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자아 이미지 왜곡 6
프로이트는 그의 정신분석 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창안에서 우리 인간의 마음을 세 마리의 말이 끌고 가는 삼두마차에 비유를 했다. 즉 본능적으로 타고 나는 본능의 자아를 원초 자아로 그리고 부모님의 처벌의 목소리를 입사한 양심을 초자아로 그리고 현실에 직면해서 점차로 좌절의 경험을 통해서 현실을 알아가면서 현실에 적응을 해 나가는 자아인 에고(ego)로써 마음의 작동을 설명하고 있다.
몇 년 전에 등장한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에서 뇌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서(정신분석가들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고) 디즈니랜드 영화사에서 만든 이 영화는 한 사춘기 소녀(감독인 자신의 사춘기 딸을 모델로써 만들었다고 감독이 밝혔음)의 일탈 행동을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5개의 감정으로 서로 대화를 하고 충돌을 하고 갈등을 하면서 그 마음 속의 컨트롤 센터(자아)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분노를 우리 나라 말로 버럭이로, 기쁨을 기쁨이로, 슬픔을 슬픔이로, 두려움을 소심이로, 짜증으로 삐짐을 까칠이로써 감정들을 인간으로 의인화 해서 서로의 갈등들과 조화들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으로 표현이 되어지는가?를 영화로 만들어서 미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로 우리 나라에서 2015년 7월 24일에 그 당시 인기리에 절찬 상영 중이던 연평 해전을 재치고 1위로써 300만 명의 고객들을 유치했다고 TV와 신문에 보도가 되었다(중앙일보, 2016, 7, 24).
프로이트는 100년 전에 인간의 마음이 세 개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본능은 타고 나지만 다른 두 개의 자아인 초자아와 현실 적응과 현실 기능을 하는 자아인 에고(ego)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생겨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의 시초는 신체적 자아 이미지가 분화되어져서 ego가 된다는 것으로 가설화 했다. 즉 우리가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세상의 첫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욕구의 만족이 좋은 엄마로 좋은 엄마의 이미지가 아기의 좋은 자아가 된다는 것으로 자아의 시작을 설명을 하고 있다.
엄마의 품에서 아기가 엄마와 신체 접촉 즉 엄마의 유방, 엄마의 얼굴 모습, 엄마의 손길 들을 통해서 신체적으로 감각을 통해서 우리의 경험이 뇌에 감각적인 입력으로 기억으로 남게 되고 이 감각들이 좋은 감각들일 때 이것이 좋은 지각으로 남게 되고 이 지각이 상상의 경험으로 엄마의 유방의 접촉이 따뜻함과 포근함의 신체적 감각으로 연결되어져서 이것이 사랑으로 인식되어지고 그 사랑이 아기의 최초의 자아인 신체 감각적 자아가 된다는 것으로 인간의 마음의 탄생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0세-5세, 6세 사이의 과정을 통해서 전체 경험의 자아의 집합이 자아가 되는 것으로 정신분석에서는 자아의 탄생 과정을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치료자 한데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된 사람들 특별히 청소년 들의 경우에 신체 이미지의 왜곡이 심각하게 되어 정신적인 장애 즉 자아 장애, 인격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들은 자신의 자아를 보는 시각적인 관점이 심각하게 왜곡이 되어져 있어서 이것이 심각한 경우로 발전이 되면 정신분열증 혹은 자아 분열 성격장애, 보드라인 성격장애, 나르시즘적 성격장애로 번지게 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들의 특징들이 프로이트가 지적한 자신의 자아를 보는 시각이 심하게 부정적으로 왜곡이 되어져 있어서 이것의 수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는 점에서 이 글을 소개해서 정신적인 심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 자신이나 부모님들에게 어디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는가?를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대부분의 이들은 어린 시절에 성장의 과정에서 부모와 어린이의 상호 작용 관계에서 부모님의 처벌과 잘못된 관계의 패턴 때문에 자아 이미지가 손상된 사람들이었다. 정신분석가들의 신경증, 정신분열증, 심한 성격장애들의 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분석가들이 공통적으로 주장을 하는 것은 자녀들의 심리적인 문제들은 대부분이 부모의 심리적인 문제가 대물림(자녀들이 부모의 관계 패턴을 무의식적으로 배운 것) 된 것이라는 점이다.
