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무의식적인 공모 14: 결혼 4개월 만에 별거 부부의 심리치료 8
부부로 살아 오면서 우리는 자주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배우자와 만남이 우연히 어떤 파티에서 혹은 어떤 모임에서 혹은 어떤 캠핑에서 혹은 어떤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정신분석에서 프로이트는 이 세상에서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술하고 있다. 반드시 어떤 일의 결과에는 그 사건의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말로써 심리적인 결정론(psychic determinism)를 주장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우연히 지금의 파트너와 만났다고 생각을 하는 우연은 의식적인 만남을 말한다. 그냥 보면 그 파트너를 어떤 계기로 인해서 만났고 그 사람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을 할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면 우연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모르는 내 자아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끌리고 서로 애착을 형성하게 되었는가? 를 분석으로 밝혀본다면 이 세상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프로이트의 말이 실감이 날 것이다.
왜 우리가 지금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는지?를 무의식적인 자아의 분석으로 한번 다루어 보기로 하자. 우리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거나 호기심을 가질 때는 모든 여자가 다 좋은 여자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도 모든 남자가 다 좋은 남자로 호기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호기심이 가는, 애착이 가는 그 자신 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 스타일에 일치 될 때는 우리는 그 사람에게 호기심이 가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은 파트너의 따뜻한 마음 씨, 좋은 학력과 명석한 두뇌, 경제적으로 넉넉한 가정 환경,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친밀한 애착 관계, 머리 회전 능력이 뛰어남, 친절함과 배려심, 자신감과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배짱이 두둑하고 용기가 있는 사람, 의리를 중요시 하는 충성스러운 사람 등등 수 많은 특징들 때문에 사람마다 다 다른 특징들에 의해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끌리고 애착을 보이고 그 파트너가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왜 하구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내가 끌리고 매력을 느끼고 호기심을 보이게 될까? 하는 것들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왜 이러한 특징들이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날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그 사람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을 분석하게 되면 드러나게 된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경험으로 뇌에 입력이 되고 그러한 모든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통합이 되어져서 내 자아가 되는 것이 아닌가? 고로 어떤 특징들은 우리가 자랄 때 우리 자신이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것들 혹은 우리가 소망했던 것들에 대한 기대, 부러움 등 즉 내가 가지지 못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가진 상대방에 끌리고 호기심이 생기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 즉 내 한데서는 없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어 하는 것들, 내가 부러워했던 것들을 가진 그 대상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진 그 대상이 이상적으로 보이고 훌륭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부부 문제를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평생을 받쳐온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위와 같은 이러한 견해들을 보상적인 만남으로 이론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부족한 부분, 없는 부분들을 갈구하게 되고 그것을 기지고 있는 그 대상에게 그것을 나누어 주도록 갈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들과 가까워지면 그들이 가진 것을 같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결국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Stevens-Long& Cobb, 1983).
이러한 예들은 우리 주변에서 딱딱한 기계를 다루는 공과대학을 졸업한 배우자가 감정을 주로 다루는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파트너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예들이 아닌가! 그리고 그 반대로 사실이 아닌가? 시, 문학을 좋아하는 감성적인 사람들이 사무적인 일에 종사하는 이성적인 사람들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두 번째 반드시 내가 없는 부분에 대한 갈구 때문에, 소망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가진 대상에게 접근하거나 호기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한 질투심, 시기심이 오히려 그 대상을 싫어하고 거부하고 애착을 회피하는 경우들도 수 없이 많지 않는가! 대신에 내가 가진 것과 유사한 것을 가진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그들과 관계를 하게 되면 갈등들이 줄어들 수가 있지 않는가? 나와 유사하면 나와 그 대상과 갈등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일란성 쌍둥이로써 그 사람은 바로 나의 복제품이 아닌가? 고로 그러한 사람과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두 번째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일치성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부부들의 만남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본다. 남편과 부인이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수 많은 부부 들을 많이 본다. 예술가 부부, 교육자 부부, 변호사 부부, 체육계, 연예인 부부 등이 그들이다?(Stevens-Long & Cobb, 1983).
어느 쪽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든지 간에 어느 쪽이 더 행복하고 더 좋은 파트너의 선택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취사 선택은 우리의 어린 시절과 관계 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유사성이냐 혹은 보상 쪽이냐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독특한 성장 과정의 가정환경 즉 가족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의 결과가 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욕구 문제로 본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욕구들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들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늘 이야기를 하는 5욕과 7정이 아닌가? 5욕은 식욕, 성욕, 수면욕, 부(富)에 대한 욕구, 명예(名譽) 욕으로 성공과 출세의 욕구이고(불교의 화엄경에서 5개의 욕구), 7개의 감정은 희(喜), 노(怒), 애(愛), 락(樂), 에(哀), 오(汚), 욕(慾)이 그것이 아닌가? 이러한 욕구들은 성장의 과정에서 부모님과 상호작용에 의해서 채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욕구들의 결함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욕구에 과도한 애착과 집착을 낳게 된다는 것이 정신분석에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김종만, 1999).
우리 나라에서는 이러한 욕구의 고착을 한(恨)이 맺힌다는 말로써 사용되어져 왔다. 한이 맺히면 죽어서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 돌아다니면서 복수를 갚은 후에야 저승으로 되돌아간다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전설 따라 삼천리라는 납량 특집 극들이 그러한 예가 아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지 않는가? 우리 조상들이 한(恨)을 품는다는 말은 원한을 품었다는 말이고 이것은 바로 서양에서 정신분석에서 말하는 욕구에 고착이 생긴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어린 시절에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은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서 그 사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한다. 고로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을 갈망하게 되고 그러한 사람에 애착을 보이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러한 사랑의 갈구의 욕구가 채워 넣어진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러한 욕구는 채워도 채워 넣어도 끝이 없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정신분석학에서는 고착 이론으로 불리고 있다. 그 욕구의 부족으로 결함으로 결과해서 그 욕구에 상처를 입게 되었고 그 상처의 회복을 위해서 그 사람은 그 사랑의 부족에 매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나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5개의 욕구가 있지 않는가? 그러나 이러한 결함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것들은 모두 무시에 버리고 오로지 그것에만 집착을 하기 때문에 다른 욕구들의 부족으로 손상을 입게 된다는 뜻이다. 즉 모든 에너지를 사랑이 흡수를 해서 집착하게 되면서 결국은 다른 욕구들이 손상을 입어서 결국은 사랑 때문에 그 자신이 파괴되어버린다는 것을 정신분석에서는 강조 하고 있다. 더욱 더 나아가서 그 집착은 그 대상의 자신 한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대대로 대물림이 되어서 자녀들에게로 이전이 된다는 주장이다.
아래의 치료 사례에서는 30대 후반의 한 남성이 30대 초반의 여성과 7년 동안 연애 끝에 올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올린 후에 4개월 만에 짐을 싸가지고 별거를 선언하면서 집을 나와버렸다. 그의 불평불만은 부인과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다. 그는 한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에게 6개월간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 치료 사례의 치료 과정을 소개하기로 한다.
대상: 34세의 A씨
증세: 7년 동안 연애 시절에 A씨가 연인 B씨에게 모든 것을 맞추어 주고 달래주다가 핵심 갈등들은 해결 되어지 않고 쌓이게 되면서 정작 A씨 자신의 내면적 욕구 불만이 누적되어지면서 이혼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 사이에 의사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진단: 의사 소통 문제,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사람(Alexithymia), 심인성 질환(비염, 두통, 위궤양)
접촉: 7년의 연애 끝에 결혼 식을 올리고 결혼 4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남편 A씨가 치료자의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씩 1주일에 4회로 월, 화, 수, 목요일 오후 6시-8시로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했음, 지금까지 총 제 17 회 34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치료 결과: 분석 치료 30시간이 지나가면서 A씨는 주말에 두 명의 누나들과 카카오 톡으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리고 부부 동반으로 막내 삼촌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무엇 보다 눈에 띈 것은 부인 B씨를 삼촌 부부와 만나서 식사를 하기 전에 사전 조율을 위해서 첫날에는 4시간 그리고 삼촌 부부를 만나고 나서 7시간 같이 쇼핑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면서 부인B씨가 한달 동안 별거를 한 후에 남편 A씨를 만났을 때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별거가 충격적이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별거를 하면서 서로가 자신의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 된 것이 다행으로 느껴진다고 A씨의 변화된 모습에 즐거워했음.
