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빙의(신 내림) 1: 심리치료 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6. 9. 26. 14:21

빙의(신 내림) 1: 심리치료 1

 

21세기가 16년이나 지나간 지금의 시쯤에서도 신들린 사람들, 신 내림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주 신문, TV 등의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다. 그들은 조상 귀신 혹은 동자 귀신 등이 침범해서 고통 속에서 살 수 없어 신경정신과를 찾는다. 신경정신과 의사선생님은 망상 장애, 혹은 편집증, 정신분열증 등으로 진단을 하고 이런 문제들을 가진 사람들의 미신적인 생각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약물을 처방을 해준다. 그러나 그러한 약물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한의사 선생님을 찾는다. 한의사 선생님도 역시 비슷한 설명을 해주고 한약을 처방해준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다시 심리상담, 심리치료사들을 찾는다. 그들도 하는 말이 망상장애, 편집증(그러한 귀신 생각에 몰두해서 벗어날 수 없다), 정신분열증이니 신경정신과 의사선생님들에게 찾아가 보라고 이야기를 한다.


결국은 현대 의학으로써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자 벼랑 끝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할 수 없이 퇴마사(귀신을 쫓는 굿을 하는 사람) 혹은 샤만(shaman, 무당) 들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현대 의학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심리적인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귀신을 받아들이는 무당이 되라고 하거나 혹은 귀신 퇴치로 부적을 몸에 지니게 하거나 귀신을 달래는 굿 혹은 제사를 지내도록 한다.


귀신을 쫓는 굿(exorcism)을 하는 초반기 역동적 정신의학(마음, 정신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심리적인 원인을 찾는 정신의학)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 보고자 한다. 서구에서도 귀신을 쫓는 굿을 하는 엑소시즘(exorcism)은 고대, 중세 시대에 절정을 이루었다. 특별히 중세 시대에는 기독교 시대로 인간의 마음을 육체와 영혼으로 분리 시키고 천사, 악마, 귀신, 마녀, 악령 등의 용어들이 난무를 했었다. 귀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귀신에 들린 사람들을 마녀, 악녀, 악마로써 이름을 붙이고 악마, 귀신들을 그 사람의 몸에서 쫓아 내기 위해서 때리거나 밟거나 처벌을 가해서 귀신이 고통스러워 그 사람의 몸에서 더 이상 머물지 못하게 하거나(그 결과로 사망 사건들이 자주 보도) 혹은 최악의 경우에는 불에 태워 죽였다. 마녀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화형식으로 처형을 당한 사람들이 10만 명이 넘었다고 기록 되고 있다(Master& Johnson, 1985).


계몽주의의 등장(18세기)으로 사람들이 미신, 무시, 맹목적인 믿음으로부터 깨어나면서 귀신에 씌인 사람들을 악마, 마귀, 악령의 장난이 아니고 병이라는 개념으로 귀신에 씌인 악마에 사로 잡힌 사람들이 정신병에 걸린 사람으로 귀신을 쫓는 굿 즉 퇴마의식을 하는 것이 아닌 정신병의 치료의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 당대의 유명한 의사였던 메즈머(Mesmer)에 의해서 등장한 동물 자석 치료(유체 이론)였다. 귀신에 씌인 것을 정신 병의 이름으로 히스테리아(hysteria)라고 불렀고 히스테리아를 치료하는 치료법으로 자석 치료를 고안하게 된 것이다(Ellenberger, 1970).


자석 치료는 그 치료의 과정의 효과들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과학자, 의사들의 연구들의 공로로써 자석치료의 실체는 잠을 자는 것과 유사한 인공잠, 인공 몽유병(실제 몽유병과 유사하지만 다른 점) 등으로 자석 자체가 치료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잠과 유사한 상황에서 의식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상처를 회상하고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긴장 방출의 효과임이 드러나면서 영국의 외과 의사인 브레이드(Braid, 1943)에 의해서 최면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영어의 최면 hypnosis라는 용어는 그리스의 잠의 여신의 이름인 히포노(hypno)에서 i라는 병(illness)의 개념의 조합에서 따온 것이다.