과거에 우리는 부모님이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자녀들이 유사한 문제들을 가지게 되는 것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신장애들이 태어날 때부터 타고 태어나는 유전적 질병이라고 생각을 해 왔다. 이것은 20세기가 들어서면서 산업 사회의 복잡함과 부부의 맞벌이로 자녀들이 영아원 유아원에 맡겨지게 됨으로써 양육이 어머니의 손으로부터 멀어져 나가면서 생기는 문제들 때문에 정신적인 장애들을 가진 사람들이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난 것을 보면서 과학자들이 단순히 유전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등장하게 되면서 인간의 심리적인 발달과 정신장애의 등장에 주의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고 그 대표적인 학자가 바로 프로이트라는 점이다.
이후에 분석가들은 프로이트의 인간의 마음의 형성 과정 즉 자아의 형성 과정들을 연구하고 치료를 해 나가면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인 치료 이론들을 수정하고 개선하게 되면서 새로운 치료 이론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 시초는 1906년에 스위스 태생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의 정신과 의사의 대부 역할을 한 아돌프 메이어가(Adolf Meyer)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고정관념으로 인식되어져 왔던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유전적이거나 뇌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환경적인 영향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 학자들이 정신장애의 환경적인 요인들에 연구를 하게 되면서 프로이트의 이론이 미국 내에서 확산으로 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역동적 정신의학의 역사에서 인기리에 다루어지고 있다.
아기의 출생 직후에 엄마는 아기에게 우주의 중심이고 아기의 모든 것이 된다, 그런데 아버지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머니들이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가면서 경제적인 능력을 키워서 아기에게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질 좋은 장난감들을 풍부하게 제공해주면 아기가 잘 자라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부모님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자 한다. 아기는 먹는 것과 대소변으로 잘 돌보아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엄마와 아기의 함께 하는 충분한 시간에 엄마가 아기의 말을 들어주고 아기의 욕구 불만족을 수용해서 아가 마음대로 자신의 욕구를 말로써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서 아이가 엄마 앞에서 엄마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표현을 자유롭게 허용되어지는 양육 환경 안에서 아기의 자아의 신체적 자아가 심리적 자아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이 아기의 좋은 자아의 성장에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은 정신분석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아기는 점점 어린이로 자라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장난감으로 놀이가 대체 되어지면서 말로써 욕구를 표현하는 능력이 충분하게 개발되어지지 못하고 엄마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좋은 행동을 하려고 하는 관계 패턴이 아기로 하여금 좌절에 참을성을 개발하기 보다 충동적으로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서 말로써 자신의 욕구나 느낌들을 표현을 하는데 어려움들이 쌓이게 되면서 점점 아기가 어린이로 유치원으로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대인관계의 껄끄러움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것에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면서 혼자 있게 되는 날이 많아지게 되면서 대인공포증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어린이는 자신의 느낌과 상상과 이미지와 생각과 사고들을 마음대로 부모님에게 그리고 동료들에게 표현을 해야 하는데 자신의 불만족과 불평들과 갈등들을 표현하지 못하고 참고 견디게 되면서 다양한 상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갈등이 생기는 것을 피해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게임 속에 빠지거나 상상 속에 빠지게 된다. 그가 혼자서 상상 속에서 혹은 전자 오락에 빠지게 되면서 가지게 되는 혼자 만의 상상들이 이 시점부터 왜곡이 되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의 상상들을 동료들에게 혹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잘못된 상상들을 수정 받고 고칠 수 있는 피드백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서 자녀들은 자신의 생각과 상상이 그가 믿고 있는 것들 것 사실로써 굳어지게 되면서 자신의 신체에 대한 시각과 생각들이 점점 왜곡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점이다. 그는 그의 상상과 생각이 옳다는 인식 때문에 이 생각들에 따라서 자신의 자아를 보고 믿고 행동하기 때문에 어울리지 못하고 이상하게 인식되어지게 되면서 점점 다른 사람들과 자신이 이상한 다른 사람들과 다른 괴물로 인식이 굳어지게 되어서 사춘기 시절에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피하고 스스로 고립 속에 빠지게 되면서 정신장애자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는 점이다.
