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잠을 잘 수 없어요) 2: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2
최근에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연쇄 사망 사건의 범인, 2016, 7, 17일 방영)의 프로그램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의 중독성 여부를 정신과 의사인 xxx 교수님의 충고와 조언으로 최근에 일가족 살해 그리고 몇 명의 자동차 과속으로 인한 충돌 사건들이 모두 졸피뎀의 중독 부작용으로 사료 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수면제로 자주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졸피뎀(Zolpidem)과 프로포폴(propofol)이 중독성이 있다는 경고 때문에 몇 개월의 약물 처방을 하는 것이 금기시 되었다는 방송 보도와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일가족 살해 후 자살한 남편과 과속 운전으로 인한 자동차 충돌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혈액 검진에서 음주가 아닌 졸피뎀이 의심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도 되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붙여서 우리나라에서 불면증으로 졸피뎀 혹은 프로포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수가 25만 명에서 최근에 45명으로 두 배로 급증했다고 보도를 했다.
치료자는 치료자 한데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치료자가 34년 동안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해 오면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공통적인 느낌들은 심리적인 장애에서 심각한 장애로 빠져드는 것이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수면 혼란임을 감지를 할 수 있었다.
그 사람이 가진 문제가 어떤 것이든지 간에 자아의 한계점에 도달하면 잠을 깊이 잘 수가 없게 되고 안절부절 못하는 심리적인 상태로 변질되게 된다는 점이 공통점이었다. 우리가 잠을 깊이 잘 수가 없고 불면증으로 시달린다는 것은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 본다.
프로이트(Freud)의 유명한 경구인
이해가 되어지지 못한 것들은 개인에게 반복해서 유령처럼 다시 등장을 한다. 신비가 해결되고 주술이 풀릴 때까지 개인은 휴식을 가질 수 없다.
는 이 말은 모든 정신장애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약방에 감초 격인 불면증의 핵심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뇌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뇌가 활동을 줄이고 생각이 최소화 되어야 하는데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 잠을 자야 한다는 것과 잠을 자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점이다. “잠을 자야 한다”, “자지 않으면 내일 하루 일과가 망가질 것이다” 라는 불안 때문에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된다” 라는 생각에 집착을 해서 잠자는 것과 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그 사람은 절대로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잠을 자도록 하기 위해서는 뇌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생리적으로 고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자는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잠과 전쟁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심리적인 상황과 머리 속에서 어떤 생각들이 마음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재구성을 해 보았을 때 그들의 공통점이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상상 속에서 빠져 들어가버린다”는 것을 분석으로 알게 되었다. 그러한 상상의 연속된 꼬리물기에 걸려들어가면 절대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점이다.
치료자 한데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그들의 문제가 어떤 것이든지 간에 그들의 핵심 문제는 제 1차 적으로 수면 장애, 불면증이라는 점이다. 그들의 불면증을 해결해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면서 모든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로 들어가는 첫 번째 통과 의뢰라는 점에서 치료자는 불면증과 수면 부족 그리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의 치료에 모든 심리치료의 첫 번째 관문으로 불면증을 다루고 있다.
아래에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불면증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소개하면서 불면증으로 수면 혼란으로 아무리 오랫동안 잠을 자도 즉 10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해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한 사람들의 심리치료 사례들을 소개를 하고자 한다.
대상: 20대 후반의 대학 4학년 S군
증세: 지난 3년 6개월 동안 수면 혼란으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호소 함
접촉: 3년 전에 치료자 한데서 6개월 동안 대인 관계 문제로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음. 부모님에게 다시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서 치료자에게 e-메일로 연락이 왔음
진단: 심한 불안증, 수면 장애, 대인 공포증, 게임 중독
치료 기간: 6개월 간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1회씩 (1회기에 1주일에 2시간) 치료 회기로 심리치료를 받기로 했음
치료 결과: 그는 3년 전에 치료를 받았을 때는 사람의 내면 심리역동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의 치료에서는 마음의 움직임과 그의 행동과 생각의 분석과 원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있음. 아래의 치료 과정은 S군이 제 5 회 치료 회기로 10시간 치료를 받은 후에 그의 핵심 문제점을 분석한 것임. 그는 제 2회 4시간 치료 회기에서 지난 주일 1주일 동안 쉽게 잠이 들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제 5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 치료 회기 시간에 치료자는 S군에게 지금까지의 삶에서 S군이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인지 물어보았다. S군은 초등학교 1학년 시절에서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가지 전까지 기간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기간이 가장 행복했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 시절에 그는 능동적이었고 외향적이었고 동네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면서 그가 살고 있던 아파트 근처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이리저리 뛰어 다녔던 외향적이었던 스타일이었다고 했다. 그 당시에 어머니는 집에서 가사 일을 했고 아버지는 xxx 자동차 외사원으로 평범한 가족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의 회고에서 S군이 태어난 것은 서울이었고 서울에서 유치원을 다니다가 지방의 xxx 지역으로 이사를 간 것 그리고 그곳에서 또 xxx 지역으로 이사를 간 것을 기억을 했다. 그곳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간 것을 기억을 했으나 그 이상의 기억은 거의 없다고 아쉬워했다. 그 때 어머니는 집에서 가사일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고 집 밖에서 일거리를 얻어와서 집에서 가공을 해서 생활비의 일부를 보충을 하는 일을 했던 것 같았다고 회고를 했다. 그 시절에는 동네 친구들과 아파트 주변을 뛰어 놀고 주변의 시골 논밭을 뛰어 다니면서 활동을 했던 것을 가장 행복한 시절로 회고를 했다. 그러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지금의 도시로 전학을 오면서 아버지는 xxx 자동차 정비 사업을 하시게 되었고 그 시점에서 어머니가 아버지의 사업에 경리 일을 맡아서 하게 되면서 어머니의 보살핌으로부터 벗어난 것 같다고 회고를 했다. 그 시점에서부터 그는 학교에서 동료들과 소극적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으로 변했다고 아쉬워했다.
