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새로운 강박증의 등장(치료 과정) 보고서 5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9. 24. 07:17

새로운 강박증의 등장(치료 과정) 보고서 5

 

 강박증이 정신의학계에 등장을 한 것은 1895년에 프랑스에서 강박증과 공포증에 대한 보고서가 처음이라고 프로이트의 삶과 업적이라는 프로이트의 전기(傳記)( 3권의 전집에서 제 1권에서: 주㈜ 참고)를 쓴 영국의 신경과 의사인 어네스트 존(Ernest Jones)이 밝히고 있다. 그러나 강박사고 강박행동의 이론과 관리라는 책을 쓴 재니크(Jenike, Baer & Minichells, 1990: 주㈜: 참고) 1838년에 에스퀴롤(Esquirol)에 의해서 처음 보고 된 것으로 보았다. 그는 강박 신경증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오래 전에 등장을 했지만 학계에서 공식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19세기와 20세기 초반기로 보았다. 17세기 섹스피어의 멕베드의 작품 안에서 멕베드의 부인이 죄의식으로 손을 씻는 강박증이 등장하고 있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프로이트는 세계적인 뇌조직의 대가인 메이너트(Meynet)의 뇌 연구소에서 뇌 조직 신경학을 연구하고 있다가 브로이어(Breuer)로부터 안나 오(Anna O)를 소개 받고 그녀의 병이 히스테리아 이고 그녀의 치료 기법이 최면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히스테리아와 최면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도중에 3년 후인 1885년에 레지던트 4년 차를 끝내면서 비엔나 의과대학에서 우수한 레지던트 3명을 선발해서 6개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프로이트가 3명 중에 한 사람으로 선발되어 1885 10월에 프랑스에서 세계적인 히스테리가 대가인 가르코트(Charcot)를 방문해서 4.5개월 동안(1.5개월은 약혼자와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음) 히스테리아와 최면을 연구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Jones, 1963).


여기에서 프로이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첫 번째가 프로이트는 자신의 삶에서 부케(Brucke) 생리학 연구실에서 두 번째가 14살 연장의 스승이자 부모이자 동료이자 후원자였던 브로이어(Breuer)로부터 그리고 세 번째가 가르코트(Charcot)로부터 자신의 인생의 대 역전의 전환점들을 늘 이야기를 했다(Jones, 1963).


 히스테리아와 최면의 연구에서 프로이트는 그 동안 뇌 조직 신경학자로부터 정신병리학인 신경증의 연구로 완전히 방향을 돌리게 되었다. 가르코트로부터 히스테리아의 원인이 심리적인 것임을 확신을 하게 된 프로이트가 히스테리아, 신경쇠약증(neurasthenia), 불안 신경증(프로이트의 신조어) 그리고 강박 신경증의 원인을 연구하게 되면서 완전히 신경증 학자(정신병리학)로 전환하게 되었다.


 강박 신경증의 원인을 감정들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그 감정들을 아이디어로 전환해버린 것으로 보았다. 핵심은 섹스적인 자극의 상처로 보았다. 그는 히스테리아는 어린 시절에 섹스 상처가(상처 자체보다 그 상처의 기억이) 신체적인 고통으로 전환이 된 것이고 신경쇠약증은 섹스적 상처는 없지만 섹스 에너지 고갈로 보았고 그리고 불안 신경증은 섹스 욕구 자체가 차단되어버린 것으로 그리고 강박 신경증은 어린 시절에 소극적 섹스 자극이 적극적 능동적 섹스 자극으로 바뀌면서 섹스 상처가 그 원인으로 보았다. 치료자는 35년 동안 정신의학과 심리과학을 통해서 정신장애들을 연구를 하면서 섹스행동 그 자체가 격렬한 감정을 동반하는 섹스 에너지의 방출로 본다는 점을 더 붙이고자 한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섹스 이론을 리비도(Libido) 이론으로 이름을 붙였고 초반기에 어른들의 유혹에 어린이들이 빠져들면서 생긴 유혹 이론으로 이론화 했다가 이들 신경증 환자들의 가해자들이 모두가 변태성욕 자들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찾다가 유아 성욕 이론이 등장하게 되면서 상상에 의해서 생겨난 오디프스 콤플렉스 이론이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어네스트 존(Ernest Jones)이 프로이트의 삶과 업적에서 프로이트의 이론의 진화의 과정에서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프로이트와 비슷한 시기에 카르코트 밑에서 히스테리아와 최면을 연구하고 있던 프랑스의 피에르 장(Pierre Janet)이 신경증과 고착된 아이디어들(1898) 그리고 강박증과 심리쇠약증(신경쇠약증은 생리학적인 용어로 배제)(1903)에서 그리고 이 두 책을 통합한 신경증(1909) 안에서 강박증은 상처 경험으로 인한 수치심, 모욕감이 의식이 좁아짐으로 인한 잠재의식(무의식은 철학적 용어로 배제) 속에 묻혀 있는 것을 분석으로 찾아내어 이 아이디어들을 제거해주는 치료를 고안해 냈다(Ellenberger, 1970: 주㈜: 참고). 그의 치료 기법은 이후에 행동주의 학자들에 의해서 계승이 되었다(Jenike, Baer & Minichells, 1990).