제 17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수요일 치료 회기에서 A씨는 6시 30분에 도착을 했다. 치료자가 어제 치료 회기를 가지고 나서 느낀 것, 하고 싶은 말, 궁금한 것 등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자신의 문제를 꼼꼼히 생각을 해 보기 시작을 했다고 했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어제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시절에 저녁 때 어머니의 심부름을 할 것에 대해서 내가 좋아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심부름을 했는데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다른 사람들도 그런 심부름을 하게 되면 화가 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모님의 심부름을 몇 번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A씨의 경우에는 1주일에 3회-4회씩 거의 매일 마다 하게 되면 짜증, 화가 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행동이 아닌가?라고 질문을 했을 때 매일 매일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1년 중에 3분의 2 정도는 심부름을 한 것을 인정을 했다. 그런데 거기에는 한 개의 조건이 붙어 있다. 어머니의 심부름을 하고 나면 용돈이 생기기 때문에 나는 그 용돈을 받아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심부름을 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치료자는 만약에 어머니의 심부름에서 거스름 돈이 생기지 않았다면 A씨가 그러한 심부름을 했겠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A씨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시점에서 어머니는 한번 두 번도 아니고 너무 자주 A씨에게 공포, 호러적인 비디오를 빌려 오라 혹은 맥주를 3병 정도 사오라고 해서 거스름 돈을 주면서 어머니가 심부름을 시켰는데 그 때 누나들은 나이가 5살 많은 작은 누나는 고 1학년이고 큰 누나는 고 3학년 정도가 되는데 둘 째 혹은 큰 누나를 그러한 심부름에서 No라고 거부 반응을 한 것을 생각해 보도록 했다. 왜 누나들은 어머니의 심부름을 거부했을까?
더 붙여서 치료자는 만약에 A씨가 그 시점에서 어머니의 심부름을 거부하고 No라고 이야기를 했더라면 어머니의 반응행동이 어떡했을 것인지?를 물었을 때 어머니는 화를 내서 A씨를 처벌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분명히 A씨는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의 심부름을 거부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알고 순수하게 부응을 하게 된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의 요구가 거부되면 어떤 현상이 생기게 되는지?를 몇 주일 전에 어머니는 자신의 빚 문제를 이야기를 하다가 A씨가 화, 짜증을 냈을 때 어머니가 노발대발해서 인연을 끊는다면서 전화를 끊어 버린 것이 바로 그 예이다라고 지적을 했다.
A씨는 그렇다면 왜 모든 사람들이 다 부모님의 똑 같은 심부름을 너무 자주하게 되면 화를 내야 하는지? 자신은 자발적으로 심부름을 했는데 그것이 화가 나야 하는지?를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만약에 그것이 궁금하다고 하면 그러한 문제를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반응이 어떠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유사한 반복된 부모님의 미성숙한 행동에서 화가 나가 짜증이 났지만 그러한 짜증을 화를 얼굴표정에서 보인 것 때문에 부모님으로 호된 처벌을 받은 것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다.
예를 들어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Z씨는 어린 시절에 거의 매일 같이 퇴근한 아버지가 오시면서 탁주를 2병을 사가지고 와서 혼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2병의 탁주가 떨어지면 Z씨에게 두 병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킬 때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었지만 부모님의 심부름이기 때문에 기꺼이 심부름을 하면서 울화통이 터졌다고 한 것과 1주일에 1회씩 분리 수거를 할 때 탁주 병이 한 박스를 들고 나가면 동네 사람들이 비웃는 것 같고 술만 마시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에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 것을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또 한 사람인 D씨는 특수부대 출신인 아버지가 전역 후에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서 하루에 소주를 몇 병을 마시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1주일에 한번씩 분리 수거 일에 빈 병을 모아서 분리를 하는 날에 동네 사람들의 눈에 소주 병을 한 박스를 들고 가면서 동네 사람들의 눈에 창피해서 죽을 맛이었는데 D씨의 얼굴 표정에서 불쾌한 모습을 본 아버지가 D씨를 데리고 지하실에 가서 엎드려 뻣쳐를 시켜놓고 몽둥이로 매질을 한 사건을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의 성숙하지 못한 심부름을 하게 되면 당연히 화가 나야 하고 분노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우리가 치료 회기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A씨가 지금까지 모르고 있는 내 내면 속의 세계를 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시인을 했다. 지금까지 32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지면서 우리가 찾아내고 있는 것은 A씨 자신이 모르고 있는 무의식의 세계를 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내 내면의 세계 속에 내 자아가 그 시점에서 어떻게 관계를 하고 어떻게 작동을 하고 있는가?를 알 게 되면서 A씨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것을 알 게 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 모르던 것을 알 게 된 것을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즉 우리는 과거에 경험한 고통스런 기억들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이다.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을 취하는 것이 모든 동물들의 특징이다. 고통스러운 것은 잊어 버리려고 하는 것을 연결을 끊어 버리는 것이고 끊어진 고통스런 기억은 무의식 속으로 억압이 되어 우리가 모르게 되고 잊어 버린 기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는 잊혀진 기억과 경험들은 머리 속에서 지워진 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프로이트를 비록한 과학자들이 망각으로 잊어 버리는 것을 기억에서 지워진 사라진 것이 아니고 연결을 끊어 버려서 무의식 속에 억압이 되어서 우리는 모르고 했지만 사실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 낸 것을 이야기를 했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을 시작한 것은 최면을 공부하면서 최면에 걸린 사람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하게 되는 것을 보고 나서 최면이 끝나고 정상으로 되돌아 왔을 때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나서 무의식의 존재를 깨닫게 되어서 이론화 한 것이 정신분석인데 최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은 최면 치료를 할 수 없다는 것과 그리고 최면 상태를 포기하면서 잊어 버린 무의식의 기억을 분석으로 서로 증거들을 찾아내어서 연결을 시켜서 내가 모르고 있는 과거의 상처 경험들을 찾아내는 것이 정신분석이 아닌가?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프로이트의 이론은 한 개의 이론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치료자가 잊어 버린 기억은 머리 속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고 머리 속에 억압되어 무의식 속에 남아 있다 라는 프로이트의 이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배우는가?를 A씨에게 물어 보았다. 배운 다는 것은 학습을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정의를 내려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모르는 것을 새로 알 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 대답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를 실험으로 증명을 하라고 하면 어떻게 증명을 한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대답을 하지 못했다.
치료자는 배운다는 것을 새로 알 게 되는 것인데 새로 알 게 된다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한 사람이 러시아의 생리학자인 파블로프(Pavlov)임을 지적을 하면서 파블로프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말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개에게 음식을 주고 빛을 비추면 개가 침을 흘리는 것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맞는다고 맞장구를 치면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개는 고기를 보면 본능적으로 침을 흘린다. 개의 위에 구멍을 뚫어서 침이 나오는 량을 측정을 하도록 한 다음에 개에게 고기를 주기 0.5초 전에 빛을 비추거나 종을 땡 하고 친 다음에 고기를 주게 되는 과정을 반복을 하게 되면 개는 빛 혹은 땡 소리가 나오면 고기가 나온 다는 것을 새로 배우게 되고 나중에는 빛 혹은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게 되는 것인데 여기에서 빛, 종소리와 고기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데 서로 짝을 지어서 빛, 종소리를 들려주면 고기가 나온 다는 것을 개가 배운 것으로 고기를 보면 본능적으로 침이 나오는 것이 빛, 종소리에 새로운 연결이 뇌 회로에서 생겨나서 머리 속에서 새로운 연결 회로가 생긴 것이 이후에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으로 파블로프(Pavlov)는 1904년에 학습 즉 배움을 실험으로 증명을 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학습 혹은 새로 배운다는 것은 기존의 경험에 새로운 연결이 생겨나서 뇌의 회로가 연결되어진 것을 이해 하도록 설명을 해 주었다.
