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자아의 성장과 발달 2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8. 29. 02:53

자아의 성장과 발달 2

 

자아가 성장하고 발달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직도 우리는 자아가 무엇인지? 자아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자아가 존재하는지? 등의 문제들이 이해되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자아가 발달 하고 성장을 하는가?라는 질문 자체를 다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먼저 자아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 자아가 무엇인가? 라는 문제는 자아는 바로 나 자신을 말한다. “내가 존재 하는가?” 라는 문제는 내 자아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내 자신은 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내가 존재하는지 혹은 내가 무엇인지?를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 내 자신이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상상을 하고 내일을 계획하고 미래를 기획하지 않는가? 분명히 나는 어제의 스케줄 대로 오늘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치료자((필자)는 중학교 시절에 내 자신의 자아의 모습을 떠 올려 보았을 때 내 자신의 자아 이미지가 떠 오르지 않음을 느끼고 궁금하게 생각을 했다. 어머니, 아버지, 누나들과 형님과 남동생과 여동생의 얼굴들과 친구들의 얼굴들은 정확하게 마음 속에서 떠 오르는데 내 자신의 얼굴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떠 오르지 않아서 궁금하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미국 유학 생활에서 심리학 특별히 대학원에서 정신분석학에 흥미가 생기면서 가족 치료학으로부터 정신분석학으로 바뀌면서 자아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즉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우리는 거울을 통해서 하루에 아침에(출근, 외출) 그리고 저녁때 집에 돌아와서 샤워 혹은 옷을 갈아 입을 때 거울 앞에서 내 자신의 얼굴을 보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나가 아닌 너(대상) 24시간 실물을 보고 있기 때문에 마음 속에 이미지 상이 빨리 쉽게 형성이 되기 때문임을 깨달은 것이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대학원에서 심리 치료학을 전공하고 있으면서도 자아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지도 못했고 자아라는 말은 대충 근성으로 알고 있었다. 심리학을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자아라는 말을 잘 들어 보지도 못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라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실 심리학에서는 자아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아는 정신분석의 전문 용어이기 때문에 실험 심리학이 주체가 된 심리학에서는 좋아하지 않는 용어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 이유는 자아는 실체를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이후에 심리학에서 정신분석학으로 완전히 방향이 바뀌면서 자아라는 말은 정신분석의 핵심 용어가 된 것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두 번째 자아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자아가 존재하는 모습은 나의 외형적인 얼굴과 신체의 모습이지 내 혹은 나라는 자아의 실체는 보이지 않는다. 고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을 하기 쉽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존재한다고 인정을 하는 것이 있다. 유치원 어린이들도 그것을 다 알고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존재하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너무 쉬워서 잊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했다.


즉 바람이 아닌가!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두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유치원 어린이들도 다 알고 있지 않는가? 바람은 힘과 방향을 가진 벡터(물리학적인 용어)이다. 마음 즉 자아도 역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벡터이다 라고 말을 한다. 즉 물리학에서 열역학(기관차의 등장으로 생긴 학문, 자동차이 내연 기관 등등)이 있다. Thermodynamic 이라는 물리학의 열역학의 용어에 psych라는 그리스어의 심리, 정신이라는 말을 조합을 해서 psychodynamic이라는 학문이 바로 심리역동 학이, 정신역동 학 이라는 말로써 사용되고 있고 이 용어는 심리역학이라는 용어가 동양의 역학(易學)(주㈜: 주역(周易)이나 역점(易占)의 괘를 풀어서 만물의 변화를 설명하는 학문: 어학사전 참고)과 구분하기 위해서 역동학(力動學)으로 사용한다. 그리스어의 psych(Ψ:그리스어)라는 단어는 바람을 말하는 것으로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마음, 정신으로 사용되어져 왔다고 시카고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바스크(Basch, 1980)가 노트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람처럼 힘과 방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모든 학문의 시초가 그리스 시대임을 감안할 때 그리스 인들은 마음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음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만물 박사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에니마(Anima)라는 책에서 생물들은 다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식물들은 소극적이고 자아 보존 능력으로 동물들은 적극적인 능동적인 인지적인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고등동물인 인간은 추상적인 능력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마음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는 17세기 프랑스의 데카르트(Dscaertes)에서 시작되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로써 인간의 생각이 마음의 근원으로 보았다. 동시대에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는 말로써 인간은 연약하지만 생각을 하는 능력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는 유명한 경구를 남겼다. 두 사람은 인간의 사고 즉 생각이 인간을 좌우한다는 같은 생각 때문에 1648년에 두 사람이 만나서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었다는 역사적인 기록들이 남아 있다(Stolorow, Atwood & Orange, 2002, 주㈜: 참고).


