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30대의 여교사가 초등학교 남학생과 사랑으로 섹스 관계를? 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9. 2. 11:08

30대 여교사가 초등학교 어린이와 사랑으로 섹스 관계를? 1

 

결혼해서 자녀를 둔 32세의 초등학교 여교사가 왜 제자인 6학년 남자 어린이(12)와 섹스관계를 하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그녀가 말을 하고 있는 사랑은 겉으로 보면 사랑처럼 보이지만 사랑이 아니고 섹스에 병든 증세를 가진 환자임을 그녀가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정신의학 학회에서 10년마다 한번씩 새로 등장한 정신 장애와 사라진 정신장애들을 수집하고 편집하고 정리를 하는 DSM(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분리 지침서)의 제 4차 수정 본이 1994년에 출판되어지면서(지금은 2013 5월에 제 5차 수정 본) 변태성욕이라는 단어(perversion)이라는 단어는 paraphilia라는 말로 바뀌면서 변태성욕의 용어가 달라지게 되었다 즉 para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유사하다는 뜻으로 사랑과 유사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섹스의 정신병리로 치료를 받아야 할 장애이다 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주㈜: (philia)라는 말은 아래에서 설명 참고).


몇 일 전에 난 신문 기사를 소개하면서 시작해 보고자 한다(중앙일보, 2017.08.29. 22:57).


경남  초등 30 여교사지난 7월부터 6학년 제자와 성관계
"
피해 아동 심리 치료 받았지만 위축되는  정신적 피해 "
경남도 교육청 징계위원회 열어 해임 또는 파면 조치 검토


경남도 교육청이 29 브리핑을 열고 여교사 성비위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이은지 기자


“성격이 밝고 얼굴도 예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엄청 따랐어요 선생님이  그런 짓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30 여교사 A(32) 스무 살 차이 나는 6학년 제자 B(12) 수 차례 성관계를 가져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접한 해당 학교 학부모들이 경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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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운동장에서 만난  학부모는 (A교사는) 2   딸의 담임 선생님이었다아이가 다음해  담임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았다”며 황당해했다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손녀를   할머니는 “마트에서 만나면 먼저 웃으며 인사를  정도로 예의가 바른 교사였다누구보다 착해 보였는데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초등학교 저학년 담임을 맡은 A교사는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알게  6학년인 B군에게 7 초부터 개인적인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A
교사는 B군에게 ‘사랑한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수 차례 보내고‘만두를 사주겠다’며  밖으로 불러내는  만남을 요구했다고 한다. A씨는 자신의 반나체 사진을 찍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엽기적인 행동을 이어갔다교사라는 사실에 압박감을 가진 B군은 A교사의 승용차에서 결국 지난달부터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8
월초까지 수 차례 성관계를 가져오다 B군의 부모가 아들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고서야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신고를 받은 학교는 즉각 A교사를 교장실로 불러 진위 여부를 물었고, A교사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몸을 바르르 떨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사실을 적극 부인하지 않는 것을 보고 성비위 가능성을 직감했다다음날 즉각 경남도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A교사를 직위 해제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A교사는 다른 교사들보다 훨씬  모범적이어서 인사 고과 평가가 좋았다평소 행동은 정상적이었지만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을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안타까워했다

A
교사는 중부권  교육대를 졸업하고 2009  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동료 교사는 “아직 이번 사건을 모르는 동료 교사들도 있다대부분 집안에 일이 있어서 잠시 학교를 휴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수차례 심리 치료를 받은 B군은 지난 24 개학과 동시에 학교에 나오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B군이상당히 위축돼 있는  눈에 보인다”며 “다행히 주위 친구들이  사건을 모르고 있어서 학교 생활에는 아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사건을 신고 받은 경남도 교육청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사를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김상권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9 긴급 브리핑을 열고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충격적  관련 사건에 대해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 성범죄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엄중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는 청탁비리를 저지른 공무원을 직위 해제하거나 퇴출하는 제도로 2009 2 서울시가  도입한 이후 확대됐다경남도 교육청은 3년 전 성비위 사건에 대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를 적용해왔다

조재규 경남도 교육청 감사관은 “성비위 사건은 무조건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를 적용해 중징계를 내리게 된다”며 “이번 사건은 심각성을 고려해 해당 교사를 해임 또는 파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관은  A씨에게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가 적용된다면 여교사에 적용되는  사례가  것”이라고 덧붙였다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는 행정법에 따른 조치로 형사 처벌은 별도로 적용된다

