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성적인 문제(변태성욕) 가면 벗기기 4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2. 10. 05:56

성적인 문제(변태성욕)의 가면 벗기기 4

 

()적인 문제들 즉 섹스 문제들은 이야기를 하기가 가장 어려운 문제들이다. 고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자신의 성적인 어려운 문제들을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소연을 한다. 지금까지 치료자 한데 와서 섹스 문제를 이야기를 한 가장 빈도수가 많은 문제들이 자위행위 강박증(자위행위를 컨트롤 할 수 없어서 한번 자위행위를 하면 3 4회 등으로 결국은 코피를 쏟은 경우)이 가장 많았다. 성별 비율로는 남녀가 비슷했다. 여성들도 너무 일찍 자위행위를 한 죄의식 때문에(3-4세에서 자위행위의 시작) 치료자를 찾게 된 경우였다. 그리고 그 다음에 과도한 섹스 욕구 때문에 무분별한 섹스 행위를 고치고 싶은 사람들이 그리고 그 다음에 결혼한 기혼 남녀의 경우에는 외도 문제로 부부가 갈등을 겪게 된 문제 그리고 변태성욕 즉 노출증으로 노출적인 행위를 하다가 고발되어 경찰서에 입건된 사람, 성 주체성으로 자신이 남자 인지 여자 인지 혼란한 사람, 섹스 욕구가 없어서 이성에 섹스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동성애로 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들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성적인 문제 그 자체를 다루지 않는다. 자위행위에 대한 죄의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자위행위를 억제하라, 자신의 의지로써 막도록 하거나, 하루에 한번 빈도수를 넘어가지 않도록 하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치료자는 이미 35년 동안 심리치료의 경험을 통해서 그러한 증세 자체를 다루는 방법은 효과가 없고 일시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자위행위를 하는 남녀 젊은이들에게 먼저 친한 친밀한 친구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해 본다. 대부분이 그들은 친한 친구가 없고 표면적으로는 친구가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속내를 털어 놓고 내면의 비밀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또 한가지는 주로 섹스 동영상을 보고 얻은 성적인 지식 때문에 섹스의 진실된 문제가 왜곡이 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동방예의지국의 나라들 안에서는 섹스 문제가 금기 시 되어져 있다. 섹스 문제를 이야기를 하는 것 그 자체가 불경스러운 품위가 없는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인식되어지기 때문에 섹스적인 문제들을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 사회 문화적인 분위기가 섹스 문제들을 악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특별히 교회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섹스 문제가 많았다는 사실은 섹스 욕구의 억압이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핵심 요인임(문명의 발달이 본능을 억압하게 되면서 신경증을 양산: 프로이트의 문명과 불만의 저서를 보라)을 프로이트가 이미 100년에 지적을 했다.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대학에서 섹스학 강좌가 개설된 대학이 없다고 알고 있다. 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 과정으로 섹스학과가 개설되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성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연구할 인재들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치료자(필자)는 미국에서 대학, 대학원, 전문의 대학(인턴 과정)원을 공부했기 때문에 심리치료의 필수 과목으로 섹스 학을 최소 10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했기 때문에 미국의 각 대학의 교양 과목에서 개설되어져 있는 인간의 섹스학 과목을 학부 과정에서 이수하고 대학원 과정으로 섹스 심리학 과정(섹스 장애 치료 과목들)을 이수하고 그리고 정신분석학에서는 학문의 절반이 섹스 학이기 때문에 섹스 학문을 기초적으로 다루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져 있다는 점(프로이트는 스스로 1910년에 정신분석학이 유행으로 붐이 일어나자 사이비 정신분석학을 경계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에서 정신분석 학교를 세우게 되었고 스스로 자신의 정신분석학을 섹스 심리학(psycho-sexual)이라고 정의를 했다)에서 일찍이 섹스 학에 대한 호기심과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가 있었다.