여기에 심리적 상처를 받게 되면 그 연결을 끊어 버리기 때문에 경험에서 사라진 것으로 프로이트가 과거의 상처 경험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최면을 포기)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증거들을 모아서 이것을 연결해서 과거의 잊어 버리고 억압된 상처의 기억들을 찾아가는 것이 무의식의 탐색이고 과거의 상처를 회복시키는 지름길임을 밝혀낸 것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임을 강조를 했다.
여기에서 A씨는 그것은 이제 이해가 되는데 왜 과거의 이야기들 즉 어머니의 심부름 혹은 어린 시절의 어머니와 고통스런 관계를 굳지 찾아내어야 하는가? 치료를 하게 되면 왜 과거의 어린 시절의 문제들을 다루어야 하는가?를 이해 시켜 달라고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좋은 질문이라고 칭찬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이야기를 했다.
과거는 지나간 것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없고 그리고 왜 앞으로 닥치게 될 문제를 다루면 되는 것이지 지나가 버린 과거의 잊어 버린 상처들을 찾아내어 다루어야 치료가 되는가?를 사람들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는 과거의 고통스러움을 피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상처의 기억을 잊어 버리고 모른다. 고로 우리가 과거의 상처와 유사한 상처를 직면하게 되면 그것을 피하려고 하고 도망을 가게 된다. 고로 우리의 삶에서 그 문제를 해결되지 않고 누적되어 더욱더 고통스러움에 힘들어지게 된다.
과거에 상처 받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연상을 통해서 찾아내어서 그것을 다루고 씻어내어서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것을 피하지 않고 뚫고 나가게 하면서 미래에 내 삶에서 고통스러움을 줄이고 과거에 피했던 경험들을 내 자아 속에서 통합하게 되어 더 행복한 즐거움의 삶을 살아 가도록 하는 것이 정신분석 치료임을 깨닫게 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치료자는 48시간의 치료 예약을 하고 치료 비용을 받는다. 그런데 환불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고 일반 상담자들처럼 매 시간 마다 상담료를 받게 되면 내담자가 치료자에게 화가 나거나 갈등이 생기게 되면 분노 해서 관계를 끊어 버리고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내담자는 치료실 밖에서 현실에서도 갈등이 생기면 해결하지 않고 끊어 버리게 되기 때문에 평생 동안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갈등이 생기게 되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삶에서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과 같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피하는 것으로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그 상처가 계속해서 유사한 사건에서는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내서 씻어내고 닦아 내고 치유를 해서 그와 유사한 상처들 갈등들을 미래에 직면하게 되면 뚫고 나가도록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정신분석 심리치료 임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다시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때 모르고 지나갔던 과거에 내가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새로 느끼고 새로 배우게 하기 위해서 그것을 다루고 있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내가 모르고 있는 내 무의식 속에서 자아는 어머니의 처벌을 두려워해서 그리고 심부름으로 용돈이 생기니까? 기꺼이 심부름을 했는데 지금 어른이 되어서 거꾸로 생각해 보자면 어머니가 얼마나 얄미운 존재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치료자는 A씨에게 왜 어머니가 자신이 스스로 직접 비디오 가계에 가서 비디오를 빌리거나 혹은 맥주를 직접 사가지고 오지 않고 A씨에게 심부름을 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유추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 혹은 비디오 가계 주인에게 쪽 팔리고 미안하고 부끄럽기 때문에 자신에게 심부름을 시켰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바로 그것이다라고 지적을 했다. 어머니는 자신의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피하기 위해서 교모하게 아들 A씨에게 어머니의 심부름을 시킨 것을 과거에 느끼지 못했다면 어머니에게 어른으로써 성숙하지 못함을 분노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
이 시점에서 A씨는 왜 굳이 A씨 자신이 자발적으로 분노하지 않는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의 어머니 심부름을 꺼내서 느끼지 못한 분노를 느끼게 하도록 하는가?라는 이유를 물었다.
치료자는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의 심부름이 아니면 A씨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논리가 아니고 그것을 한 개의 과거의 상처를 연결해서 고통을 말로써 표현하기 위한 한 개의 예에 해당될 뿐임을 지적을 하면서 그와 유사한 과거의 부당한 대우와 성숙하지 못한 부모님의 행동으로부터 A씨가 알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자아의 목소리를 찾아내가 위한 한 개의 예를 들었던 것임을 깨닫게 했다.
이 시점에서 A씨는 초등학교 2학년 시절에 A씨의 생일날에 아버지가 모처럼 선심을 쓴다고 생색을 내기 위해서 아들 A씨에게 네가 원하는 소원이 있으면 들어 줄 터이니 선물을 골라라! 라고 해서 A씨는 평소에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를 선택을 했다. 그 게임기가 4만원이라는 것을 알고 그 당시에 큰 돈이라는 것을 알고 아버지는 그러한 선물을 골란 A씨에게 처벌을 가했다. 그 때 A씨는 아버지가 미웠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원하는 선물을 사도 좋다고 해서 골라 라고 해 놓고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게임 기를 사달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A씨를 처벌을 했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A씨는 아버지에게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 부인 B씨를 만났을 때 부인 B씨가 5월 달에 A씨의 생일을 서로 별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챙겨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 하면서 생일 선물을 골라 라고 했을 때 마음 속에 원하는 것을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 때 아버지의 처벌이 기억이 나서 마음대로 원하는 것을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부인 B씨는 이것 저것을 챙겨서 10만원의 생일 선물을 사 주었는데 A씨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생일 선물로 10만원 정도를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속으로 미안하고 즐겁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좋은 예 중의 하나라고 칭찬을 해 주었다. 바로 그것이 과거의 상처가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지금 현재에 내 자아에 그러한 유사한 상처와 닮은 이벤트에서 내 자아가 어떻게 반응을 하고 있는가?를 깨닫게 해주는 좋은 예로써 다시 초등학교 2학년 시점으로 되돌아 가서 그 때 내 자아가 표현을 하지 못한 느낌과 감정들을 표현을 하도록 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정신분석 심리치료임을 지적을 했다.
다시 그 시점으로 되돌아 가서 아버지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아버지! 아버지는 나에게 생일 선물로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 무엇이든지 좋으니까? 네가 원하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는데 내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하던 게임기를 사 달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나에게 화를 냈습니다.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했을 때 내가 게임기를 원합니다 라고 했을 때 왜 아버지는 나를 처벌을 했습니까? 그 이유는 아버지가 그 시점에서 돈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체면 때문에 미안해서 아들의 요구를 부당한 것으로 거꾸로 뒤집어 씌워서 아들인 나를 처벌한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는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하게 아들아! 내가 원하는 것을 사주려고 했는데 돈이 부족하다. 네가 이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돈이 모자라서 지금 이 선물을 사 줄 수가 없구나! 미안하다! 이다음에 돈을 모아서 그 때 사도록 하자. 이번에는 그것도 조금 싼 것으로 하면 어떡하겠니?라고 말을 했으면 서로 상처 받지 않고 협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는 아버지 체면을 꾸기지 않기 위해서 아들에게 책임임을 돌려서 아들을 처벌한 것입니다.
이 상처는 지금까지 나에게 남아서 지난 주일에 부인 B가 생일 선물을 골라 라고 했을 때 아버지의 처벌 생각이 나서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을 하지 못했습니다. 10만원의 생일 선물을 받고 나서도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부인 한데 미안하고 내가 너무 욕심을 많이 부린 것이 아닌가? 상대방에게 피해를 고통을 준 것이 아닌가?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치료자는 A씨에게 A씨 자신은 치료자가 수 없이 강조를 했던 말 즉 A씨는 치료자의 분석을 이야기를 했을 때 항상 거부 반응으로 부인하는 방어 기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A씨 자신은 알고 있다고 시인을 했다.
프로이트가 치료비용을 지불하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증거들을 모아서 분석해서 문제를 지적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부인하고 수용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발견을 하고 이것을 저항(resistance)라고 불렀고 이 저항을 분석해서 그 원인을 알고 수용하도록 만들어주는 과정이 정신분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등장한 전이 분석과 저항 분석임을 지적을 하면서 다음 시간에 왜 A씨가 치료자의 매번 분석된 내용을 부인하고 방어를 하게 되는지를 저항 분석을 하게 될 것임을 예고를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씨가 부인 B씨와 지난 주말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부인 B씨의 친한 여자 친구인 C씨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여자 친구 C씨는 부인 B씨와 만나기 전에 같은 직장에서 부인 B씨보다 먼저 만나서 서로 잘 아는 친구였다고 했다.