A
교사는 현재 구속 상태다사건은 지난 25 창원지방 검찰청으로 넘겨져 검찰 조사가 진행 중에 사건이 처음 외부에 알려졌다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A교사는 (B군이너무 잘생겨서 충동을 느꼈다”며 “서로 좋아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창원=이은지 기자 lee.eunji2@joongang.co.kr 

 

위의 여교사는 변태성욕자로써 섹스 문제에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이러한 사람들을 정신의학적인 용어로는 페도필리아(pedophilia)라고 부른다. 페도(pedo)는 그리스어로 어린이라는 뜻이고 필(phil)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사랑이라는 뜻하고 ia는 그리스어로 질병(illness)에서 온 말들이 조합이 되어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병이라는 말로써 어린이를 사랑하는 정상적인 사람과 달리 어린이를 섹스적으로 좋아해서 어린이를 성인의 섹스 대상으로 선택하는 질병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한자어로 소아 기호증(어린이를 좋아하는 병)으로 불리고 있다.


 건강한 성인 남녀는 성인들의 성기를 보고 흥분하고 섹스 욕구를 느끼고 섹스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페도필리아들은 성인들의 성기를 보면 섹스 욕구가 다운되고 섹스 욕구가 감소되어 섹스 흥분이 되지 않고 섹스 흥분이 사라지고 발기가 죽어버리는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보도된 페도필리아 변태성욕자들은 대부분이 남자들로써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조두순 사건이다. 그들 이외에도 수 많은 변태성욕자들이 거의 매일 같이 언론과 TV에서 보고 되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남자들이 보도 되었지만 남자와 여자의 성별 비율은 50 50으로 여성들도 많다. 40-50대 유치원 원장 혹은 학원 원장들이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면서 빨게 하거나 만지게 하거나 혹은 애무를 하면서 섹스 욕구를 만족시키는 사람들이 그들로써 그들이 고발당하거나 발각이 되면서 표면에 노출이 되는 것이다.


 왜 섹스 대상이 어린이들인가? 어린이란 말은 사춘기에 도달하지 않는 남자와 여자들을 말한다. 사춘기의 시작은 남자들은 몽정으로 여자들은 초경으로 시작된다. 몽정은 고환에서 정자가 정액 소낭에서 정액의 생산으로 정자와 정액이 누적되어지면서 꿈 속에서 더 이상 보관할 수 없게 되자 신체적으로 방출이 되면서 느끼는 오르가즘 즉 쾌감 때문에 남성들은 자신의 성기를 마사지 하면서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는 초경으로 생리가 시작되면서 사춘기의 작동이 시작된다. 즉 남자의 경우는 음모와 나오고 근육이 커지고 고환이 커지고 목소리가 굵어지는 변성기가 오고 몸매가 근육질의 남자 된다 동시에 여성의 경우는 음모가 나오고 엉덩이가 커지고 유방이 확대되고 몸매가 여성스러워진다. 즉 어른으로써 몸과 마음이 변모해 가는 과정이 사춘기이다.


 그런데 페도필리아들은 성인 어른들의 성기에는 관심이 없다. 어른 성기를 보면 불결하다, 더럽다, 징그럽다, 메스껍다 등으로 섹스 흥분이 죽어버리는 사람들이다. 왜 그러한가? 하는 것은 어린 시절에 섹스 폭력을 당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춘기 이전에 성인들에 의해서 성폭력을 당한 사람들로써 그들이 그 당시에 성인들의 성기와 음부와 음모를 보고 놀랬기 때문에 그 심리적 상처들이 어른이 되어서 재연되어 성인의 성기를 보면 징그럽고 더럽고 불결하고 추하고 메스껍다는 것을 그들 자신들은 모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성기 즉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들의 성기를 보면 귀엽다, 예쁘다, 아름답다, 깨끗하다라고 느끼고 섹스 욕구를 느끼기 때문에 그들은 사춘기를 통과하면서 음모가 무성하거나, 성기가 큰 어른들의 성기에 놀래는 사람들이다. 고로 그들과 섹스관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고로 그들은 섹스 대상으로 어린이들을 선택하는 것이다. 고로 그들은 어린이 성폭행 범인이 되는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는 결혼을 했고 자녀가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느냐?라고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혼은 섹스 오르가즘과 관계가 없다. 오르가즘이 없는 여성들도 결혼해서 자녀를 출산을 한다. 단지 그들은 그들의 섹스 오르가즘에서 즐거움이 없고 욕구 만족이 없다는 점이다. 그로 그녀는 남편과 섹스 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어린 시절의 섹스 상처에서 섹스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그 섹스적인 욕구 만족을 유사한 상황에서 반복해서 상처를 재연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신분석의 전문가적인 용어로써 그녀는 과거의 섹스 상처를 어른이 되어서 재연하면서 치료를 호소하고 있는 자신의 무의식적인 자아를 몰랐다는 점이다.


