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정신장애와 약물 치료 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7. 10. 04:08

정신장애와 약물 치료 1 

 

정신장애에서 약물 치료는 이제 바늘과 실과 같아서 떼어 낼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신체적인 질병에서는 약물 치료는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더 이상 논의할 가치가 없다. 그러나 정신의학에서 약물 치료는 어떤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종합 신체 검사 결과들 예를 들어서 MRI(자기 공명 영상 장치), PET(양전자 단층 촬영 장치), CAT(컴퓨터 X-선 단층 촬영 장치) 등을 통해서 정밀 검사를 해도 별 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 때문에 약물의 사용 여부의 대한 의문점이 끝임 없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정신의학적인 장애들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들의 증가와 감소와 관계를 해서 등장한 약물들이다. 만약에 정신 의학에서 약물들이 감기약처럼 복용 이후에 효과가 있다면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등장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프로이트는 일찍이 약물의 유혹에 빠져들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경고를 했다. 우리가 알고 있기를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 이라는 무의식의 심리학의 한쪽 분야(다른 한쪽의 심리학은 의식을 강조하는 실험 심리학, 행동 심리학)를 창설한 장본인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는 의과대학의 신경 조직학을 전공한 신경과 의사였다.


 그는 대학 3학년 때부터 동물학(유럽에서 최초의 해양동물학 연구소) 연구소장인 크라우스(Claus)교수의 첫 번째 연구 조교로써 선발되어 철저한 현미경 실험으로 시작을 했고 이후에 비엔나 의과대학 생리학 연구소의 세계적인 생리학자인 부케(Brucke) 교수 밑에서 6년 동안 실험 해부학자로 경험을 쌓아나갔다. 그가 레지던트 시절에 뇌 과학 연구소장인 세계적인 뇌 과학자인 메이네트(Meynert) 교수 밑에서 뇌 조직 신경학자로써 그의 주된 연구 제목이 언어 마비와 무감각이었다.


그 당시 크라우스 교수와 부케 교수와 메이네트 교수는 독일의 헤몰츠 학파들(독일 물리학회)에 소속된 과학자들로써 그들은 물리학, 화학, 수학으로 그리고 철저한 실험 연구를 통한 증거들로써 만이 연구를 하는 실증주의 과학자들의 대표자들이었다. 그들의 지도 밑에서 5년의 의과대학 과정을 3년 더 연구를 해서 8년 만에 졸업을 한 철저한 실험 해부학자요, 뇌 조직 학자요, 신경학자였던 프로이트가 실증주의 과학이 뇌의 연구에서 기계론적인 연구를 통해서 심리학에서 영혼을 말살해 버렸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프로이트가 물리학, 화학 그리고 생물학으로써 인간의 영혼을 과학적인 설명으로 되돌려 놓게 된 것이 바로 정신분석학의 탄생이었다는 것은 치료자가 여러 개의 글들에서 밝힌바 있다.


  1 차 국제 심리학 총회가 시작된 것은 1889년 파리에서 의장이 가르코트(Charcot)였고 신경학자인 가르코트는 최면학과 히스테리아의 세계적인 대가였다. 1차 심리학 총회는 사실은 심리생리학이었고 최면학이 최고의 인기 절정에 있었을 때였다. 고로 제 1차 국제 심리학 총회는 순수한 심리학 총회가 아니었다. 3년 후에 제 2 차 국제 심리학 총회는 1892년에 런던에서 순수한 심리학 총회가 되었다. 그 때 최면학은 핵심 실체가 카타르시스 라는 것과 제시에 의해서 환자들이 반응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최면의 비밀스러운 신비가 벗겨지면서 최면학 대신에 심리치료라는 말이 처음으로 그 학회에서 등장하게 되었다고 정신의학의 역사가들을 노트를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새로운 심리학에 대한 흥미와 요구들은 전 유럽을 퍼져나갔다. 독일의 엘랑겐 대학(Erlangen University) 의 부총장으로 선출된 스트룸펠((Strumpell)이 한 유명한 연설은 역사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의 연설 제목은 마음의 이미지 상으로써 질병을 치료 하는 것과 질병의 근원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그는 신체적 질병의 심리적 기원은 오랜 시절부터 인간에게 알려져 왔었다. 많은 약물 치료들은 약물 그 자체의 효과 때문이라기 보다 약물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 즉 심리적 효과(오늘날 위약 효과 혹은 플레이시보(Placebo) 효과) 때문이었다. 최면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과 의사들은 최면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만약 젊은 의사들에게 심리학을 교육을 했더라면 최면학에 이렇게 확산되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심리학은 의대학생들에게 생리학만큼 필수과목으로 가르쳐지게 될 날이 올 것이다.”(Ellenberger, 1970: 역동적 정신 의학의 역사에서 인용).