힘들었던 시절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시절이었고 그 때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었다고 했다. 친구들이 항상 "xx야! 너는 목소리가 너무 작다. 목소리를 좀 크게 해라"라는 말을 늘 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그는 미술 과목을 제일 좋아했고 미술 시간에 그림을 잘 그린다고 선생님으로부터 칭찬과 동료들의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회고를 했다. 교과목도 성적이 좋았고 동료들과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6학년 때는 수학 경시 대회에 나갔었다고 회고를 했다. 단지 활동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 되었다는 것 목소리가 좀 작았다는 것 이외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초등학교 5학년에 학예회에서 연극을 하는데 배역을 맡아서 심하게 걱정을 했던 것 그리고 6학년 말에 전학을 가게 되면서 그가 다녔던 학원에서 송별 파티를 해 주었는데 케이크를 짜르면서 친구들이 "송별 인사"를 한마디 하라는 말에 결국은 한 마디도 못하게 되어 미안해했던 기억을 회상을 했다. 6학년 12월 달에 이사로 인해서 전학을 가는 바람에 중학교 1학년 때는 그의 반에서 아는 안면이 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었고 그 시점에서부터 그는 학교에 가면 배 속에서 "꼬르르 소리", "트림 소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발각 되지 않기 위해서 입을 닫아 버렸고, 말을 하지 않는 학생이 되었고 공부 시간에 선생님이 지문을 읽어라고 지명을 당할까 봐서 전전 긍긍하는 소년이 되었다.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을 외톨이로 말이 없는 청소년으로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다고 친구들로부터 수 없이 지적을 당하는 청년으로 변했다고 실토를 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배에서 꼬르르 소리가 난 것은 학교에 가면 지나치게 긴장을 해서(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신체적 긴장 도가 최고조에 이르러서 그는 위와 장에 소화 기능이 억제되어(교감신경 조직의 활동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와 장의 연동 운동에 리듬이 깨어지면서 배에서 나오는 소리임을 알 게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자위행위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S군이 자위행위를 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우연히 성기를 만지다가 즐거움을 느꼈고 그 후에 몇 번 자위행위를 하면서 사정을 하게 되어 놀랬다고 했다. 친구들로부터 어떻게 자위행위를 하는지 혹은 자위행위가 무엇인지도 들어보지 못하고 그는 혼자서 상상 속에서 동료들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고 S군 혼자서 만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것으로 감추어왔다고 했다. 하루에 한번 꼴로 자위행위를 해 오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쉬는 시간에 그의 반에서 불량 학생 한 명이 S군에게 "너는 자위행위를 하느냐?"라고 비아양 거리면서 묻는 바람에 자신도 모르게 "그럼 하지!"라고 대답을 했고 그의 대답을 듣고 나서 그 불량 학생이 놀라는 표정이었다고 회상을 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그는 그가 자위행위를 했다는 말을 한 것을 심하게 후회를 했다. 왜냐하면 주변에 10여명의 반 동료들이 그의 말을 들었던 것에 부끄러움과 수치심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와 수치심으로 동료들에게 미만해서 볼 낮이 더욱 더 없어졌다고 했다. 그 시점에는 그는 S군과 그 불량 학생들만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다른 학생들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S군의 말을 빌리면 그의 나이 또래의 학생들이 약 10%만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는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가 단절되어있었다는 증거이다. 친밀관계를 해서 고민, 갈등, 어려움들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서 상상 속에서 살았다는 증거이다.
이후에 3년 전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게 되면서 부모님의 집에서 나와서(치료자가 부모님과의 갈등 관계에서 독립해서 나오도록 도와줌) 원룸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자위행위가 더욱 더 심해졌다고 했다. 하루에 1회 혹은 2회 이상으로 증가했고 그 시점에서 치료자가 자위행위는 정상적인 건강한 남자라는 증거이나 자위행위를 하는데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을 했지만 그는 자위행위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자위행위를 시도 때도 없이 하는 바람에 에너지의 상실 때문에 공부를 하려고 하다고 자위행위를 하는 바람에 피곤해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2013년 2월 중순에서 그는 3년 만에 부모님의 집으로 귀환을 해서 지금은 1주일에 2회-3회 정도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의 긴장과 자위행위의 관계를 이야기를 해 주었다. 과도한 생리적 긴장 때문에(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자위행위로써 긴장을 해소해 왔다는 것을 알 게 했다. 그러나 자위행위는 잠들기 직전에 해야 숙면에 좋고 생산되어 누적된 정자와 정액을 방출 시킴으로써 내 섹스 욕구를 조절할 수 있음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자위행위는 합법적인 섹스가 허용되는 결혼 시점 때까지 내 섹스 욕구를 컨트롤하는 것으로 이 컨트롤에 실패가 많은 심리적인 장애 문제에 핵심 중에 하나임을 강조를 했다. 성 폭행 범죄인들의 대부분이 그의 섹스 욕구의 컨트롤 부족에서 비롯된 것을 강조를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 다음 치료 회기 시간에 S군은 치료자에게 "제가 한가지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야기를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질문을 해 왔다. 3년 전에 심리치료를 받을 때와는 지금의 심리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그가 치료자에게 심리치료에서 과거의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료자는 심리치료에 대한 그의 적극적인 태도를 칭찬하면서 어떤 질문이든지 좋으니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그는 한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즉 일대 일로 대화를 할 때는 덜 불안한데(대인 공포증 때문에 불안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S군 한 사람과 여러 명과 대화를 할 때는 더욱 더 힘이 든다고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가 한 사람과 대화 할 때와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 어떤 차이점의 어려움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S군이 망설이는 것을 보고 치료자는 한 사람과 대화를 할 때와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 마음 속에서 어떤 어려움들이 느껴지는지를 회상해 보고 그 차이점을 설명을 해 보라고 상세한 설명을 요구를 했다.
그는 약 1년 전에 그의 친 동생과 S군이 큰 집을 방문했을 때 일어난 일이었다. 그와 남동생이 큰 집의 사촌 동생과 함께 시내에 가서 곱창 집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음식점을 찾았다. 길거리에 있는 어떤 곱창 집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데 S군은 "곱창 2인 분과 함께 국수 2개를 주문하고자 합니다"라고 했다. 그 곱창 집 여자 주인이 "이 지역에서는 곱창을 시키면 3인분 이상을 시켜야 주문을 받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난처했었다고 했다. 조금 전에 큰 집에 사촌 동생은 집에 바쁜 일이 있었기 때문에 먼저 떠나고 그와 남동생 두 명이 2인 분으로 곱창과 국수 2개를 시키려고 했는데 3인분 이하는 팔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그 여자 주인은 이 지역 음식점에서는 3인분 이하는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를 했기 때문이었다. 주문을 받아서 식사를 하면서 기분이 상해서 그는 조금 전에 먼저 떠난 이 지역에 늘 살았던 큰 집의 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정말로 이 지역에서는 곱창을 3인분 이하는 팔지 않느냐?"라고 물었더니 그렇지 않다고 했다.
