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오디프스(Oedipus)의 금기(Taboo)의 위배? 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10. 28. 11:14

오디스프(Oedipus)의 금기(Taboo)의 위배? 1   

 

 최근 1달 동안 내내 TV 뉴스들과 언론 매체들의 주요 사회적인 뉴스 기사로써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어금니 아빠라는 xx (35)의 사건으로 그와 관계된 사람들이 두 사람이 자살로 그리고 한 사람은 살해를 당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면서 그의 행동과 심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사건을 두고 많은 패널들과 전문가들이 그 범죄의 원인과 사고들의 전말을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보면서 치료자(필자)는 그 사건 범죄적인 부분들은 다른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심리적인 부분들을 정신분석적인 관점에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그의 사건의 핵심에는 정신분석에서 늘 이야기를 하는 프로이트의 오디프스 금기(Oedipus Taboo)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가 어떤 파장들을 불러 일으키는지?를 살펴 보면서 다시 한번 프로이트의 천재성이 현실의 문제들로써 증명 되어지는 모습들을 이 사건을 통해서 보면서 크게 느낀 것을 기술하고자 한다.


프로이트 하면 122년 전에 프로이트가 창설한 정신분석이라는 새로운 20세기의 100년 동안에 과학계와 정신의학계를 좌지우지할 새로운 학문의 등장임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20세기에 정신의학계의 주목을 받게 된 신경증들의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서 새로운 학문으로 등장한 무의식의 심리학이라는 큰 심리학(meta-psychology)을 탄생시킨 사람이다.


프로이트가 1900년에 꿈들의 해석이라는 저서에서 처음으로 오디프스 콤플렉스와 무의식 이론과 리비도 이론을 주장하고 나섰을 때 과학계는 특별히 독일의 과학계는 실증주의 과학을 위배한 배신자로 그리고 1879년에 독일 라이프지그(Leipzig) 대학의 분트(Wundt) 실험실에서 심리과학을 탄생시켰던 심리학에 조종을 울린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설적인 이야기로 일축하고 1904년에 열린 독일의 연간 과학 아카데미 총회에서 프로이트의 이름조차 거론되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Jones, 1953, 1955, 1957: 주㈜: 참고).


프로이트는 독일의 물리학계의 대부(代父)인 헤몰츠 학파들의 후손들인 그의 스승들로부터 철저한 과학적인 교육을 받았다. 그는 오스트리아 사람으로써 비엔나 의과대학에서 모국어인 독일어로 그리고 실증주의 과학자들로부터 철저한 과학자로 훈육되고 교육을 받았던 생리학자이고 해부학자이고 뇌 신경 조직학자로써 성장을 했다.


이후에 그가 정신병리학자(최면학의 흥미 때문에)로 방향이 바뀌면서 그가 연구 조교로써 공부를 하고 있는 뇌 해부학 연구소의 메이네트(Meynert) 교수가 뇌 심리과학을 뇌신경 조직의 회백질의 설명으로 전락하게 되어 사이버 과학(인공 두뇌 학: 인간을 기계로써 설명)임을 깨닫게 되면서(분트의 심리과학은 의식이 중심) 그가 심리학에서 잃어버린 인간의 영혼을 찾아야 하겠다(심리과학에서 거부하고 있던 무의식의 강조)는 결심으로 바뀌게 되면서 그 당시에 등장한 새로운 정과적인 장애들 즉 히스테리아 신경증, 신경쇠약증, 강박사고 신경증과 불안신경증에 10년 동안 매달려서 그 원인들과 치료 기법들을 연구한 결과 1900년에 꿈들의 분석이라는 저서로 새로운 학문의 시작의 탄생을 알리게 된 것은 이미 여러 차례 글들을 통해서 밝힌바 있다.