최면의 치료는 프랑스에서 내과 의사인 가르코트(Charcot) 1882년에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에서 최면에 대한 강연을 하게 되면서 과학계의 인정을 받게 되었고 대학에서 그리고 병원에서 히스테리아 치료에 사용되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후에 내과 교수로써 라보(Liebeault)로부터 최면학을 배운 베른헤임(Bernheim)이 최면학 교과서를 출판하고 학교를 세우고 최면사들을 배출하게 되면서 프랑스에서는 가르코트 학교와 낸시(Nancy School) 학교가 쌍벽을 이루게 되면서 19세기를 풍미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1885년에 프로이트가 가르코트를 방문하고 최면을 배우게 되었고 인간이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은 최면으로 과거의 잊어버린 상처들이 기억 속에 저장되어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무의식이라는 이론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인간이 기억을 하는 의식은 빙산의 물 위에 떠 있는 부분이고 빙산의 물 밑에 가라앉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 무의식이라는 개념이 역동적 정신의학에서 새롭게 등장하게 된 것이다(Ellenberger, 1970).


이후에 최면 치료는 카타르시스와 제시의 효과라는 것이 과학자들에 의해서 밝혀지게 되면서 그리고 히스테리아는 모든 증세들의 종합 백화점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20세기 초반기에 불안 신경증, 강박증, 공포증, 건강염려증 등으로 세분화 되고 의사 출신으로 피에르 장(Pierre Janet), 프로이트(Freud), 에들러(Adler), (Jung) 등에 의해서 19세기 말기에 신경학자들에 의해서 과거의 심리적인 지식들을 신경학으로 뇌의 질병으로 호르몬 조직과 신경전달 물질로(지금의 신경정신과의 약물치료가 대표적) 대체된 것을 장, 프로이트, 에들러, 융과 같은 역동적 정신 의학자들에 이해서 20세기의 역동적 정신의학이라는 새로운 정신의학으로 재 탄생하게 된 것이다(Ellenberger, 1970).


고로 귀신 이론 즉 조상 귀신, 동자 귀신 등의 빙의 현상들은 그 사람의 과거의 경험에서 오는 상처 경험들이 여러 개의 군집으로 서로 분리되어져서 여러 개의 자아들이 서로 소통이 되지 못하고 분리되어져서 한 사람 안에서 여러 사람들의 자아(성격, 인격 등이)들이 분리되어 어떤 기간에는 A라는 사람으로 다른 기간에는 B라는 사람으로 이름과 취미와 행동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외형적으로 보면 평소의 그 사람과 전혀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살고 있다는 인식이 귀신이 붙었다 귀신에 씌였다로 현상학적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람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것을 정신 의학에서는 해리장애(자아의 연결이 차단되는 장애)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다중 성격 혹은 이중 성격 등이다. 이러한 장애의 치료 기법으로써 20세기 초반에 정신분석적인 치료 기법들이 등장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분리된 자아들을 의식으로 끌어올려서 서로 소통하고 최종적으로 자아의 통합으로 치료를 하는 것은 이미 서구에서는 오래 전에 퇴마의식을 대신해서 심리치료를 하고 있다(DSM-, 2013).


치료자는 한 중학교 여학생이 한번씩 하느님이 그녀의 머리 속에 들어와서 그녀에게 명령을 하고 그녀에게 지시를 하는 귀신에 씌인 빙의 현상의 고통을 치료를 한 사례를 소개를 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이 그녀에게 나타나는 상황들이 어떤 상황에서 등장을 하는가?를 분석하고 그리고 그녀의 상처 경험들이 어떻게 이 하느님의 등장과 연결되어져 있는가?를 분석해서 그녀의 근본적인 어려움들을 해결해 줌으로써 그녀는 더 이상 하느님을 등장시키지 않고도 일상에서 그녀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자아를 바로 세우고 자신감을 높이는 치료 작업을 함으로써 빙의 현상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치료자가 이 여학생을 소개를 한 것은 21세기에 들어서서 16년이 지나간 지금(2016)의 시점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빙의를 믿고 귀신을 쫓는 퇴마의식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에서 이다. 이제 심리과학으로 인간의 내면의 세계들이 밝혀지고 무지, 미신에서 벗어날 시점이 한참 지나간 21세기의 지금 현실에서도 조상 귀신, 빙의, 퇴마의식 등으로 끌려 다니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더 붙이고 싶은 것은 부모가 귀신을 믿고 부적을 사용하고 조상귀신을 달래는 굿을 하게 되면 자녀들도 무의식적으로 귀신을 믿고 퇴마의식을 하는 미신적인 사고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생각, 사고, 상상, 이미지 등은 무의식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배우기 때문이다.