섹스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이 친밀하게 속내를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한 친구가 없다는 점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도 초, , 고등학교에서 성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섹스라는 말이 입밖에 나오게 된 학부모들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기 때문이다. 겨우 양호 교사가 한 두 시간씩 섹스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전부임을 치료를 받으러 오는 중, 교고 학생들을 통해서 치료자가 얻은 정보였다. 임신, 생리, 섹스 시에 곤돔 사용, 에이즈 예방, 피임약 사용, 임신의 경우에 낙태 수술 등의 정보의 전달 정도가 양호 교사로부터 받은 성교육의 전부였다.


치료자는 남녀의 자위행위를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죄의식 때문에 자위행위 이후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 이면에 자위행위를 섹스적인 욕구 때문 만이 아니고 긴장을 방출하는 유일한 탈출구로써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우리는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에서 대부분이 긴장을 방출하게 된다 즉 친구들과 만나서 속내를 털어 놓고 수다를 떨면서 자신도 모르게 긴장과 스트레스로 쌓인 각종 신체적 긴장을 풀어 내고 있다는 것을 본인도 모르고 있다. 그런데 대인관계가 잘 되지 않고 피상적인 관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인관계에서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과도하게 불안함 때문에 신체적 긴장감이 한계선을 넘어간 사람들로써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위행위를 함으로써 긴장을 풀어 내고 있다는 것을 본인이 알게 만들어줌으로써 자위행위의 강박증으로 접근하는 지름길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도 모르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긴장을 풀어내지 못하고 자위행위라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신체적 긴장을 풀어 내고 있다는 것을 본인으로 하여금 깨닫게 만들어 줌으로써 건강한 자위행위를 하도록 이해를 하게 만들어준다. 그 다음에 죄의식으로부터 벗어나게 만들어주면서 자위행위를 1주일에 3회 혹은 4회는 건강한 젊은이들로써(, 고교, 대학생들) 섹스 욕구가 정상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로 자위행위의 첫 번째 문제 해결이 친구들과 친밀관계를 만들어줌으로써 서로 속내를 털어 놓고 자위행위를 이야기를 하게 될 때 모든 젊은이들이 1주일에 최소 2회 혹은 최대 4, 5회의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친구들의 입을 통해서 알게 되면 쉽게 자위행위의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사용을 한다(친한 친구도 만들고 속내를 털어 놓고 감정을 방출하고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얻게 되는 일거 삼득(三得)).


특별히 초, , 고교,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에 섹스 욕구의 발달을 분석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즉 자녀들과 부모님과의 관계가 분석되어져야 한다. 부모님들의 부부 관계가 좋은 부모들은 섹스가 사랑을 몸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한가지 방식임을 자녀들이 스스로 깨닫게 될 때 자녀들의 섹스 문제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부모님이 방을 따로 사용하고 있거나(부부관계가 좋지 못한 증거), 특별히 자녀들이 잠을 잘 때 부모님의 사이에 자녀들이 끼어 들어서 잠을 자는 경우에는 자녀들의 섹스 문제가 많았다. 더 붙여서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자녀들이 혼자서 잠을 자기를 거부한다는 이유 때문에 방이 여러 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보통 방이 크고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3개 정도는 보통)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잠을 자는 경우에 부모들은 자녀가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하고 섹스 행위를 가지게 될 때 자녀들이 갑자기 잠을 깨어 그 장면을 보거나 듣는 경우 등이 자녀들이 섹스 욕구를 과도하게 자극해서 혹은 오디프스 때문에 자녀들이 섹스 욕구를 죄의식으로 억압해서 욕구 장애를 일으키는 섹스 문제를 등장시킨다는 점을 부모님들은 알아야 한다. 특별한 경우 한 부부의 경우에는 자녀들 아들과 딸들은 각자가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는데 이 부부의 경우에는 강아지가 한 마리 부부의 틈에 끼어서 잠을 자고 있는 부부가 있었다.