그 시쯤에서 사고는 바로 이성으로 이성의 근원은 뇌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사고, 생각과 뇌의 관계가 이후에 18세기에서 19세기에 뇌 조직 신경학자들에게로 연결된 것으로 본다. 데카르트의 이론의 핵심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주관적인 세계가 심리학의 핵심으로 이성으로 신체와 감정을 분리시킨 사고 중심의 심리학으로 이후에 자유 의지 즉 Free Will의 뿌리가 되었다. 그러나 이성 즉 자유 의지에 대한 비판론들이 등장하면서 감정의 중요성과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등장하면서 하이데그(Heidegger)의 감정의 중요성이 첨가 되었다(Stolorow, Atwood & Orange, 2002).


 프로이트가 자유 의지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 인간의 본성인 감정의 중요성을 들고 나오면서 신경학자들이 뇌에서 해부학적인 설명으로 심리학을 정의한 것에 대해서 불만족으로 심리학을 독립된 학문으로 인정하는 프랑스의 히스테리아와 최면학(주㈜: 1 회 국제 심리학 총회는 파리에서 열렸고 그 때 의장이 바로 히스테리아를 최면으로 치료한 세계적인 대가인 가르코트(Charcot)로 심리생리학의 대회였다, Ellengerger, 1970)을 연구하면서 인간의 주관적인 내면 세계는 생리학적인 뿌리의 본능의 과정에서 시작되며 한 개의 신경 세포들의 자극의 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자극의 방출로 흘러가게 되면서 우리가 모르는 무의식의 과정에서 신경 세포들의 자극들이 모여서 이것들이 아이디어들로 연결되며 아이디어들의 충돌의 결과로 의식이 생겨나고 아이디어들의 갈등의 결과로 감정이 생겨난다고 보았다.


고로 우리가 느끼는 의식의 밑바닥에는 신체적인 자극들의 감정적 느낌들이 먼저 깔려 있다는 이론으로 제임즈-랑가(James-Langer)이론의 수용으로 생리학적인 것에 바탕을 둔 감정을 심리학에 바탕을 둔 사고, 이성과 감정의 상호작용으로 보았다. 이것은 독일의 헤몰츠 학파들이 실증주의라는 과학을 강조하면서 영혼을 쫓아내어 버린 심리학에 프로이트가 물리 화학, 생물학이라는 과학적인 설명으로 심리학에 새로운 과학적인 영혼을 불어 넣은 것이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정신분석에서 핵심은 자아이다. 정신분석학은 자아로 시작해서 자아로 끝이 난다. 정신분석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아(self)와 자아(ego)를 혼돈하기 쉽다. 프로이트는 원래 독일어로 정신분석을 썼다. 이것을 영어로 번역을 하면서 영국인으로 최초로 프로이트 밑에서 2년 동안 공부를 한 후에 프로이트로부터 정신분석 자격증을 받아서 영국에서 정신분석학교를 세우고 정신분석을 강의하면서 독일어의 정신분석을 영어로 번역을 하기 시작한 사람이 제임즈 스트라취(James Strachey)이다. 그는 프로이트의 자아 즉 “I”를 그리고 원초 자아인 it를 영어로 번역을 하면서 자아를 ego로 원초자아를 id 로 번역을 했다. 이후에 독일이 프로이트를 유태인으로 박해하면서 프로이트의 서적을 불태우고 금지시키면서 그리고 프로이트가 영국으로 망명을 함으로써 영어가 정신분석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치료자가 여러 번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를 소개를 했다.