프로이트는 1929년에 쥐 인간(The Ratman)에서 러시아의 젊은 귀족 청년의 쥐에 대한 강박증 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 그는 강박증을 의식과 무의식의 갈등으로 감정을 제거해버린 것으로 감정이 생각으로 바뀐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제 초점을 강박 신경증(obsessive neurosis)으로 돌려보자. 강박 신경증의 처음 등장은 강박사고(obsessive)였다. 강박 사고는 이상한 생각들이 침투를 해서 자신의 의지로써 컨트롤할 수 없는 정신병(초반기 용어로 지금은 장애로 바뀜)으로 보았다. 이 이상한 생각들을 반복 행동으로(자신의 의지의 힘이 아닌 침투적인 힘) 약간 완화 됨을 느끼면서 이것을 반복하게 된 것으로 반복 행동을 강박행동(compulsive)이라고 명명이 되어 강박사고 - 강박행동 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고로 강박증은 불안장애 속에서 세부 항목으로 강박사고-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졌고(1980, DSM-) 이후에 2013 DSM-Ⅴ에서 불안장애에서 독립되었고 이 장애는 실제로는 두 개의 장애가 한 개로 통합이 된 것이다.

이 두 개를 함께 가진 사람도 있고 전자 혹은 후자를 한 개만 가진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어서 병균 오염에 불안해서 손을 씻는 사람들은 병균 오염에 대한 생각들이 침투를 해서 그것을 제거하고자 반복해서 손을 씻게 되면 전자는 강박사고 이고 후자는 반복하는 강박행동이 됨으로 두 개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강박사고-강박 행동 장애를 결백증이라고 부른다. 너무 깨끗해서 생긴 병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결백증은 너무 청결하게 하려고 하는 것은 맞지만 체크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어서 가스(폭발 위험), 창문(도둑), 정해진 순서대로 해야 하는 강박 혹은 정리정돈(질서 정연함) 강박 등은 결백증에 관계가 없기 때문에 정신의학에서는 강박사고-강박행동 장애로 통합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물론 강박사고-강박행동 장애는 크게 나누어서 청결에 관계된 장애와 그리고 체크에 관계된 장애로 크게 양분된다. 청결에 관계된 사람들의 비율이 53%로 그리고 체크에 관계된 사람들의 비율이 49%로 정신 의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Jenike, Baer& Minichells, 1990: 주㈜: 참고).


 그러나 강박 신경증(강박사고-강박행동)을 가진 사람들은 청결과 체크 이외에서 다양한 종류들이 많다. 치료자가 35년 동안 치료의 과정에서 경험한 강박 신경증 환자들은 청결과 체크 이외에도 어떤 특정한 낱말들이 침투해 들어오는 것으로 어떤 쌍 욕설들이 머리 속에 침투해서 자신도 모르게 뱉어내는 여대생(정신분열증으로 확대), 1+1은 왜 3혹은 4가 되지 않고 2가 되는가? 세 차와 새 차는 어떻게 다른가? 원과 구는 어떻게 다른가? 등등의 단어들이 침투에 들어오는 중학교 1학년 남학생, 특정 단어인 독종이라는 말이 침투해 들어오면 여대생, 어떤 노래 가사가 침투해서 들어오는 21세의 청년, 하루에 손을 100번씩 씻어야 하는 30대의 젊은이, 입에 독약이 들어온다는 두려움으로 입을 받아버린 27세의 청년, 뇨도 감염으로 하루에 20회 혹은 30회로 소변을 보아야 하고 비뇨기 과에 3개월마다 한번씩 찾아야 하는 청년 등으로 다양했다. 그들의 성공적인 치료는 다른 곳에서 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외시키기로 한다.


 치료자가 2017, 6월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온 24세의 젊은이 V군의 경우에는 위의 강박증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유형의 강박증 즉 자아 의식 강박증으로밝혀져서 이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V군의 장애의 역사

V군은 중학교 3학년 말에 한 친구와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 가다가 갑자기 자아 의식이 되면서 자신의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을 잘 하고 있는지? 말이 앞 뒤가 맞는지? 등을 의식하면서 자신의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되면서 증세가 등장을 했다. 이후에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눈을 잘 맞추지 못하고 긴장이 되고 이상하게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아서 관계 단절 선언을 하고 고교 1학년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부모님에 의해서 이웃에 신경 정신과에 가서 심리검사 결과 심한 불안으로 약물 처방을 받았으나 몇 일 복용하다가 효과가 없어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현대식 종합 병원으로 이름 난 xxx 병원의 신경정신과 과장님(우리나라의 최고의 신경정신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약물 처방을 받았다. 약물은 아침에 5알과 저녁에 4알의 약물처방으로 치료가 시작되었다.