세 번째로 변태성욕의 경우에는 변태성욕을 40년 동안 연구한 세계적인 변태성욕의 연구와 치료의 대가인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로버트 스롤러(Robert Stoller, 1987, 1994)의 강조는 변태성욕은 적대감정을 에로틱하게 표현한 것으로 섹스 행위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그의 이론을 치료에서 적용해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변태성욕은 어린 시절에 섹스 상처를 변태성욕이라는 포장을 씌워서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치료를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변태성욕의 상처들은 대부분이 3-5살 때 오디스트 콤플렉스가 기간 동안에 인간의 본능적인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는 시기에 어린이들은 이 시점에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자신이 꼬치를 가지고 있다, 꼬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남자다 혹은 여자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시점에서 부모들은 남자는 남자 옷을 여자는 여자 옷을 입히고 남자는 병정놀이 여자는 소꿉 놀이는 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어른의 성기를 보거나 만지거나 빨거나 하는 행위 때문에 받은 섹스 욕구의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 변태성욕적인 행동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상처라는 것은 본인이 스스로 다스릴 수 없기 때문에 그 자극에 직면하게 되면 스스로 놀래서 도망을 하거나 피하게 되는 것이 심리적 상처이다. 그런데 변태성욕자들은 어린 시절에 받은 섹스 상처들을 재연해서 상대방을 놀라게 하면 자신이 상대방을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과거의 상처는 더 이상 상처가 아니고 상대를 컨트롤하는 즐거움이 되는 것이다.

 

이 이론을 적용해보면 변태성욕자들이 하는 변태행동들은 모두가 상대방을 놀라게 해서 상대방이 비명을 지르거나 놀래서 달아나면 스스로 자신감이 올라가고 자신이 그 순간에 남자다움을 느끼고 강한 남자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노출증 환자는 자신의 성기를 보여줄 때 여성들이 비명을 지르고 도망을 갈 때 자신의 남자가 되는 것이다. 동성애는 상대방의 남자로부터 남성다움을 수혈 함으로써 남자다움의 자신감이 향상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순간은 잠시 뿐으로 지나고 나서 죄의식에 범죄 행위에 찌들 리게 되어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특별히 변태성욕자들은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견딜 수 없게 되면 변태성욕적인 행동이 심하게 된다는 점이 위에서 거론한 긴장 방출 효과와 자신감을 얻게 되는 이중효과를 고려한다는 로버트 스톨의 40년 연구의 그의 공적이 이해되어질 것이다.


 다음에서 소개를 하는 성적인 문제들을 가진 사람들의 치료 사례의 시리즈에서 위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읽으면 더욱 더 이해가 쉽게 될 것으로 확신을 한다.


 


대상: 군복무 후에 복학을 준비하는 대학생 C


증세: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입에서 냄새가 난다는 구취증,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소변이 너무 잦아서 스스로 빈뇨 증(구취증, 빈뇨증은 C군이 스스로 붙인 이름)


접촉: 어떤 학자가 쓴 "심인성 질환"이라는 서적에 감동되어 자신의 문제점이 심인성 질환으로 확신하고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심인성질환 홈페이지를 접하고 전화로 치료 문의를 해 왔음


진단: 심한 불안증공포증, 대인 기피증(회피적 성격장애), 심인성질환, 자위행위 강박증


치료 기간: 1회기에 2시간으로 6개월간의 치료 계약을 맺고 치료를 시작을 했음, 아래의 분석은 치료 제 24 회기로 48시간 째의 치료 과정의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그는 지금 두 번째 6개월의 치료의 등록을 하기로 했다. 그는 6개월 동안의 치료에서 치료자의 심리치료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치료에서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었다. 자신의 내면의 움직임을 소상하게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는 새로운 기억의 회복으로 그의 증세인 빈뇨증에 획기적인 실마리를 찾게 되어 과거의 치료에 박차를 가할 수가 있게 되었다.