대상: 중학교 2학년 여학생 O


증세: O양은 지난 학기부터 어느 날 자신의 몸 안으로 하느님이 들어와서 그녀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후부터 한번씩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녀의 몸 안으로 그 하느님이 들어와서 자신에게 명령을 하고 있고 O양은 이것을 진짜 하느님이라고 믿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맡겨버린다


진단: 주체성 해리 장애, 대인 공포증


연결: 어머니가 딸의 이러한 점들을 진작 알았으나 딸의 몸 안에 들어온 그 하느님은 절대로 이 사실을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경고 했기 때문에 어머니 혼자서만 고민을 하다가 치료자의 홈페이지에서 해리성 장애 즉 일반적으로 "빙의 현상"(귀신이 몸에 들어온 현상)으로 알려져 있는 현상이 귀신의 장난이 아니고 정신 의학에서 정신장애임을 알고 치료자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해 왔음


치료 기간: O양은 치료자와 두 시간에 걸쳐서 심리분석 상담을 한 후에 이러한 현상은 병임을 인식하고 6개월간 심리분석 치료를 받기로 어머니와 함께 동의를 하게 되었다.


치료의 과정의 소개

어머니의 도움 요청 전화: 치료자는 어느 날 중년의 부인으로 보이는 목소리로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자신의 딸이 어느 날부터 그녀의 마음 속에 하느님이라는 불리는 사람이 딸의 몸 안으로 들어와서 그녀를 명령하고 조종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 하느님이 명령을 할 때는 딸의 목소리가 달라지고 손이 차가워지고 완전이 다른 사람으로 변해 버린다고 했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6개월 전에 O양이 중학교 1학년 2학기 쯤인 9월 경에 어느 날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자주 그녀의 몸 안에 들어와서 그녀의 입을 통해서 하느님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딸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딸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라고 명령을 한다는 것이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구체적으로 딸의 증세들의 예들 들어보라고 했다.


어머니는 딸이 자신의 몸 안으로 하느님이 들어오게 됨을 안다고 했다. 몸이 차가워지면서 목소리가 변하고 어머니에게 명령 쪼가 된다는 것이었다. 한번은 딸의 몸 속에 하느님이 갑자기 "컵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하면서 자신이 컵라면을 어디에서인지 들고 나오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완전이 그 사람이 하느님으로 믿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의 집에는 컵 라면이 없었는데 컵라면을 가져 오겠다고 하면서 부엌으로 들어가서 컵 라면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고 진짜로 하느님으로 믿게 되었다고 했다.


그 하느님은 절대로 이러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말 것을 부탁을 했다. 만약에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딸이 생명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를 했고 어머니는 그 하느님과 약속을 하고 실천에 옮겨서 어머니의 친정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들에게 조차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 하느님은 자주 딸의 몸으로 들어와서 딸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고 했다. 딸은 지금 다니는 학교에 가기 싫다면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켜달라고 했다. 어머니는 하느님의 말이라고 믿고 할 수 없이 위장 전입으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켰다가1주일 만에 다시 이전의 학교로 되돌아오게 된 이후로는 딸은 하느님이 "학교 공부는 안 해도 되니 하느님 자신이 알아서 해 주겠다"고 하면서 딸로 하여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딸이 학교에 자주 빠지고 공부를 하지 않게 되자 어느 날 그 하느님이 딸의 몸 안으로 들어와서 딸의 학교 성적표를 보여주겠다면서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딸의 성적표를 보여주었는데 딸이 그 학급에서 1등으로 석차가 매겨지는 장면을 직접 보여주었다. 하느님이 들어온 딸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학교의 성적표를 그대로 따와서 성적표에 점수를 만들어 넣어 주고 학교장의 도장까지 찍어주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는 놀래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전지전능한 하느님으로 믿게 되었다고 했다.