 V군은 스스로 동료들과 관계를 할 때마다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 마인드 컨트롤과 같은 심리학 서적에서 약 300개의 경구들을 뽑아서 외우면서 동료들과 관계를 하기 시작했다. 즉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능동적으로 관계를 해야 한다, 유머와 재치로써 관계하기 등등으로 관계를 하게 되면서 약 40%의 기능(V군 자신의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그는 고교 3년을 끝내고 xx 대학 2학년 때 동료인 한 여학생을 사귀면서 이후 그녀와 3년 동안 연인으로 관계를 해 올 수가 있었다. 군대 2년을 끝내고 2016 5월에 전역해서 8월부터 아르바이트로 원룸에서 독립심(부모님의 권유)을 기르면서 9월에 복학해서 학교 생활을 이어갔다. 11월 달에 40%의 자아가 효과가 없어지면서 지금까지 3년을 사귀어 오면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연인과 결별(이후의 분석에서 V군은 여자 친구와 감정 교류가 아닌 관계 때문에)을 선언하고 이후부터 자아가 99%(V군의 표현)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 시점에서 치료자가 V군에게 치료자에게 지금까지 약 8시간의 분석 상담을 받았는데 3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 아버지, 어머니에게 몇 %정도로 표현을 해서 그들이 알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여자 친구가 20%, 아버지가 30% 그리고 어머니가 20%정도로 V군의 문제를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 놓아 치료자가 깜짝 놀랬다. 3년 동안 여자 친구와 연인관계에서 V군의 자신의 고통과 문제들을 숨기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과 어머니에게 20%정도를 지적을 했을 때 V군은 어머니와 코드가 맞지 않아서 의사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고 실토를 했다.


 지금까지의 삶이 완전히 붕괴가 되면서 V군은 11월까지 약 7년간의 약물 치료가 0%로 효과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2017 2월 달에 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현대식 대규모 병원으로 xx 병원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xxx 병원에 신경정신과 과장님 한데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하고 치료를 요청을 했다. 그 신경정신과 과장님은 그 병원에서 운영하는 스트레스 클리닉이 있으니 치료를 받아 보라고 권유를 했고 그곳에서 10만원의 치료 비용을 지불하고 50분간 심리치료를 받아 보았다. 그러나 불만족해서 다시 그 신경정신과 과장님에게 찾아가서 스트레스 프로그램을 운명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레지던트라는 말을 듣고 실망해서 그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 한데서 직접 치료를 받고 싶다고 요청을 했을 때 그는 약물 처방이기 때문에 V군이 원하는 심리치료를 하는 의사를 소개를 해 주었다. 그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다가 개업을 한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소개를 받아서 약물을 그대로 복용하면서 심리치료로써 1주일에 1회로 50분간 시간당 15만원씩의 치료 비용을 지불하고 4개월 간 심리치료를 시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4개월의 치료 과정에서 99%의 자아의 기능은 조금도 변화가 없었다. 실망을 한 V군은 이번에는 우리 나라의 부유층들이 사는 xxx 지역에서 정신분석으로 치료를 하는 분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그곳에 가서 시간 당 15만원을 지불하고 50분 동안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 보았으나 실망을 했다.


그 시쯤에서 V군이 치료자의 정신분석 심리치료의 홈 페이지를 발견하고 치료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선생님의 홈 페이지를 보고 연락 드립니다. 내가 지난 8년 동안 약물 치료와 그리고 심리치료를 4개월 받아 보았는데 실망을 했습니다. 그들은 감정을 이야기하라고 만 하는 비슷한 상담에서 실망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들과 어떻게 다른 치료를 하는지요? 비용과 위치를 부탁합니다.”라는 SNS에 치료자는 나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합니다. 심리치료에서 감정을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 것은 상담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나는 증세의 원인을 찾아서 다루지만 증세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이 아니고 자아의 결함을 찾아내어 근본적으로 다룹니다. 고로 발달 단계가 분석되어져야 하고 자아 결함을 찾아내어 치료를 해 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고로 나는 6개월 이하의 치료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치료 시작 때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합니다. 그러나 한번 와서 2시간(나는 반드시 2시간을 치료) 컨설팅을 받아보고 나서 마음에 들면 6개월 치료 계약을 하면 됩니다. 그러나 컨설팅은 치료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1간당 xx 원으로 2시간 xxx원의 상담료를 받습니다. 만약에 6개월 치료 계약을 하면 시간 당 50%의 상담료가 활인이 됩니다. 고로 1주일에 1 2시간으로 6개월인 48시간의 상담료는 시간간 50%의 활인이 적용되어 총 xxx원이 됩니다. 치료 비용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치료자와 갈등이 생겼을 때 도망가지 말고 끝까지 그 문제를 분석으로 해결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매 시간 당 치료 비용을 지불하게 되면 치료자와 갈등이 생기면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에)라는 SNS V군은 2시간 컨설팅을 했고 마음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되면서 6개월 치료 비용을 지불하고 1주일에 월요일, 수요일에 2회의 치료 회기로 4시간씩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시작되었다.