요약을 하자면 자아가 자신의 신체를 왜곡하게 보기 시작하는 것은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서 자아 보호적인 차원에서 만들어낸 자아의 속임수 즉 자아 방어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자아의 왜곡된 자아는 자신의 신체를 정상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이상하게 보는 데가 시작되었고 이것이 잘못된 시각과 상상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동료들 흑은 부모님과의 관계 단절에서 오는 피드백의 수정의 기회를 상실 한 것에서 자기 스스로 확정을 지어서 대인관계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을 하게 되면서 대인관계를 피하게 된 것이 각종 인격장애, 인성 결함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정신분열증으로 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치료에서는 이러한 어린 시절에 왜곡되어 시작된 신체 이미지 왜곡을 분석으로 찾아내어서 수정하고 새로 배우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수박 겉핥기 식이 되어서 약물의 치료로써는 위기를 모면해주는 응급 조치로써 그 순간에는 위기를 넘길 수 있지만 계속해서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서 자아 개발을 소홀히 하게 되어 결국은 영구적으로 장애를 고착해 버리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을 강조 하고자 한다.
다음의 치료 사례에서는 이러한 신체적 왜곡으로 나타난 정신 장애자들의 치료 과정을 통해서 한층 더 그들의 장애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정신분열증 혹은 망상 장애 혹은 섹스적인 장애로 연결이 되어졌는가?를 소개를 하고자 한다.
카우치(Couch)에 누워서 정신분석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
증세: T군이 군 복무 중에 처음에는 조울증으로 그리고 의병 제대 직전에는 조현병으로 진단이 되었음
진단: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되어 군에서 2달 그리고 1년 전에 한달 가량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음
연결: T군이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조현병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해서 T군의 아버지와 통화 후에 치료자에게 2기간 컨설팅을 받게 되었음
치료 기간: 대학 입학식 이후에 3월의 개학 때문에 제 10회 때부터는 1주일에 1회 2시간으로 변경하고 서울에서 치료를 하던 것을 부산에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치료 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6시로 변경을 했음. 6월 기말 고사 후에 여름 방학에 들어가면서 T군은 서울에서 화요일 오후 5시-7시로 치료 회기를 변경을 했다. 2번째 6개월 치료 계약으로 제 12회 24 시간 분석의 결과(총 74 시간)를 요약한 것임
치료 결과: 여름 방학이 큰 어려움이 없이 지나갔다. 약물을 끊고 나서 몇 번의 위기가 있었으나 잘 극복이 되어서 다시 가을 학기 개강이 되었다. 이번 학기에 T군은 6개의 과목으로 16학점을 신청을 했다고 했다. 물론 중학생과 고교 생의 아르바이트는 1주일에 9 시간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특별히 T군은 지난 봄 학기의 성적이 GPA가 4.5 만점에 4.34를 받아서 7개의 과목에서 5개가 A+를 그리고 2개가 A학점을 받아서 전과목 A학점으로 1학년 공과 대학에서 2등으로 등록금 전액 면제를 받았다고 했다. 그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크게 기뻐했다고 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T군은 강의 시간에 동료들과 친밀하지 못해서 걱정이 된다고 했다. 1학기 때의 시작 때와 2 학기 때의 시작 때 동료들과 관계를 비교해 보았을 때 어느 쪽이 힘드는가?라고 물었을 때 T군은 2학기 때가 조금은 좋다고 했다. 치료자는 강의 시간에 동료들과 껄끄러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여서 마음의 에너지가 그곳에 쏠리게 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그렇다면 일부러 친밀관계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에 계속 신경을 쓰면 긴장하게 되고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그냥 하는데로 하면 된다고 일러 주었다.