치료의 과정

치료자는 이번 주일에 치료가 시작되면서 지난 한 주일 동안에 별 다른 일이 없었는지 1주일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질문을 했을 때 C군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선생님 이번 주일에 중간 고사가 끝나면서 시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써 내가 전적으로 인문학을 전공으로 선택(경영학과)해서 이공과로 학과(기계과)로 옮겼기 때문에 듣고 보지도 못했던 과목들 때문에 공부를 하기가 어려웠는데 지금은 공과 대학을 졸업한 한 사람으로부터 과외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고로 이번에 xxx 과목과 xx 과목은 그런대로 시험을 잘 칠 수 있었습니다. 실기 시험에서 xxx 과목은 문제가 있는데 이 과목도 과외 공부를 지도를 받을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치료자는 그의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칭찬을 해 주었다. C군이 학과목의 어려움에 직면을 해서 도망가지 않고 그 문제와 직면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태도에 아낌없는 칭찬을 해 주었다. 과거의 문제 해결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었다. 과거에 그는 대인관계, 감정을 행동이 아닌 말로써 표현, 긴장의 방출 방식들은 피해서 도망을 가는 방식이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제 삶에서 장애물들을 만나면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배우고 직면으로 그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 엄청난 변화임을 지적해 주었다.


그가 학과목에 대한 공부가 제대로 진행이 되어가면서 치료자는 그의 증세와 그의 감정 표현 방식으로 되돌아갔다. 그는 이번에 다시 기억이 난 부분이라면서 한 가지 회복된 기억을 이야기를 했다. 빈뇨증에 대해서 그는 최근에 기억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선생님 제가 가끔씩 기억이 난 것으로 내가 고자, 성 불구자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다는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내가 오줌을 주는데 성불구자가 되어 섹스를 하지 못하면 결혼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생각이 나면 오줌을 눌 때 성기에 힘을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새로운 중요한 치료에 실마리를 한가지 찾아낸 것이었다.


다시 그 문제로 연결 시켜서 치료자는 "그 시점이 언제 인지 기억을 해 보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오줌을 자주 누는 증세로 변화가 온 것은 중학교 1학년 중간 시점으로 그 시점에서 그는 소변이 잦아진 빈뇨증으로 증세가 변했는데 그 시점에서 오줌을 주는 것에 신경이 쓰이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 그는 오줌을 눌 때 펜티나 속옷으로 성기를 잡고 오줌을 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성기에 병균의 오염으로 성기에 이상이 생긴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 때부터 속옷으로 성기를 덮어서 손가락으로 잡고 오줌을 눈다고 했다.


보통 남자들은 그냥 손가락으로 성기를 붙잡고 오줌을 목표 지점에 정확하게 발사를 하도록 하기 위해서 손가락으로 성기를 붙잡고 오줌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C군은 중학교 1학년 중간 시점에서 성기를 손으로 붙잡으면 성기 속으로 손에서 병균이 성기로 옮아서 성기가 오염이 될 것이라고 두려워서 속옷으로 성기를 둘러싸고 손가락으로 성기를 잡고 오줌을 발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는 치료자가 C군에게 자위행위를 할 때는 어떻게 하느냐? 라고 물었을 때 그는 자위행위를 할 때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어러번 씻고 나서 그냥 손으로 성기를 잡고 자위행위를 한다고 했다. 여기에서도 성기를 보호하겠다는 그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다.


그 문제를 다시 그 이전으로 되돌아가서 탐색과 분석을 해 보기로 했다. 그가 자위행위를 시작한 시점을 다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후반기 5학년 초반기에 우연히 동영상을 보았고 그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시작을 했다. 하루에 한번 꼴로 심하게 자위행위를 하면서 그는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심한 죄의식으로 시달려야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C군이 하는 자위행위를 하면서 그 나이 또래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몇 %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는 약 70% 정도에서 80% 정도의 젊은이들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그러면 하루에 한번씩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은 몇 % 정도 된다고 생각을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하루에 한번 꼴로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은 유일하게 그 자신 한 사람뿐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 혼자 만이 자위행위를 하루에 한번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가 약 5학년, 6학년 중 1학년으로 약 3년 동안 하루에 한번씩 자위행위를 하면서 그는 "세상에서 나 혼자만이 유일하게 하루에 1회씩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 고 자위행위 이후에 죄의식으로 시달렸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그 죄의식이 혹시 그의 성기에 이상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로 연결되어진 것이었다.