 하버드 대학의 정신과 교수이나 정신분석 학자인 모델(Model)은 그의 저서사적인 자아”(1993)(주㈜: 참고)에서 프로이트가 왜 자아를 self로 사용하지 않고 ego로 사용을 했는지?를 설명을 하면서 ego는 기능적인 자아로 ego의 능력 들 즉 방어 기능, 적응 기능, 조정 기능, 학습 기능, 판단하고 선택하는 기능 등등의 기능들을 측정할 수 있지만 자아라는 self라는 말은 애매해서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후에 프로이트의 제자인 헤인즈 하트만(Heinz Hartmann)이 이러한 모순점을 해결을 했다. 즉 자아인 self는 너와 나의 구분을 위해서 즉 나 혹은 주체(subject) self를 너는 혹은 대상은 object로 구분을 하게 정의를 했고 그리고 ego는 나 안에서 기능적인 자아로 정의를 해서 이후에는 정신분석에서는 ego는 자아 안에서 기능적인 면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이제 자아 즉 self가 어떻게 성장과 발달을 하는지?를 정신분석을 통해서 살펴 보고자 한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자아(se)를 세 개의 자아들 즉 원초 자아(id), 초자아(superego) 그리고 자아(ego)로 나누어져 있다고 설명을 했다. 이 세 개의 자아들이 서로 견제와 균형으로 평행을 유지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된 상태로 보았다. 이것은 정치학에서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 분립과 서로 견제와 균형과 같은 원리이다.


 프로이트는 19세기 말에 에너지의 법칙을 수용해서 인간의 마음을 에너지고 보았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이 E = MC 제곱으로 에너지는 물질에다 광속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공식으로 즉 물질을 분해하면 에너지가 되고 에너지가 모이게 되는 것으로 물질의 질량이 크면 클수록 에너지가 확대된다는 그의 이론을 수용해서 인간의 마음은 에너지로 보았다. 세 개의 자아들이 어느 한쪽으로 에너지가 집중적으로 기울게 되면 신경증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았다. 즉 원초자가(id)가 너무 강하게 되면 에너지가 본능에 집중되면서 동물적인 원시적인 인간 즉 범죄자들, 섹스 중독자들로써 본능적인 인간들로써 그들은 양심 즉 초자아가 부패한 사람들이 아닌가? 반대로 너무 초자아 즉 양심이 강하게 되면 신경증 환자들이 된다고 보았다. 신경증 환자들은 섹스 욕구를 억압해서 너무 착한 도덕적인 사람들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가? 반대로 범죄자들 혹은 변태 성욕자들은 섹스에 에너지가 과도하게 집착을 한 사람들로써 범죄자들 특별히 연쇄 살인범들의 70%가 변태성욕자라는 최근의 보도들을 이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프로이트는 변태성욕을 신경증의 거꾸로 로 보았다. 신경증 환자들은 오르가즘이 없거나 섹스 욕구가 억제된 사람으로 도덕적인 사람으로 착한 사람으로 변태성욕자들은 오르가즘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섹스 욕구에 에너지가 과도하게 흘러 가는 반도덕적인 사람으로 보았다.


 다시 마음의 삼두마차인 자아, 초자아, 원초자아의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원초자아는 타고 난다. 그리고 초자아는 양심으로 3-5세가 되면 선과 악을 구분하고 잘못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원초자아와 초자아는 5 - 6세가 되면 확립이 되는데 자아인 ego 21세가 되어야 법적인 인정을 받게 된다. 우리는 청소년들을 미성년자 혹은 미성숙한 사람으로 부모의 보호자가 필수적인 것을 보게 된다. 즉 청소년들은 아직도 미성숙해서 모든 거래와 결혼 등을 혼자서 결정을 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정신분석에서는 부모님을 보조 ego라고 부른다. Ego의 성숙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청소년들은 일차적으로 부모님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 그리고 동료들과 친구들의 학교에서 공부를 통해서 경험들을 수용하고 ego가 성장하고 발달을 하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서 21년 동안의 ego의 발달 이론이 등장하게 된다. Ego가 어떻게 발달을 해 나가는가? 다시 말래서 ego가 어떤 발달의 과정을 거치는가?