식사를 끝내고 카운터에 있는 아가씨에게 곱창 2인분과 국수 2인 분의 돈을 지불하고 나오는데 여자 주인이 뒤에서 곱창 3인분 값을 내냐 한다고 했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따졌다. 그러나 욕설과 폭언을 하게 되면 싸움에서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절대로 욕설과 폭언은 하지 않았다. 그는 단호히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내 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 보니 그렇지 않다고 했는데 왜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느냐?라고 따지고 돈을 지불하지 못하겠다고 맞섰다. 그 여자 주인은 욕설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되돌아갔다.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 가서 길을 잘못 들어서 다시 되돌아 오면서 정면으로 걸어오는 그 여자 주인과 또 마주쳤다. 그 여자 주인은 또 고래고래 욕설과 소리를 질렀으나 이번에는 남동생이 나서서 말다툼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S군은 가족들에게 그가 경험한 무용담(S군의 표현)을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 시점에서 치료자는 S군에게 그 아주머니와 말다툼을 한 S군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 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당당하게 그 아주머니와 말 다툼을 한 그 자신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그가 잘한 그 갈등을 부모님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무용담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큰 아버지와 큰 어머니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그는 그가 점심 시간에 경험을 했던 무용담을 이야기를 하기 시작을 했다. 그가 처음에는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한 순간에 그의 어머니와 큰 어머니가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인식하고는 그 다음 순간에 그는 "내가 지금 이야기를 잘 하고 있는가? 어머니와 큰 어머니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구나! 내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잘 하고 있는가? 혹시 내 이야기에 목소리가 작은 것이 아닌가?" 등의 생각이 스쳐가면서 그가 이야기를 하는 것에 불편해지고 부자연스럽게 목소리의 톤이 떨이는 것을 느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려워짐을 느꼇다는 것이었다.
치료자는 S군에게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와 일대 일로 이야기를 할 때 이야기를 하는 것 그 자체에서는 차이가 없는데 왜 몇 사람이 듣고 있는 데서는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워지는가?를 S군에게 깨닫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점에서 다르게 차이점을 느끼는가?를 느끼게 했다. 이 질문에 그는 "어릴 때부터 나는 내가 내는 소리에 대해서 심하게 조심을 했고 그리고 내가 내는 소리를 다른 사람이 듣는 것에 대해서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습니다."라고 했다. 치료자가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세부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S군이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를 하기 시작을 했다.
며칠 전에 어머니와 어머니의 친구 5명이 남해안 지역의 여행에서 밤 11시경에 돌아와서 그의 집에서 하루 밤을 자고 가게 되었는데 그의 아파트의 안방에 어머니와 친구들이 새벽 1시경에 잠이 들었는데 그는 그의 방에서 있었지만 신경이 쓰여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했다. 평소에도 그는 그의 방이 안방과 마주보고 있고 중간에 화장실과 샤워 실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샤워 실을 사용하게 되면 소리들에 민감해서 그는 혹시 그의 여자 친구와 전화 통화가 부모님의 샤워 실에서 그리고 화장실에 듣는 것이 아닌가?하고 전화에서 목소리를 일부러 작게 하거나 컴퓨터의 마우스 클릭 소리가 그들의 방에 있는 부모님이 듣는 것이 아닌가?하고 신경이 널 곤두서 있었다고 했다. 어머니의 친구 5명이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그 날이 바로 그 다음 날에 그의 기말 고사 시험이 한 과목이 있었는데 그가 공부를 할 때 외우는 과목은 입으로 소리를 내서 외우는 것을 좋아 하는데 어머니의 친구들이 옆 방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입으로 소리를 내어 외울 수가 없었고 그리고 컴퓨터 마우스를 클릭하는 그 소리 조차 낼 수 없었다고 했다. 그가 내는 소리가 옆 방에서 어머니의 친구들이 들을 것 같아서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고 했다.
소리를 내는 것과 관계를 해서 치료자는 부모님의 집에서 3년 전에 나와서 원룸에서 혼자 살 때 그러한 소리에 대한 신경을 쓰는 일이 없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S군은 원룸에서 혼자 살 때는 옆 방에서 혹은 위층, 아래층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다고 했다. 그는 이웃에서 나는 소리에 민감하고 예민해서 원룸을 꼭대기 5층으로 방을 바꾸었다. 맨 위층에는 위에서 나는 소리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랫 층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방바닥에 귀를 대고 들어 보았더니 아래 층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고 새벽 4시 경에 아래층 아파트로 가서 문을 노트를 한 결과 그 방의 주인이 나오는데 TV 소리를 크게 털어 놓아서 나는 소리였고 그 방 주인이 TV소리를 작게 낮추어서 다행히도 그 문제가 해결된 적이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1년에 몇 번씩 이러한 소리 때문에 신경을 쓴 일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또 한번은 며칠 전에 그가 경험한 내용이라고 강조를 했다. S군의 아파트에는 거실에 실내 자전거가 있는데 운동을 할 때는 부모님은 거실에서 운동을 하지만 S군은 그 자전거를 그의 방으로 가져 와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 운동을 한다고 했다. 며칠 전에 그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 패달을 약 30분 동안 밟았을 때 딱! 딱! 하는 소리가 나서 신경이 곤두서서 그는 운동을 평소에는 1시간 동안 자전거 페달 밟기 운동을 하는데 그 날은 30분 만 하다가 소리가 나서 운동을 중지했다고 했다. 이웃 사람들이 그 자전거 페달의 딱 딱 하는 소리를 들을 것 같아서 운동을 하지 싫어 그만 두었다. 그리고 그 페달을 고쳐서 이제는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어제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페달을 밟고 있는 이 소리가(이번에는 딱 딱 하는 소리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의식이 되어 운동을 하는 것에 신경이 쓰이고 운동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를 했다.
치료자는 여기에서 지금까지의 질문의 내용을 정리를 하면서 두 가지로 요약을 했다. 한 개는 S군이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의 어려움의 원인과 그리고 그 다음에 "S군이 자신이 내는 소리들 즉 외울 때 소리를 내는 것, 컴퓨터 마우스를 클릭 하는 소리, 그리고 실내 자전거의 패달을 밟는 소리 등 "S군이 내는 소리를 다른 사람들이 듣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신경을 쓰는 것, 긴장을 하는 것이 두 번째 고민이었다.
이 두 개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강조를 하면서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어서 S군이 혼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을 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가?를 유추해 보라고 요구를 했다. 그러나 S군이 잘 모르겠다고 했을 때 치료자는 그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두 개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어서 S군이 혼동하고 있는데 S군이 제일 먼저 심리적인 문제로 등장한 것이 전학을 가서 중학교 1학년으로 새 학년이 된 S군이 동료들과 관계가 되지 않아서 긴장해서 위와 장에서 소화 과정에서 배에서 "꼬르르"소리가 나는 것, 트림이 나오는 것 등에 신경을 쓰서 이것이 "동료들이 들을까 봐 노심초사해서 긴장했던 것"을 회상시켰다. 그 때 그의 신체적인 소리가 다른 동료들이 들을 것이라고 다른 사람을 의식한 것을 지적을 했다. S군이 며칠 전에 자전거 페달에서 나오는 딱! 따가! 하는 소리, 그리고 마우스 클릭 소리, 글을 외울 때 입 밖으로 내는 소리! 등이 다른 사람이 들을 것이고 그것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신체적인 긴장을 들어 올려서 극도의 긴장 상태에 있다는 점이었다.