다시 정신장애에서 약물치료의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정신과 약물들은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약물이 그 장애를 없애주거나 치료를 해서 다시 등장하지 않도록 해주는 신체적인 장애의 약물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정신장애들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것을 자연스럽게 잘 알게 된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약물을 복용하면 1주일 혹은 2주일 후에는 감기는 떨어져 나가고 몸의 상태는 회복이 된다. 고로 우리는 이 약물들을 감기 치료 약물들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정신장애에서 약물들은 위기를 일시적으로 구원해주는 것은 효과가 있지만 증세 그 자체를 완전히 제거해서 이후에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증세들이 다시 등장하지 않도록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약물들을 중단하게 되면 그 증세는 다시 등장한다는 점에서 정신장애들의 약물들은 치료제가 아닌 컨트롤용 약물, 위기 극복용 약물이라는 것은 정신건강 전문가들(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자, 심리치료사, 심리상담 사, 최면치료사, 임상사회복지 사. 임상정신의학 간호사 등)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고로 정신과 약물들을 복용하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처음에는 시간과 용량을 의사가 지시를 하는 대로 잘 따르지만 몇 개월 혹은 몇 년 후에는 그것이 그 자신의 증세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약물들을 불신하게 되고 약물을 빠트리게 되고 심하면 아예 약물을 거부하게 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된다.


두 번째 정신장애들에 관계된 약물들은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들로부터 약물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고 있으면서 1시간 혹은 2시간의 심리상담 혹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선진국의 정신분석가들 혹은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약물과 심리치료를 함께 병행하지 않는다. 약물을 중단하고 심리치료 한가지 만을 고집을 한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치료자의 경우에는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의 경우에는 초반기에 자아가 어는 정도 안정이 될 때까지는 약물을 복용하다가 조금씩 약물을 줄여나가면서 중간 단계에서 약물을 중지하고 심리치료만 사용을 한다. 왜냐하면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의 경우는 환청과 환각과 조증 때문에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이 마주 보고 앉아서 대화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약물을 복용하면 환청과 환각 그리고 조증이 사라지고 안정된 대화를 하도록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 사이에 대화의 분위기가 형성되면 약물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약물을 중단하고 분석 치료를 계속하도록 한다. 정신장애들 안에서 약물은 그 증세와 관계된 감정들(분노, 적대감정)과 행동들(폭력, 폭발)을 억제하는 약물들이다.

정신과 장애들을 가진 자녀들의 부모님들과 본인들은 갑자기 분노가 폭발해서 컨트롤하지 못하게 되거나 충동이 폭발해서 자신이나 타인들에게 해를 줄지 모른다는 위기 감 때문에 약물 복용을 선호하게 된다. 이러한 약물들의 사용에 익숙해진 정신장애들을 가진 본인들은 위기가 예감이 되면 항상 호주머니 속에 소지하고 다니는 약물들을 즉각 꺼내서 복용을 하게 된다. 그 순간에 내가 약물을 복용했기 때문에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마음의 안정감이 그 순간의 위기들(즉 현기증, 구토, 메스꺼움, 심장박동의 급증(심장마비가 아닌가?), 졸도, 기절 등)를 넘기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실은 약물 그 자체가 그러한 위기들 그 자체를 억제하고 컨트롤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 효과보다 약물을 복용했다는 심리적인 안정 감각의 효과가 그 위기를 넘기는데 더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위약 효과, 플레시보(Placebo) 효과를 지칭).