 유아가 태어났을 때 자아가 없다. 그러나 감각적인 오감은 타고 난다. 신생아의 5 감각은 어른 못지 않게 강하다는 것은 발달 학자들의 실험 결과 밝혀졌다. 신생아는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고 엄마의 젖은 구분할 수 있고 단맛을 좋아하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할 수 있다. 즉 아기는 배가 고프거나 똥 오줌을 싸거나 불쾌할 때 울음으로 표현을 한다. 좋은 것은 삼키고 좋지 않는 것은 뱉어 낸다. 좋은 감각들은 기억에 흔적을 남기고 이것들이 지각으로 느낌으로 감정으로 남게 된다. 먹는 것이 외부에서 온다는 것이 경험으로 뇌에 새겨지게 되고 옆에 누가 있을 때 울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됨을 알게 된다. 기억에 경험이 새겨지면서 배가 고프거나 대소변으로 불편하면 울음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알게 된다. 뇌에 회로가 생긴 것이다. 이렇게 해서 양육자와 신생아는 상호작용으로 머리 속에 그 상호작용의 결과들이 입력이 되는 것이다.


즉 신생아들은 자아가 없지만 5 감각으로 감지되는 감각과 지각은 온전하기 때문에 이러한 양육자와 상호작용에서 좋은 경험들과 나쁜 경험들이 기억의 흔적을 남기게 되고 이것들이 통합하게 되면서 출생 후 3개월이 되면 눈에 초점이 생기고 입체를 볼 수 있고 사람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방긋방긋 웃는 미소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된다. 이 시점에서 아기는 안기는 것을 좋아하고 피부접촉, 신체접촉을 좋아하게 된다. 7개월-9개월 정도가 되면 엄마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낯선 사람을 피하고 두려워하는 분리 불안이 형성되게 된다.


프로이트는 출생 직후에 아기는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는 꼬투리 속에 사는 것으로 이것을 제 1 차 나르시즘으로 보았다. 병아리가 달걀로 있을 때 달걀 껍질 안에서 혼자서 자급자족하는 것에 비유를 했다. 출생 직후에 인간을 혼자서 자아는 내면 속에 갇혀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출생 직 후에 몇 시간을 비유한 것이다. 이후에 양육자인 엄마로부터 돌봄이 온다는 것을 감지하고 엄마 쪽으로 향하게 된다. 여기에서 엄마와 아기의 상호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많은 정신분석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해서 출생 직후에 정립이 된 것은 출생 직후에는 아기와 엄마의 하나된 관계로써 엄마의 기대, 소망, 사랑이 아기에게 반사되어져서 아기의 자아가 형성되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Mahler, 1978). 엄마의 얼굴을 구분하게 되면서 아기는 엄마가 이세상에서 전부가 된다. 아기는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는 천둥이 치거나 포탄이 떨어진다고 해도 새록새록 잠들 수 있다. 엄마의 품이 아기의 안식처이고 아기에게는 엄마는 이 세상의 전부가 된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서 청소년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다가 이제 가족 밖으로 사회로 나가게 된다. 즉 유아기의 자아들이 형태 변화를 거치게 되면서 집 밖에서 사회생활로써 스스로를 해쳐나갈 수 있는 청소년기의 자아로 변화 되어야 하는데 이 청소년기를 거치게 되면서 이 세상의 중심이 엄마가 아닌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자아로 바뀌어야 하는데 이 기간이 약 20년의 시간과 경험과 자아의 형태 변화가 수반해야 하는 과정이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면 하루 아침에 유아기, 어린이들의 자아가 이 세상에서 내가 중심이 되는 내 자아로 바뀌는 것이 아니고 약 20년의 긴 변화의 과정에서 자아가 조금씩 청년기의 자아로 내 자아가 이 세상에서 중심이 되는 자아로 탈바꿈으로 바뀌게 되면서 그 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각종 정신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고 본다는 것이다.