더 붙여서 첫 번째로 여러 사람 앞에서 S군이 이야기를 할 때의 어려움은 어머니, 아버지, 큰 어머니, 큰 아버지가 듣고 있는 데서 그가 무용담을 이야기를 하면서 그가 초반기에는 자연스러웠으나 그가 어머니와 큰 어머니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있다는 것을 인식을 하면서 S군이 "내가 지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내 목소리가 큰가?"(그는 동료들이 평소에 목소리가 작다고 크게 하라고 요청을 받았다) "내가 이야기를 잘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고 부자연스러워지고 대화를 계속하는 것이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즉 그가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서 그 순간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것"이다. 의식을 하는 그 순간에 지금까지의 리듬이 깨어진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두 개의 사건에서 공통점을 "다른 사람을 의식을 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자신의 자아를 관찰하는 그 순간부터 그의 리듬을 깨어진다". 이것은 지난 번 치료 회기 시간 때 강조를 했던 "자율신경 조직을 의도적으로 컨트롤하는 것"과 똑 같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우리는 말을 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내가 어떻게 말을 하고 있는가? 내가 목소리의 큰가? 작은가? 내가 내는 소리를 다른 사람이 듣고 불쾌할 것이 아닌가? 등으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서 다른 사람들이 S군을 싫어하고 거부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S군이 그 자신의 행동을 올바르게 하면 대인관계가 해결될 것이라는 잘못된 상상과 생각에서 온 것"임을 지적을 했다.
대인관계에서 그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을 해서 "내가 내 행동을 잘 컨트롤하고 올바르게 하면 대인관계 문제는 해결되어질 것이다"라는 잘못된 생각, 상상에서 자율신경의 흐름이 깨어지면서 내가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고 리듬이 깨어져서 오히려 대인관계가 파괴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S군은 모르고 "행동을 기계적으로 올바르게 하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점이었다. 고로 그는 "상상 속에서 대인관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이러한 생각들을 그의 생각, 상상 속에서 온 것임을 지적을 했다. 그는 그의 행동과 말들의 하나 하나에 의식을 해서 그것을 올바르게 컨트롤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었다. 고로 그러한 의식을 하는 그 순간에는 자율신경의 흐름이 깨어지고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변해는 것이다. 이 부자연스러운 껄끄러움이 S군을 또 다시 의식하게 만들고 더욱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치료자는 S군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치료자와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지 말고 하고싶은 이야기를 마음대로 하고 마음 속에서 이야기의 내용들을 걸러 내어 어떤 것을 이야기를 하고 어떤 것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걸러냄의 사고 과정을 버리고 이야기는 그냥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생각, 느낌, 지각, 상상, 감각 들을 말로써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임을 강조 했다. 이것은 S군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말을 하는 감정을 전달하는 의사 소통이 고착이 되어 성장이 멈추어 버린 것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와 관계에서 이 상처가 일어난 초등학교 4학년 때로 돌아가서 다시 "말로서 감정을 표현하고 말로써 생각들, 느낌들, 상상들, 그리고 지각들 감각들을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는 치료 과정에서 자아가 다시 성장을 재개 하는 것임을 깨닫도록 했다. 고로 치료의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든 고통스러운 과정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으로 치료 회기 시간을 마무리를 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는 S군이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기 위해서 직업을 구하면서 토익 학원에 등록을 해서 영어 실력을 높이기고 하고 번화가에 있는 xxx 토익 학원에 등록을 하고 그 곳에서 첫 강의를 들어면서 그가 내면 속에 마음의 흐름을 관찰하고 치료자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로 표현을 하면서 그 문제의 해결을 요청을 했다. 지금까지 그가 겪어온 고통스런 대인관계 문제가 그 속에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S군이 제 6 회 치료 회기로 12시간 치료를 받은 후에 그의 핵심 문제점을 분석한 것임. 그는 제 2회 4시간 치료 회기에서 지난 주일 1주일 동안 쉽게 잠이들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그가 새로 등록한 토익 학원에서 경험한 내면 심리적인 흐름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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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S군은 치료실에 들어 오자 말자 자신이 치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휴대폰에 저장해 왔다면서 요약을 저장해 온 휴대폰을 보면서 이야기를 했다. 지난 시간에 치료자와 유아기 때의 기억을 회상을 하면서 유치원 때의 기억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나서 집에서 가족 앨범을 펼쳐 보면서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S군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자랐는지를 물어 보았다. 어머니는 S군의 어린 시절에 양육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고 남동생의 양육에 대한 기억도 거의 없다고 이야기를 했고 어머니 자신도 어린 시절의 기억이 거의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아버지도 자신도 어린 시절에 기억이 별로 없다고 더 붙이면서 모든 사람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이 거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하고 반문을 했다. S군은 어머니에게 그러한 대답을 듣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궁금했다고 치료자에게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 이외에 어머니 아버지와 어떤 다른 이야기들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다. 앨범의 사진을 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것을 지적을 했다. 어린 시절에 기억을 많이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것 보다 그러한 것을 주제로 가족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강조 했다. 같이 사진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미주알 고주일 나누는 것이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순간에는 서로 편안하고 자아 의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도록 했다. 그리고 기억을 당장 지금 기억을 하면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억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기억을 드듬어보면 기억이 점차로 되살아 난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다. 그가 치료자와 치료 회기 시간 이후에 집에 가서 앨범을 찾아서 펼쳐 놓고 가족들과 과거의 양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 바로 과거의 양육을 기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임을 이야기를 했다.
