 예민하게 치료자의 치료 거부로 인식을 해서 치료자와 만든 신뢰 관계가 흔들린다는 것을 A군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에서 치료자가 느낄 수 있었다.


A군은 아버지와 통화를 하려고 했으나 아버지는 전화기를 꺼 놓았기 때문에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6개월의 치료 계약이 성립되지 않으면 치료는 계속할 수 없다는 태도를 확고하게 했다.


A군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고 싶다는 것은 간절한데 아버지의 치료 비용 지불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을 불안해하고 두려워해서 A군의 마음이 흔들리면서 치료자에게 비정하고 매정하고 사랑이 없는 돈만 아는 치료사로 잘못 생각하게 될 까봐서 전전긍긍하게 되었다.


오후 내내 A군은 문자 메시지로 계속해서 자신의 불안한 심리적인 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치료자에게 하소연을 해 왔다. 그리고 오후 퇴근 시간 이후에는 전화가 없고 문자 메시지도 없었다.


저녁 11시경에 A군의 전화가 왔다. 치료자는 A군과 약 2시간을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면서 A군이 지금까지 만든 치료자와 신뢰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전화로써 그의 분노를 들어주고 받아주고 달래주는데 모든 에너지를 투자를 했다.


첫 번째 A군은 아버지가 그의 통장에 공인 중개사 수수료 60만원과 청소 비용 10만원 그리고 한달 생활비용으로 30만원을 며칠 전에 요구를 했는데 어제 오후에 100만원을 입금 시켜주어서 아버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휴대 전화를 걸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었다. A군은 아버지에게 100만원을 보내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심리치료사 선생님에게 심리치료를 받아서 많이 좋아졌으니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해서 짧은 기간에 벌서 48 시간이 되었는데 다음에는 일주일에 치료 회기 횟수를 줄여서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할 것이니 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세요 라고 하소연을 했다. 아버지는 알겠다고 치료 비용 지원을 약속을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대단히 화가 나 있었고 마침내 아버지에게 고마움으로 아버지에 감사하는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서 전화 통화를 했던 것이 아버지로부터 마음을 할큄을 당하는 심리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다.


아버지는 A군이 심리치료를 받겠다는 확고한 마음을 전해 듣고 잘 알겠다고 하면서 A군에게 일종의 화풀이를 했다. 나는 너에게 군입대 후에 그리고 군 부적응자로 군에서 빼 내서 공익 근무로 도와주고 심리치료를 받도록 도와주었는데 너는 왜 그렇게 아버지에게 그것에 대한 보답을 해 주지 않느냐?라고 A군을 질책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심리치료사 선생님이 돈만 아는 사람으로 불신한다고 했다. 아버지의 상담 시간을 카운터를 하고 그리고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하는 시간도 카운터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치료자는 전화로 통화를 하는 시간은 카운터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심리 치료에서 눈에 보이는 치료 효과가 없다고 잘라서 말을 했다.


A군이 아버지로부터 강타를 얻어 맞고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아버지로부터 강타를 얻어 맞은 A군은 여동생에게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전화로 물어 보았을 때 아버지는 오빠가 집을 나가서 독립을 한 후에 어머니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제 크게 부부 싸움을 한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버지는 화가 나서 화풀이를 치료자에게 했고(2시간 면담을 약속 해 놓고 거부함) 그리고 A군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 분명했다.


A군은 아버지가 보통 때는 A군에게 잘 해 주다가도 한번씩 아버지가 화가 나면 가족 구성원들에게 가슴에 상처로 남은 화풀이를 한다고 털어 놓았다. 아버지는 말로써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로 찌르는 언어적 폭력을 한다는 것을 치료자 역시 느끼고 있었다. 아버지는 지난 번에 2번이나 치료자와 컨털팅을 가졌다. 아버지는 치료자에게 신뢰감을 느낀다고 부인(A군의 어머니)의 심리치료를 부탁을 했다. 그런데 어제는 세 번째 컨설팅을 위해서 나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나서 오늘은 나오지 못한다고 거부를 한 것이 치료자를 놀라게 한 것이었다.