자아의 성장과 발달의 과정을 세부적으로 정신분석이라는 마음의 현미경을 통해서 어떻게 자아가 0세부터 어른으로 인정을 받는 법적인 성인이 되는 21세까지의 ego의 발달 과정을 시리즈로 소개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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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위에서 참고로 표시한 서적들은 필자가 번역으로 소장하고 있으니 원하는 사람은 전문서적 안내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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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필자의 정신분석 홈 페이지에 실린 실제 치료에서 자아의 결함들과 왜곡된 부분들을 치료의 과정에서 어떻게 수정되고 치료가 되어가고 있는지?를 소개한 치료 사례들이다.

 





대상: 대학 1학년에 재학중인 W


증세: 1주일 전에 신경 정신과의 심리검사 결과 우울증으로 약물 처방을 받았으나 약물 복용을 하다가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음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나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음


진단:  자아 장애, 자아 분열(자아가 두 개로 의식된다고 하소연), 우울증(공허하고 매일매일 사는 것이 고역이라고 호소)


치료 기간: 컨설팅을 요청하고 2시간 상담을 하게 되었음


치료 결과: 아래의 사례는 2시간 컨설팅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목요일 저녁 6-8시에 치료 시간을 예약했으나 30분 늦게 도착을 하면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자는 치료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을 무렵게 오피스텔 입구에서 신호가 울려서 어머니와 W양이 도착을 했다는 신호를 받고 문을 열어주게 되었다.


 어머니는 시간이 30분이나 늦어진 것에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뒤에 8-10까지의 손님을 다른 시간데로 돌려 놓았으니 30분 늦게 온 것을 30분 연장에서 8 30분까지 상담을 해줄 터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을 시켰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2시간 상담료를 먼저 받고 시작을 하는 것이 치료자의 룰이니 이해를 부탁했을 때 어머니가 2시간 상담료를 지불하고 나서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딸인 W양 앞에서 하고 싶지 않으면 W양이 5분 혹은 10분 동안 치료실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딸인 W양이 있는 앞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W양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를 해도 되지만 2시간 동안 어머니와 W양이 같이 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였다.


 치료자는 W양이 1시간 30분 동안 분석 치료 상담을 하고 나서 30분 전에 어머니가 같이 참석을 해서 치료의 결과를 설명을 하고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를 소상하게 설명을 하게 될 것이다고 하면서 어머니가 치료실 밖에서 1시간 30분동안 기다리기 위해서 1층에 가면 커피 숍이 있으니 그곳에서 기다리게 했지만 어머니는 딸에 대해서 치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딸인 W양과 함께 치료실 밖에서 5분 동안 이야기를 하고 오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렇게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두 사람이 치료실 안에서 하고 치료가 5분 동안 치료실 밖에서 기다려 주기로 하고 5분 동안 치료실 바깥에 있다가 5분 후에 치료실 앞으로 들어갔을 때 어머니가 울상이 되어서 다음과 같이 하소연을 했다.


 어머니는 딸 W양을 혼자 치료사 선생님에게 맡겨두고 떠날 수가 없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치료자를 믿지 못하면 과거에 1년 동안 심리상담을 했다고 했는데 그 때에는 어떻게 했느냐?라는 질문에 어머니는 그 때도 같이 와서 치료실 밖에 대기실이 있었고 그곳에는 행정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안심이 되어서 그들과 함께 기다릴 수 있었는데 이곳은 간판도 없고 치료실 하나뿐이고 대기실이 없고 행정을 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치료자 한데 대학생인 딸을 맡겨둘 수 없어서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깜짝 놀랬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34년 동안 심리치료를 해 왔지만 첫 시간에 같이 온 부모님이 치료실에 그녀의 딸을 치료자 한데 남겨주고 혼자 떠날 수 없다는 어머니를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가 심한 불안증으로 치료자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으로 보였다. 오히려 딸인 W양이 어머니를 위로하면서 2시간 치료 예약을 했기 때문에 분석 상담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어머니는 치료실 문박(치료실에는 대기실이 따로 없음)에 의자를 내어 놓고 앉아서 기대리기로 하고 분석 상담이 시작되었다.