이론적 근거: 치료자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O양의 증세들은 빙의 현상이라고 알고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는 정신 의학에서 "주체성 해리 장애"임을 어머니에게 소상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런 현상은 선진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이미 200년 전에 사람이 고통 속에서 벋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쪼개서 자아를 바꾸어 버리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지면서 밝혀졌고 오늘 날 선진국에서는 이 장애에 치료가 널리 알려져서 좋은 치료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을 어머니에게 설명을 해주려고 애를 썼다. 이 주체성 해리 장애는1994년 전까지는 "다중 성격" 즉 한 사람의 마음 속에 여러 개의 나(자아)가 들어 있어나 그 자아들은 서로서로를 모르고 있다. 한 자아에서 다른 자아로 바뀌면 완전이 다른 사람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 목소리나 행동이 다르게 변해 버리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영혼이 몸에 들어와서 그 사람을 통제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즉 우리의 몸은 우리의 마음이 지배를 한다. 몸은 마음 즉 자아가 몸을 따라가게 된다. 내 자아가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고로 건강한 사람들은 행동과 말을 하는 패턴이나 생각하는 것이 크게 변화가 없다. 이것을 우리는 성격, 인격이라고 부른다. 그 사람은 평소에 늘 자신이 행동하는 스타일이 다른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어서 우리는 그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가 일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이 어느 날 완전이 다른 사람으로 행동을 하게 되면 우리는 이상하게 생각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평소에는 그 사람의 늘 익숙하고 잘 알려진 자아로써 행동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다른 사람처럼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현상이다. 평소 A라는 자아 대신에 완전이 다른 B라는 자아가 A라는 자아를 대신해서 그 사람이 행동하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하기 때문에 완전이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한 개의 A라는 자아가 나타나면 다른 자아는 내면으로 잠복해서 숨어 있다가 또 다른 시점이 되면 B라는 자아가 나타나고 A라는 자아는 내면으로 숨어버려서 그 사람을 좌우하지 때문에 겉으로 보면 완전히 목소리나 행동이 전자와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영혼이나 귀신이 그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와서 그 사람을 지배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임을 치료자는 이미 알고 있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 이러한 현상은 이미 정신분석에서 소상하게 밝혀져 있다. 환자는 어린 시절에 학대, 상처를 받아서 자신의 자아를 싫어하게 되고 고통스러움을 벋어나기 위해서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거나 변해 버리고 싶어한다. 이러한 소망이 자신의 경험을 쪼개 버려서 칸막이 자아로 만들어 버린다. 자신의 내면에서는 평소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입사를 해서 동일시로 만들어 버린다. 자신이 소망하는 다른 사람의 행동과 생각과 태도들을 입사해서 동일시해 버리게 되고 자신의 자아는 내면으로 밀어 억압해 버리게 된다. 고로 평소 자신과는 다른 사람으로 행동하고 말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옛날에 동화책에서 나오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이미 소개가 되어 있다. 한 사람이 낮에는 지킬 박사로 남에는 사람이 완전히 변해서 괴물과 같은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을 어린이 동화책이나 고전 작품에서 즐겨 읽었던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한 인간의 몸 안에 여러 개의 성격 즉 사람들이 들어있어서 한 시점에서는 정상으로 다른 시점에서는 비정상으로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해리성 장애를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정신분열증 vs 주체성 해리 장애의 차이점: 주체성 해리 장애는 글자 그래도 몸의 주인인 자아(주체성)가 서로 연결이 끊어져 었어서(해리) 자아들이 서로를 모르고 칸막이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A라는 자아가 그 사람을 좌우할 때는 B라는 자아는 보이지 않고 억압되어져 숨어 버리고 B라는 자아가 나타나서 그 사람을 좌우할 때는 A라는 자아가 숨어 버리기 때문에 그 사람은 자신의 몸 안에서 A 자아와 B자아가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 사람이 어느 순간에 다른 사람으로 변할 때는 자신의 몸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올오라 현상(느낌과 신체적인 변화가 온다는 실마리 현상의 예감)을 느끼고 자신이 변할 것이라는 것을 예감을 한다. 주체성 해리 장애는 정신분열증과는 어떻게 다른가?