세 번째 정신장애들에 관계된 약물을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 복용을 중단 시키는 이유는 약물로 그 증세들을 억압하게 되면 대표적인 증세들로써 즉 환청, 환각, 조증 등을 억제해서 누르게 되면 증세들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증세들의 뿌리를 뽑아서 제거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그 증세들이 완화되거나 약화 되거나 등장하게 않게 되지만 약물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그 증세들을 다시 표면으로 등장하게 된다. 고로 약물을 평생 동안 복용을 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게 된다. 정신분석이나 심리치료에서는 그 증세를 분석으로 찾아내어서 그 증세의 원인이 되는 뿌리를 제거해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그 증세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을 하자면 건강한 사람들은 위기들과 갈등들과 그리고 적응들과 조정들을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이 아닌가? 정신과 장애들을 가진 사람들은 자아가 그들을 다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약물의 힘으로 도움을 받아서 위기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고로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 자아의 대응 능력의 개발은 물 건너가게 된다는 말이다.


더 붙여서 정신분석을 창조한 프로이트가 히스테리아와 최면학에서 시작해서 최면에 걸리지 않거나 혹은 최면이 카타르시스(감정 방출 효과)와 제시(지시에 부응) 효과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최면과 유사하게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잊어버린 상처의 기억들의 비밀을 의식으로 끌어 올려서 그것을 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알고 대처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에서 정신분석 치료가 시작되었다. 고로 그 환자가 어린 시절에 강간의 상처들(성폭행으로 이름이 바뀜), 폭력의 상처들이 주는 고통 때문에 사람들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기억을 하지 않으려고 억압으로 연결을 끊어버려서 기억 속에 묻어두었기 때문에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그 비밀들은 현재의 유사한 자극을 받게 되면 힘을 얻어서(에너지가 첨가) 의식의 표면(자아의 억압)를 뚫고 증세로써 등장한다는 것을 프로이트가 물리, 화학, 생물학을 사용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정신분석이다.

고로 히스테이아의 최면 치료의 핵심이 최면 상태에서 과거의 잊어버린 기억과 연결 시킴으로써 그 상처를 직면해서 그 환자가 그 상처의 제공자에게 울고 불고 하소연하고 고민을 털어 놓는 그 과정이 바로 카타르시스의 치료 효과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최면의 방법을 빌리지 않고 자유연상의 방법으로 끊어진 기억들을 다시 연결 시켜서 의식으로 회복을 시키는 방법이 프로이트가 최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 기법으로 사용하게 된 정신분석의 창안이었다.


다시 말해서 약물로써 억제해버린 증세들을 정신분석 치료에서는 표면으로 들어나게 증세 장려를 한다는 점이다. 증세들을 가진 사람들은 그 증세 자체를 두려워해서 피하려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아닌가! 고로 그 증세들과 유사한 자극들이 현재의 상황에서 마주치게 되거나 유사한 자극에 직면하면 약물 복용 자들과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피하려고 하고 도망을 가려고 한다. 고로 그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자극들을 다루고 컨트롤하려고 하는 자아의 능력의 개발은 뒷전으로 밀리게 되고 자아의 힘이 아닌 약물들이 자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된다는 것이 약물 치료의 맹점(허점)이다라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네 번째 정신장애들의 약물 치료에 대한 단점의 지적은 정신과 의사들과 심리치료사들이 정신과 약물들과 심리치료(1시간을 주로 50분으로 운영)를 병행하는 경우에 대한 단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심리치료사들은 계속해서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증세들의 억제와 그 증세들의 치료에 모순됨을 지적하고자 한다. 정신분석과 심리치료는 그 증세들을 분석해서 다루어서 그 증세들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인데 그 증세를 억압해서 표면에 드러나지 않도록 억제하는 약물을 함께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증세를 숨겨주면서 그 증세를 다루려고 하는 것은 모순적이지 않는가? 즉 그렇게 해서 나타나는 치료 효과는 약물의 효과 인가? 혹은 심리치료의 효과 인가?를 구분할 수가 없게 된다. 약물과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사람들은 위기를 모면해주는 약물의 효과 때문에 치료자에게 위기를 등장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 이외에는 심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증세들을 근본적으로 제거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는 장기적으로 그 분석을 받는 사람을 치료에 계속 머물게 해서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것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다섯 번째 그렇다면 약물을 장기적으로 복용한 사람들 예를 들어서 치료자에게 7년 동안 혹은 8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오면서 약물 치료에 대한 불신으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찾은 많은 젊은이들이 치료자의 약물 중단에 그 동안 약물에 장기간 의존해 왔기 때문에 약물에 내성이 생겨서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금단 현상이 온다고 울상으로 치료자에게 만약에 길거리에 길을 가다가 위기가 느껴지게 되면 즉 졸도, 기절, 심장마비(공황장애의 경우)의 위기를 맞게 되면 그 순간에 약물을 복용해 왔는데 약물을 복용하지 않게 되면 그 순간에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란 말입니까? 즉 내가 기절해서 졸도해서 심장마비로 죽어버린 다음에는 정신분석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라고 항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경우에 정신분석가들은 혹은 심리치료사들은 대답할 말이 없다. 그들이 병원에 실려간 이후에 정신분석을 받으면 무선 효과가 있단 말인가?라는 항의에 대해서 치료자는 그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해결을 한다.