결국 이러한 불안이 공포로 변했고 그는 그의 성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고자 즉 성 불구자가 될 것이라는 불안이 두려움으로 공포로 변해서 성기의 오염을 병균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오줌을 눌 동안에 속옷으로 성기를 싸서 손가락으로 잡고 오줌을 주는 것으로 변질이 되어 지금도 그렇게 오줌을 누고 있고 그리고 자위행위 시에는 손을 비누로 2 3회 정도 씻고 나서 성기를 붙잡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중학교 1학년 중간 시점에서 그런 행동을 해서 중학교 2 6개월 고등학교 3, 대학 1년 그리고 군 복무 2년 그리고 전역 후에 1년간 아르바이트 그리고 지금 다른 2년 전문 대학으로 전과를 해서 올 3월 달에 복학으로 총 10년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치료자는 C군에게 군 복무 시에는 어떻게 자위행위를 했는가?를 물어 보았다. 군입대 전까지는 하루에 한번 꼴로 자위행위를 하다가 군에 입대한 이후에는 자위행위를 할 수 없었고 거의 하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휴가를 나왔을 때 그리고 중간에 외박을 나왔을 때만 자위행위를 했다고 했다. 대충 계산을 해 보니 3개월 혹은 4개월에 한번씩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몽정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다. 몽정은 한번 혹은 두 번 정도로 한 것으로 기억을 했다.


치료자는 정자와 정액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인체는 (고환과 전립선--고환에서 70%의 정자와 정액이 그리고 전립선에서 30%의 정자와 정액의 생산)은 사춘기의 시작으로 고환과 전립선에서 정자와 정액의 공장이 가동되고 그것이 활발하게 작동을 하면 정액과 정자가 누적이 되어 처음으로 몽정으로 발사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꿈에서 누적된 정자와 정액을 몸이 스스로 방출 시키는 것이 몽정의 시작이고 남자들은 몽정에서 처음으로 섹스의 쾌감을 느끼고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것임을 이야기를 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친구들을 통해서 자위행위를 알 게 되고 섹스 지식을 얻게 되고 모든 젊은이들이 자위행위를 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C군은 친구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냥 동영상을 우연히 보고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고 궁금하면 인터넷을 뒤적거리면서 섹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하루에 1회씩 하는 자위행위가 그 혼자만이 그렇게 많이 하고 있어서 틀림없이 너무 오래 하루에 1회씩 자위행위를 해서 성기에 이상이 생겼을 것이라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게 되어 그것이 공포로 변해 버린 것이었다.