지금까지 총 제 18 회 36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제 18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월요일 치료 회기에서 A씨는 4시에 도착을 했다. 지난 주일에 어떻게 지냈습니까?라는 질문에 지난 주일에 부인 B씨와 만나서 같이 식사를 했다고 했다. 그런데 부인 B씨와 만나서 식사를 하기 전에 부인 B씨의 친구로 A씨와도 잘 알고 지내는 C라는 여자 친구가 있는데 그녀가 이번에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왔으니 한번 만나자고 하는 말을 듣고 부인 B씨에게 왜 그녀가 A씨 자신을 만나려고 하는지?를 궁금해서 물어 보았을 때 부인 B씨가 부부가 별거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그 여자 친구에게 얼마 전에 만나서 이야기기를 했다고 하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고 했다.
왜 그러한 이야기를 남편인 A씨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가?라고 하면서 만약에 A씨가 부인 B씨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C씨를 만났더라면 남편 A씨가 부부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면 망신꺼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별거하고 있다는 것을 비밀로 지키기를 한 것을 왜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느냐?라고 화가 나서 따지게 되었다고 했다.
C씨를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왜 서로 별거를하 게 되었는지?를 이야기를 하면서 A씨가 부인 B씨와 관계를 소상하게 이야기를 했을 때 C씨는 부인 B씨와 남편 A씨를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느 쪽이 잘못했는지?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남편 A씨는 부인 B씨가 친구 C씨를 만났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실토를 했는데 그녀가 한 말 역시 남편 A씨에게 지난 주일에 한 말과 서로 달랐다고 했다. 부인 B씨는 지난 번에 남편 A씨를 만나서 별거 후에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으나 차차 안정을 찾게 되어서 괜찮아졌다고 했고 그리고 남편 A씨가 많이 변화된 것을 보고 서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찾는 것이 보람이 있었다고 한 말과 부인 B씨가 친구 C씨에게 한 말 즉 엄청나게 고통스럽다고 한 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왜 부인 B씨가 남편 A씨에게 그러한 속내의 감정을 숨기는지?를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가 C씨를 만나서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약 3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C씨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를 물었다. A씨는 그냥 C씨를 만났을 때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고 했다. 그리고 부인 B와 왜 서로 갈등이 생겼는지?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치료자에게 한 이야기처럼 작년 9월부터 갈등으로 힘들었던 것들을 그대로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C씨와 만났을 때 과거에 했던 이야기 보다는 치료자와 분석으로 알 게 된 이야기를 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부인 B씨와 관계에서도 치료자와 분석 시간에 A씨 자신이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을 이야기를 해야 A씨 자신이 의사 소통에서 자아 결함을 알 게 되고 그것을 표현을 함으로써 자아의 소통 능력이 개선되고 향상되어진다는 것을 강조 하면서 가족 구성원들 혹은 부인 B씨 그리고 친구들과 만났을 때 의사 소통에서 새롭게 알 게 된 것을 이야기를 해야 A씨 자신의 의사 소통의 결함이 개선되고 향상되어질 것임을 강조를 했다.
A씨는 부인 B씨의 부모님을 만나서 결혼 승낙을 얻기 위해서 B씨의 부모님을 만나러 갔던 이야기를 하면서 부인 B씨와 그녀의 부모님들의 관계를 이야기를 했다. 2년 전에 서로 결혼을 약속한 상태에서 양가 부모님에게 허락을 얻기 위해서 B씨의 부모님을 방문을 계획을 하고 날짜를 정해서 양복의 정장을 입고 B씨의 부모님을 만나러 갔을 때 약간 시간이 늦어서 B씨의 집에 도착을 했을 때 B씨의 집 부모님은 정장을 입고 온 A씨를 간편 복 차림으로 갈아 입을 옷을 주면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B씨에게 왜 결혼 승낙 이야기를 먼저 하지 않고 식사 초대를 먼저 하게 되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B씨는 그것이 그녀의 가족 풍습이라고 했다. 할 수 없이 하루 밤을 자고 나서 헤어질 무렵에서 결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끄집어 냈었을 때 B씨의 아버지가 눈물이 비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B씨의 어머니는 A씨를 사위 감으로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허락한다는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서운했다고 했다.
A씨는 B씨를 데리고 가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승낙을 얻어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서운했고 그리고 B씨에게 왜 그런 이야기를 미리 이야기를 해서 결혼 허락을 받으러 온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부모님이 결혼 승낙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실감을 했다고 했다.
A씨는 치료자에게 왜 A씨 자신이 변해야 한다고 치료자가 강조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까지 A씨 자신이 부인 B씨에게 맞추고 달래고 어르고 해서 부인 B씨에게 맞추려고 했는데 앞으로도 A씨가 변해야 한다고 하니 분노가 치밀어 올라온다고 했다.
치료자는 치료를 받으러 나오는 사람이 A씨 자신이지 않는가? 부인 B씨는 치료를 받으러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부인 B씨는 A씨가 원하는 돌봄을 줄 수 없는 사람으로 그 사람에게 그것을 달라고 요구를 해도 그 사람은 줄 수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증폭될 것임을 지적을 했다. 그러한 사람인 B씨를 선택을 한 것을 A씨가 어머니와 관계에서 놀랬기 때문에 어머니와 다른 사람을 선택을 했기 때문에 생긴 현상임을 지적을 했다.
A씨는 앞으로 부인 B씨와 함께 살아간다면 바뀌고 변해야 하는 사람이 A씨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에 분노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난 번 주일에서 부인 B씨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이번 주일에도 부인B씨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A씨가 부인 B씨와 이야기를 많이 하고 나면 느끼는 것을 심리치료 이전의 좌절의 느낌과 부인 B씨로부터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없다는 좌절에서 오는 분노 때문임에 부인 B씨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식으로 치료자가 강압을 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치료자는 A씨가 부인 B씨와 만나게 되면 앞으로 치료 회기 시간에서 A씨가 어린 시절에 부모님 관계에서 알게 된 자아 결함과 의사 소통에서 느끼고 깨달음을 얻은 것들을 이야기를 하도록 강조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심리치료 과정에서 과거에는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깨달아서 알게 된 이러한 것들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제 1차 적으로 A씨 자신의 의사소통 능력이 개선되고 그리고 부인 B씨가 남편 A씨의 욕구 표현을 이해하게 되어 관계가 좋아질 것을 다음 치료 회기에서 주문하기로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결혼 생활에서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는 우선 부부 학의 올바른 개념을 A씨로 하여금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결혼에서 남편과 부인은 서로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너무 멀어도 안 된다"는 옛날의 속담을 이야기를 했다. 즉 "가깝고도 먼 당신"이라는 유명한 경구를 이야기를 하면서 부부 관계는 "너무 가까우면 나 혹은 네가 없어지고 하나가 되어 버리게 되어 한 사람의 자아가 소멸해서 상대방을 위해서 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너무 멀 게 되면 너는 너, 나는 나가 되어 남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고로 영국의 세계적인 정신분석 학자인 건튜립(Gurntrip)이 "친밀감에서 나를 잃지 말아야 하고 자치심, 독립심에서 너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부부 관계임을 설명을 했다.
