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과 비정상은 종이 한 장 차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정상인)과 정신적으로 건장하지 않는 사람들(정신장애인)사이에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이다”라는 말은 일상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그러나 치료자(필자)는 이전까지는 이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각종 TV와 언론 매체들에 의해서 쏟아져 나오는 사건과 사고들을 보면서 이성과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되어 지지 않고, 구분이 애매모호하게 되어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정상과 비정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더 붙여서 한 유명한 정신분석가(아래의 글을 보라)의 저서를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필자에게 정상인과 정신장애인 사이에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 라고 질문을 한다면 그 대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