왜 하루에 1회씩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느냐?하는 것은 이미 심리치료 초반기에 분석이 되어서 C군도 잘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C군은 그의 신체적인 긴장을 자위행위로써 방출해서 긴장을 감소시켰다는 것이었다. 자위행위 그 자체를 분석해 보면 섹스의 흥분으로 크라이막스의 직전(사정을 하는 그 직전의 시점에서는 우리 인체의 긴장이 최고점에 이르게 된다)에 최고의 신체적 긴장이 사정으로 긴장이 방출되고 몸에 힘이 빠지고 성기 그 자체는 발기가 죽어서 정상으로 되돌아 오고 그리고 피곤하고 몸이 풀리게 된다. 불안한 사람들이 신체적 긴장을 방출시키기 위해서 자위행위를 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본인들을 그것을 모르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방식으로 신체적 긴장과 두려움과 불안과 공포를 자위행위를 통해서 긴장을 방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자위행위와 긴장 방출 그리고 섹스에 대한 상세한 것을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여기에서 치료자는 C군에게 그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하루에 1회 정도의 자위행위는 많은 것이 아니고 보통으로 정상적인 행위였다는 것을 알도록 했다. 그러나 군대 생활에서 자위행위의 억제로 몽정도 없이 3개월-4개월에 자위행위를 한 것은 비정상적이었고 자위행위가 없으면 몽정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군대 생활에서 섹스 억제는 잘못된 것이고 몽정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앞으로 좀더 붙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치료 초반기에 해주었기 때문에 C군은 지금은 1주일에 3- 4회 정도로 정상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서 다시 그가 불안과 두려움과 테러로 공포에 휩싸이게 된 과정을 다시 한번 재 조명을 해 보기로 했다. 아버지의 죽음 이전에 C군은 이미 심하게 불안 상태에 있었다. 그는 음식을 먹고 나서 자주 토하거나 목에 음식이 걸린 것 같아서 고통스러워 했다고 했다. 그는 생선에 뼈가 있는 생선을 어린 시절부터 금기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 시즘에서 자주 병원에 들락 거렸고 병원의 종합 검사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이것은 C군이 심하게 불안했다는 증거가 된다.


C군은 1학년 때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토해내고 목에 걸린 것 같은 불쾌감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때 이것을 보고도 아버지는 방관했고 도와주지 않았서 그것에 대한 서운함을 이미 여러번 이야기를 했다. C군은 부모님이 부부 싸움으로 이혼을 한다고 했을 때 심하게 불안해 했다고 털어 놓은 적이 있다. 아버지가 한번은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 너는 누구와 함께 살고 싶으냐?라고 물었을 때 어머니와 함께 살겠다고 했다고 했다는 말을 기억을 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는 그가 가진 불안이 증폭이 되어서 극도의 공포 속에 휩싸이게 된 것이고 그 결과로 그는 주변 사람들이 입에 독약을 넣을 것이라고 공포속에서 입을 다물어 버리고 음식에 독약을 넣을지 모른다고 해서 그리고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릴 것이라고 쇠고기처럼 찔긴 음식은 먹지 않아서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몸무게가 12kg-14kg으로 감소해서 해골처럼 보였다고 했다. 그는 입을 다물어 버림으로써 감정을 억압하고 표현하지 못했고 그리고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고 그 결과 대인관계는 단절되고 친구들을 피하고 친밀관계가 스톱되어 버렸다. 이러한 상황에 초등학교 4학년 말 쯤에서 그의 신체적 긴장을 자위행위로 방출 시키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 것이었다. 여기에서 분석은 그의 빈뇨증에 한가지 빛을 비쳐주는 실마리로 연결 되었다.