V군의 핵심 문제

 V군은 대인관계를 할 때 스스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그리고 유머를 사용해서 좌중을 웃기게 되면 동료들로부터 멋있다, 유머가 풍부하다, 대인관계가 좋다 라고 칭찬과 인정을 받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이것은 V군이 스스로 자아의 스위치가 꺼진다 라고 표현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자아가 의식으로 변하게 되면서 자신이 잘 하고 있는가?를 관찰하게 되면서 스위치가 켜지면 V군은 불안해지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말이 어눌하고 앞과 뒤가 맞지 않으면서 불편한 관계가 되고 상대방과 눈을 맞추지 못하게 되고 도망치듯이 빠져 나와 버린다고 스스로 실토를 했다.


 치료자가 그 빈도수를 체크를 해 보았을 때 고교 3년과 대학 2년 그리고 군 복무 2년 간으로 7년 동안은 약물을 반드시 복용하고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결과 40%의 기능은 유지가 되어왔는데 작년 11월 이후에는 40%의 자아가 고장이 났고 그리고 99%로 자아가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8년 동안의 약물이 아무런 효과가 없어지게 되었다고 했다. 자아의 스위치가 꺼지고 켜지는 과정을 분석을 해 보았을 때 시도 때도 없이 켜졌다가 꺼졌다가 한다고 했다. 하루에도 수 십 번을 끄고 켜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작년 11월 이후에는 늘 켜져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했다.


자아의 스위치를 켜는 행동을 분석해 보면서 V군은 작년 8월 달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동료들에게 유머로 웃기로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상대방의 표정에 예민해서 그들의 기분을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그들과 함께 어울리면 술을 많이 마신다고 했다. 술을 마시기 되면 스위치가 잘 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고교 3학년 시점에서 그리고 대학 입학 이후부터 술을 마시면 스위치가 잘 꺼지기 때문에 어떤 때는 일부러 소주를 벌컥벌컥 마시고 대인관계를 해 왔다고 실토를 했다. 그리고 최근에 아르바이트 동료들과 저녁에 만나면 반드시 V군은 새벽 3시 혹은 5시까지 마지막까지 그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보낸다고 했다.


 주량을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소주 2병이고 그리고 많으면 3병 정도를 마신다고 했다. 담배를 물어 보았을 때 대학 입학 후에 담배를 피우다가 군대 전역 이후에는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V군이 술을 마시면 스위치가 꺼진다고 했는데 술을 마시고 나서 하는 행동을 분석해 본 결과 V군은 술을 마시면 특이한 행동이 두 개가 있다고 실토를 했다. 즉 술을 마시면 새벽 1시 혹은 2시경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들이 받지 않으면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걸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했다. 두 번째는 술에 취하게 되면 비시를 걸어서 다른 사람들과 싸움을 걸게 된다고 했다. 또 한가지는 이후에 밝혀진 것으로 술을 마시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잠에 골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말로써 풀어내는 방식으로 술을 깬다고 했다.


 위와 같은 분석은 정신분석 심리치료 후에 약 15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밝혀진 것들이었다.

 

이후의 치료 과정에서 V군이 지난 7년 동안(2016 8월까지) 40%의 자아가 작동을 한 것은 약물 그 자체가 아니고 V군이 3년 동안 여자 친구와 사귀게 되면서 그녀와 만남을 분석해 보았을 때 그녀와 만남 이후에 1주일 쯤에서 그녀와 함께 가지게 된 섹스 관계와 술이 포함되어져 있었다. 그녀와 만남은 이후에 1주일에 3회 혹은 4회의 섹스 관계가 3년 동안 지속이 되면서 그녀와 만남에서 영화를 보거나 일상의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지내다가 저녁 때 식사 때 V군이 소주 2병을 그녀가 1병을 같이 마시고 그리고 모텔에서 섹스를 가지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었다. 치료자는 섹스 시에 그리고 섹스 이후에 느낀 감정을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특별히 즐거움이나 혹은 에로틱한 감정이 거의 없고 그냥 기분이 좋은 정도였다고 실토를 했다(사랑의 감정으로 섹스를 하는 것이 아님).


 치료자는 V군이 술을 마시게 되면 자신의 치부 즉 단점들(술 주정으로 말로써 술을 깬다는 것과 비시 걸기 그리고 새벽에 친구들에게 전화 걸기)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감추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즉 술과 섹스(섹스는 에너지 방출 효과)로써 긴장을 풀고 있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V군은 평소에는 자신의 단점들을 숨기게 되면서 긴장을 유발하게 된다 즉 자신이 잘해야 한다, 잘 보여야 한다는 긴장은 자연스럽게 신체적 긴장으로 불안이 증가 하게 된다. 즉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얕아지고 맥박이 빨라지게 되면서 심한 불안이 증폭되어져서 뇌가 회전이 안되고 기억의 연결들이 끊어진다(불안이 높은 상황에서는 뇌의 회전 능력이 감소) 그리고 과도하게 경직되어(근육 긴장) 부자연스럽게 되고(얼굴 표정이 부자연) 말이 앞 뒤가 맞지 않고 실수가 잦아지고 말을 얼버무리게 되는 것을 스스로 자각해서 이러한 모습을 상대방이 알게 될까 봐서 두려워하게 되고 숨기려고 하면서 더욱 더 긴장을 하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V군이 시인을 했다.