대신에 O.T.와 M.T에 참가를 했고 그리고 봄 학기 강의도 같이 들었으니 거의 대부분이 강의 시간의 동료들은 안면이 있는 인물들로써 그들과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눈인사 혹은 아는 체를 하면서 손을 흔들거나 눈 인사를 해두어서 서로 안면을 터는 것이 좋다고 일러주었다. 그래야 이후에 조별 학습이나 혹은 공부에 대해서 물어 보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T군에게 학기 초반기에는 다 낯설어서 문제가 없는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동료들과 안면을 터 놓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다른 서로 안면이 생겨서 삼삼 오오 친하게 지내는데 나중에는 나만 혼자서 외톨이가 되기 쉬우니 지금부터 라도 그들과 눈인사, 혹은 손을 흔들러서 안면 표시를 하는 것이 좋다고 일러 주었다.
T군은 2명의 후배가 자신의 얼굴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진짜로 좋아하는지? 의심이 든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그의 얼굴을 좋아하지 않는데 두 명의 후배가 자신의 얼굴을 호감이 가는 것으로 좋아 하는 것이 이상해 보인다고 했다. 혹시 거짓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치료자는 T군에게 자아을 잘 들려다 보라고 하면서 T군의 얼굴을 스스로 자아가 괜 찮다고 생각하는지? 못생겼다고 생각을 하는지? 잘 생겼다고 생각을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얼굴은 못생겨서 부끄럽지는 않다고 했다.
그렇다면 키는 자신의 자아가 키를 괜찮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키는 커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머리를 보는 자아의 눈은 어떻한가?라고 물었을 때 T군은 머리 즉 두 상이 길죽하게 생겨서 열등감이 있다고 했다. 언제부터 그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들이 두상이 길 게 생겼다고 놀린 기억 때문이라고 했다. 그 다음에 몸은 어떻한가? 즉 몸무게에 대한 자아의 평가를 물어 보았을 때 너무 살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요즘은 홀쭉이가 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아닌가?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살이 조금 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가?라를 질문에 홀쭉이가 된 것이 싫다고 했다.
그 다음에 T군은 특별이 가슴이 작아서 새 가슴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새가슴이 어떤 것을 말하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아버지가 초등학교 5학년 때 T군을 보고 새 가슴이라고 하면서 남자는 가슴의 근육이 있어야 남자다워보인다 라고 해서 가슴이 크지 않고 납작한 것에 열등감이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새 가슴이라는 말은 치료자 한데서 심리치료를 받은 한 대학 2학년 학생이 갈비뼈가 안으로 약간 기형인 것을 새 가슴이라고 한다며 일종의 병적인 약간 기형적인 가슴을 지적하는 것인데 T군은 아버지가 T군을 새 가슴으로 잘못된 용어를 사용해서 표현을 한 것이 열등감이 된 것을 지적을 했다.
T군은 아버지가 가슴이 작아서 새 가슴이라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신이 아버지를 닮아서 가슴이 작은 것이 부끄럽다고 털어 놓았다. 그 다음에 신체 이미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서 치료 초반기에 T군이 남자로써 페니스가 작아서 열등감이 있다고 했는데 어떠한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페니스가 작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금 헬스장에서 매일 같이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헬스 장에서 운동이 끝나고 나서 샤워를 하고 오는지? 물어 보았을 때 헬스장에서 샤워를 하고 온다고 했다. 그 때 자신의 페니스를 옆 사람에게 부끄러워서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거나 헬스장에서 샤워를 절대로 하지 않는 젊은이를 치료를 하고 있는데 T군은 어떠한가?라고 물었을 때 T군은 그 정도로 열등감은 가지지 않고 있어서 자신의 페니스를 다른 남자들이 보는 것에는 게의치 않는다고 했다.