정신분열증 환자들도 환청(목소리가 들리는 청각 환상)으로 목소리가 자신에게 명령하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욕을 하는 소리를 그 사람은 듣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듣지 못한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환각(눈에 보이는 시각 환상)을 그 환자는 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고로 환상이라고 부른다.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환청 현상은 그 환자가 실제로 다른 사람이 그에게 명령을 하거나 자신에게 욕을 하는 것으로 인식을 한다. 그래서 고통스러워지고 혼란하고 잠을 잘 자기 못하거나 생각이 파괴되는 사고 장애를 가진다. 즉 생각의 연결이 끊어지게 되어 횡설수설하거나 기억이 연결되지 않는다. 고로 정신분열증 환자의 증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증세가 언어의 파괴로써 연상의 분열로 말로써 표현을 하는 사고 장애가 특징이다. 그러나 주체성 해리 장애는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것이 다른 점이다. 자신의 몸에 하느님이 들어오는 것을 그 사람은 좋아하게 되고 그 사람의 목소리에 따르게 된다.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그가 그 사람으로 변신하는 것을 소망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들어와서 자신을 해코지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도와주는 것으로 여기고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증가한다. 혼란스러움을 보이지 않는다. 후자의 전형적인 문제는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으로 변할 때 그 자신이 올오라 를 느끼는 것 이외에는 그가 변화된 자신을 모른다는 것이다.


O양과 2시간 동안의 인터뷰: O양은 처음에 자신은 여기에 올 필요성이 없다고 완강하게 치료자와 이야기를 하기를 거부했다. 그녀를 데리고 온 어머니가 그녀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았다고 딸인 O양을 치료자에게 소개를 했다. 어머니는 딸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러 가자고 하면 절대로 같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치료를 받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소개를 했다. 어머니는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나서 선생님과 2시간 동안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라고 한 다음 치료실을 나가고 나갔다. 이어서 치료자가 O양에게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가 심리치료를 받으러 온다는 말을 하지 않았던 모양인데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O양이 여기에 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미 어머니가 치료 비용을 6개월 분을 지불을 했기 때문에 (치료자는 심리치료를 계약하면서 반드시 6개월 치료 비용을 미리 받는다. 이유는 심리치료는 몇 개월 받아서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6개월 비용을 지불하면 사람들은 5개월-6개월은 나오게 되고 그 시점에서는 치료 효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또 심리치료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장기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 기법 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


이것을 이미 어머니와 전화 인터뷰에서 소상하게 설명을 했다) 치료 비용은 돌려줄 수 없기 때문에 이왕에 여기에 왔으니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 보자고 설득을 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말을 했을 때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치료자는 그녀에게 "손님(치료자는 치료실에 오는 모든 환자들 즉 초등학교부터 일반 성인까지 모두 손님이라고 호칭을 사용한다)은 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는다는데 그것은 ""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틀림없이 손님은 너무 많은 심리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니 그것들을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라고 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순수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았다.


그녀의 첫 마디가 "저는 어려울 때는 항상 하느님이 나타납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2시간 동안의 인터뷰 상담이 계속되었다.


O양의 하소연: 그녀가 하느님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학기 6월 달 쯤의 시점이라고 했다. 그 때 그녀는 xx 연예 기획사가 운영하는 인터테인먼트에서 지도를 받고 있었다고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그 xx 회사에서 연예인 지망생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지원해서 통과되어 합격을 했고 약 6개월 동안 훈련을 받았다고 했다. 수강료는 내지 않았고 그 회상에서 전적으로 부담을 해주었기 때문에 그녀는 수강료로 고통을 받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노래와 춤"의 오디션에서 합격을 했고 열심히 연예인이 되기 위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했다. 오후에 방과 후에 그 회사에 가서 지도와 연습을 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에 그녀의 휴대폰으로 어떤 남학생이 그녀에게 프로포즈로써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왔으나 그녀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대답 대신에 "시끄러"하는 메시지만 몇 개 보내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방금 전에 또 다시 온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에 답장으로 "시끄러"라는 대답을 보내고 있는 것을 어머니가 그것을 보고 휴대폰을 빼앗아서 검사를 하고 나서 그녀에게 호되게 처벌을 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지도와 훈련을 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연애 질이냐 라고 질책을 받았다. 어머니에게 그런 것이 아니라고 설명을 했으나 어머니는 O양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 남학생이 보내온 문자 메시지를 읽고 나서 그 내용이 에로틱한 내용 때문에 그녀에게 "손뼉도 마주 처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네가 꼬리를 치지 않았는데 어떻게 문자 메시지가 그렇게 왔느냐"라고 O양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심지어는 그녀에게 "네가 임신을 한 것은 아니냐?"라는 의심 때문에 그녀는 너무나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늘 우리는 돈이 없기 때문에 연예인보다 공부를 잘 해야 출세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를 해 왔다. 그 시점에서 그녀는 훈련과 xx 회사에서 계약을 할 때 부모님을 한번도 초대하지 않았고 부모님과의 연결을 일체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약간의 의심도 생겼던 터라 그녀는 가족들이 감정 지원이 없고 어머니의 의심에 분노해서 xx 연예 기획사의 지도 훈련 프로그램에 빠지게 되면서 갈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시점에서 처음으로 그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했다. 그 하느님은 "걱정하지 말라, 나 한데 맡겨라 내가 모든 것을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그녀는 이 하느님의 목소리를 진짜로 믿고 xx 연예 기획사의 훈련지도 프로그램에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고 그냥 나가지 않고 말았다. 그 이후에 그 기획사에서 연락도 없었고 골치 아픈 문제는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 그녀는 하느님이 그 문제를 깨끗하게 골치 아프지 않게 해결해준 것으로 고맙게 생각했다.