 W양은 어머니에게 치료자의 치료실은 간판이 없고 오피스텔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e-메일을 통해서 밝혔고 치료를 받는 사람의 증세들과 치료 내용이 기록으로 남는 것이 없고 2시간 동안 치료 예약을 하고 치료 시간을 10분 빨리 시작하고 10분 빨리 끝내게 해서 뒤에 오는사람과 서로 맞주치지 않게 운영하고 치료자를 기다리면서 대기하는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미리 해 주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어서 오히려 어머니를 설득을하려고 했으나 막무가네였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분석 치료가 시작되었다.


 W양은 어린 시절인 6살 때 할아버지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W양이 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어머니가 외출을 하고 없을 때 W양에게 일일이 심부름을 시키고 간섭을 하고 야단을 치는 바람에 힘들었다고 토로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6살 때 밥을 먹고 있는 W양에게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같이 6살 때 W양을 보고 밥을 흘리고 예의를 시켜서 매너있게 밥을 먹지 못한다고 화를 내면서 처벌을 한 것이 기억이 난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매사에 너는 왜 그 모양이냐? 그렇게 해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이야기를 해서 할아버지가 싫었고 두렵고 무서웠다고 했다. 때때로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xx가 저렇게 자라나서 어른이 되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자주 들었고 그 때마다 내가 자라나면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살아 가게 될 것인지? 의식을 하면서 살 게 되었고 그 때마다 하루하루가 힘들어 죽을 지경이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가족 관계와 형제 관계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회사에 다니고 어머니는 전업 주부였는데 지금은 한번씩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는 경우도 있고 형제는 W양이 유일한 자녀라고 했다.


 치료자는 1년 동안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 했는데 언제 1년 동안 심리상담을 받았는지?를 물었을 때 W양은 고 1학년 때 매일매일 살아가는데 어떻게 해야할찌?를 몰라서 심리 상담 센터에 가서 심리 상담을 약 1년 동안 1주일에 1회로 50분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 때 치료 비용을 지불한 것이 기억이 나는지? 얼마를 지불을 했는지 물었을 때 1시간 비용으로 10만원을 지불한 것이 기억이 난다고 했다. 치료자는 컨설팅 비용으로는 1시간당xx원으로 2시간 비용으로 xx원을 받지만 6개월 계약을 하면 시간당 xx 원으로 비용이 훨씬 싸고 질 높은 분석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때 상담 선생님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앉아 있다고 왔다고 했다. 그 때 상담 선생님이 W양이 말을 하지 않아서 상담 선생님이 90%를 이야기를 하고 W양이 10%를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2달 동안 계속되었다고 상담 선생님이 상담을 약 1년 동안 받으면서 후반기에 이야기를 해 준 것이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녀는 어떻게 매일매일 사람들과 관계를 하고 어떻게 하루 하루 가족들 즉 어머니와 아버지와 관계를 하고 대화를 하고 직면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느껴쪘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힘들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하루 하루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몰라서 고통 속에 살다가 심리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1년 정도 받고 나서는 다른 사람들이 의식이 되거나 다른 사람들이 그녀 자신을 관찰하고 이상한 돌 아이로 보는 것 같은 힘든 상황은 고쳐졌다고 했다.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동안에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는데 좋아진 것은 다른 사람들이 W양을 관찰하고 비난하고 좋지 않게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괜찮아 졌으나 우울하고 속이 텅 비고 어떻게 매일매일 살아가야 하는가?는 나아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 후에 약 4년이 흘러가면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과거에 심리 상담을 받았던 선생님에게 화가 나서 그곳을 다시 찾아가지 않았다고 실토를 했다.