 즉 그것이 낮이거나 밤이거나 간에 언제든지 위기를 느끼는 그 순간에 약물을 복용으로 위기를 넘기려고 하지 말고(즉 지금까지의 약물 복용에 의존) 즉각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어달라! 치료자는 환자를 치료를 하고 있지 않는 경우에는 그의 전화를 언제든지 받아준다. 즉 그것이 밤중이든지 혹은 새벽이든지 혹은 낮이든지 간에 언제든지 전화를 받아준다고 약속을 하게 된다. 실제로 이것은 치료자의 사생활의 침해이다라는 것을 치료자가 잘 알고 있다. 그렇게 되면 치료자는 시도 때도 없이 계속해서 걸려 오는 환자들의 전화에 시달리게 되면 사생활이 없어질 것이라는 고통 때문에 치료자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환자들과 이러한 약속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치료자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치료사가 환자의 어린 시절에 발달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한 발달 결함을 수리하고 수정하고 재 경험하고 다시 배우게 도와주는 엄마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치료자는 이러한 방법이 환자의 위기 전화의 도움 요청에 업무가 마비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염려하는 많은 치료사들의 궁금함의 질문을 받는다.

그러나 치료자는 그 환자가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는 자아의 기능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 환자가 위기 시에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자에게 전화(요즘은 휴대폰의 사용으로 언제든지 전화는 가능)로써 5분 혹은 10분 정도 그 위기를 이야기를 하고 나면 쉽게 넘어간다는 인식이 그 환자가 수십 차례 이런 경험들을 쌓아가면서 깨닫고 느끼고 자아의 대처 능력이 개발이 된다는 것을 치료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약물의 의존을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치료의 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치료 사례들에서 환자는 치료자에게 하루에 40통 혹은 50통의 위기 전화를 한다(일부러 하는 전화는 아니다) 그 전화에서 치료자가 짜증과 화가 나지만 내가 환자의 엄마 역학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참고 전화를 받아주게 되면 그는 점점 그 전화의 빈도수가 30à20à10회 등으로 줄어들게 되고 결국에는 그 자신의 자아의 힘으로 혼자서 전화를 걸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기능이 증가하게 된다. 치료자는 이미 이러한 치료 기법으로 수 많은 정신장애에 대한 약물 중독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를 경험들이 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하루에 30-40명의 환자들을 만나는 신경정신과 의사들과 달리 하루에 1명 혹은 2명 혹은 많아야 3명 정도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환자들이 언제든지 전화가 오면 80% 이상은 치료자가 받아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수면제를 복용해 오던 환자들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치료자에게 전화를 해서 1시간 혹은 2시간의 통화를 통해서 스스로 긴장이 풀리고 잠을 자게 된다는 것을 경험을 하게 되면서 약물 대신에 자아의 힘으로 불면증을 다스리는 기능을 개발하게 된다는 점을 한 개 더 여기에서 더 붙이고자 한다.