프로이트의 핵심인 오디프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의 정신분석은 한 마디로 오디프스 콤플렉스와 무의식 이론과 리비도 이론으로 통한다. 여기에서 오디프스 콤플렉스는 이미 다른 여러 개의 글에서 치료자(필자가) 소개를 했기 때문에 그 유래와 그 등장은 상세한 것을 생략하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핵심은 근친상간의 금기를 경고한 것이다. 그 금기의 위배의 그 결과가 어떠한가?가 이번 어금니 아빠가 증명해주고 있다는 것 때문에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의 글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오디프스의 이야기는 그리스 시대에 연극으로 인기를 모았던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인 소포클레스(Sophocles)의 대표적인 작품인 오디프스 왕(Oedipus Rex)으로 그 내용은 테베라는 나라에서 그가 태어났을 때 유명한 예언가가 아버지를 살해할 저주 받은 인간이라는 것에 놀랜 어머니가 그를 죽이라고 명령을 해서 하인이 그를 데리고 갔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의 발을 칼로 찔러서 산속에 내 버리고 온 것(오디프스는 그리스 어로 발등이 칼로 찍힌 장애인의 뜻)을 지나가는 목동이 그 아이를 거두어서 인근의 한 부호의 집 대문 앞에 유기한 것을 그 부호가 아들로 키워서 건장한 청년이 되었고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테베의 왕이 되어 과부가 된 왕비와 결혼을 해서 3명의 아들을 두었다. 그런데 이후에 그 나라에서 7년 동안 기근으로 흉년에 놀란 오디프스 왕이 예언가에게 문의한 결과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사람이 나라를 통치한 저주로 임을 알게 되었고 그가 외나무 다리에서 시비 끝에 살해한 사람이 바로 그의 아버지이고 그가 결혼한 테베의 왕비가 바로 어머니임을 알게 되면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 자신을 한탄하면서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리고 황야에게 방황하면서 죽어갔다는 그리스 시대의 인기 있던 연극에서 프로이트가 이것을 오디프스 콤플렉스 이론으로 탄생시킨 것이었다.


프로이트는 히스테리아 환자들(중세의 귀신 이론이 계몽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정신병으로 인식)의 최면치료에서 그 환자들이 어린 시절에 근친상간과 강간과 폭력이라는 심리적인 상처들의 희생양 임을 알게 되면서 최면을 버리고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정신 이상의 원인을 찾아가면서 유아 성욕 이론(1905년에 섹스 이론에 대한 3개의 소 논문)으로 어린이들이 본능적으로 섹스 욕구를 타고 나는 것으로 3-5세 사이에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는데 이 시점에서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유혹해서 섹스적인 상처를 받게 되면 그것이 청년기와 성인기에 변태성욕의 원인이 된다는 이론으로 유혹 이론을 발표를 했다.


그의 유아 성욕 이론은 그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표상인 금욕, 절제, 청교도적인 정신에 어긋나는 부도덕한 사회 파괴를 획책하는 이론으로 질타를 받았다. 정신분석에 흥미가 있다는 이유로 성직자(목사, 신부)가 파면 당하고(오스트랄리아와 스위스에서) 미국의 보스톤에서는 그러한 이론을 기재한 논문 집 때문에 경찰에 고소를 그리고 베를린에서는 한 학자가 그의 직책에서 해임되고 그리고 영국에서는 환자들과 섹스 이야기를 했다는 고소로 신경학회에서 제적을 당한 사건들이 터져 나오면서 그 당시에 사회적 비난의 정도가 어떠했는지?를 짐작이 갈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면서 꿈들의 해석은(프로이트가 가장 걸작품으로 평생 동안 연구한 논문 가운데 그가 가장 아끼는 논문이 꿈 해석과 유아 성욕 이론) 1913년에 영어와 러시아어로 번역되었고 스페인어(1922), 프랑스어(1926), 스웨덴어(1927), 체코어(1928), 일본어(1930) 그리고 항가리어(1934) 로써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책이 되었고 1929년까지 8번이나 재 출판으로 찍어냈다(Jones, 1953, 1955, 1957: 주㈜:참고).

 