 문제는 V군이 단점을 숨기려고 하고 지나치게 자신이 잘 보이려고 한다는 것에서 이것의 시발점이 바로 중학교 3학년 말과 고교 1학년이었음을 지적을 했다.


  15시간의 분석 치료 과정에서 밝혀진 것은 V군이 300개의 경구들을 주문을 외우면서 잘 해야 한다. 인정을 받아야 한다.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눈치, 비위에 예민하게 되어야 한다 와 같은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로 자신의 자아에게 주문을 걸고 있기 때문임의 원인을 밝혀내고 이것을 과학적으로 설명이 더 붙여졌다.


 뉴톤의 물리학에서 제 3의 법칙이 무엇인가?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잘 모르고 있었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으로 해야 한다는 거꾸로 반대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즉 축구 공에 바람을 넣어서 눌리면 눌릴수록 튀어 오른다는 것이다. 고로 V군이 해야 한다고 하면 할 수록 긴장이 올라가고 불안은 가속화 된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까지 8년 동안 잘 해야 한다. 인정을 받아야 한다.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꺼꾸로 해서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위와 같은 분석으로 치료가 2주일 혹은 3주일에 접어들면서 V군은 자아의 작동 원리를 깨닫게 되면서 자아의 스위치가 꺼지게 되면서 가족 구성원들 즉 아버지와 약 30분 대화 그리고 어머니와 약 20분간 대화를 가질 수 있어서 기뻐했다. 그리고 수면 시에 2시간 전에는 자극적인 재미 있는 프로그램을 보지 말고 조용한 음악 혹은 잔잔한 자연풍경들을 들으면서 뇌를 쉬게 해주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했다.


 치료는 2주일 정도 분석이 지나가면서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을 했다. 이 시쯤에서 지금까지 복용해오면 약물을 끊기로 하고 약물 복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 이유로써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약물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약물은 증세를 억압해서 위기 상황을 넘기도록 도움을 주지만 증세 그 자체가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억제되어 있게 되면 언젠가는 약물을 중지하면 그 증세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고로 약물을 중지하고 증세를 장려해서 그 증세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약물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자아를 개발해서 자아의 힘으로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것이 건강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하면서 스스로 약물을 중단하게 된 것이었다.


 이 시점에서 증세는 악화 되었다. 즉 초반기 99%의 자아 기능의 부진으로 되돌아가버렸다. 이것이 분석되어졌다. V군은 의식적인 자아를 동원해서 해야 한다 를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라고 자신의 자아에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이 꺼꾸로 강박적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여기에서 여자 친구와 관계에서 술과 섹스 그리고 8년 동안의 약물 복용 등은 모두가 자아의 능력으로 한 것이 아니고 약물들(술도 약물에 포함)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것임을 깨닫게 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V군이 치료자와 2시간 분석 상담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자아의 스위치가 켜지지 않고 꺼져 있다는 것이었다. 치료자는 V군이 치료자와 함께 있을 때는 자신의 단점들을 노출시키고 그것을 이야기를 하고 있고 자신의 어려운 점들을 모두 가발기고 있기 때문에 감출 것이 없어지면 숨길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긴장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을 하면서 이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가 약 20시간을 지나가면서 V군은 특이하게 치료자와 함께 2시간 분석 치료를 하고 나서 스위치가 껴진 상태로 치료실 밖으로 나가서 약 20분 동안은 마음이 편안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지 않고 누구에게나 농담과 유머를 하고 있고 그들을 피하려고 하지 않는 기본 좋은 상황이 되는데 불과 몇 초 순간에 스위치가 켜져서 이번에는 완전히 안절부절 못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눈을 내리깔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러한 표정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흉을 보는 상황으로 돌변해 버린다고 분석을 호소했다.


치료자는 V군이 치료실에서 나갈 때 스위치가 껴져서 기분이 좋은 상황에서 모처럼 이런 기분 좋은 것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스스로 그 기분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렇다고 실토를 했다. 이것은 바로 스스로 의식적으로 연장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긴장의 단추 즉 스위치를 커는 것이라고 지적을 했을 때 V군이 시인을 했다. 여기에서 V군의 마음 속에서는 언제 스위치가 켜질지 모른다는 자아의 의식이 따라다니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자아를 늘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두 개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했다.


이 시점에서 치료 회기가 25시간을 지나가면서 치료자는 V군이 스스로 자아를 의식하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8년 동안 스스로 자아 의식으로 자신의 위기 상황을 빠져 나왔던 그 자아 기능이 이제는 걸림돌이 되어서 자아의 스위치를 커는 족쇄가 된 것을 깨닫게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V군의 감정이 의사 소통에서 빠져버리고 생각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V군이 시인을 했다. 그는 늘 동료들과 관계를 하게 되면 농담 따먹기 식으로, 적당한 유머를 써서 웃기는 방법으로 그리고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그들의 기분을 들어올려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스스로 자백을 했다. 치료자는 인간관계가 바로 감정의 소통이 핵심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여기에 인간의 감정은 기본감정이 7시 혹은 10개 혹은 12개로 동양에서는 희, , , , , , 욕으로 7개의 기본 감정은 서양과 유사함을 설명을 하면서 2015 7월 달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인사이드 아웃에서 버럭이(분노), 기쁨이(기쁨), 슬픔이(슬픔), 소심이(두려움), 까칠이(삐지는 미움) 5개의 감정 중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인 감정은 기쁨이 혼자이고 4개의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임을 강조하면서 인간의 삶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삶의 고해(고된 항해-불교 용어)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V군은 부정적 감정을 억압하고 차단시켜서 기분을 일부러 좋게 들어올리려고 의도적으로 강박적이 되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건강한 사람들은 대화를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긴장을 방출해서 살아가고 있는데 V군은 부정적인 감정을 차단해서 억압하고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서 의사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어지지 않음을 깨닫게 했다.