이제 실제 치료 사례의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7년 동안 우리 나라의 최고의 대형 종합 병원의 신경정신과 과장 한데서(즉 우리나라의 최고의 정신과 의사란 뜻)약물 치료를 받아오다가 이혼을 당하고 자살 직전(자신의 표현)에 치료자와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약 350시간(1주일에 1회로 약 4) 받아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아의 힘으로 그의 문제를 해결한 40대 초반의 전문직장인 그리고 7년 동안 약물에 의존해서 우울증을 치료해 오던 한 30대 중반의 회사원으로 치료자에게 3 6개월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아서 회복한 사례 등이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2017 2월 달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온 한 정신분열증을 가진 27세의 젊은이는 5년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아왔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는 20120년에 지방 명문 대학에 입학 후에 한 하기를 통과하지 못하고 4번째의 실패를 반복하면서 2017년에 2월 달에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중간 고사 직전에 치료자에게 그가 약물 처방을 받아오던 그 신경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은 그 약물을 평생토록 복용해야 한다라는 말에 대경실색을 했다. 그렇다면 평생토록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닌가?라고 분노해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하는 치료자를 찾아왔다고 했다. 그가 봄 학기를 통과하면서 중간고사 시험 직전에 약물 복용 중단을 요청했으나 치료자는 중간고사와 기말 고사가 끝나는 시점에서 약물 복용 중단을 하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논의한 끝에 기말 고사가 끝나고 약물 복용을 중지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고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총 학점이 평균 B학점이상으로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는 것과 약물 복용 중단으로 그의 말에 감정이 실라고 말 소리가 똑똑해지고 약물 사용 때보다 마음의 안정되고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을 했다.


세 번째는 24세의 대학생인 V군은 중학교 3학년과 고교 입학 직전에 생긴 대인관계 불안 때문에 우리나라의 최대의 현대식 병원인 xxx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과장님으로부터 약물 처방으로 7년 동안에 하루에 아침에 5알과 저녁에 4알씩 약물 복용을 해 왔는데 작년 11월부터는 7년 동안 복용해왔던 그 약물들이 효과가 0%가 되었기 때문에(그의 말로는 약물 복용에도 불구하고 99%의 자아가 붕괴) 그는 할 수 없이 이번에는 그 대형 병원과 쌍벽을 이루는 우리 나라 최신 현대식 종합 병원의 신경정신과 과장님에게 컨설팅으로 약물을 처방 받으면서 그에게 직접 심리치료를 요청했으나(7년 동안의 약물 치료의 실패) 그가 시간이 없어서 직접 치료를 해주지 않는 대신에 그의 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다가 최근에 개업의로 활동하고 있는 xx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을 소개를 해 주었기 때문에 그 신경정신과 의사선생님에게 1주일에 1 50분씩 심리치료를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1회당 15만원으로 4개월의 심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 왔으나 99%의 자아 붕괴에는 효과가 없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제일 부유한 지역인 xxx 지역 정신분석치료를 하는 곳에서 1시간 컨설팅(10만원의 비용)을 받고 나서 불만족함 때문에 그가 치료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선생님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고 연락 드립니다. 나는 7년 동안 약물치료를 해 왔고 그리고 최근에 심리치료와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보았는데 그냥 감정만 이야기를 하는 단조로운 치료 방식에 실망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치료 방식은 그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위치와 비용을 부탁 드립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치료자는 나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사용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감정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분석으로 그 증세의 원인을 찾고 그리고 발달 단계에서 통과하지 못한 것들을 분석으로 밝혀내서 다시 발달을 재개하도록 도와주고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갈등 시에 어떻게 반응하고 해결하는지? 감정을 어떤 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대화를 어떻게 해 나가는지? 를 분석해서 그 결함들을 수정하고 성장이 중지된 발달 단계를 다시 통과하도록 하고 새로 배우게 하는 치료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합니다. 나는 6개월 이하의 치료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합니다 그 이유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장기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자와 갈등이 생길 경우에 치료를 중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고 그리고 치료자와 갈등을 해결해야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원하신다면 2시간 컨설팅을 받고 나서 6개월 치료 계약을 하면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V군이 2시간 컨설팅을 해 보고 나서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2회씩 월요일과 수요일에 1 2시간으로 1주일에 4시간씩 분석 치료를 하고 있는데 6 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그는 99%의 자아 붕괴가 평소의 40%의 자아 기능으로 되돌려 돌아오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물론 치료를 앞으로 그의 자아 결함들을 분석으로 밝혀내고 근본적인 자아가 나이에 걸맞게 성장을 하도록 와주는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2017년에 3월 달에 치료자를 찾은 동성애 문제의 21세의 청년 L군은 고교 1학년 자퇴 직후에 xx 종합 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약물과 심리치료( 1 50분으로)를 병행해서 4개월간 치료를 받았으나 여자 의사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근본 핵심 문제인 동성애 문제를 끄집어 내어 보지 못하고 중단을 했다고 했다. 그는 약물에 대한 불신 때문에 약물 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실토를 했다. 그는 심한 대인공포증과 신체 자아 이미지 왜곡으로 3년 동안 상상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이 분석으로 드러났다.