프로이트는 유혹 이론이 가해자인 어른들이 변태성욕자로 낙인이 찍히면서 파생되는 사회적 여론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혹 이론을 상상 속에서 이성 부모에게 느끼는 섹스 욕구와 동성 부모에게 느끼는 죽음 소망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오디프스 신화를 등장시켜서 사회적 비난과 처벌의 판도라의 상자를 덮어버린 것은 이미 정신분석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오디프스 콤플렉스 이론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아기는 엄마의 배 속에서 엄마의 분신으로 태어난다. 0-1세까지는 엄마의 품에서 엄마의 등에 업펴서 그리고 엄마의 무릎에서 조금씩 엄마로부터 분리해서 떨어져 나오면서 1-3세가 되면 주변 환경 탐색으로 대소변 훈련으로 환경을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게 되고 그리고 3-5세 사이에 오디팔 기간 동안에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고 부모님의 성관계를 어렴풋이 알게 되고 이성 부모에게 섹스 욕구를 개발하게 되면서 동성 부모에 죽음 소망으로 삼각 관계에서 동성 부모 즉 아버지로부터 거세불안(처벌의 위협) 때문에 아버지를 동일시 하면서 처벌과 금기로 인한 양심(초자아)이 등장하고 그리고 사춘기를 통과 하면서 제 2의 섹스 욕구 재개에서 어머니를 포기하고 엄마를 닮은 여성으로 아버지를 포기하고 아버지를 닮은 남성으로 가족 관계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서 넓은 사회로 모험을 하게 되면서 이성과 결혼을 하고 독립된 생활로 이어진다는 것이 건강한 인간의 마음의 발달 과정이라는 것은 이제는 상식화 되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없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들을 고안하면서 철저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무의식의 분석을 통해서 어린 시절에 받은 심리적인 상처 때문에 등장한 각종 심리적인 장애들을 설명하고 기술하고 치료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의 이론들이 실험에서 증명되고 시간이 100년이나 지가면서 재 조명을 받게 되고 전문가들의 탄성과 천재성에 감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제 여기에서 위의 건강한 인간 발달의 과정에서 벗어나서 오디프스의 금기의 경고가 무시되어 파생된 사건인 어금니 아빠의 사건으로 되돌아가 보자.


xx씨에 대한 삶의 과정은 최근에 위키피아(인터넷 백과 사전에서 인용, 2017, 10, 26)에서 인용된 글에서 그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재혼으로 양부 밑에서 성장을 했고 부모의 섹스적인 과도한 자극으로 섹스에 탐닉해서 결국은 변태성욕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치료자는 보고 있다. 그의 인적 사항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위키피아에서 인용한 그의 사건에 들어가보세요.


그 증거로써 그는 18살 때 가출한 14살의 소녀를 도와주다가 그녀와 결혼(미성숙한 결혼)을 하게 되어 딸을 출산을 했고 이미 중학교 시절에 여러 명의 가출 소녀와 섹스 관계 때문에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서 선생님들의 배려에서 중학교를 겨우 졸업을 했다는 보고(위키피아 인용)와 그리고 그와 그의 딸이 희기 질병(치아)으로 한 종합 TV에 등장해서 그의 투병이 알려지면서 이웃 돕기를 통해서 12억의 지원을 받았다는 사건(사회의 동성심을 이용)과 그리고 그 돈으로 외제 승용차를 몇대 소유하고 가출 소녀들을 모아서 매춘을 강압(매춘은 불법적인 사업)하고 의붓 아버지와 부인이 7년 동안 간통한 사실(근친상간)을 알고 나서 증거 수집을 핑계로 간통을 종용한 것 등(CCTV 를 설치해서 녹음과 녹화)을 통해서 그리고 그가 그의 딸의 친구를 유인해서 그녀를 성추행(미성년자와 섹스 관계)하고 살해한 것과 그의 부인이 자살한 사건으로 세상에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위의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그는 변태성욕자로 딸의 나이의 소녀를 유인해서 성폭행을 했다는 그 사실이 페도필이아(소아 기호증)임이 증명되었다. 그의 나이 35세에서 부인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딸의 친구인 미성년자인 14살된 소녀와 섹스 관계 시도를 했겠는가? 하는 것이다. 성숙한 성인 여성들에게는 섹스에 흥미가 없고 흥분이 적은 사람이고 그리고 부인의 섹스 관계의 동영상을 증거 수집이라는 핑계로 사진을 찍어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 관음증적인 변태성욕으로 볼 수 있다. 그의 부인이 7년 동안 계부인 시아버지와 간통을 했다는 것을 틀림없이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조장을 했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한 섹스 행동을 통해서 그가 섹스적인 흥분을 고조 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삶의 오로지 섹스와 관계된 일들이라는 것이 그가 성도착증(섹스 중독자)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는 온 몸에 문신과 특별이 부인의 음부에 문신으로 섹스 비하의 문구들을 새겨 넣어서 부인의 제왕절개를 감춘다는 핑계를 내 세우고 있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그는 섹스를 사랑의 부산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섹스로 포장된 분노, 적대 감정을 섹스라는 포장지로 가려서 표현하고 있는 에로틱한 행동의 폭력임을 경고한 UCLA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로버트 스톨러(Robert Stoller, 1975: 주(주):참고)가 40년 동안 연구한 변태성욕에 대한 경고문 즉 변태성욕은 미움을 에로틱하게 표현한 폭력적 행동으로 그의 유명한 문장을 인용하고자 한다. "변태성욕은 자신의 성 주체성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에서 나온 행동"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그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와 계부로부터 받은 섹스적인 상처를 어른이 되어서 외부 대상인 여성들에게 복수심으로 보복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되어질 수 있다.