고로 부부는 서로의 자치심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을 욕구 충족의 대상으로 삼게 되면 아버지와 어머니와 같은 부부 관계가 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받지 못한 욕구 충족 즉 돌봄의 애착을 갈구해서 채워 넣어도 끝이 없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격에 된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의 집착에 놀란 아버지는 거리감을 두고 도망을 가 버리게 되어서 결국은 너와 내가 남남으로 감정이 없는 부부 관계가 되었음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의 시를 인용을 했다. 진달래 꽃의 시에 대해서 물었을 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가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 약산 진달래꽃을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라는 시에서 시인은 지고 지순한 사랑을 노래를 했는데 이것을 해석을 하면서 왜 나를 보기 싫어서 가는 사람을 내가 보내주면서 진달래 꽃을 뿌리고 울지 않는다 라고 말을 했는지?를 거꾸로 속으로 울면서도 겉으로는 울지 않는다라고 해석을 하는 것에서 치료자는 그러한 뜻이 아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 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된다고 하면 언제든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내가 보내줄 수 있다는 김소월 이의 참 사랑을 지적을 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싫어해서 나를 버리고 간다는 말에 화를 내거나 서운해하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진실로 그 사람을 기꺼이 보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A씨는 서로 7년 동안 사랑을 했다고 자랑을 했다. 그런데 정작 내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달라고 애걸복걸하게 되어 있는 현실을 보게 했다. B씨는 그러한 A씨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내가 그녀에게 그것을 기대하기 않고 내가 내 스스로 내 의사 소통 문제를 해결을 해서 내 욕구 충족 문제를 해결을 하고 부인은 있는 그대로 부인의 프라이 버시를 존중해서 서로 자치심을 유지하면서 공유를 하는 것이 부부 사랑의 핵심임을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너무 이상적인 사랑이라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A씨는 치료자가 부인 B씨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강압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치료자는 같이 재결합을 하든지 아니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선택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A씨가 결정을 할 문제이다 그러나 만약에 같이 살아간다면 A씨 자신의 의사 소통 결함을 고쳐서 부인 B씨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요구하지 말아야 갈등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그것은 부인 B씨를 위해서 지금 A씨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고 A씨 자신의 자아를 위해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은 것임을 지적을 했다.
부인 B씨와 부부 관계를 지속하려고 하면 먼저 내가 내 자아를 결함을 고치고 해결하게 되면 나는 내 자신감이 향상이 되고 내가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가 부인 B씨로부터 채워 넣을 수 없는 돌봄의 욕구를 C씨와 같은 친구들 남자친구 혹은 여자 친구들로부터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 즉 누나들과 아버지 등으로부터 채워 넣을 수 있고 그리고 부인 B씨와는 부인 B씨의 자치심을 존중해서 B씨를 자유롭게 해 줄 때 서로가 갈등을 피할 수 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잇게 된다는 것이 치료자가 지향하는 부부 관계의 치료의 목표임을 강조를 했다.
두 번째 만약에 부인 B씨와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선택하려고 한다고 해도 A씨 자신의 의사 소통 능력의 결함 즉 자아 결함을 수정하고 고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선택하게 되면 부인 B씨와 유사한 사람 혹은 정반대로 엄마와 같은 사람을 선택하게 됨을 이미 수없이 시적을 했음을 강조를 했다. A씨가 고교 3학년 때 사귀게 된 C양은 바로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어서 놀래서 관계 단절로 간 것이 아닌가! 고로 어느 쪽으로 선택을 해도 A씨는 지금의 이성 관계에서 자아 결함을 수정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바로 그것은 A씨 자신의 자아를 위한 것이니 어떤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했다.
마지막으로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부인 B씨가 A씨가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했고 그리고 친구 C씨가 A씨를 보고 많이 좋아진 것을 칭찬을 한 것은 지금까지 치료자와 약 36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대화를 통해서 분노, 짜증, 노여움 등이 방출되어 카타르시스 현상으로 생긴 것임을 지적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 다음 주일에 48시간의 제 1차 6개월의 치료 기간이 끝날 때쯤이면 많이 좋아져서 관계가 좋아진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치료를 중단하게 된다는 것을 프로이트가 "건강으로 도피"라는 말을 한 것을 예를 들어서 치료 초반기보다 많이 좋아진 것으로 치료를 끝내게 된다는 위험성을 경고를 했다.
만약에 A씨가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방출된 긴장은 다시 세월이 지나가서 6개월 혹은 1년이 지나가서 다시 신체적 긴장이 쌓이게 되면 과거의 증세들이 재발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고로 치료자가 강조를 하는 것을 A씨의 자아 결함이 수정이 되고 고쳐져야 진실된 관계에서 수정이 오게 된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었다.
A씨가 부인 B씨와 같이 살든지 혹은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선택을 하든지 간에 A씨의 의사 소통 결함에서 A씨가 부인 B가 60%의 결함 그리고 A씨 자신이 40%의 결함이 있다고 스스로 자인한 그 결함 40%를 고치지 않으면 어떤 사람들을 만난다고 해도 결과는 비슷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지금 좋아진 것은 카타르시스로 내면의 긴장, 분노, 짜증이 방출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임을 강조하면서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카타르시스가 치료의 목적이 아니고 자아 구조를 변화시키고 결함을 수정하는 것이 치료의 최종 목표임을 강조를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씨의 지금 현재 부인 B씨와 관계에서 의사 소통의 핵심 문제는 A씨가 0세 -6세 사이에 어머니로부터 돌봄의 부족으로 돌봄을 부인 B씨로 받겠다는 욕구가 걸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노력을 했으나 A씨의 계속된 부인에 걸려서 저항을 받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총 제 19 회 38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제 19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화요일 치료 회기에서 A씨는 6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다. 어제 치료 회기 이후에 느낀 것, 생각한 것들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 보라는 치료자의 요구에 A씨는 어제는 부인과 이제는 같이 합류를 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아니다, 왜냐하면 주변의 눈치들이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좀더 지켜 보면서 시간을 더 기다리기로 했다고 했다. A씨는 삶에서 행복 심리학을 그리고 어떻게 행복하게 삶을 유지하는가?라는 생각에서 심리학 쪽으로 생각을 하다가 보니 성격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제 부부 관계에서 건강한 부부 관계를 다루고 나서 조금은 부부 관계를 앞으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인과 합류 쪽으로 생각의 싹이 자라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았다.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부인과 만남에서 부인이 이것저것 생활에서 필요한 비품들을 많이 사 놓은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것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살림이 조금씩 정리정돈이 되어가는 것을 느껴서 기분이 좋았지만 돈을 다른 곳에 많이 쓰는 것이 아닌가? 서로 의논해서 지출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즉 A씨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은행 융자금과 이자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 이외에 다른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었을 때 A씨는 별다른 것이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제 치료 회기에 이어서 계속해보자고 해서 어제의 분석 이야기를 계속하게 되었다.
치료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어머니의 단점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단점만 가진 것이 아니고 장점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장점은 다 알고 있으니 굳지 다루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루지 않는 것이라고 하면서 어머니의 장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A씨는 어머니는 성격이 밝은 편이라고 했다. 그리고 음식 솜씨가 좋다고 했다. 노래를 잘 부르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잘 맞추어 주고 배려를 잘 하는 편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유머스러워서 사람들을 잘 웃기는 장점이 있고 성격이 명랑한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부인 B씨의 장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배려심이 많다고 했다. 예를 들어 보라고 했을 때 상대방의 싫어하는 점을 지적을 하게 되면 상대가 싫어할 것이라고 해서 미리 조심을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 문제는 A씨와 유사하지 않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A씨의 어머니가 자신의 욕구 만족을 위해서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가족 구성원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A씨 자신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해서 부인 B씨에게 고통스러운 것을 감안하고 있는 것과 유사함을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그러한 부분이 서로 유사하다고 인정을 했다.
치료자는 계속해서 부인 B씨의 장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음식 솜씨가 좋다고 했다. 요리 만들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 정리 정돈을 좋아해서 항상 깨끗하다. 얼굴이 예쁘장하다, 보통 여성보다 키가 크다. 몸이 약간 살집이 있다. 치료자가 여성에 대해서 홀쭉이는 좋아하는가?라고 물었을 때 A씨는 홀죽이 보다는 약간 살집이 있는 여성이 좋아도 했다. 유행을 무시하지 않는다. 사치스럽지 않지만 유행에 둔감한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야기를 조잘조잘 잘 하는 편이다 등으로 치료자가 손꼽아 보았더니 약 10가지 정도가 되었다.
치료자는 다시 A씨에게 A씨가 지금 부인 B씨와 관계에서 핵심 문제가 무엇인가?를 요약해 보도록 했다. 이 문제는 수 없이 지적을 했는데 다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부인 B씨가 자신의 돌봄은 받고 있지만 정작 A씨 자신이 요구하는 돌봄을 제공해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다. 즉 A씨가 B씨를 결혼의 배우자로 선택을 한 것은 어머니의 돌봄의 욕구 충족에 놀래서 B씨와 같은 배우자를 선택한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시인을 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채워 넣으려고 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놀래서 거리감을 두려고 한 것이 부부 갈등의 씨앗이었음을 지적을 하면서 아들 A씨가 어머니의 돌봄의 욕구를 채워 넣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놀라서 A씨 자신은 절대로 그러한 욕구 표현이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한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와 반대인 감정 표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부인 B씨를 선택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
바로 A씨의 이러한 문제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와 관계에서 시작된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자신은 어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을 했다. 치료자가 유치원 시절과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옆에는 항상 어머니가 없었다 그리고 A씨는 어머니를 찾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의 돌봄이 0%라는 말이 아니고 어머니의 돌봄의 부족에 목이 마르다는 뜻임을 지적을 했다.