 수능에 실패를 해서 3수를 하고 올해 3월 달에 입학을 하고 개강을 앞두고 개강 날짜가 다가오면서 불안해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자살을 계획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죽으려고 결심을 하고 자살 계획까지 세웠으나 실행을 하지 못하고 개강으로 공부가 시작되었는데 매일매일 살아가는 것이 두렵고 고통스러워서 학교 강의에 빠지고 머리 속에 공부가 입력이 되지 않아서 강의를 절반은 참가하지 않고 결석으로 지내다가 우연히 동료들이 W양이 나타난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느냐? 왜 그동안 보이지 않았느냐?라고 다가와서 이야기를 했을 때 고 1학년 때 상담 선생님이 자신의 고통을 숨기지 말고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 말이 생각이 나서 동료들에게 내가 우울증으로 힘들어서 결석을 했다고 솔찍 하게 고백을 하고 나서 좀 덜 불편해서 학교에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나오게 되니 그런데로 강의에는 참석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특이한 생각이 들 게 된 것은 나는 이렇게 하루하루가 힘들어 죽을 지경인제 내가 아닌 동료들은 어떻게 저렇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나에게 이야기를 걸어 오고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고 궁금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래서 W양은 인터넷에서 우울증, 불안증 성격장애 들의 홈 페이지를 찾아서 이리저리 들어가보면서 왜 자신이 그렇게 내면이 공허하고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사람들이 감정이 없는 물건처럼 느끼는지?를 지식적으로 이해를 하고 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식을 알 게 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겠다고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소연을 했다.


 그런데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동안에는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은데 한쪽 자아는 텅 비어있는 느낌이고 동료들과 함께 하지 않고 고립되어 있는 나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이중 성격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었다고 했다. 동료들과 어울릴 때는 그런데로 어울리는데 집에 오면 텅 비어있는 느낌고 혼자된 느낌이라고 호소를 했다.


 동료들과 관계를 해도 그리고 집 안에서 부모님과 관계를 해도 모두가 감정을 가진 사람이 아닌 물건들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사람이 아닌 물건들로 느껴지고 속에 텅빈 공허한 느낌이고 그리고 우울해서 안절부절 못하게 되어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불안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다.


 W양은 어린 시절에 7살 때 어느날 카트 칼로 장난을 치다가 손가락이 베어서 피가 나기 시작을 했을 때 어머니에게 달려가지 못하고 혼자서 피를 흘리면서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어머니가 W양의 손가락에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달려와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W양을 돌보아주면서 왜 어머니에게 달려오지 않았느냐?라고 나무랐다고 했다. 치료자가 어머니가 일을 하고 있었는지? 물었을 때 W양은 어머니가 일을 한 것이 아니고 전업 주부로 집에서 W양과 같이 있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W양이 중학교 시절에 어떤 날 W양에게 7살 때 카트 칼로 손가락을 베었을 때 어머니에게 달려오지 않고 혼자서 울고 있는 W양은 보면서 어머니는 "내가 딸인 W양에게 야단을 치거나 처벌을 하게 되면 큰 일 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의 그러한 표현은 딸이 마음이 약해서 어머니가 큰 소리로 나무라거나 처벌을 하게 되면 W양이 놀래서 심리적인 상처를 받게 될 것을 직감한 것이 아닌가?라고 했을 때 W양은 시인을 했다.


 W양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시도때도 없이 심부름을 시키거나 심부름 이후에 잘못했다고 처벌, 비판, 비난 등으로 간섭, 질책을 받아서 고통스러웠지만 어머니에게 그러한 고통스러움을 어머니에게 절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그 이유는 만약에 어머니에게 그러한 심리적 고통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무슨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두려움 때문에 어머니에게 일체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얼마 전에 어머니에게 울면서 내가 이렇게 심리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을 때 어머니는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고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랬고 그 순간에 W양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이 홀로 서 있는 세상이 텅 빈 느낌이었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W양이 어머니에게 고통을 하소연을 했을 때 당연히 어머니가 W양의 불안을 흡수해주고 다독거려서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를 했는데 어머니가 불안해서 깜짝 놀라는 것을 W양의 자아가 감지를 하고 그 순간에 내 자아가 사라진 것 같은 절망감을 느낀 것이 아닌가? 즉 앞으로 내가 어떻게 이러한 불안을 대처해나갈 수 있겠는가?라는기대와 희망이 사려졌기 때문에 그 순간에 느낀 공포, 두려움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W양은 정확하다고 시인을 했다.