그는 부인이 자살를 하도록 만들었고 그리고 14세의 딸의 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두 명의 여성들을 파괴시킨 것은 여성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이 아닌가? 그것은 어린 시절에 어머니로부터 계부로부터 받은 분노를 표현한 것으로 본다. 물론 이러한 행동은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그는 그것을 모르고 행동을 했고 그 결과는 두 여성의 죽음과 계부의 죽음 즉 아버지에 복수로 소망 성취를 했고 그의 어머니는 평생 동안 그 상처를 안고 가야 하기 때문에 어머니 역시 심리적인 죽음을 안고 가야 하는 것을 보면 그는 마침내 부모에 대한 복수를 한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부인이 자살을 한 것은(남편의 타살 의혹이 제기되어 수사중) 근친상간의 금기에서 오는 심리적 고통(오디스프가 근친상간을 알고 눈을 파버리고 황야에서 고통속에 죽어간 이야기) 때문일 것이 분명하다. 그녀는 남편의 엽기적인 섹스 행각에서 오는 죄의식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심리적 고통으로 자살을 선택을 한 것이 분명(타살이 아니라면)하다. 더 붙여서 몇 일 전에 그 계부인 시 아버지는 수치심에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고 댜닐 수가 없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자살을 선택했다. 두 사람이 자살로 끝이 났고 그리고 그들의 자살 이유는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는 말을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오디프스의 금기가 어떤 결과로 귀착이되었는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어금니 아빠인 xx 씨는 사춘기 시절부터 그의 삶이 섹스에 탐닉해서 그의 전체 마음의 에너지가 모두 섹스로 흘러가게 되었고 자나 깨나 섹스에 물두해서 일상이 모두 매춘과 섹스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섹스 중독으로 결국은 그가 하는 일이 비밀리에 가출 소녀들을 모아서 매춘을 한 것을 보면 그의 심리적인 에너지의 90% 이상이 모두 섹스에 관계된 사건들이 아닌가!


결국은 그는 사춘기 소녀를 유인해서 성폭력으로 그녀를 살해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 아닌가!


그가 일찍 감치 그러한 자신의 문제들을 알고 전문가의 치료를 받았으야 했지만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안타깝다. 아래의 사례에서는 섹스적인 상상 속에 빠져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요구한 21세의 한 청년의 경우를 소개 하고자 한다. xx씨와 아래의 21세의 청년 W군의 차이점은 전자는 치료를 받지 않고 살인자가 되었고 후자는 치료를 받고 있어서 위험에서 벗어날 수가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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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참고에서 어네스트 존(Jones)의 프로이트의 삶과 연구의 제 1 권(1953), 제 2 권(1955), 제 3권(1957)의 3권과 로버트 스톨러(Robert Stoller)의 저서 "변태성욕"의 책은 치료자가 우리나라 말로 번역이 되어서 소장하고 있으니 흥미가 있는 사람은 전문서적 안내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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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Couch)에 누워서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의 모습

: 2 때 자퇴한 20세의 W


증세: 동성애 문제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 정신분석 섹스 치료, 섹스 장애에서 동성애도 치료 되어질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치료자에게 동성애도 치료되어질 수 있는지?를 문의를 하면서 몇 번의 e-메일을 주고 받은 이후에 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음


진단: 동성애, 대인공포증, 섹스 주체성 장애

치료 기간: W 군은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기 전에 2시간 컨설팅을 받아 보기로 했음.