그 시점에서 치료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시점에서 친구로부터 휴대 전화로 연락을 받았다. 치료자가 전화를 받아 보라고 권유를 하자 S군은 전화를 받아서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 속에서 그 친구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었고 S군은 지금 밖에 나와 있다고 이야기를 했고 밖에 어디에 나와 있으냐?고 물었을 때 그냥 밖에 나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오후에는 만날 수 없고 월요일 날 만나자고 이야기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전화 후에 S군은 이 친구를 비롯해서 그가 고등학교 이후에 자주 접촉을 하는 친구가 4명이 있는데 이 친구와 대화를 하고 나면 불쾌하다고 했다. 이 친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나면 어떤 불쾌감이 드는지를 물어 보았다. 그는 이 친구는 항상 자신의 생각대로 강요를 하는 것이 불쾌하게 느껴지고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묵살하고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우기는 통에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간섭을 하고 이야기를 중간에서 가로채서 끊어 버리고 자신의 이야기만 만다는 점이 불쾌 하다고 했다. 고로 4명의 친한 친구들 중에 한면과 이 친구가 최근에 대판으로 싸우고 나서 서로 관계가 끊어져 버렸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그가 방금 그 친구에게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는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은 4명의 친구 중에 한 한 사람 한데만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S군에게 다음 주일 월요일에 만나면 그 친구에게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니 반드시 내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질문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지만 중간에 내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줄 것"을 단단히 주지 시키고 나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내가 너도 알다 시피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지난 달부터 심리학 교수님에게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배운 것이 너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해서 내가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 잘 들어 주기 바란다. 나는 너와 관계를 하고 나서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데 그것은 내 뿐만 아니고 다른 4명의 친구들도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너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나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중간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막아서 차단시키고 너의 이야기만 강조하는 것이 불쾌하게 느껴지는데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너의 이야기를 강압하고 그리고 너의 이야기만 맞다는 식으로 네가 많은 것은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네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각자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자신의 느낌, 생각, 상상, 지각, 감각들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사실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고로 모든 사람들은 그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들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너도 그러한 점을 감안해서 사람들과 관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너와 관계를 바로 잡아서 서로 친밀하게 지내자는 뜻으로 하는 이야기이니 만큼 내가 너를 망신주고 모욕을 주고 너를 비하하려는 뜻이 아니고 너의 단점을 이야기를 해서 네가 그것을 고치면 더욱 더 좋은 성격의 네가 되는 것이니 이점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라고 진솔한 대화를 해 보고 실험을 해서 친구들과 껄끄러운 관계를 자연스러운 관계로 바꾸어 볼 것을 한편 실험 삼아 해 보기를 바란다고 더 붙였다. 여기에서 핵심은 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내가 내 단점을 먼저 이야기를 하고 내 결함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나는 더 이상 방어로서 숨길 것이 없어지고 경직되지 않고 긴장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지금까지 S군은 모든 것을 잘 보이려고 하고 모든 것을 숨기려고 하고 대인관계가 잘 되는 것을 감추려고 하는 바람에 긴장되고 경직되어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껄끄럽게 되는 것임을 알 게 했다.
S군은 그 다음에 자신이 며칠 전에 경험한 심리적인 흐름을 이야기를 해서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흔쾌하게 어떤 내용이든지 생각을 걸러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지 말고 마음 속에서 생각이 나는대로 논리적인 순서를 고려하지 말고 나오는 대로 생각이 흐르는 대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주문을 했다.
S군은 이번 여름 학기에 졸업을 하게 되었고 직장을 구해야 하는데 영어 때문에 영어 토익 학원에 등록을 해서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일자리를 찾아 보겠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 달에 토익 학원을 등록을 하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벌써 토익 학원이 거의 만원이 되었다는 소식에 당장 그 학원으로 등록을 하기 위해서 달려 갔다.
지난 치료 회기 이후에 그는 버스를 타는 것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했다.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신을 유심히 관찰하지 않고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그 옆을 지나갈 때 자세히 그들의 얼굴 표정과 태도들을 살펴 보니 지나갈 때 그냥 쳐다 보지만 그를 자세히 관찰하거나 그의 자세를 유심히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주의 관심을 덜 하게 되면서 한결 수월해졌다고 했다. 이제는 버스를 따는 것에 자신감이 생겨서 당장 시내 중심가에 있는 xxx 토익 학원에 등록을 하러 가게 되었는데 그 학원이 있는 곳까지는 과거와 달리 좀 쉽게 갔다고 했다.
막상 그 건물 7층에 있는 학원으로 들어가면서 입구에서 학생들이 몰려 있는 것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까지의 평온한 마음이 혼잡한 학생들로 붐미는 학원 앞에서 안정된 마음을 없어지고 혼란해져서 생각이 없어지고 어쩔줄 몰라서 쩔쩔 매기 시작했다고 했다. 할 수 없이 그는 친구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그 친구는 몇 개월 전에 토익 학원에 같이 등록을 하자고 요청을 했으나 그가 기말 고사 시험 때문에 거부를 했었다. 그 친구는 1달간 그 토익 학원에 다니다가 중지를 했다) 너무 혼잡해서 어쩔 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어보았을 때 그 친구가 그냥 카운터로 가서 여 직원에게 등록하려 왔다고 하고 열린 강의 시간을 확인하고 등록을 하면 된다고 해서 그 전화 이후에 마음이 진정이되어 카운터에 가서 강의 시간을 확인하고 등록을 했을 때 그 여자 직원이 등록증을 발급해 주면서 이미 2일 전에 개강을 했으니 오늘은 S군의 강의 시간이 이미 지나갔으니 다음 시간 강의를 듣고 가기를 원하면 그 시간에 들어가서 강의를 듣고 내일부터 정상 시간에 강의를 들어면 된다고 해서 그는 그의 시간이 이미 지나갔으나 어제 개강을 했기 때문에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7층으로 올라갔다. 그 강의실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강의실 문이 닫혀 있고 강의는 이미 시작해서 학생들이 교실에 꽉차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도저히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갈 용기가 없어서 포기하고 내일 듣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고 했다.
그 다음 날에 그 강의실에 도착을 한 것은 약 40분 일찍 오게 되었다. 7층에 엘리베이트를 타고 그 강의실에 갔을 때 그 강의실에는 앞 시간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강의는 계속되고 있어고 약 4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몇몇 학생들이 그 강의실 앞에서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강의실 앞에 벤치에는 벌써 몇몇 학생들이 앉아 있어서 그 곳에 앉을 수가 없어서 이곳 저곳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그 자신을 의식하고 있는 자신을 보았다.
그의 온 몸이 경직이 되어서 근육이 뻣뻣하게 되고 손과 발이 절리고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그는 할 수 없이 그 강의실 입구에 붙어 있는 시간표와 토익 강의 소개, 안내들을 읽어면서 아무런 일이 없는 듯이 태연하게 행동을 하면서 속으로는 미칠 지경이 되어가고 있고 그리고 온 몸이 뻣뻣하게 경직되어 근육이 부자연스러워짐을 느꼈다. 그 강의실 입구에는 벌써 6명-7명 정도의 학생들이 일렬로 줄을 서 있었다. 그가 그 줄 뒤에 서서 기다렸다. 강의실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 하지 위해서 먼저 온 학생들이 선착순으로 줄을 서 있는 것이었다. 그가 8번 째로 줄 뒤에 서서 기다렸다. 조금 있드니 그 강의가 끝나고 학생들을 우와 하고 교실을 빠져 나가고 그 교실에 S군도 줄을 서서 들어가서 그가 좋아 하는 자리를 찾아 보았다. 그는 벽에 붙어 있는 한 줄로 된 책상에 가운데 기둥이 서 있는 벽 앞에 앉았다. 뒤에 있는 사람들이 그를 쳐다 볼 수 없다는 계산에서였다. 그러나 너무 앞에 앉아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다시 자리를 옮겨서 맨 되줄로 옮겼다. 얼마 후에 강의가 시작되고 그는 너무나 긴장해 있는 그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고통스러운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자리에 앉아서 그의 배에서 꼬르르 소리가 나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안간 심을 쓰고 있는 그 자신의 모습을 그날 그 시간에 또 경험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번에는 배에서 꼬르르 소리가 나지 않았다. 이미 그는 집에서 미리 일찍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이미 소화가 되어 위에서 음식이 남아 있지 않고 위에서 장으로 내려갔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미리 식사를 하고 강의 시간 전에는 일체 음식을 먹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배가 꼬르르 하고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고 배에서 장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즉 소장과 대장이 연동 운동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놀래서 이번에는 소장과 대장에 신경이 곤두섰다.