 

 

대상: 30대 초반의 회사원 D


증세: 지난 7년 동안에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아오면서 약물로써 견디어 오다가 초반기에 약물 효과에 비해서 점점 약물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약물은 내구성이 있기 때문에 초반기에 사용량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초반기 약물 효가가 줄어들 게 되어 약물을 지속해서 사용하게되면 약물의 양을 높여야 똑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신경 정신과 의사에게 이야기를 했으나 약물 과다 복용의 부작용을 우려해서 인지 신경을 써주지 않았음. 그래서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았고 중간 중간에 복용 중에 있음


접촉: 인터넷에 우울증 홈페이지에서 치료자의 우울증에 대한 설명과 치료 사례를 읽고 종합적 심리 검사인 프로파일링을 요청해서 심리 검사에서 심한 우울증으로 먼저 자신의 분석을 해 보고 나서 치료를 결심 하게 됨


진단: 심한 우울증, 심인성 질환(십이지장 궤양, 과민성 대장염), 대인공포증


치료 기간: 6개월 간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1회씩 (1회기에 1주일에 2시간) 치료 회기로 심리치료를 받게 됨


치료 결과: 아래의 치료 과정은 D씨가 치료를 시작한지 첫 2 시간의 치료에서 드러난 그의 문제점들을 분석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D씨는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우울증 홈페이지를 접하고 나서 치료자에게 그가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폭력으로 가족들과 자신이 심하게 상처를 입었고 이후에 대학 시절에 초반기에는 유머도 있고 인기도 많은 매력있는 남자로써 여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지나가면서 동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것을 경험을 했고 군대 복무 중에 후반기에는 후임들에게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무시를 당하는 고통을 받았으며 현재 직장 생활에서도 상사나 후배들과의 관계가 어렵다고 호소를 해 왔다. 그는 치료자의 홈페이지에서 종합적인 심리검사를 받아 보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D씨는 치료자의 우울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우울증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에 치료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종합 심리 검사인 프로파일링을 신청에 왔다. 그는 프로파일링의 신청 시에 우울증으로 7년 동안 고통을 받고 있고 신경 정신과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나 효가가 없는 것 같다고 호소를 해 왔다.

 ​치료자는 7년 동안 우울증 약물에도 지금까지 우울증을 앓고 있으니 약물 치료를 그만두고 심리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그는 우선 종합 심리검사를 해 보고 나서 치료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하고 심리검사 비용을 지불하고 종합 심리검사(여기에는 우울증 검사로써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 검사, 내면 심리 갈등적 검사, 우울증 검사, 1주일 동안의 우울증 검사, 외로움 검사에다 불안 장애 검사로써 불안증 검사,공황 장애 검사, 일반화된 불안장애 검사, 대인 공포증 검사 그리고 성격 장애 검사로써 친밀감 검사, 낙관성 검사, 부부 관계의 질 검사, 자아 검사로써 총 13개의 검사를 받은 후에 여기에서 나온 데이터에다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상처나 양육의 과정을 상세히 기록을 한 내용들을 종합해서 A4용지로 글자 크기 10으로 총 8페이지-10페이지의 심리검사의 종합적인 해석이 포함되는 종합 심리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자아()"를 분석한 것을 프로파일링 검사로고 부른다 --- 더욱 더 상세하게 심리검사를 알고 싶은 사람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종합 심리검사를 한 결과에서 그는 우울증 검사들의 결과는 심한 우울증으로 이미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한 불안에다 대인관계에서 문제점들과 자아 검사에서 자신감이 낮고 친밀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종합 심리검사의 결과를 통보를 받고 그는 그 자신의 많은 문제점들에 꼬집어서 정확하게 밝혀준 심리검사의 정확성에 감동을 받았다고 이후에 치료 시간에 솔찍하게 털어 놓았다.


 그는 심리치료를 받을 것을 결심을 하고 치료자에게 6개월 간의 치료 비용을 지불하고 1주일에 2시간씩 심리치료를 받기로 계약을 했다. 치료자는 6개월 이하의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을 받아주지 않는다. 이유는 심리치료는 최하 6개월 정도 받아야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기 때문에 미리 6개월분의 치료 비용을 받고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한다. 이러한 방식에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 심리치료는 유아기 때 받은 부모님의 양육 과정에서 그리고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나 심리적 결함들을 찾아내고 그리고 유치원원, , 고등학교 시절에서 동료들과 친구들의 관계에서 생긴 갈등들을 어떻게 풀어 냈는가? 등을 분석한다.