A군은 새벽 2시까지 치료자에게 아버지의 경제적인 지원이 없다면 A군이 치료를 받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치료자에게 치료를 계속해서 받을 수 없는지? 간곡히 호소를 해왔다. 치료자는 아버지가 치료 계약으로 6개월 치료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치료는 여기에서 끝이 날 수밖에 없다고 확고하게 말을 했다. 여기에서 A군은 치료자가 돈만 하는 사람으로 배신감을 느낀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무료 치료는 심리치료에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이미 여러 번 이야기를 했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이 시점에서 치료자와 A군이 지금까지 97시간의 치료 회기 시간을 쌓아 오면서 만든 신뢰감을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한다고 치료자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A군은 아버지로부터 치료자가 돈만 아는 사이비라는 말을 듣고 흔들린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48 시간의 계약 안에서 A군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는 계약적인 관계를 인식 시켰다. A군은 치료자와 자신과의 관계가 돈으로 연결된 계약 관계라고 분노했다.


A군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 A군이 아버지가 입금한 100만원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지금은 xx 마켓에서 부식과 필수품 몇 가지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A군에게 "나도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너는 아버지가 이렇게 힘들어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돈만 흥청망청 쓰고 있느냐?"라고 비난을 했다. 아버지가 스트레스에 짓눌려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애도와 연민의 감정과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 복수심 등으로 A군은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치료자는 A군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충격으로 밤새도록 그러한 생각에 휩쓸리게 되면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면서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휴대폰을 통해서 토해 내라고 하면서 A군의 화풀이들을 수용하고 받아주었다.


A군은 지금까지 치료자로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서 이제 희망이 생기고 대인관계에서 깨달음으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시쯤에서 아버지가 치료 거부를 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다시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서 안정 시켜 놓은 자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부부싸움에서 받은 화, 분노를 치료자와 그리고 아들 A군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자로 했다. 아버지는 아들 A군이 확고하게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했기 때문에 치료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아버지에 대한 엄청난 억압된 분노들이 폭발을 했다.


아버지와 절교 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원룸에서 나와서 혼자서 독립을 하겠다고 했다. 아버지가 준 돈들은 더러워서 받을 수 없다고 분기탱천 했다. 치료자는 A군으로 하여금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일러 주었다. 아버지의 돈이 더럽다고 거부하면 A군이 지금은 돈을 벌 수 없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먹고 살아갈 수가 없다는 점을 받아 들이도록 했다. 고로 며칠 동안 아버지의 분노가 가라앉고 치료 비용을 지원해줄 때까지 아버지를 건드리지 말고 아버지를 화내게 하지 말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치료자에게 간접적으로 토해내야 한다고 A군을 달래 주었다.


A군은 저녁 11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아버지에 대한 분노 그리고 치료자에 대한 분노, 치료자에 대한 배신감(돈만 아는 사람으로) 치료자에게 치료를 계속 받고 싶은데 어떤 다른 방법들이 없는지? 그리고 내일부터 심리치료를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치료자는 아버지가 치료 비용을 지불할 때까지 아직 1시간의 치료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내일 직장에 가서 전처럼 어려움에 처할 때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혹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치료자에게 하소연을 해도 좋다고 허락을 해 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치료자와 A군이 상호작용을 통해서 쌓아 놓은 신뢰감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면서 A군의 하소연들을 받아주고 다독거려 주었다. 마침내 A군은 새벽 2시가 되면서 이제 잠이 온다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으면서 A군은 오늘 갑자기 터진 크다란 상처 이벤트를 슬기롭게 서로 풀어내어 신뢰감에 금이 가지 않고 다시 옛날의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을 가장 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휴대폰을 끊었다.


다음의 자아(인격, 성격) 치료 11: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1부의 치료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이 치료자와 2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진 이후에도 오늘 밤은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그리고 내일 직장에 출근해서 지금까지 잘 해 온 자신의 관계 방식과는 정 반대로 과거의 반복으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공포감과 두려움에 어쩔줄 몰라했다. 치료자는 이것을 분석해서 오늘 처음으로 공익근무 동료인 선임과 후임에게 A군 자신의 핵심 치부를 실토하고 밝가벗은 기분으로 방어를 벗겨내고 편안함을 얻은 이후에 느끼져는 가까움의 친밀감에 놀래서 상대방과 갈등을 줄이고 거부감과 버림받음을 피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그의 핵심 단점인 일관성의 유지와 친밀감을 피하기 위해서 자아가 작아지는 관계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