그 순간에 앞 자리에 앉은 학생이 약간 고개를 뒤로 돌리거나 몸을 움직일 때 그 순간에 S군은 자신의 소장과 대상의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이상해서 S군 자신을 쳐다 보는 것 같아서 자신의 장에서 나는 소리가 들킨 것 같아서 괴로워 견딜 수가 없었다. 정작 강의를 하는 선생님의 목소리에는 50%만 주의 집중이 되고 나머니 50%는 배에서 나는 위와 장의 움직이는 느낌에 집중이 되어 견딜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면서 1시간 30분의 토익 강의는 끝이 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월요일에 다시 강의실에 가야 하는데 죽을 지경이라고 도움을 호소를 했다.
치료자는 S군이 자신의 내면 심리적인 마음의 움직임을 소상하게 치료자에게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해 준 것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기 않았다. 이제 S군이 자신의 내면의 관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이 심리역동적인 모습을 알고 이것을 고치려고 수정하려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 임을 지적을 하면서 이것을 앞으로 다룰 것이니 우선 오늘은 치료 시간이 거의 다 지나갔기 때문에 응급 처치를 이야기를 할 것이니 다음 주일에 한번 실험을 해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그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 중에 몇 명을 점을 찍어서 서로 안면을 트고 인사를 나누고 서로 소개를 하면서 알고 지내자고 접촉을 하기를 강조 했다. S군은 자신의 마음만 잘 컨트롤하면 대인관계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마음의 몸과 마음을 컨트롤하려고 하고 있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대인관계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해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껄끄러운 관계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고로 반드시 태도와 얼굴 표정을 보고 마음이 안정된 동료들을 골라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고 소개를 하고 서로 말문을 터서 관계를 할 것을 강조를 했다. 그곳에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들 긴장하고 껄끄러운 관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 만나서 서로 안면을 터면 서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서로 잘 반응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다리지 말고 도전으로 적극적으로 도전으로 대처할 것을 실험해 보도록 했다.
그 강의 시간에 1명 혹은 2명 3명 정도만 안면을 터면 강의 시간 전에 혹은 중간에 쉬는 시간이나 혹은 강의가 끝나고 나오는 시간에 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관계를 가지면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를 했다. 고로 적당한 학생을 몇 명 골라서 그들과 서로 소개를 하고 안면을 터서 이후에는 서로 옆에 가까이 앉아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계를 가지게 되면 강의를 듣는 것이 쉬워지고 새로운 대인관계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 해서 힘들지만 한번 실험을 해 보라고 권유를 했다.
그리고 아울러 만약에 그렇게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혼자서 초조해서 어쩔 줄 몰라 하지 말고 옆에 있는 기다리고 있는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관찰해 보았느냐 라고 물었을 때 S군은 다른 학생들은 휴대폰을 만지거나 책을 읽고 있었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그것을 지적을 하면서 혼자서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서 긴장을 들어 올리게 되면 견딜 수 없게 되고 이것이 심하게 되면 기절. 졸도, 실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S군도 자신의 주의 관심을 휴대폰이나 책에 집중을 해서 그 순간에 신체나 몸에 긴장을 집중하지 말고 휴대폰의 게임이나 책에 집중을 해 보라고 응급 조치로 처방을 해 주었다.
S군은 지금까지 자신의 상상 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조정을 하면 대인관계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몸의 흐름에다 집중해서 그가 대인관계의 어려움들을 방어로써 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에서는 마음과 몸을 컨트롤하려고 할 것이 아니고 직접 직면으로 사람들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갈등을 해결하고 어떻게 친밀감을 만들어 나가는가?에 집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는 S군은 이제 버스나 지하철에서 긴장감이 얼마나 심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주변 사람들을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서 많이 편안해졌다고 기뻐했다. 이번 주일은 처음으로 심리 치료 선생님을 빨리 만나서 치료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샘솟듯이 솟아났다고 했다. S군이 지금까지 대인공포증을 피하기 위해서 그의 4가지의 신체적인 증세들을 등장시켜서 12년 6개월간 격렬한 싸움을 해 왔다는 것이 분석되어지고 그의 실체는 신체적인 증세들이 아니고 사춘기의 고통들인 질풍 노도의 문제들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8회 16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일어난 그의 문제점을 분석한 것이다.
제 8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S군은 치료 시간에 와서 치료자 선생님에게 꼭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가 토익 학원에서 경험하고 있는 내면 심리적인 문제들을 소상하게 밝힐 수가 있게 되었다.
그가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동안에 그는 신체적인 불편함을 호소를 했다. 몸에 땀이 많이 난다는 것이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땀이 흘러내려서 셔츠를 적신다는 것이었다. 여름이여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S군의 고민은 땀이 많이 나서 옷이 젖어서 그 땀에 젖은 옷이 주변의 동료들의 눈에 띄게 되면 동료들로부터 불신, 부정적인 평가, 그를 더러운 사람으로 평가절하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안절부절 못한다는 것이었다. 고로 그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머니에게 부탁을 해서 5만원을 빌려서 검은 티 셔츠를 4개를 샀다고 했다. 검은 티 셔츠는 땀이 나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S군은 콧물이 흘러내리려고 한다는 것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었다. 감기로 콧물이 줄줄 흘러 내리는 것이 아니고 감기가 들지 않았지만 콧물에 약간 나올 것 같아서 코를 훌쩍 거리게 된다는 것이었다. 코를 훌쩍 거리는 소리를 옆에 앉아 있는 학생들이 듣게 되면 그가 더러운 사람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는 것 때문에 그는 며칠 전에 병원에서 비염으로 처방된 약물을 사서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첫 토익 개강 시간에 있었던 위와 장이 움직이는 소리에 민감해서 혹시 옆에 앉아 있는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그의 위와 장의 움직이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 아니가? 하고 앞자리에 앉거나 옆 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이 몸을 움직이거나 뒤로 돌아 보려고 하는 제스처를 취하면 그가 깜짝 놀라게 된다고 했다. 그의 그러한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어던 문제들이었다.
그는 위에서 "꼬르르" 소리가 나거나 침을 꿀꺽 삼키는 문제는 그가 중학교 1학년 때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고 그리고 땀이 많이 나는 문제들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리고 콧물이 흘러내리는 문제로 이비인후과를 찾아서 약물을 복용하게 된 것도 대학 시절에서 시작된 문제들이었다.