그녀는 중학교 1학년 때 친한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하느님에 대한 목소리를 이야기를 했고 그녀가 엄마를 졸라서 다른 학교로 위장 전입을 간 사이에 그 친한 친구가 학교에 O양이 이상한 아이라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1주일 후에 다시 전학을 취소하고 되돌아 왔을 때 그녀의 학교에 소문이 났고 그 여자 친구와는 결별하고 다른 여자 친구들을 만들 수가 없이 외톨이가 되어 버렸다. 학교 동료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보고 있고 또 급식 시간에 자신에게 배식을 하면서 O양의 배식하는 음식을 던지듯이 대하는 동료들을 미워하고 더 이상 접근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부터 O양은 학교에 자주 결석을 하게 되면서 학교 문제가 고통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그녀는 학교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동료들에게 이상한 아이로 낙인이 찍혀서 학교를 자주 결석하게 되면서 공부가 뒤떨어지게 되고 성적이 하락하게 되면서 걱정거리가 그녀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게 되면서 또 다시 하느님이 그녀의 몸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하느님은 그녀에게 공부를 하지 말아라 내가 대신 공부를 해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 하느님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성적표를 꺼내서 그녀가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반에서 1등을 표시한 성적표를 보여주었다. 그녀가 이후에 하느님이 나가고 나서 제 정신으로 돌아와서 성적표를 보니 분명히 반에서 1 등으로 나와 있었다. 그녀는 시험을 치는데 문제의 답지에 대답이 눈에 보이더라고 했다.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대답이 저절로 그녀 자신의 눈에 보여서 쉽게 답을 써 넣었는데 그것이 그녀의 반에서 일등으로 성적표가 나왔기 때문에 그녀 자신도 이것을 믿을 수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진짜 학교 성적표가 1등으로 나왔다는 말로 들었는데 이후에 어머니께서 그녀의 하느님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 하느님이 성적표를 조작을 하는 것을 어머니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보고 신기하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학교장의 직인까지 컴퓨터에서 찍는 것을 보고 딸의 능력으로써는 도저히 그렇게 컴퓨터를 잘 다룰 수가 없다고 정말로 하느님의 초능력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했다. O양은 이후에 그녀의 성적표를 그녀가 보면서 그녀 자신의 자아가 바뀌어서 성적표를 위조했다는 것을 모르고 마음 속으로 학교의 진짜 성적표와 하느님이 보여준 그녀의 성적표가 다르지 않을까 심하게 걱정을 하는 말을 어머니로부터 전해 듣게 되었다.