A씨는 둘째 누나와 통화에서 A씨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집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어머니는 집에서 A씨 옆에 있었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는 맞벌이를 한 것이 아니고 집에서 살림을 살았던 사람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했다. 첫째 누나와 둘 째 누나 사이에 나이 차이가 2살 차이라면 집에서 전업 주부로 살림을 한 사람이라면 큰 아이와 둘 째 아이 사이에 나이 차이가 2살 이라면 보통 사람들이라면 두 명의 자녀들을 양육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어머니는 둘 째 딸은 다른 친척의 집에 맡겼다는 뜻은 어머니가 양육에 어려움 즉 돌봄의 애착 문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닌가?
고로 비록 어머니가 A씨의 어린 시절에 집에 늘 같이 있었다고 해도 어머니는 애착 형성에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A씨의 돌봄 욕구를 채워 넣어주지 못한 것이 증명이 되지 않는가? 이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설에 A씨가 어머니가 자주 아버지와 다투어서 옆에 없었고 그리고 며칠 혹은 몇 주일 혹은 몇 달가량 집에 들어오지 않아도 A씨는 어머니를 찾지 않았고 친구들과 잘 지냈다는 것이 그것을 말해주지 않는가?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A씨는 계속해서 부인을 했다. 자신은 어머니로부터 그러한 애착 부족을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시점에서 어머니의 심부름을 자주 하면서 용돈을 받았던 것과 어머니의 심부름에 불평을 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의 행동이 긍정적인 행동이 아니지 않느냐? 어머니가 자주 맥주 3병을 사오라 라고 했을 때 그리고 자주 밤에 공포 영화 비디오를 빌려 오라고 했을 때 A씨는 심부름을 잘 했는데 자주 심부름을 하면서도 어머니에게 불평 불만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을 지적을 했다.
A씨는 계속해서 자신은 큰 불평을 느낄 수가 없었다고 부인을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의 그러한 행동이 긍정적인 행동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어머니의 술 마시는 행동은 부정적인 행동이다. 어쩌다가 기분이 좋아서 술을 마신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어머니는 너무 자주 술을 마신 것과 그리고 40대 중반의 어른이 공포 비디오를 너무 자주 빌려 오라는 심부름에서 한번 두 번 정도라면 불평이 없겠지만 어른으로써 성숙한 행동이 아니지 않는가?고로 분명히 어머니의 잘못된 행동임을 지적을 하고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A씨는 어머니에게 No라고 거부하면 어머니의 처벌이 따라왔을 것임을 알고 No라고 말을 하지 못한 것을 지적을 했다.
여기에서도 A씨는 부인을 했다. 자신은 심부름을 하는데 크게 화가 났거나 짜증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점을 지적을 하면서 만약에 어머니의 잦은 미성숙한 행동에 No라고 거부를 했다면 어떤 현상이 생겼을 것인지 유추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과거의 어머니의 처벌 때문에 No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는 말을 부인을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No라는 말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가? 하는 것은 몇 주일 전에 어머니의 800만원 빚 이야기를 하면서 A씨가 No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가 어떤 반응을 했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어머니는 아들 A씨가 어머니의 요구에 No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인연을 끊어 버리자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끊어 버린 것을 예를 들어서 지적을 했다. 만약에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시점에서 어머니의 심부름을 No라고 했었더라면 A씨는 자아가 살아 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을 하면서 A씨의 무의식은 그것을 알고 그리고 용돈을 챙길 수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요구에 부응을 한 것임을 강조를 했다.
A씨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에는 어머니의 그러한 행동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고 그 당시에는 그것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바로 그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A씨는 그러한 가족 환경 때문에 그것을 알지 못했고 A씨의 자아가 그것을 몰랐고 지금은 어른이 되어서 그 상황에서 내 자아가 느끼지 못했던 것을 지금 느껴보고 그리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아의 능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 바로 정신분석 심리치료 임을 강조를 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어린 시절에 내가 몰랐던 것 그리고 내가 느끼지 못한 것이 바로 내 자아의 결함이 아닌가? 그 때 그러한 것을 느끼고 표현을 하는 능력이 개발이 되었다면 지금은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인데 그 당시에 그러한 가정 환경이 나를 깨닫지 못하게 막아 버렸기 때문에 지금 그 당시의 이벤트들을 통해서 내가 다시 느끼고 그것을 재 경험해서 내 자아의 부족함을 수정하는 것임을 알 게 했다.
즉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성격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고 자아의 일부분에서 기능의 부족한 부분들을 깨닫고 그것을 수정하고 새로 배우고 고치는 과정이 심리치료임을 강조를 했다. 그 당시에 어머니에게 하지 못한 표현들을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그것을 표현을 해 보도록 했다. 치료자가 어머니에게 A씨의 자아로 되돌아가서 표현의 모델을 보여주기로 했다.
어머니! 어머니는 내가 어린 시절에 전업 주부로써 집에서 살림을 했습니다. 그런데 큰 누나와 둘 째 누나의 나이 차이가 2살이면 1살 차이 연령 생도 아닌데 왜 어머니가 둘째 누나를 친척집에 맡기고 양육을 하도록 했습니까? 그것 때문에 둘 째 누나는 어머니에게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내가 어린 시절에 내 모습을 생각해 보면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는 늘 내 옆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싸우면 어머니는 집을 나가서 며칠 이고 몇 주일 심하면 몇 달을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즉 내 옆에 없었습니다. 비록 어머니가 내가 0세 -6세까지 집에 있었다고 해도 어머니는 돌봄의 능력 즉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사람을 주는 애착의 능력을 몰랐기 때문에(둘 째 누나의 양육의 예에서) 나는 항상 내 자아의 한쪽 구석에 빈 곳을 채울 수가 없었고 이것이 결혼을 하고 나서 내 한쪽 자아가 내가 부족한 부분을 부인이 채워 넣어주지 못한다고 부인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머니와 반대인 부인을 선택해 놓고 어머니로부터 받지 못한 부분을 채워 넣으려고 하고 있는 내 모습에서 나는 어머니에게 화가 납니다. 내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내 마음 속에 어머니의 빈 자리가 지금 내 문제의 발 몫을 잡고 있다는 것을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내가 알 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기억을 명료하게 하고 있는 고등학교 시절에 어머니 자신의 욕구 충족에 목이 말라서 끊임없이 자신의 욕구 충족에만 급급했지 정작 내 욕구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위와 같은 표현을 함으로써 내 자아가 그 당시에 느끼지 못한 부분들을 느끼고 내 자아의 결함들을 수정해 나가야 부인B 씨와 의사 소통의 결험이 싹이 트고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치료 40시간 만에 드디어 A씨의 방어의 벽이 뚫리고 자신의 문제를 들려다 볼 수 있게 되었다. A씨는 치료자의 분석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의 내면을 들려다 보기 시작하게 되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총 제 20 회 40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치료 결과: 분석 치료 40시간이 지나가면서 A씨는 자신의 철통 같은 방어막을 시인하고 그 방어막을 내려 놓기로 결심을 하면서 가장 큰 장애물을 통과하게 되었다. 유아기 시절에 어머니로부터 돌봄의 욕구 불만족이 지금 부인 B씨와 별거의 핵심 문제임을 시인하고 수용하게 되면서 유아기의 자아가 울부짖고 있는 그 울음 소리게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치료에서 가장 힘든 갑옷 방어 옷을 벗고 이제 어른이 된 이 시점에서 적당한 방어의 옷을 입게 되면 A씨의 자아 결함 문제는 한 개씩 해결을 위한 급 물살을 타게 된 것으로 희망임 생김.