그가 지금 빈뇨증으로 하루에 오줌을 수십 번씩 누려고 화장실에 드나들고 있고 오줌을 눈다는 생각이 그의 생각 속에 80%의 생각들을 점령해서 그의 에너지들의 집중, 정신집중을 그 쪽으로 돌려 버리고 있다는 점이다. 자위행위를 함으로써 그는 과거의 증세들 즉 음식의 질식과 독약으로 오염 된다는 두려움, 테러, 공포가(아버지의 죽음으로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자위행위를 시작으로 3년 후에 성기의 불구, 고자에 대한 불안, 두려움, 테러, 공포로 형태가 바뀐 것이었다. 그가 지금 너무 잦은 오줌을 누고 있는 것은 오줌을 눌 때 불안하면 그는 성기에 힘을 가해서 오줌이 잘 나오는가!를 확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오줌을 누고 있는 것은 정액으로 성기가 막히지 않고 소변이 잘 나오고 있다는 확인으로 그가 성불구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을 하고 있는 것임을 지적을 했을 때 그는 그의 얼굴에 만면에 웃음을 띄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심한 자위행위로 성기가 불구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형태가 변했고 오줌을 자주 눔으로써 그의 성기가 이상이 없이 소변이 잘 나오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분석에 무릎을 쳤다. 이 시점에서 그는 또 한가지의 기억을 회복을 했다. 중학교 1학년 그 시점에서 샤워를 하는 도중에 사워기에서 물방울이 튕겨서 오줌 구멍으로 들어갔다고 오줌을 눈 기억이 되살아 났고 그리고 자위행위를 하면서 발사를 하면서 사정을 할 때 정액이 오줌 구멍을 막어서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냐?라고 두려워했고 그리고 이후에 자위행위를 하면서도 오줌이 마려울 때는 자위행위를 그만 두어야 하나하고 걱정을 했고 만약에 섹스 도중에 오줌이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많은 걱정들이 기억으로 연결되었다. 그는 자위행위와 오줌의 통로에 대서 궁금해 했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러한 연결에서 그의 빈뇨증에 대해서 새로운 원인들이 연결되었다. 문제는 그가 사춘기에 집입을 하면서 섹스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불안, 두려움, 테러 공포에 대한 대답을 찾는다는 불가능함 때문에 그의 자아가 죽음의 공포에서 찾을 수 없는 해답을 음식을 가리는 것으로 입을 다물어 버리면 오염으로부터 죽음을 피할 수 있다는 행태의 증세로 그리고 섹스 욕구에 대한 불안의 첨가로 오줌 구멍의 통로가 막힌 것을 확인을 하는 빈뇨증의 컨트롤에서 그의 불안, 공포, 테러, 그리고 두려움의 해답을 매일 같이 오줌을 눔으로써 확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그는 하루에 수 십번의 빈뇨증으로 너무 잦은 오줌의 빈도 때문에 병원의 비뇨기과를 찾았고 그리고 오줌의 빈도 때문에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한편으로 그의 무의식적인 내면의 자아는 자신이 매일 같이 오줌을 눔으로써 자신의 성기가 이상이 없이 오줌이 잘 나오고 있다는 것을 통해서 그의 성기가 고자가 아니고 소변의 통로가 막힌 것이 아니고 오줌으로 소변 통로가 잘 뚫려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확신을 하고 있다는 치료자의 분석에 무릎을 쳤다. 그의 치료자의 분석을 다시 여러번 반복해서 그가 머리 속에 입력을 할 수 있도록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더 붙여서 그의 무의식적인 분석을 했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그의 빈뇨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이제 그의 증세의 무의식적인 목적을 알았으니 빈뇨증에서 그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의 친밀감의 형성, 의사 소통으로 그의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할 것이 아니고 말로써 표현하는 것 그리고 긴장을 말로써 방출하고 친구 관계에서 이야기를 통해서 대인관계의 갈등들을 피하지 말고 뚫고 나가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치료는 이러한 두려움의 원천이 오줌과 자위행위도 아닌 누적된 감정의 방출로 긴장을 정상적으로 풀어내고 그리고 의사 소통으로 다시 사람들과 관계를 시키고 대인관계의 회복을 통해서 친밀감을 기르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와 방법을 습득하는 쪽으로 나아가서 불안, 두려움, 공포, 그리고 테러를 줄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날 때 빈뇨증은 사라질 것이라고 치료의 방향을 지적해주었다. 여기에서 C군은 치료자에 대한 확신과 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두 번째의 6개월의 치료 계약으로 그의 치료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는 C군이 처음으로 친가 가족들에게 특히 친 할머니에게 두 번째 6개월의 시작에 따른 치료 비용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할머니의 도움을 얻는데는 실패 했지만 C군은 처음으로 할머니에게 자신의 내면 속의 어려움들을 말로써 표현을 할 수 있었다. 또한 C군의 무의식적인 자아와 의식적인 자아의 서로 반대되는 행동을 분석해서 그의 빈뇨증의 문제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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