치료 결과: 아래의 분석은 W 군이 2시간 컨설팅을 하고 나서 W 군의 문제점을 분석해서 요약을 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W군이 치료자에게 보낸 e-메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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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낸사람

: xxx <xxxxx@naver.com> 16.10.12 05:15

받는사람

: jongmankim@hanmail.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6 10 12일 수요일, 05 15 19 +0900

답장받는 주소

: xxx <xxxxx@naver.com>

보낸사람

: xxxx <xxxxxx@naver.com> 16.10.12 05:15

메일 내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xxx 쪽에 사는 20살 남자입니다.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을거 같애요, 변태 성욕 동성애를 치료 받고 싶어요. 남한테 말하기도 꺼려지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인관계도 어렵고 나 자신을 100프로 보여주기가 두렵습니다. 더 늦으면 안될거 같아서 20대 중반 안으로 꼭 정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치료는 어디서 하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같은 문제로 치료를 받았던 사례들도 조금만 알려주세요. 정말 떳떳하게 살고 싶고 부끄럽지 않게 보통 사람 처럼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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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매일의 답장 이후에 약 2주일 후에 W군이 다음과 같이 컨설팅을 받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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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메일로 문의 드린 사람입니다.

보낸사람

: xxxx <xxxxx @naver.com> 16.10.14 23:29

답장받는 주소

: xxxx <xxxx@naver.com>

보낸사람

: xxxx<xxxxx@naver.com> 16.10.14 23:29

메일 내용

, 일요일중에 컨설팅 받아 보고 싶어요. xxx 에서 하신다면 위치가 어딘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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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정확하게 W군이 도착을 했다. 흔칠한 키에 약간 통통해 보이는 W군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순서 없이 어떤 것이라고 좋으니 이야기를 해 보라는 치료자의 제의에 그는 조용하게 자신의 문제점을 기술해 나갔다.


 W군은 초등학교 시절에 4학년 시즘에서부터 자신이 여자 같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고백을 했다. 친구들이 남장 여자로 별칭을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여장을 한 적은 없었지만 행동과 말 솜씨가 여성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친구들이 별칭으로 그렇게 불러서 챙피했다고 털어 놓았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포르노를 인터넷에서 보면서 여성이 음부만 가린 수영복을 보고 흥분한 경험도 있었고 남녀가 섹스 관계를 가지는 것을 보고 남성의 크다란 성기를 보면서 흥분한 기억들을 회상을 했다.


 W군은 자신이 남성적으로 성기가 크고 우람한 체격을 가졌으면 하고 소망을 했고 길거리에서 근육질의 남성을 보면 애착이 생기고 그 사람을 따라가면서 흥분을 했던 것들을 기억을 했다.


 결정적인 사건은 올해 1월 달에 서울에 피부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서 성기를 확대 시키는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함몰 성기 수술이라고 스스로 이야기를 했다. 성기가 얼마나 작았는지?를 물었을 때 W군 자신이 보기에는 성기가 많이 작아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토로 했다.


 함몰 성기 수술이 성공했는지?를 물었을 때 어느 정도의 만족은 얻었지만 정말로 W군이 성기 함몰 수술을 했어야 했는지 의문이 생겼다고 했다. 그래서 그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에게 혹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수술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궁금해서 질문을 했는데 그 의사 선생님의 대답이 "내가 지금까지 비뇨기과 의사로써 나이 어린 사람으로부터 이러한 질물은 받는 것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낀다"라고 한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W군은 그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에게 호르론 치료를 계속해서 받으려고 계획을 했으나 그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의 충격적인 말에 실망해서 그 비뇨기과를 더 이상 찾지 않았다고 했다.