제 20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수요일 치료 회기에서 A씨는 6시에 도착을 했다. 어제 치료 회기를 끝내고 나서 생각이 난 것, 있었던 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 보라는 말에 어제 치료 회기 이후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이야기를 한 후에 자신이 많이 방어적인 문제를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가 왜 방어적인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다. 그는 치료자가 A씨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자꾸 상세하게 설명을 하려고 하는 것을 치료자가 그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고 방어적이라고 몰아 붙이는 것 같아서 짜증, 화가 난다고 했다.
치료자는 다시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한가지씩 정리는 해 보자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시작을 했다.
먼저 출생 직후부터 0세-5세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누나들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머니가 그 때는 집에 살림하고 있었다고 해서 A씨에게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는데 유치원 시절과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이야기를 해 보자고 했다. A씨가 유치원 시절에 기억이 별로 없고 유치원 시절에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던 것 같다고 했다. 치료자가 A씨에게 유치원 시절에 재롱 잔치에 대한 사진이나 부모님 특별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혹은 재롱 잔치에서 경험한 특별한 기억이 있는지?를 물었을 때 A씨는 기억나는 것이 없었다고 했다.
기억이 나는 것은 유치원 시절에 어머니를 따라가려고 어머니를 쫓아 가는데 어머니가 숨거나 혹은 몰래 도망을 간 기억은 난다고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갈등으로 며칠 집에 들어오지 않거나 몇 주일 혹은 한달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을 기억 난다고 했다. 그 때에 A씨는 어머니는 찾지 않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다고 회상을 했다. 여기에서 어머니를 찾지 않고 매달리지 않았다는 것은 어머니와 거리감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애착에서 거리감이 생긴 것을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두 번째 초등학교 5학년 때 A씨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외도로 이혼을 결심하고 자녀들을 모두 모아 놓고 너희들은 누구를 따라 갈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A씨는 어머니를 따라가지 않고 아버지를 따라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대답을 했었다. 치료자가 그렇다면 어떻게 살려고 생각을 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누나들과 함께 살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것은 어머니와 아버지에 거리감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유치원 시절에 엄마와 거리감 그리고 초등 5학년 때 부모의 이혼에 그들과 거리감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고교 1학년 시점에서부터 어머니는 알콜 문제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을 했다.아버지도 누나들도 어머니를 컨트롤하지 못했고 물론 A씨도 컨트롤하지 못했다. 그러나 A씨는 어머니가 술해 취하면 어머니를 모시고 오거나 부축을 해서 어머니를 돌보아주는 일을 혼자서 떠 맡았다. 그 증거는 한번은 파출소에서 어머니가 감금되어(행인들과 시비로 파출소에 연행) 아버지와 누나들과 함께 파출소 입구까지 갔지만 아무도 파출소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A씨로 하여금 파출소에 들어가서 어머니를 모시고 나오라고 아버지, 누나들이 이야기를 해서 A씨가 대신하게 된 것을 보면 A씨가 어머니를 돌아보주는 사람으로 변해갔다는 증거가 아닌가? 그렇다라고 시인을 했다.
여기에서 A씨는 1주일에 4회-5회로 어머니가 술 주사로 문제를 일으켰다. A씨는 그 시점에서 어머니의 문제를 혼자서 고민을 하지 않고 그냥 그냥 닥치면 닥치는 대로 하라고 하면 하는 데로 대응을 했다. 그것은 A씨가 어머니 문제를 학교에서 혹은 집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려고 혼자서 노력을 해 보아야 대답이 없다는 것을 그렇게 고민하면 결코 살아날 수 없다는 자아 보호 때문에 학교에서 혹은 집에서 어머니 문제를 잊어 버리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에만 신경을 썼다고 했다. 그렇다면 부모님의 문제들에 거리감을 두고 꼼꼼히 생각하지 않고 항상 어머니에게 거리감을 두게 되었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에 시인을 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 자아가 살아 날 수 없는 자아 보호막으로 그것이 방어가 아닌가? 라는 지적에 시인을 했다. 그 때는 그렇게 해서 살아남았는데 지금도 그렇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A씨가 모르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과거의 방어의 갑옷은 과거에는 적당했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똑 같은 갑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을 지적을 했다. A씨는 시인을 했다.
A씨는 부인과 연애를 하면서 그리고 결혼을 하면서 부인의 문제는 잘 보고 부인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성격 유형 문제를 배우게 되면서 부인 B는 변화되어질 수 없는 사람으로 감정을 잘 표현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알 게 되면서 A씨 자신의 욕구 불만 즉 부인으로부터 돌봄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렇게 살 게 되면 앞으로 50년 동안 A씨가 지금까지 한 것처럼 부인을 다독거려주고 돌보아주는 관계가 된다면 A씨 자신의 돌봄 욕구는 누가 채워 넣어줄 것인가?로 작년 9월부터 고민하기 시작해서 올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올리고 그리고 지금까지 고민을 하면서 결혼식 4개월 만에 별거로 집을 나온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에 시인을 했다.
즉 A씨는 부인의 결함은 잘 알고 있는데 정작 A씨 자신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어디를 수정하고 어떻게 고칠 것인가?는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가 20회 치료 회기 동안에 치료 회기가 끝나고 다음 치료 회기에서 어제 어떻게 보냈느냐? 라는 질문에 4번 정도는 부인과 만남, 누나들과 전화 통화 , 어머니와 통화 등으로 관계를 이야기를 한 것 이외에는 별 생각 없이 잠을 잤습니다. 피곤해서 5월 달은 푹 쉬고 싶었습니다 등으로 나 자아를 들려다 보고 나를 찾으려고 하지 않음을 지적을 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수긍이 부족했기 때문에 치료자는 A씨가 스스로 한 이야기 즉 부인과 의사 소통 문제가 핵심으로 부인이 60% 책임이 있고 A씨가 40% 책임이 있다고 스스로 자인을 한 것을 지적하면서 스스로 40%의 책임에 대한 자신의 자아에 어떤 부분이 결함인지 자신의 문제에서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고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음을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로부터 거리감 그리고 부모님의 문제로부터 거리감을 두어야 살아 남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 그 방어 기재를 지금도 내 자신의 복잡한 문제를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A씨의 치료에 저항으로 우리가 지금 저항 분석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어제 치료 회기에서 A씨가 부인 B씨의 장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부인 B씨의 장점이 10개 정도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지금 A씨 자신의 행동을 보면 작년 9월 달부터 고민에 빠지게 된 핵심은 부인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는 alexythemia라는 장애를 가진 것을 알고 나서 내 욕구, 내 기대를 누가 채워 넣어줄 것인가? 라는 한 개의 문제로 별거 중임을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이것이 어린 시절에 욕구가 고착이 되어 성장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멈추어 버렸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그 문제가 핵심 문제로 등장해서 끝없이 그 욕구에 맺힌 한 때문에 그것을 채워 넣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 자체가 붕괴로 연결되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써 어머니를 보라,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할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결혼 후에 아버지 혹은 가족구성원들로부터 그것을 채우려고 해서 결혼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 욕구 충족을 채워 넣으려고 한 것이 부부 갈등으로 자녀들에게 엄청난 심리적인 상처를 안겨준 것을 보도록 했다. 밑 빠진 독이 물을 붓는 것처럼 채워 넣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욕구 때문에 파멸로 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가 A씨에게 부인 B씨가 어디가 매력적이어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물었을 때 A씨는 부인의 가족이 화목하고(자신의 부모님과는 정 반대) 어머니처럼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와 반대되는 사람으로 부인을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 연애 시절에 가장 매력적인 점이 지금 A씨의 부부 사이에 문제점으로 등장한 것이 아닌가? 이것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A씨는 부인 B씨의 매력(어머니와 정 반대)이 지금은 A씨의 욕구를 채워줄 수 없는 사람으로 별거에서 핵심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어머니의 돌봄 욕구가 A씨에게 영향을 미쳐서 아들 A씨의 별거의 핵심 문제로 어머니의 문제가 A씨의 문제로 대물림 된 것을 보게 했다.