 ​그리고 치료를 받는 사람의 감정의 표면 방식(분노, 미움, 갈등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가? 행동으로써 표현을 하는가?), 대인관계에서 생긴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가?(갈등을 풀어가는데 결함이 있는가?) 그리고 의사 소통(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 - 갈등이 생기면 회피하는가? 직면을 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가?)에서 대화의 패턴 등을 분석해서 여기에다 성장 과정과 발달의 과정에서 생긴 자아 결함들을 찾아내어 분석해서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의 부족들을 어떻게 대인관계에서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가? 등을 분석해서 고쳐 나가는 복잡한 과정이 심리치료의 과정이다. 고로 여기에서 먼저 치료 비용을 6개월을 지불하면 치료 비용을 냈기 때문에 적어도 5개월-6개월은 나오게 되고 그 시즘이면 심리치료의 효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심리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치료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치료사와 환자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어 있고 이 갈등을 풀어나가는 것을 먼저 배우면서 대인관계의 갈등들의 해결로 일반화 시켜 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치료 비용을 그 때 그 때 치료를 받을 때마다 내게 되면 환자들은 2개월-3개월 정도 치료 시간이 지나가면서 치료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치료를 그만 두게 된다. 또한 매번 올 때 마다 치료 비용에 신경을 쓰게 되고 이것이 3개월 정도 넘어가면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어 치료를 그만 두게 된다. 그리고 치료사와 갈등이 생기면 관계를 끊어 버리거나 회피해 버리는 환자 자신의 대인관계 갈등을 풀어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고로 분노하거나 실망해서 치료사와 관계를 끊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한 치료 기법으로 치료자는 반드시 치료를 시작할 때 6개월분의 치료 비용을 먼저 지불하게 한다. 동시에 치료 비용은 절대로 되돌려 주지 않음을 이야기를 한다. 치료 비용을 6개월을 미리 받는 것을 위와 같은 갈등과 실망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못하게 하는 한 개의 치료 기법임을 미리 이야기를 해 둔다.


 D씨는 외면적으로는 신체 건강하고 미남형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었으나 그는 7년 전부터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치료를 시작했을 때가 결혼을 한지 꼭 1년이 되었고 5개월 된 아들이 있었다. 그의 부인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고 자녀는 인근에 살고 있는 장모님이 돌보아주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다. 그는 부인과 결혼 전에 약 8개월간 연애 기간으로 사귄 후에 결혼을 했다고 했다. 그는 8개월의 연애 기간 중에 그리고 결혼 1년이 지나가면서도 그 자신이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부인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우울증이 밝혀지면 부인으로부터 평가절하를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8개월의 연애 기간 중에 그가 우울하면 절대로 그의 파트너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피해 버렸고 그가 기분이 좋으면 연락을 하는 방식을 취했다. 고로 그가 부인과 결혼 전에 사귀던 관계 스타일이 불규칙적이어서 이후에 부인으로부터 이러한 관계 패턴에 대해서 부인이 감지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는 치료자를 만나기 직전에 메일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 비용은 그가 스스로 부인이 눈치채지 못하게 마련할 수는 있지만 1주일 마다 치료자에게 오는데 4시간 그리고 되돌아 가는데 4시간이 걸리고 그리고 치료를 받는데 2시간 총 10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가 완전히 날라가 버린다고 했다. 고로 부인에게 첫 번 1회 정도는 비밀로 할 수 있겠지만 1주일에 1회 치료 회기를 가지게 되면 곧 들통이 날 것을 걱정을 했다. 치료자는 D씨의 부부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이미 종합 검사에서 나온 데이터가 암시를 하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친밀감 형성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고 부부 관계의 의사 소통에서 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부부 관계는 곧 문제점이 드러날 것이라고 프로파일링에서 데이터의 해석 때 강조를 했음을 상기 시키면서 심리 검사의 종합적인 테이터의 결과를 먼저 부인에게 알리고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부인의 전폭적인지지가 필요하다고 고백을 해야할 것을 강조를 했다.