 지난 주일에 어떤 과목의 강의 시간에 조별로 학생들 앞에서 나와서 발표를 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예고없이 당했지만 그런대로 잘 하고 나서 갑자기 머리 속에서 또 그러한 발표가 있으면 어떻게 될 것인지?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불안해서 학교에 가기가 싫어지고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1시간 30분이 흘러간 것을 확인하고 W양에게 지금까지 치료자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자한데 치료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를 물었을 때 W양은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치료자는 W양에게 지금까지 1시간 30분 동안 이야기를 하면서 W양이 이야기의 량을 100% 50% 0%로 나타낸다면 W양이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한 량을 수치로 표현을 해 보라고 했을 때 W양은 40%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치료자는 W양이 약 60%-70%를 이야기를 했고 치료자는 W양이 한 이야기를 반사시켜준 것으로 약 30%-40%를 치료자가 이야기를 한 것으로 느껴진다고 W양이 이야기를 잘 하고 마음을 잘 열고 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W양에게 1시간 30분 동안의 분석의 내용을 요약을 하면서 W양이 왜 6살 때부터 어머니가 전업 주부로 집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에게 할아버지로부터 받는 심리적 고통과 두려움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숨기고 혼자서 끙끙댄 것은 만약에 어머니에게 그러한 심리적 고통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과 지난 주일에 어머니에게 심리적인고통을 이야기를 하면서 하소연을 했을 때 어머니가 "내가 어떻게 해 주어야 하는데?"라는 말로 반응행동을 해서 W양이 깜짝 놀래서 허공에 뜬 느낌 그리고 자아의 뿌리가 뽑힌 것 같은 느낌으로 멍하게 되었다는 것을 연결시키서 그리고 오늘 어머니가 딸인 W양을 치료실에 남겨두고 떠날 수가 없다는 불안감 등을 연겨 시켜보면 어머니가 심한 불안증 환자여서 어머니의 불안이 W양에게 어린 시절부터 반사되어져서 W양이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머니에게 하소연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을 했을 때 W은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W양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 탐색에서 오는 불안을 흡수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W양은 어머니에게 심리적 고통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어머니가 불안해져서 견딜 수 없다는 것을 감지를 했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살아오면서 격는 불안을 혼자서 감당을 해 온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고 지적을 하면서 치료자는 치료실에서 W양의 불안을 흡수해주고 치료실 밖에서 어떻게 대응해 가가야 하는지?를 심리적인 원리로써 자아가 성장을 하도록 해서 살아가면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갈등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치료자 한데서 배우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치료자의 안정된 자아로부터 반사되어지는 자신감을 동일시하게되면 불안, 두려움, 우울함에서 빠져 나와서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될 것임을 이야기를 해주었다.


 치료자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의 심리적 불안을 감지를 하고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한 고통을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 그리고 아버지가 W양이 앞으로 자라나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를 항상 W양이 듣고 있는 데서도 이야기를 한 것 때문에 W양은 자신의 자아를 관찰하게 되었고 혹시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있는지? 의식을 하는 것이 W양의 한쪽 자아가 자아를 관찰을 하고 있데 되면서 다른 한쪽 자아가 동료들과 어울리고 있는데도 항상 문제가 있는지?를 찾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첫 시간이어서 다음에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치료실 문 밖에 앉아 있는 어머니를 불러서 1시간 30분 동안에 W양과 나누었떤 문제의 핵심들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W양이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으니 어머니가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를 했다. 지난 주일에 휴대폰으로 어머니와 통화에서 어머니와 치료자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간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가 오늘 치료실에 와서 간판이 없고 치료자 혼자서 오피스텔에서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 것에 깜짝 놀래서 어머니가 불아해진 것 같았다고 지적을 하면서 약 2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어머니는 불안한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될 수 있었다. 치료 비용을 빠른 시간에 지불하고 W양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어머니와 W양이 치료실 문을 가갈 때 치료자는 다행이도 W양과 상호 신뢰 관계로 이야기가 전개된 것을 느끼면서 치료의 시작때의 불길함에서 벗어나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