 또 한가지는 성폭력을 당한 그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어린이는 제대로 그 섹스 상처를 치료받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 그 역시 과거의 상처를 되풀이를 하는 페도필리아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녀 역시 과거의 섹스 폭력의 피해자였다는 점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는가!


 안타까운 것은 그들이 섹스적으로 정신병리 환자임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평소에는 보통의 건강한 사람들과 구분이 되지 않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위의 여성들이 학부모들에게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선생님으로 인식이 되어져 있다는 점이 그것을 말해 준다. 그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정상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섹스 욕구를 자극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컨트롤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마음대로 섹스 욕구를 컨트롤 한다고 하면 그들의 정신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부를 이유가 없지 않는가? 그들은 그러한 섹스적인 상황에 직면하면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고로 스스로 컨트롤 할 수가 없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러한 변태성욕을 치료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변태성욕자들이 여러 명이 있다. 안타까운 것은 위의 여교사가 이러한 욕구를 스스로 깨닫고 일찍이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았더라면 파멸을 피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그녀 자신의 섹스 욕구를 컨트롤할 수 없었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욕이 있었다면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섹스 장애 치료 홈 페이지를 발견을 했을 것이다. 치료자는 이미 오래 전에 정신분석 심리치료의 홈 페이지를 개설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그녀가 치료를 받으려고 했었다면 인터넷에서 충분히 치료자의 홈 페이지에서 변태성욕의 치료와 원인들을 찾았을 것이다.


 혹시 이러한 변태성욕을 가진 사람들이 이 홈 페이지를 보면 꼭 명심을 해야 할 몇 가지 조언을 해주고자 한다. 지금 당장 별문제가 없는데 굳지 오랜 시간을 치료에 투자해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정신적인 장애들은 언젠가는 자신이 발 몫을 잡고 한 순간에 삶을 파게 시켜버린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몇 년 전에 유명한 고급 공무원이 변태성욕의 행위 때문에 한 순간에 파면된 경우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는가?


정신적인 장애들은 어린 시절에 상처를 받는 심리적 상처의 결과로 생기는 것으로 비슷한 상황에서는 억압되어서 무의식 속에 묻혀 있는 분노한 자아가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면 쾌재를 부르면서 뛰어 나와서 그 상처받은 자아를 억누르고 그 자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억압한 그 사람에게 분노의 복수로써 하루 아침에 그 자신을 붕괴시켜버린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어린 시절에 상처를 받은 그 자아는 수치심 때문에 무의식 속에 묻혀서 숨을 죽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유사한 상처의 상황을 닮은 환경에서는 자신들의 모습을 숨겨왔던 그 탈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존재를 과시함으로써 지금까지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했던 그 대상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 정신장애들의 증세 발발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아래의 치료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언제 그러한 상처들이 증세들로써 자아가 약한 뜸을 타서 폭발해서 그 대상을 파괴시키는지?를 알 깨닫기 바란다.


페티시즘(fetishism) 환자의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58세의 K


증세: 어린 시절의 열등감 때문에 평생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 외형적으로는 성공을 했다고 자부를 하고 있지만 내면의 세계 안에서는 열등감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음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나서 치료자에게 연락해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요청하면서 동시에 치료자의 저서 ""(정신분석학적인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를 구매해서 첨부 메일로 읽어보고 나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게 되었음


진단: 심한 학력 열등감(우울증), 분노의 컨트롤이 안됨(충동조절 장애), 심한 자위행위(페티시즘 증세), 숙면의 부족(불면증)을 불평


치료 기간: 8월 말에 해외로 나가는 것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에 1회에 3시간씩 치료회기로 치료를 받기로 했음

치료 결과: 그는 스스로 이야기를 잘 해 나갔다. 그는 문단에 등단해서 인정을 받은 문필까로써 그리고 심리학과 정신분석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들을 프린트로 그리고 노트와 펜을 가지고 와서 스스로 노트를 한 내용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전개 해 나갔다. 아래의 분석은 K씨가 3시간 컨설팅을 하고 나서 그의 문제점을 분석으로 요약을 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K씨는 사전에 약속 시간인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착을 했다. 58세의 중년의 나이로 몸매가 단단한 체구의 사람이었다. 스스로 자신의 핵심 문제를 프린트를 해 와서 노트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 나갔다. 먼저 그의 신상 맹세서부터 이야기를 하기 시작을 했다.