치료자는 S군에게 혹시 강의 시간에 꾸벅꾸벅 졸아본(잠이 오는) 경험이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왜냐하면 강의 시간에 신체적 긴장이 최고 조에 달해 있기 때문에 잠을 거의 잘 수 없은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물어 본 것이었다. 잠이 오게 되거나 졸음이 오게 되면 신체적인 긴장이 낮아져야 하기 때문에 그의 최고조의 신체적인 긴장을 고려하면 틀림없이 수업 중에 잠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물어 본 것이었다. S군은 중학교 시절에 공부 시간에 졸았다가 코를 곤 것 때문에 옆에 동료들이 "네가 코를 골았다"라는 말을 듣고 그 때부터 공부 시간에 절대로 졸음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신체적인 증세들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서 S군에 치료자가 물어 보았다. 혹시 그러한 증세들이 한가지씩 교대로 등장을 하는데 혹은 한가지만 등장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는 이번 주일에는 월요일에는 겨드랑이와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에 고통스러워서 땀을 다른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검은 티-셔츠를 4개를 산 이후에는 그 문제는 조용해지게 되자 화요일에는 콧물이 흘러내리는 것 때문에 이번에는 비염 약물을 복용하게되자 조금은 나아졌다고 느끼게 되자 수요일에는 졸음이 오지 못하게 신경을 곤두 세우게 되고 그리고 위와 장의 연동 운동의 움직이는 소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했다. 즉 이러한 신체적인 증세들이 교대로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치료자는 S군에게 그가 신체적인 증세들(고통들)에 신경을 쓰게 된 시점이 언제부터 인지 물었을 때 그는 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대학 4년 6개월(6개월 늦게 졸업) 그리고 군복무(공익 근무로 2년)을 합치면 총 12년 6개월 동안 S군이 신체적인 문제와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신체적인 문제만 해결이 되면 S군의 문제는 모든 문제들이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12년 6개월간 싸워왔는데 실제로 문제 해결에 희망이 보이느냐?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는 해결의 희망이 없었다고 힘없이 말을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S군의 핵심 실제 문제는 신체적인 증세들이 아니고 대인관계 문제라는 것을 지적을 했다. 대인관계의 문제를 회피하려고 S군의 자아가 방어로써 만들어낸 문제가 신체적인 증세들임을 강조를 했다. 다시 말해서 대인관계 문제에는 남자 친구 문제들과 여자 친구와 사귀는 문제들--즉 사춘기의 문제들 -- 그리고 섹스적인 문제들(자위행위 문제) 그리고 전공 선택 문제들(자신에게 적합한 분야의 선택) 그리고 직업 선택 문제(앞으로 직장을 구하고 취직) 그리고 삶에서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미래에 대한 삶의 방식 들 등이 핵심 문제인데 이러한 문제들은 형체가 없고 애매하고 삶에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다. 학교에서(초,중, 고, 대학)에서도 어떻게 살아가야,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들과 사귀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들을 통털어서 우리는 사춘기를 "질풍 노도의 시기"라고 미국의 심리학 박사 1호인 스텐리 홀(Hall)이 그의 연구 저서인 14권의 "사춘기"에서 쓴 것이 최초의 사춘기 연구의 시작임을 지적을 했다.
사춘기의 나이는 13살에서 19세까지의 나이의 청소년들에 해당된다. 이들의 고민들 즉 섹스 문제(자위행위), 남자와 여자의 친구들과 관계 즉 대인 관계 문제들 그리고 전공 선택, 그리고 직장 선택 그리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계획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등의 고민들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복잡한 큰 문제들을 사춘기 시절의 불과 10년 정도의 기간에 거의 윤곽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청소년기는 질풍 노도 즉 태풍을 맞이해서 싸우는 뱃 사공에 비유되어질 수 있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들은 형태가 없고 애매하고 교과서에 나와서 배우지도 않는다. 고로 최고의 고민들에 직면한 자아가 이러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신체적인 문제로 주의 관심을 집중하게 되어서 신체적인 문제 해결에 12년 6개월 동안 고전분투를 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그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가 있었는가?를 물어 보았을 때 S군은 절망적이고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신체적인 문제는 하나가 완화 되어지면 다른 한 개가 다시 등장을 하게 되어서 지금까지 여러개의 신체적인 증세들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맨 처음에 등장한 증세가 위에서 "꼬르르" 소리가 나는 것 그리고 침을 꼴깍 삼키는 소리가 나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되고 옆에 앉아 있는 동료들이 그 소리를 듣지 못하게 긴장으로 시작되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는 미리 식사를 먼저 하고 식사 전에 절대로 자극적인 음료수 즉 콜라, 커피, 사이다 등을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그 문제가 조금 완화되는 것 같아 보일 때 다시 등장한 것이 졸음이 오면 코를 고는 한 개의 실수 때문에 수업 중에 절대로 잠을 자서는 안 된다라는 염려 걱정 근심으로 신체적인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었다. 이 문제가 주춤하게 되자 이번에는 콧물을 훌쩍이는 문제로 확대되어갔고 이비인 후과를 방문하고 비염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고 그리고 약물로 콧물을 훌쩍이는 문제가 약간 완화되자 이번에는 몸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문제가 등장을 했다. 땀이 흘러내리는 문제는 다한증 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땀이 흘러 내리는 다한증의 증세가 심인성 질환으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치료자는 S군에게 그의 문제는 심리적인 문제로 한마디로 사춘기의 핵심 문제들을 요약해서 한마디로 "대인 공포증"이라는 문제로 요약이 되어질 수 있다고 강조를 했다.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S군의 문제의 핵심임을 지적을 했다.
그의 신체적인 증세들의 등장은 옆에 있는 사람들 혹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의 신체적인 증세들을 관찰하고 평가절하 하고 그들의 시선들에 주의 관심이 집중되어 최고도의 신체적 긴장이 높아져서 나타나는 자율 신경의 혼란으로 나타타는 신경증임을 S군이 깨닫게 했다. 위와장의 소화 기관, 몸에서 땀이 나는 체온 조절, 그리고 호흡, 심장 박동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침을 흘리는 것과 콧물이 나오는 것 등, 수면 등은 모두 자율 신경 조직에서 컨트롤 되어지는 것들로써 이것은 S군처럼 불안한 사람들은 이것을 자동적으로 (뼈, 근육 신경 조직처럼 마음대로 컨트롤하려고 하는 것) 조절이 되지 못하고 인위적으로 컨트롤을 하려고 하면서 생긴 문제들임을 알 게 했다.