 여기에 더 붙여서 치료자는 인간의 감정을 전달하는 신경 조직이 자율 신경 조직으로 자율 신경조직에는 교감 신경조직과 부교감 신경조직으로 나누는데 교감 신경 조직은 위기를 다루는 신경 조직으로 시험, 갈등, 싸움, 도망 등에서 자아가 살아 남기 위해서 가동되는 신경 조직으로 교감 신경 조직은 눈의 동공이 커지고 심장박동이 뛰고 호흡이 얕아지고 빨라지고 맥박이 뛰고 위와 소화 기능과 섹스 기능이 억제되고 모든 에너지가 팔과 다리에 집중되어 자아가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위기 상황을 컨트롤하는 신경이 교감 신경조직이고 그리나 부교감 신경 조직은 위기가 지나가고 휴식을 취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생리적 반응들이 모두 반대로 되는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 부교감 신경 조직임을 이야기를 하면서 자율 신경 조직은 글자 그래도 자율적으로 컨트롤이 되어져야 하는데 V군은 인위적으로 자율 신경 조직을 의식적으로 컨트롤해서 교감 신경조직이 과도하게 작동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


 스스로 대인관계에서 위기 의식으로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강해져서 교감 신경 조직이 늘 가동이 되어 휴식이 없고 과도하게 근육의 긴장을 초래한 것을 깨닫게 했다.


이 시점에서 V군은 좌절을 경험하고 있다고 실토를 했다. 자신이 자아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는데 스위치가 커지는 것과 꺼지는 것을 스스로 알고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게 때문에 답답하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바로 V군은 자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 생각 자체가 스위치를 켜는 단추를 눌리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


고로 치료는 V군이 지금까지 억압해서 무시를 했던 감정들의 표현으로 치료의 초점이 맞추어지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과 지각과 상상과 사고와 생각들을 표현을 하는 정상적인 대화 채널이 가동되지 않고 인위적으로 생각으로 지금까지 자아를 컨트롤해 왔기 때문에 결국은 그 자아가 자연스러움을 잃어버리고 인위적인 일시적인 위가 상황을 벗어나려고 했기 때문임을 깨닫게 했다. 치료에서 정상적인 대화 즉 우리는 자신의 마음의 감정적 고통들을 이야기를 하면서 그 긴장을 풀어내고 인간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V군은 지금까지 인위적으로 그것을 얻으려고 생각과 행동에 의지해 왔기 때문에 감정이 제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쌓여진 긴장이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V군이 자아 의식 강박증임을 밝혀내고 스스로 의식적 자아를 가동시켜서 8년 동안 자율신경 조직을 자신의 자아를 컨트롤함으로써 대화를 주도 하고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해서 기분을 좋게 하려고 한 인위적인 것이 자율 신경 조직을 방해해서 자연스러움의 흐름이 깨어진 것을 깨닫게 하고 이러한 8년 동안의 자아 의식적 강박증의 습관을 깨는 치료가 진행되어질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뉴톤의 제 1 법칙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V군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V군은 문과 전공 학생) 치료자는 뉴톤의 제 1 법칙은 관성의 법칙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해서 움직이라고 하고 정지한 물체는 계속해서 정지하려고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습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습관을 깨는 것에는 많이 힘과 시간이 소용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8년까지 의식적 자아 강박증의 습관을 깨어 자연스러운 대화의 채널로 바꾸는데 그리고 그 자연스러움의 대화 속에서 감정의 억압을 제거하고 감정을 살려내는 쪽으로 근본적인 감정 표현의 대화를 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인사이드 아웃 이라는 영화는 대화 속에서 슬픔이 빠졌기 때문에 그 슬픔이 돌아와서 자신의 고통과 갈등과 고민을 가족구성원들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으로써 문제 해결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아울러 깨닫게 했다. 이 시점에 치료를 시작한지 약 25시간의 분석에서 위와 같은 자아 결함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1주일에 5회로 10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 했다. 치료 회기 안에서 스위치가 꺼지는 것을 일상의 생활로 일반화 시키는 것이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져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고 지적을 했을 때 V군이 인정을 하고 동의를 했다.


 치료자는 지금까지 V군처럼 자아 의식 강박증을 이번에 처음으로 보게 된 것이고 이것을 강박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자 이 사례를 소개를 하게 된 것이다.