 K씨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어린 시절에 10살 위의 형님, 그리고 7살 위의 누나가, 그리고 3살 위의 둘 째 누나가 있고 그리고 K, 3살 아래인 막내 남동생이 있었다.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사람으로 원래 첫 부인이 있었는데 결혼 후에 2년 만에 사망하고 첫째 부인의 자녀가 없는 가운데 둘 째 부인으로 아버지와 15살 차이인 어머니가  시집을 오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 했는데 부모님이 중학교에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인근 동네에서 이발소에서 이발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손님들의 머리를 감겨주고 청소를 하는 심부름을 해주는 일을 하게 되면서 그 때부터 동료들이 중학교 교복을 입고 중학교에 가는 것에 주눅이 들었고 늘 그들을 피해서 숨어다니고 같은 또래의 동네 소년들로부터 폭력을 당했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회고를 했다.


 K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이 그의 부모님에게 중학교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한번도 설득을 해주지 않는 것에 분노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 담임 선생님이 다른 동료들 한데는 그들의 부모님에게 중학교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 주어서 몇몇 동료들은 중학교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고는 그 담임 선생님을 조금은 더 미워하게 되었다고 토로 했다. 그는 아버지가 무식해서 자식들을 공부를 시켜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가 엄청났다. 그리고 이후에 청년이 되어서 큰 형님이 사고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많아지게 되자 스스로 형님 문제들을 뒤수습을 해주고 다녔던 것을 이야기를 했다.아버지가 40대 중반에 K씨가 태어났다고 했다.


 K씨는 아버지와 한번도 대화를 해 본 적이 없었고 항상 아버지를 무식한 사람으로 무시하고 경멸했는데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친척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였지만 아버지는 천하장사 씨름 꾼으로 서부 영남 지역에서 돌려치기 씨름에서 최고여서 상으로 황소를 탓는데 인근 그 지역 사람들이 시셈으로 아버지를 해코지 하려는 것을 알고 그 지역 군수가 아버지를 보호해서 차에 태우고 그리고 황소를 차에 실어서 보내주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정규 중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되자 인근에 있는 야간 공민학교(허가가 나지 않는)에 다니다가 그만 두었다고 했다. 중학교 시절에 받은 상처 때문에 어떻게해서든지 성공을 해야 하겠다고 굳게 다짐을 했다고 했다. 청년 시절에는 온갖 일들을 해서 부지런히 돈을 모았지만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고 한탄을 했다. 중간에 검정 고시를 하려고 몇 번 시도를 했지만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도시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포기를 했다고 했다.


 청년이 되어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절에 들어가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머물고 있으면서 그 절에서 일을 도와주는 지금의 부인을 만났고 그리고 그녀와 가깝게 지내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의 일기장을 우연히 훔펴보고 그녀가 과거가 있는 사람임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K씨는 그녀와 결혼을 원하지 않았으나 그녀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인의 약점을 공격을 해서 부인을 심하게 구박을 한 것을 회상을 했다.

 K씨가 외항선을 타는 선원이 되어서 봉급을 부인에게 부쳐준 것을 부인이 저축으로 돈을 투자를 했다가 나중에 돈을 떼이고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려서 막으려고 하다가 약 2억 정도의 빚을 지게되어서 그것을 K씨가 정리를 하면서 부인을 또 다시 구박을하게 되었다고 후회스런 회고를 했다.


 자녀는 딸이 한명 있다고 했다. 그녀는 29세로 대학을 졸업하고 미혼으로 서울에서 일자리를 가지고 잘 살고 있다고 했다. 딸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박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많았으나 그후에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지금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K씨는 결혼 후에 고기를 잡는 어선을 타고 다니다가 외항선을 타고 선원이 되었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해서 선원들의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우리나라의 대규모 선박 회사에서 기관장의 업무를 맡고 있는데 이번 8월 말에 외항선을 타고 출국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토요일과 일요일에 1회에 3시간씩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기로 합의를 했다.


 K씨는 항상 열등감 때문에 한이 맺혀서 지금도 치료자가 과거에 20년 동안 강의를 했던 xx 대학의 평생 교육원에서 공부를 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토로 했다. 그는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온갖 종류의 전문서적들을 읽고 많은 서적을 읽어서 말을 하고 글을 쓰고 대화를 하는 스타일에서 전문 교양인으로써의 품위가 보였다.