 서울에서 두 번째 비뇨기과 의사를 찾아가서 첫 번째 의사 선생님과의 갈등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호르몬 치료를 받고 싶다고 하소연을 했다. 남성 호르몬 검사 이후에 다시 자위행위를 해서 정자와 정액 검사를 해 보자고 해서 화장실에 가서 자위행위를 해서 정액과 정자를 받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실패하고 사정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 때 W군은 지금까지 흥분해서 발기를 했지만 사정을 해 본 경험은 몽정을 한 경험 이외에는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4개월이 지나갔지만 그 비뇨기과에서 연락이 없어서 4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전화 연락을 해 보았지만 한번 검토를 하겠다는 대답 이후에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두 번째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을 방문한 이후에 W군은 자위행위의 사정 실패에 따른 충격으로 직접 자위행위를 해서 사정을 할 수 있는지 실험을 해 보고 나서 사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은 자위행위를 하고 사정을 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호르몬 검사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물었을 때 W군은 집 근처에서 호르몬 검사 그리고 첫 번째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호르몬 검사, 그리고 두 번째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검사로 세 번이나 호르몬 검사를 해 보았을 때 호르몬은 정상으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치료자는 W군이 동성애의 치료를 호소했기 때문에 동성애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W군은 자위행위를 할 때 자신이 어떤 남자와 섹스를 가진다는 상상 혹에서 자신의 가슴을 애무를 하면서 유방이 큰 여성으로 상상을 하면서 자위행위를 한다고 실토를 했다. 그리고 성기가 큰 남성을 상상하고 근육질의 남자들을 상상을 하면 발기와 흥분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한번도 남성과 섹스 관계를 시도해본 경험을 없다고 고백을 했다. 동성애는 남자와 남자가 서로 사랑하고 애무하고 항문으로 섹스를 가지거나 입으로 빨아서 섹스 관계를 가지는 것이 보통인데 W군은 약간 스타일이 달랐다. 자신이 여성이라고 상상을 하고 자신의 몸을 스스로 애무를 하면서 자신이 큰 유방과 우람한 유방을 가진 여자로 상상을 하고 어떤 남성이 자신과 섹스 관계를 하는 상상 속에서 발기를 하고 흥분을 해 왔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동성애와 약간 다르지만 스스로 여성이라고 상상을 하는 것 그리고 성기가 큰 남성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 동성애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W군은 자신의 동성애를 성 주체성 장애(정체성으로 표현)인 것같다고 강조를 했다.분명히 남성 다움의 섹스에 혼란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남자 한데서 사랑을 느끼고 애착을 느끼고 남자와 사랑을 한 경험은 아직도 한번도 없고 그리고 남자와 섹스관계를 가진 경험은 없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어떤 남자와 사랑을 하고 섹스 관계를 하려고 하는 욕구는 없었다는 점으로 보아서 남자다움에 가진감이 없는 그리고 자신이 확실히 남자라는 것에 혼란한 주체성에 혼란은 분명해 보였다.


 두 번째로 W군은 자신의 대인관계를 호소를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남자 고교였던 고교 1학년 시점에서 한 친구가 W군을 비아양거리고 갈구로 힘들 게 했는데 이러한 그의 괴롭힘에 대해서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여러번 했으나 그 선생님은 그 친구를 야단을 치고 하지 못하게 했지만 그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W군을 괴롭혔다고 했다. 그 때 옆에 있는 다른 한 친구가 선생님에게 고자질을 하면 친구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래도 계속해서 선생님에게 하소연을 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친구들이 W군을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해서 외톨이가 되었다고 토로 했다.


 그 시점에서 W군의 고교에 위클래스(상담 센터)가 있어서 그곳에 가서 상담을 2개월 받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위 클래스 상담 선생님은 2개월이 되면서 이제는 상담이 끝났다고 선언을 했고 W군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고교 2학년 시점에서 아침 0교시(아침 자습 시간) 7 55분까지 등교하도록 규정이 정해졌는데 지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W군도 지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지각을 한번 하면 벌금으로 3천원씩 내게 되었는데 W군은 그 벌금을 내지 않아서 약 4만원의 빚을 졌는데 한 동료가 W군과 비슷하게 지각을 많이 해서 벌금을 냈는데 W군이 벌금을 내지 않는 것을 보고 비꼬기 시작했다고 했다. 즉 그들이 모은 벌금을 모아서 야자 시간(야간 자습 시간)에 빵과 과자 음료수를 사서 나누어 먹게 되었는데 W군은 야자가 하기 싫다고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동료들이 빵과 과자들을 사서 나누어 먹은 간식을 먹지 않았는데 그 친구는 아침 자습 시간에 지각한 벌점으로 돈을 벌금을 냈는데 W군은 벌금을 내지 않고 얌체로 간식을 먹었다고 오해를 해서 비웃고 괴롭혔다고 토로 했다.