또 다른 신체적인 열등감이 있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목이 너무 길어서 싫어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목이 짧은 대학생이 열등감으로 자신의 목을 자라 목이라고 하소연을 하는 것을 다룬 일이 있는데 T군은 목이 길어서 싫어하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T군의 초등학교 시절에 별칭이 목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라는 노천명 시인의 시 때문에 친구들이 목이 길다로 놀렸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T군은 신체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서 T군은 자신이 용모(얼굴)는 괜찮게 자아가 평가를 한다고 했고 그리고 키는 커서(약 187cm 정도) 좋은 평가를 하는데 나머지 즉 얼굴 두상이 길고, 새 가슴으로 가슴 근육이 적고, 홀쭉이어서 싫고 그리고 페니스가 작고 목이 길어서로 요약이 되는데 T군의 신체 이미지는 긍정적 이미지가 2개이고 부정적 이미지가 5개로써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다라고 지적을 했을 때 T군은 자신도 지금까지 그것을 몰랐다고 놀랬다.
이 시점에서 T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자신이 거울을 보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서 앞으로 절대로 거울을 보지 않고 내 자아가 내 자신을 좋아할 때까지 거울을 보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는데 3년 동안 거울을 쳐다보고 자아의 모습을 보지 않았는데 대학에 입학해서 1학년이 되고 나서 거울을 처음으로 쳐다 보고 자아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중학교 3학년 때 거울 앞에서 내 자아의 모습을 보면서 점수를 100점, 50점, 0점으로 계산해서 내 자신의 몸에 대해서 만족도를 몇 점으로 평가를 했는지?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30점을 주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T군이 3년 후에 대학 1학년이 되었을 때 거울을 보면서 점수를 몇점을 주었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20점을 주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거울을 쳐다 보지 않고 3년 동안 내 자신의 자아에 실망해서 내가 내 자아를 좋아하고 나서 거울을 보겠다고 자아와 약속을 했는데 그 결과는 오히려 점수가 낮아져서 20점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T군이 중 3학년 때 거울을 보면서 내 자신의 자아에 실망을 해서 내가 내 자아를 좋아하게 될 때까지 거울을 보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는데 3년 동안 내 자아에 어떻게 내 자아를 좋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 보았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마음 속에서 자신의 못생긴 이미지가 떠 오를 때마다 나는 못생기지 않았어!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자신의 자아와 대화를 했다고 고백을 했다. 치료자는 그렇게 한 결과 결국은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그렇게 해서 자아를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이 된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자신의 자아가 자신의 몸, 신체, 얼굴 등을 좋아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사람으로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자아를 좋아하고 사랑해야 자신감이 높아지고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해 질 수 있다는 것으로 자아를 보는 자아 이미지는 어린 시절에 신체 이미지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정신분석에서는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신체 이미지는출생 직후에 엄마와 신체 접촉을 통해서 형성되는 신체 이미지들(body images)이 나중에 자아 이미지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출생 직후에 엄마와 하나된 관계에서 아기는 엄마가 자신의 분신인 아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자랑스럽고 이 세상에서 내 아기가 최고라는 엄마의 이미지가 아기의 마음에 비치면서 아기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최고로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자신감의 핵심이 된다고 정신분석학자인 코호트(Kohut)가 그의 자아 이론에서 규명을 했고 그의 이론이 정신분석학에서 새로운 갈대로 자아 심리학이 된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기가 엄마와 신체 접촉을 통해서 즉 엄마가 아기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볼을 부비고 뽀뽀와 같은 얼굴 접촉을 통해서 아기는 사랑을 몸으로 체험하고 감지하고 인지하고 마음 속에 이 경험이 이미지로 그려지면서 아기는 자신의 몸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이 신체 이미지들이 바로 자신감의 핵심이 되고 자아 이미지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다시 말하면 엄마의 아기에 대한 평가가 아기의 신체 이미지가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고로 이후에 성장을 해 가면서 부모, 친척들 혹은 친구들 동료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평가가 그 사람의 자아 이미지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이것은 미국의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인 셀리번이 "부모의 평가가 자녀의 자아가 된다"라는 유명한 경구를 지적을 하면서 T군이 2개의 자아는 긍정적인 평가로 그리고 5개의 자아는 부정적 평가를 받은 것은 후자의 평가 즉 아버지가 T군을 보고 가슴 근육이 빈약한 것을 보고 새가슴이라고 한 말, 친구들이 목이 길다고 한 말, 두상 즉 앞면 두상이 길다고 한 말 등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 때문에 내 열등감 즉 내 자아를 싫어하는 단점이 된 것을 깨닫게 했다.