 K씨는 청년이 되어서 경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바다와 관련이 이는 이름있는 대학들(해양대학, 수산대학)을 졸업한 후배들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스스로 기관학에 대한 공부(열역학과 선박에 대한 과목들)를 열심히 해서 초등학교의 졸업장으로 기관장 시험에 통과해서 지금까지 승진을 거듭해서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해양 회사에 이사급의 자리인 기관장의 자리에 올라온 것을 스스로 성공한 사람으로 자평을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지내고 있는데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후배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자주 화를 벌컥 내면서 폭발하는 바람에(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님) 이후에 후회를 하는 버릇이 있다고 그것을 심리치료를 받아서 고치고 싶다고 하소연을 했다.


 만약에 분노를 컨트롤하는 것만 배우게 되어 자신의 분노를 컨트롤을 하는 것만 배우게 되면 후배, 선배, 동료들로부터 인격적으로 칭송과 자수성가의 공을 인정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그것이 소망이라고 여러 번 강조를 했다.


 K씨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여성들의 속옷을 훔쳐서 자위행위를 하곤 했는데(페티시즘) 지금은 부인과 섹스 관계가 10년전부터 끊어지고 혼자서 3일만에 한번씩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데(동갑내기 부인은 폐경기를 지나면서 섹스 욕구가 감소주로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데 지금은 그 문제 때문인지 소변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혹시 심한 자위행위가 소변이 잦은 문제와 관계가 있는지? 불안하다고 했다. 뇨도의 괄약근육이 새는 것이 아닌가?의심이 들어서 비뇨기과에 가서 종합 검사를 했지만 생리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혀졌다고 했다.


 항상 오줌을 누워도 시원하지 않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누고 나도 시원하지 않고 그리고 자주 화장실에 들락거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했다.

 

 한번 외항선을 타고 나가면 적어도 6개월 정도 그리고 더 많은 경우에는 8개월 혹은 1년을 넘거가는 경우도 있지만 4개월 혹은 5개월 정도 빨리 귀국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큰 배 안에는 기관실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없는 배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트를 타고 배의 갑판으로 올라가는 시설이 없는 경우에는걸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경우에는 소변이 잦으면 고통이 따라온다고 했다.


 컨설팅의 2시간이 다가오면서 1시간 더 연장을 해서 3시간으로 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K씨는 부족한 학력에 대한 열등감을 보상을 하기 위해서 혼자서 독학으로 이들 악물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많은 책들을 읽고 스스로 컴퓨터를 공부하고 인터넷을 공부하고 그리고 교양 서적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해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보다 한층 더 교양과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고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했다. 치료자가 K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K씨가 대학을 졸업한 사람 이상으로 대화를 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인정을 해주었다.


 K씨는 문학에도 많은 노력을 해서 글을 쓰고 2000년 도에 문단에 데뷔를 해서 문인 협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그리고 간간히 문학에 관계된 제목으로 글을 많이 쓰고 있다고 실토를 했다. 그리고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가 열등감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보상으로 지금처럼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정신분석학자인 에들러(Adler)의 열등감 이론을 논하는 것에 치료자가 깜짝 놀라게 되었다.

 K씨는 앞으로 2년 혹은 3년 후에는 정년 퇴직을 하는데 심리학을 공부를 해서 그 동안에 갈고 닦은 불교 서적으로 불교의 좌선과 마인드 콘트롤 그리고 그가 배운 명상으로 정신분석과 발달 이론을 접목을 해서 심리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열정과 치료를 받아서 해결을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이 세상에서 안 될 것이 없을 것이라고 격려를 해 주었다.


그가 청소년 시절에 이발소에서 열등감에 가득 차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남동생이 남루한 옷차림으로 형님을 찾아온 것을 보고 그 남동생을 호통을 쳐서 내 쫓아보낸 과거를 회상을 하면서 K씨는 자신의 남루한 모습을 남동생 한데서 투사되어 남동생의 허름한 옷차림에 열등감이 발동을 해서 형님을 찾아온 남동생을 호통치면서 내 쫓아보내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의 내면의 열등감이 남동생에게 투사되어진 것을 설명을 하면서 그과 화를 낸 동기를 설명을 하는데 치료자가 그의 분석의 실력에 깜짝 놀라면서 그의 분석이 정확하다고 인정과 칭찬을 아낌없이 해 주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K씨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이발소에서 심부름을 해주는 소년으로 일을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어머니와 헤어비면서 통곡하고 어머니 치마자락을 잡고 어머니와 함께 울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하면서 눈에 약간의 눈물이 비치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그리고 K씨가 사춘기와 청년기를 거치면서 자신이 꿈을 꾼 성공에 대한 갈망들과 미래의 계획 등을 세우면서 열등감이 지금 자신의 성공을 가져왔다는 어린 시절이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