S군은 애매한 대인관계들의 문제 즉 심리적인 문제들을 직면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에 대한 문제들은 대인관계들을 통해서 동료들과 관계들 부모님과 관계들 선생님들과 관계들 다른 사람들과 관계들을 통해서 얻은 깨달음과 배운 지식들로써 통합으로 내 자아가 다른 사람들과 피드백을 통해서 자아 경험들이 수정이 되고 확대가 되어 자아가 성장을 해나가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인데 S군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단절해 버렸기 때문에 그의 자아가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고로 그는 이러한 문제에 직면은 자아 소멸 혹은 자아가 혼자서 감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방어를 등장시켜서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신체적인 문제 해결쪽으로 주의 관심을 돌려 버린 것임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가 이러한 점을 S군에게 지적을 했을 때 S군은 시인을 했다. 신체적인 문제는 즉 위와 장에서 꼬르르 소리, 침을 삼키는 문제는 해결이 눈에 띄고 쉽게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땀이 나는 것은 옷을 바꾸어 입거나 검은 티 셔츠를 입으면 해결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콧물이 흘러 내려 콧물을 훌쩍거리는 문제는 약물을 복용하면 쉽게 해결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졸면서 콧을 고는 것은 잠을 자지 않으면 쉽게 해결이 되어 보인다. 그러나 이렇나 증세들은 대인관계를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증세들이기 때문에 12년 6개월간 싸워도 끝이 보이지 않고 그 문제들이 완화를 보이게되면 다른 신체적인 증세들이 끝없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12년 6개월간 신체적인 문제들과 싸운 에너지를 대인관계의 문제 해결 쪽으로 돌렸다면 지금쯤은 그의 신체적인 문제는 사라졌을 것임을 지적을 했다. 대인관계의 문제들 즉 자위행위 문제는 동료들에게 의사 소통으로 물어 보고 해결 방법을 찾았다면 쉽게 해결이 되었을 것이고(그는 한번도 친한 친구들에게 자위행위를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고 그의 핵심 문제들을 친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 본 경험이 없었다) 친구들과 어떻게 사귀는지에 대해서 동료들에게 물어 보거나 전문가들에게 물어 보았다면 그리고 전공 선택 그리고 직업 선택들을 동료들과 토론하고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선생님들에게 질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구했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되었을 것인데 S군은 사람들을 피하고 싫어하고 그들의 평가를 두려워해서 사람들을 피한 것이 지금의 그의 핵심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실제로 그의 신체적인 문제들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 비난, 멸시, 조롱, 비하로 인해서 생기는 겸연쩍음으로 자아 비판으로 자아 평가절하로 이어진 것임을 이야기를 했을 때 S군은 또 하나의 증세를 이야기를 했다.
그가 고등학교 시절에 그는 그의 문제에 절망으로 무기력해서 연필을 깎는 칼로 그의 손목을 4번이나 긋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지금도 그의 손목의 흉터를 보여주었다. 그는 손목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정도로 긋지는 않았지만 약각 피가 보일 때 그는 이상 하게도 칼로 손목을 긋는 그 순간에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자해 적인 청소년들이나 보드라인 성격장애 들이 손목을 면도 날로 긋거나 혹은 담배 불로 몸을 찌찌거나 혹은 바늘로 자신의 몸을 찌르거나 해서 고통을 받을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낀다는 전문가들의 연구서적들을 많이 보았다. 몸을 자해를 할 때 우리의 몸에서 자연 마취제인 엔돌핀이 16mg 정도로 나온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미 밝혀져 있다.
다음의 치료 회기 시간에 S군은 "이번 주일은 정말로 지금까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탓을 때 긴장이 줄어들어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편안함이 꿈인지 생시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혹시 이것이 일시적이어서 다음 날 다시 옛날의 고통 속으로 되돌아 갈지 모른다는 불안을 느꼈습니다."라고 말을 하면서 S군은 "이번 주일은 빨리 치료자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던 주일이었습니다. 치료자 선생님을 빨리 만나서 치료를 받아서 빨리 회복되고 싶어서 심리치료가 기다려지는 한 주일이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면서 심리치료를 받아서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을 하고 있었다.
S군은 이번 주일은 "토익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편안해진 마음이 집에 어머니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오히려 긴장감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라는 말로써 집에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대해서 편안하지 못하고 긴장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S군에게 어머니와 S군이 같이 앉아서 몇 시간 정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경험이 있는지? 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S군은 지금까지 그러한 경험이 거의 없고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고 난 후에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는 문제로 어머니와 30분 동안 이야기를 한 것이 지금까지 어머니와 같이 나눈 가장 긴 시간의 대화였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를 하느냐?하고 궁금해 할 것인데 집에 가서 어머니에게 심리 치료 선생님이 과제물로 어머니와 적어도 2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하고 어머니로 하여금 S군의 이야기를 듣도록 훈련을 하기로 했다. 어머니에게 "어머니 내 이야기를 들어 주시면 됩니다. 내 이야기를 중간에서 끊거나 끼어들지 마시고 끝까지 내 이야기를 들어 주시면 됩니다.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문제로 힘들어 하는지에 대해서 그냥 들어 주시면 됩니다."라는 말로부터 시작하도록 했다. S군이 지금까지 치료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시간은 총 16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치료자와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치료자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하면 된다는 것을 연습을 했다. 의사 소통 훈련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 성장이 멈춘 자아를 다시 성장을 시키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가 S군에 오늘 2시간의 치료 시간에서 치료자와 S 군이 주고 받은 2시간의 치료 시간에서 S군이 신체적인 증세들을 얼마나 느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S군은 "선생님과의 이야기를 하는 2시간동안에는 전혀 신체적인 증세들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어떤 대상과 이야기를 할 때 그 대상과 나누는 이야기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이야기를 미주알 고주알고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때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모르고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것에 신경이 쏠리면 신체적인 증세들에 주의 관심이 그 대상으로 흘러가게 되어서 신체적인 증세들을 잊어 버리게 될 것임을 강조를 했다.
S군은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집에 같이 있을 때 부모님이 집에 없으면 편안해서 거실에도 나가고 TV도 마음대로 보고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데 부모님이 집에 들어오면 그는 부모님과 접촉을 피하고 그의 방에서 지내면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껄끄럽고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고 털어 놓았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특별히 어머니와의 관계가 껄끄러운데 하물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가 얼머나 껄끄럽고 고통스러운 것인가는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S군에게 이번 주일에는 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시도를 해 보도록 했다. 가능하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번 어머니와 이야기를 시도하면 어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껄끄럽지 않고 편안해질 것임을 지적을 했다. 가장 쉬운 첫 단계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이것이 단계 별로 친한 친구들로 확대되어질 것을 예고를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S군의 꿈이 분석이 되었다. 그는 생후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의 꿈이 첫 번째 꿈이었고 두 번째는 생후 가장 슬픈 꿈이었다고 2개의 꿈을 분석을 요청했다. 이 두 개의 꿈에서 현재 S군의 핵심 문제가 잘 드러나 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10 회 20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일어난 그의 두 개의 꿈을 분석해서 그의 자아의 핵심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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