A씨는 이번 치료 회기에서 자신의 방어기재를 시인하고 자신이 치료에 저항을 했음을 인정을 하고 받아들이겠다고 수용을 밝혔다. 치료자는 지금까지 자신의 문제를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로 A씨의 자아 결함에서 자신의 결함을 찾고 이것을 해결하는 쪽으로 진행이 막혀 있었는데 이제야 자아 결함, 욕구 불만족을 표현을 하는 쪽으로 진행되어지게 됨을 기뻐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작년 7월 25일 전후에서 유행한 미국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A씨는 보았다고 대답을 했다. 그 내용이 기억나는 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소중한 것으로 한 개의 부정적인 감정이 소홀해 졌을 때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라는 영화였다고 회상을 했다. 치료자는 정확하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여기에서 프로이트는 우리의 자아가 3개로 구성되어져 있다고 우리의 마음을 의인화(사람의 모습으로) 시켜서 서로 대화를 하고 서로 갈등을 해결하도록 하는 내면의 마음을 머리 밖으로 끌고 나와서 입으로 대화를 하게 함으로써(입 밖으로 에너지 방출) 긴장을 방출하고 의사 소통의 기능을 증진 시키는 정신분석의 치료 기법을 소개하면서 자아와 대화를 시작해 보도록 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내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용어는 교류 분석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낱말인데 원래 정신분석에서 따온 것으로 프로이트의 마음의 삼두마차를 뽄뜬 것으로 내 마음 속에 내 유아기 자아를 상상해 보도록 했다.
이제 유아기 시절의 내 무의식 속에서 울고 있는 내 자아를 쳐다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내 욕구 불만족 자아는 계속해서 심층에서 울부짖고 보채고 끊임없이 몽니(심술)를 부리고 내 전체 자아를 흔들어 놓고 있음을 보도록 했다. 이제 이 자아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치료자는 A씨의 유아기 자아에게 유아기 자아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물어 보게 했다.
xx야! 지금까지 나는 네가 원하고 있고 네가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무시한 것을 용서해주기 바란다. 네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이야기를 해 보아라!. 여기에서 다시 무시당하고 버림받은 그 유아기 자아가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을 하게 했다.
나는 어린 유아기 시절에 옆에 있어야 하는 어머니는 늘 내 옆에 없었기 때문에 나를 외로웠다. 다른 어린이들은 유치원 혹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가 따뜻하게 반겨주고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욕구를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나를 다독거려주고 안아주고 달래주는데 정작 내 옆에는 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에 얼마나 내가 외로웠었는지?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데 화가 났어!
어머니는 먹는 것, 대 소변을 갈아주는 것 그리고 아프면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양육의 전부라고 잘못 알고 있었어! 정작 필요한 것은 심리적인 달램과 위로 그리고 내 불안과 스트레스를 흡수해서 내가 걱정 근심 없이 세상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학업에 전념해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했어!
치료자는 이제 그 자아로 하여금 어머니에게 직접 표현을 해 보도록 했다. 어머니가 옆에 있다고 가정하고 어머니에게 표현을 해 보도록 했다.
어머니! 지금 나는 결혼 후에 부인 B씨와 관계에서 별거를 하고 이혼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내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한 것이 내 결혼 파경의 핵심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머니로부터 받지 못한 한 맺힌 내 욕구 불만족이 부인 B씨로부터 받으려고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외할머니로부터 받지 못한 돌봄의 욕구가 문제를 일으켜서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박살이 난 것이 지금 나에게도 어머니가 유아기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나에게 채워 넣어주지 못한 문제가 내 결혼 파경의 핵심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내가 한 맺힌 욕구 불만족을 표현을 하는 것을 끝까지 말을 가로 막지 말고 들어 주세요.
어머니! 내가 유치원 시절에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어머니는 늘 내 곁에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워서 집을 비우기 일수였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 세상에서 어린이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엄마입니다. 엄마가 옆에서 불안한 자식의 불안을 흡수해주고 불안을 달래주어서 어머니의 품 속에서 세상 근심을 잊고 살아야 하는데 어머니는 오히려 거꾸로 나에게 어머니의 불안을 나에게 던져주어서 내가 그 불안을 뒤집어 쓰고 살아야 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그 때 내가 너 옆에 있었다고 누나들이 하는데 둘째 누나는 큰 누나와 2살 차이었는데 어머니가 맞벌이 부부가 아닌 대도 불구하고 둘째 누나를 할머니 집에 맡겼습니다. 어머니가 양육에 자신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까? 그래서 비록 어머니가 내가 0세-5세까지 집에 있었다고 해도 어머니는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양육했는지를 몰랐기 때문에 나는 돌봄이 필요한 엄마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내가 유치원 시절에 어디에 있었습니까?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움으로 가출해서 몇 일 집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 시점에서 어머니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 유치원 아들인 내가 어머니를 찾을 것이란 생각은 해보지 않았나요? 어떻게 어머니는 매사에 어머니 자신의 욕구만 채우려고 하고 지금도 어머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우려고 하지 않습니까? 어머니의 그러한 욕구 충족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 씻을 수 없는 마음의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을 한번이라고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나는 어머니가 원하는 욕구들을 충족시키게 되면서 나에게 심리적 고통을 주게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나는 절대로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라는 맹세 때문에 어머니와 정반대인 부인을 배우자로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그런데 나는 어머니가 채워주지 못하는 내 어린 시절의 자아가 등장해서 어머니처럼 내 욕구 불만족을 부인으로부터 채우려고 한다는 것을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알 게 되었습니다.
왜? 어머니는 자신의 욕구 충족에만 평생 도록 매달려서 어머니의 그러한 욕구 충족 행동이 가족 구성원들에게 마음의 짐을 고통을 마음 속에 대못을 박아서 한으로 남아 있어서 어른이 된 내가 평생 도록 어머니가 나에게 준 상처 때문에 고통 속에서 세상을 살아야 합니까? 어머니가 준 마음의 상처 때문에 결혼 4개월 만에 내 결혼이 풍지박살이 났습니다. 내가 짐을 싸가지고 부인 B로부터 나왔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결혼을 해서 부부 싸움을 했지만 이제 60세 -70세가 되었습니다. 나는 결혼 4개월 만에 결혼이 깨어질 위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내가 50년을 살아가야 하는데 내 인생은 무엇입니까? 어머니는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70세까지 살았지만 나는 자식도 없고 결혼 4개월 만에 파경이 나서 집을 나왔습니다. 어머니가 어린 유아기 시절에 박탈한 사랑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치료자는 지나간 치료 회기 시간에 어머니가 지금까지 유일하게 두 번의 칭찬을 했는데 한번은 어떤 할머니를 업고 집에 데려다 준 것과 4년대 명문 대학에 합격한 것을 칭찬을 했는데 어린 시절에 칭찬을 많이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A씨의 자아 감각에 자신감이 없고 항상 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됨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가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을 회상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회상을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즉 기억에 칭찬을 받은 것이 거의 없다는 증거가 아닌가? 이러한 어린 시절의 칭찬은 어른이 되어서 내 자신감과 자긍심이 된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른이 된 지금은 내가 내 자아를 돌보아주고 나를 칭찬을 해야함을 강조를 했다.
A씨의 자아를 달래주고 위로해 주기로 했다.
xx야! 오늘 큰 장애물을 통과 하게 되었다. 아주 잘했어요! 치료자 선생님이 칭찬을 해 주었지 않니? 네가 어린 시절에 어디에서 욕구 결함이 생겼는지?를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었던 것이 아주 잘한 것이야! 앞으로 이제는 쉽게 너의 문제들이 다루어질 것이야! 앞으로 네가 너의 문제를 수용하고 시인하고 네 스스로 너의 문제를 하나씩 바로 보고 깨닫고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오늘 참 잘했다!
심리치료 40시간 만에 방어의 장벽이 깨어지고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감정 표현을 말로써 표현하는 의사 소통의 자아 결함을 고치기 시작하게 된 것이고 그리고 자아에게 강화를 주어서 자신감을 들어 올리는 것의 치료의 시작을 알리는 종 소리가 울리게 된 것이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별거 3개월 만에 부인 B씨의 안부 전화를 받고 나서 부인 B씨의 집에 가서 하루 밤을 같이 자고 왔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가 부인 B씨와 하루 밤을 같이 잠을 자면서 섹스 관계를 가졌는지?를 물었을 때 관계를 가졌고 그 섹스가 만족스러웠는지?를 물었을 때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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