 

O양은 2시간 동안 내내 눈물로써 이야기를 해 나갔다. 그녀는 4살 위인 오빠가 한 명 있는데 그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맞벌이로 집에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오빠로부터 학대를 받았다. 오빠는 전자 오락에 빠져서 늘 공부를 뒷전이었고 그녀에게 스트레스를 다 풀었다고 했다. 오빠 말대로 즉각 하지 않으면 아무리 부당한 일이라고 거부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즉각 행동을 하지 않으면 오빠는 철제 걸상으로 그녀를 내리찍었다고 했다. 몸에 구타를 하고 그녀를 폭행을 일삼는 것은 다반사였다고 했다. 그녀는 부모님에게 그런 오빠의 만행을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오빠는 부모님이 직장에서 돌아올 시점이면 O양을 달래서 고자질하는 것은 나쁜 사람이라고 세뇌를 시켰기 때문에 차마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후에 오빠는 지난 3년 동안 집에 하나뿐인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가족들끼리 충돌을 가져왔다. 오빠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폭군으로 자신의 요구가 들어주지 않으면 행패를 부렸다고 했다. 여동생인 O양이 세수를 하려고 얼굴에 비누를 칠한 상태에서 오빠가 빨리 나오라고 하면 얼굴에 비누를 칠한 채 물에 씻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야 했고 부엌 싱크대에서 세수를 마쳐야 했고 머리를 감다가 오빠가 화장실을 사용한다고 하면 즉각 나오지 않으면 폭력이 따라왔다고 했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일들이 벌써 3년째 지속이 되고 있다고 했다. 오빠에게 항의를 하면 "네가 장남이고 내가 빨리 쓰겠다고 하는데 즉각 나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로 안 되는 억지에 할말이 없어서 그냥 피해는 것이 제일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둘 다 어린 시절에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들로써 부부 싸움이 잦았고 특히 오빠의 행동을 컨트롤할 수 없어서 오빠와 어머니와 계속된 갈등 그리고 오빠와 아버지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O양은 고통의 지옥 속에서 살아 왔다고 했다. 특히 어머니는 그녀를 끝없이 의심하고 그녀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처벌을 해왔다고 했다.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믿어달라고 하소연을 해도 어머니는 그 때 뿐이었다고 했다. 금방 이렇게 하자고 했다가 말을 바꾸어서 저렇게 하는 어머니 때문에 혼란하게 되고 그녀 자신도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어머니는 몇 개월 전에 갑상선 암 수술을 해서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면 어머니가 재발을 할까 두려워서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것이 이후에 들통이 나면 어머니는 끝없이 그녀는 잘못되었다고 처벌을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그녀의 친척 집에 갔다가 그녀의 나이 또래의 딸의 공부 방이 예쁘게 꾸며진 것을 보고 와서 그 친척 친구의 방이 예쁘다고 하면 어머니는 너의 방이 그녀의 방보다 더 크고 예쁘다고 그런 말을 하는 O양을 나무랐다. 그냥 그녀의 방도 예쁘게 꾸미고 장식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어머니는 그녀의 가정 형편에 따르지 않고 분수를 모른다고 질책을 하는 것이 싫다고 했다.


그녀의 방을 오빠가 바꾸자고 해서 바꾸었는데 그녀는 그녀의 책상을 가지고 싶었으나 오빠의 방에 있는 책상이 너무 커서 그녀의 방에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어 방이 작은 그녀의 방을 오빠에게 빼앗긴 것에 분노했다. 그녀는 그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한번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다고 했다. 자신의 욕구는 뒷전이고 자신의 자아는 언제나 부모님의 지시와 명령에 따르는 꼭두각시처럼 느껴진다고 울면서 하소연을 했다. 어머니에게 그녀도 사춘기로 용돈도 가지고 싶고 그녀 자신의 방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고 하소연을 하면 어머니는 언제나 "나는 어린 시절에 내 방도 없이 자랐다. 너희들은 부모님에게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이나 한다라고 언제나 질책이 따라온다고 했다. 그녀에게 고통을 이야기를 하라고 해 놓고 진실대로 이야기를 하고 나면 그런 네가 잘못되었다고 언제나 비난이 따라와서 이제는 어머니에게 진실대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고 했다.


두 시간 심리분석 상담 인터뷰를 마치고 나가면서 어머니에게 O양은 이제 심리치료 선생님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그녀의 문제를 해결해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어머니가 전화로 알려왔다.


O양이 치료자와 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주체성 해리 장애에서 빠져 나와서 정상으로 회복되어갔는지를 상세하고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에 들어가 보세요. 6개월 간의 치료의 과정이 상세하게 논의되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