이 시점에서 T군은 5살 혹은 6살 때 외할머니가 T군의 집에서 1살 혹은 2달 정도 같이 지내가가 다른 형제들의 집으로 가셨는데 그 때 어떤 사건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는 기억에 없는데 외삼촌이 외할머니를 옷을 사주었는데 T군이 화가 나서 그 외할머니의 옷들을 가위로 갈기갈기 찢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외할머니와 T군의 갈등과 그리고 이후에 어머니가 T군이 4살이 되었을 때 둘 때 여동생기 그리고 셋째 여동생과 남동생이 차례로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것이 외할머니와 갈등의 불씨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고백을 했다.
자아 이미지 즉 내가 내 자신의 자아를 긍정적으로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라는 것을 실제와 객관적인 이미지들과 는 완전이 다른 이미지들로서 그 사람이 자아를 보는 시각은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고 모두가 주관적인 평가임을 깨닫게 했다. 예를 들어서 TV 탈랜트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뚱뚱해서 뚱뚱이라고 부른다고 해도 그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다른 사람들이 예쁘고 미인이라고 부러워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의 자아를 보고 예쁘게 생기기 않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한 것을 보면 자아 이미지는 그 사람의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고 순전이 주관적으로 그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가족 혹은 친구 혹은 동료들로부터 받은 평가가 그 사람의 자아 이미지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T군이 목일 길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라목을 싫어하고 목이 긴 것을 좋아한다는 것과 얼굴이 넓적이고 둥근 사람이 자신을 큰 바위얼굴 이라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심리치료를 하면서 많이 보았는데 T군은 얼굴이 긴 것은 매력일 수 있고 그리고 홀쭉이는 요즘 젊은이들의 소망의 대상이고 새 가슴은 헬스를 하고 있으니 근육을 강화 시켜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이러한 자신의 단점들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자가 T군을 보는 것처럼 열등감이 아니고 매력으로 보인다는 것을 동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서 우리는 내 자신의 자아 이미지들을 끝없이 수정하고 다시 새롭게 하는 과정이 바로 삶의 과정인데 T군은 대인관계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피드백을 받을 기회가 부적한 점을 깨닫게 했다.
T군은 어린 시절에 가족들로부터 그의 신체적 이미지들이 긍정적인 평가(2개)보다 부정적 평가(5개)가 더 많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리고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서 3년 동안 거울을 쳐다보지 않았다고 맹세를 한 이벤트에서 T군이 자신의 자아 이미지가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가?를 깨닫고 위에서 기술한 것처럼 자아 이미지를 계속해서 수정해서 자신의 자아를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해서 자신감이 한층 더 높아질 것임을 강조 했다.
이 시점에서 치료자는 T군이 올해 2월 달에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기 직전에 자아의 총 점수를 몇점을 줄 수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30점이라고 했다. 그런데 8개월 심리치료 이후에 봄학기를 끝내고 5년 만에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한 학기를 끝내고 지금은 2학기가 시작된 지금의 시점에서 자아의 총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줄 수 있겠는가?라고 물어보았을 때 T군은 80점을 주겠다고 했다.
아직도 해결되어지지 않는 T군의 신체 이미지에서 오는 자아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면 T군의 총 자아 이미지 점수는 더욱 더 높아질 것이 확실하다고 자아 이미지의 수정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 회기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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