 

대상: 99%의 자아가 막혀서 기능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 하는 24세의 V

증세: 8년 동안 약물을 하루에 4개씩 아침과 저녁으로 복용해 오다가 작년 11월 경에 완전히 붕괴되어 8개월 간 겨우 1%의 자아로 지탱해 왔다고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요청함


진단: 대인 공포증, 우울증,  불면증, 심인성 질환(설사를 8년 동안 계속)


연결: 인터넷에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검색으로 찾아서 치료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8년 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SNS로 연락해서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처음에 컨설팅으로 2시간을 치료를 받아 보고 나서 약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싶으니 어머니에게 호소해서 설득하겠다고 했음.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그는 1주일에 월요일에 1-3시와 수요일에 1-3시로 1주일에 2회의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 했음. 22 45 시간 (컨설팅을 합친 총 시간이 47 시간)의 치료회기를 가짐. 8 7일부터는 월, , , 금요일을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했음. 9 2일부터 1주일에 2회의 치료회기에서 1주일에 1회로 수요일 오후 1-3시로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치료 결과: V군은 45시간의 정신분석 심리치료 통해서 분석되어진 자아의 작동의 원리들을 알고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되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자아의 기능에 결함이 생겼는지? 왜 자신이 동료들과 관계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압을 하는지 그리고 동료들과 관계에서 침묵은 V군의 책임이다, 유머로 상대방들을 즐겁헤 해야 그들이 V군 자신을 좋아한다 등의 거짓 자아를 스스로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결과 자아 의식 강박증이 만들어진 것을 깨닫게 되면서 9월의 첫 주일부터 동료들과 관계에서 치료 회기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들을 응용하고 실천하면서 99%의 자아 기능부진을 20%의 자아 기능부진으로 낮추면서 80%의 자아 기능 회복으로 심리치료 3개월 만에 자아 붕괴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V군은 지난 주일에 과도한 헬스 운동으로 생긴 근육통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 지난 주일의 3회의 결석으로 치료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주일부터 1주일에 2회를 1회로 수요일 오후 1-3시로 시간 조정을 요청을 했다. 이제 심한 자아 의식이 완화 되었기 때문에 1주일에 1회로 견딜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해서 V군의 요청을 치료자가 수용을 해 주었다.


 그 동안 약 1주일 동안  어떻게 보냈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치료 회기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들을 실천을 해 보았고 그 효과가 80%의 자아 기능 회복으로 나타났다고 기뻐했다.


 그 동안에 있었떤 이야기들을 순서대로 해 보라고 했을 때 그는 8 31일 날에 대학 동창 남자 친구 2명과 함께 상암 축구장에서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와 축구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후 6시에 만나서 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9시에 축구 시합을 보고 11시에 헤어졌다고 했다. 그들을 6시에 만나서 스위치가 끄질 때는 그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스위치가 켜지면 살짝 먼저 앞장서서 가면서 커진 스위치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감추려고 하다가 스위치가 꺼지면 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상암 경기장에 들어가지 전에 맥주를 9병을 사서 안주와 함께(오징어 안주) 가지고 가서 축구 시합을 보면서 V군이 3개의 캔 맥주를 마셨는데 스위치가 켜지지 않고 꺼져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3시간을 보내고 나서 11시에 그들과 헤어지고 그 인근에 살고 있는 고교 시절의 친구 2(남자 1명과 여자 1)을 불러 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새벽 4시까지 V군이 소주 2병을 마시고  헤어져 집으로 돌와았는데 스위치가 껴저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9 1일 날 저녁 7시 경에 초등학교 여학생 친구가 전화가 와서 V군에게 남자 친구와 헤어져서 힘드는데 위로를 받고 싶다고 해서 그녀와 만나서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녀는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V군도 그녀와 함께 담배를 5개비 정도 피우면서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된 동기들과 갈등 들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그녀는 담배를 많이 피워서 6개비 혹은 7개비를 피웠는데 V군은 술이 없어도 담배가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대학생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녀와 만나서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스위치가 꺼진 것은 서로 속내를 털어 놓고 이야기를 나눈 것이 스위치를 꺼는 역할을 했다고 실토를 했다. 그녀는 그녀의 남자 친구와 갈등들을 그리고 V군은 여자 친구와 3년 동안 사귀면서 갈등과 헤어짐 들을 모두 서로 털어 놓았기 때문에 숨길 것이 없었기 때문에 담배 만으로도 스위치를 꺼지게 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털어 놓았다.


 그 다음 날에 역시 저녁 7시 경에 그녀가 전화가 와서 고통을 들어달라고 하소연을 해서 다시 만나서 역시 두 사람은 담배를 피우면서 3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면서 스위치가 꺼져있었다고 토로 했다. 이 때 V군이 솔찍하게 심리치료사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심리적인 원리에 대해서 그녀엑 솔찍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V군은 중학교 3학년 때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자아 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그 때 마인드 컨토롤과 같은 책에서 300개의 경구들을 외워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유머로 농담으로 적극적으로 대화에 리더가 되었는데 그 결과 40%의 자아 기능을 회복해서 약물로 작년 11월 달까지 겨우 유지해 오다가 완전히 붕괴되어 99%의 기능 부진으로 최악의 상태에서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내 단점을 노출하고 분위기 메이커를 포기하고 의식적으로 일부러 유머 혹은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단점들을 숨기지 않고 대화를 하는 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실토를 했을 때 그녀는 스스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V군의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이 건강한 방식으로 그녀는 자신의 단점들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자아의 의식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V군이 처음으로 자신이 의식적인 자아 강박증이 자신을 숨기로 좋은 것만 보이려고 긴장하게 되면서 생긴 것을 확인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을 했다.