 그러한 사건 때문에 W군은 자퇴를 하고 필립핀으로 유학을 떠났고 필립핀에서는 가나안 농군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곳에는 한국에서 온 학생들과 나이 많은 어른들이 같이 공부를 했는데 일종의 대안 학교였다고 했다. 그곳에서 졸업을 하게 되면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했다. W군은 그곳에서 한 한국인 나이 많은 분을 알 게 되었고 그 사람에게 너무 의존하다가 보기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고 그곳에서 4개월 다니다가 결국은 귀국을 하고 말았다고 했다. 그 시점이 언제인지 물었을 때 2년 전인 2014년이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정신과 의사 선생님을 찾아 본 적이 있는지?를 물었을 때 W군은 고2학년 때 자퇴 직후에 청소년 상담과에 가서 4개월간 상담을 받았다고 했다. 시간당 얼마씩 지불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시간당 5만원씩 지불하고 4개월을 받았는데 마음이 약각 안정이 되는 데서는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그러나 그 상담 시간에 W군은 자신의 동성애적인 성 주체성 문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 상담사 선생님이 여성이었기 때문에 섹스 문제를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 했다.


 필립핀에서 4개월 유학 이후 귀국해서는 공부를 하기 싫어지고 삶에 희망이 없어서 지금까지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고 했다. 가족 관계를 물어 보았을 때 어머니는 중학교 국어 선생님으로 그리고 아버지는 회사원으로 맞벌이 부부이고 2살 아래의 여동생이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교사라는 말에 깜짝 놀랬다. 고교 시절에 학교 생활이 어려울 때 그리고 자퇴를 결심했을 때 그리고 섹스 주체성에 대해서 그리고 W군이 고민을 하고 있는 동성애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수시로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머니는 크게 놀래는 기색이 없어서 W군의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서운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교사인 어머니가 남의 자식을 잘 가르치려고 노력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아들의 문제에 대해서 해결 해주려고 노력하지 않고 지금까지 방치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꼈다. 2살 어린 여동생은 괜찮은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여동생은 별 문제가 없는 것같다고 했다. 치료자가 어머니가 교사였고 아버지가 회사원으로 맞벌이 부부였는데 W군을 어렸을 때 누가 양육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이모가 했다고 했다. 어머니에게는 고민이나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아버지와는 거의 단절된 상태라고 스스로 토로 했다. 아버지는 W군의 문제를 거의 모르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가 오늘 이곳에 심리치료사 선생님에게 컨설팅을 받으러 온다는 말을 부모님에게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며칠 전에 어머니에게 2시간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토요일에 직장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늦에 일어나서 W군이 보이지 않으면 틀림없이 심리치료사 선생님에게 갔을 것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라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2시간 동안의 컨설팅에서 W군의 핵심 문제가 섹스 주체성 문제(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문제와 여성스러움에서 혼란그리고 대인 공포증과 스타일이 다른 동성애 문제 그리고 미래의 문제 등이 W군의 핵심 문제인 것 같다고 2시간 동안의 상담 내용을 요약을 해서 정리를 해 주면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아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과 치료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료자와 갈등을 다루기 위해서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치료 비용을 선불로 받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W군이 어린 시절부터 섹스 문제로 섹스 주체성 문제로 고민을 해 온 것은 분명한데 동료들과 관계가 잘 안되는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알고 있는지? 물었을 때 W군은 모르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동료들과 관계가 잘 안되고 동료들을 피하는 문제가 대인공포증인데 W군은 섹스 문제에 발목이 붙잡혀 있어서 자신의 섹스 문제로 인해서 친구들을 피하고 멀리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로 그의 문제는 성 주체성 문제와 대인 공포증과 동성애적인 애매함의 문제가 핵심인 것 같아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W군이 어머니에게 소상하게 오늘 치료사와 2시간 컨설팅에서 분석된 내용을 이야기를 하고 치료 비용을 지원을 받을 것을 제의를 했다. W군은 자신이 어머니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W군이 지금까지 2년 전에 고 2년을 자퇴를 하고 일을 해 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았을 때 W군은 편의점에서 3개월 그리고 슈퍼마겟에서 4개월 일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가능하면 서울로 올라올 계획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서울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 지하철 구로역에서 인천 쪽으로 3 정거장을 가면 오류동 지하철 3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다고 밝히고 당장 등록을 하고 치료를 받다가 서울에 오게 되면 서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W군에게 2시간 컨설팅을 받아 보고 나서 느낌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치료사 선생님이 그의 문제의 윤곽을 잘 파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치료 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e-메일로 연락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컨설팅을 끝냈다.


 6개월 후에 W군은 2017, 3, 11날에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W군은 L군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L군의 심리치료 과정을 알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