 그녀는 남자 친구와 갈등들을 숨기기 않고 솔직하게 남자 친구에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서로 자신의 단점들과 문제점들을 털어 놓게 됨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기 때문에 술이 없어도 자아 의식강박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이번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따고 기뻐했다.


 이번 주일 9 11일 월요일에는 해외 유학중에 귀국한 고교 친구 2명과 저녁 7시에 만나서 각자 소주 2병씩 마시면서 저녁 11시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스위치가 켜지지 않고 꺼져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99%의 자아기능 붕괴에서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고 나서 3개월 만에 (1주일에 월요일, 수요일 2회 치료 회기로 4시간씩 집중적인 심리치료) 80%의 자아 기능이 회복된 것으로 지금까지 8년 동안 약물 치료로써 최고의 기능의 회복이 40%인 것과 비교를해 보면 어떤 점에서 V군이 좋아졌는지?그 이유를 아는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V군은 자신의 여자 친구와는 이제 더 이상 스마트 폰으로 그녀의 사진을 하루에 수 없이 보고 아쉬워하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했다. 치료자와 치료 회기 시간에 3년 동안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짐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 더 이상 그녀에게 관심이 없어진 것이 첫 번째 이고 두 번째는 치료자로부터 자아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을 깨닫게 된 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다.


 V군은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의사 소통 결함을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배워서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의식적으로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유머를 해서 300개의 경구들을 외워서 적극적으로 관계를 시도한 것이 처음에는 효과가(40%) 있었지만 계속해서 의식적 자아로 강박증으로 변하게 되어 99%의 자아 기능 부족이 되었다는 심리적인 자아의 원리를 깨닫게 됨으로써 그리고 술의 힘으로 자아 의식의 스위치를 꺼려고 하고 있는 자아를 의식적으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이 거꾸로 자아 의식으로 부자연스럽게 되고 걸끄럽게 되면서 긴장을 유발하게 되었다는 자신의 자아 결함을 깨닫게 된 것이 세 번째라고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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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V군은 이제는 내면을 의식하는 주의 집중의 자아 에너지를 내면의 의식으로부터 외부의 활동으로 주의 집중을 돌려야 한다는치료자의 분석에서 깨달음을 얻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그 자체에만 주의 관심을 돌리게 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했다. 매일 2시간을 1주일 동안 계속해서 하면서 운동을 할 때에는 스위치가 꺼져게 된다고 토로 했다.


 더 붙여서 오후에는 3 6시경에 까페에 가서 영어 회화 듣기를 하는데 이어폰으로 영어회화 공부가 재미가 있어서 주의 관심을 내면으로 돌리는 것에서 벗어나서 듣는 영어 공부에 집중함으로써 자아 의식의 강박증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하루 일과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V군은 밤 12시 경에 잠자리에 들어가는데 지금은 잠을 자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잠을 자고 나서 피로감이 거의 없어졌고 숙면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아침에 7시 경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 후에는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을 하고 게임을 하다가 오후 1시 경에 헬스 장으로 가서 2시간-3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그리고 오후 4시 경에 카페에서 영어 회화 공부를 하고 저녁 7시 경에 집에 가서 저녁 식사와 가족들과 함게 하고 있다고 했다.


 V군은 아직도 걱정이 되는 것은 스위치가 꺼져 있는 것은 좋은데 언제 스위치가 켜지게 될 것인지? 그것을 확실하게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좋게 진행이 되다가도 언제 스위치가 켜져서 자아의 기능이 붕괴되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 걱정을 토로 했다.


 치료자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자아의 결함을 수정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V군은 술과 섹스로서 긴장을 풀고 스위치를 꺼려고 의도적인 시도가 핵심 문제임을 분석치료에서 밝혀낸 것을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치료 회기 시간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의사 소통을 하는가? 억압된 내 감정을 회복해서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감정을 살려내면서 지금까지 내 자신의 자아를 숨기려고 해왔던 것에서 벗어나가서 자연스럽게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 없는 것은 없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과 숨기려고 하고 감추려고 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이 긴장을 들어 올리고 그 결과 신체적으로 과도한 긴장이 심인성 질환들

 즉 V군의 경우에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설사로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하면서 자아의 결함을 수정하고 발달 중지가 된 자아를 다시 성장하도록 해서 자연스런 의사 소통 기술을 배우고 자아의 작동의 원리를 배우면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계속해서 직면을 해 나가면서 관계에서 두려움이 감소되어지면서 대인관계에 더 이상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아 의식 강박증은 사라질 것임을 깨닫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