 그는 치료자와 첫 치료 회기를 가지기 전에 보낸 메일에서 부인에게 며칠 전에 우울증 검사를 해 보고 나서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고백을 하고 지금 심리치료를 받지 않으면 앞으로 결혼 생활에서 그리고 몇 개월 전에 태어난 아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줄 것 같으니 치료를 받게 허락해 달라고 처음으로 자신이 우울증이 있음을 부인에게 고백을 했고 그리고 부인이 치료를 허락해 주었다고 메일을 보내왔다.


 치료자는 D씨에게 그의 치료 동기를 높이 평가해 주었다.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서 먼 거리에서 하루를 희생해 가면서도 2시간 치료를 받겠다는 그 치료 의지 그리고 그의 7년 동안의 심한 우울증을 꼭 이번 기회에 해결하겠다는 결심과 그의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갈등들 그리고 부부관계에서 문제점등을 해결하려는 그의 확고한 치료 동기를 높이 평가해서 칭찬을 해 주었다. 그러한 마음 속에 치료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결심만 있으면 심리치료는 어떤 문제들지 간에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심리치료에는 단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도록 여러 번 강조를 했다.


 첫 시간 대면에서 그는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 정말로 그가 지금 가진 문제들을 꼭 해결할 수 있겠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치료자는 어떤 문제든지 간에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D씨와 대화를 시작했다.


D씨의 과거의 역사

 D씨는 시골에서 자랐다, 그는 누나와 여동생이 한명씩 있었다. 그는 장손으로 태어나서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고 했다. 누나와 여동생은 유치원에 다니지 못했으나 그는 아들이라고 유일하게 유치원에 다닐 수 있었다고 했다. 그가 4 살 때 부모님은 막내인 여동생을 데리고 도시로 일자리를 구해서 떠났다. 그는 할머니의 손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고 그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회고를 했다. 그는 유치원 시절에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골목 대장 노릇을 하면서 자랐다고 했다. 그 시점에서 그는 누나와 할머니를 두고 부모님 곁으로 갔고 문제는 그 때부터 시작이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술을 자주 마시고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그 때부터 보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음주와 폭력은 자주 있었고 그는 늘 공포와 무서움 속에 살았다고 회고를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했다. 아버지의 음주와 폭력은 아버지의 형제들 사이에서도 불화로 작용을 했다. 명절 때만 되면 친척들에게 무섭게 대했기 때문에 친척들로 아버지를 피하고 싫어했다고 고통스럽게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는 지금까지도 한번도 자신의 어린 시절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부인과 8개월의 연애 기간과 결혼 1년 동안에 그 자신의 우울증이나 어린시절의 가족이야기는 금기로써 부인에게 눈치도 채지 못하도록 일절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 관계는 사춘기 시절로 들어가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고 했다. 동료들과 초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친밀감이 생길 무렵에는 자신감이 없고 따돌림을 느꼈다고 했다. 약간 폭력적인 한 친구에게 심하게 갈굼을 당했다고 했다. 그에게 똘 만이 역할을 한 것에 대해서 지금도 분노하고 있었다. 사춘기 시절에 그는 담배와 본드 흡입으로 잠깐 몰두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그의 사춘기 시절에 불행했던 과거에 대해서 후회와 고통스런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대학 시절의 초반기에는 인기가 있고 동료들도 많이 생겼으나 친밀감이 형성되어가는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친구들이 한명씩 두 명씩 떨어져 나가는 것에 괴로워했다.

 ​그 시점에서 D씨를 챙겨주고 다독거려주는 한 형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에 군대 생활에서는 고참이 되어가면서 더욱 더 힘들어졌다고 했다. 그는 후임병들에게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고참으로 인식되어지면서 그가 아버지의 폭력적인 관계를 그 자신의 피 속에서 흐르고 있다는 것을 그 시즘에서 알았다고 했다. 그는 제대 후에 대학에 복학을 한후에 후배 들에게 따돌림을 경험을 했다고 괴로웠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대학을 졸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상사나 후배들에게 약간의 따돌림 비슷하게 D씨가 그들과 관계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고 늘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D씨의 현재의 문제점

우울증 때문에 무기력하고 아무런 감정을 느낄 수 없다고 호소를 했다. 기쁘도 슬프도 그는 그냥 무감각해진 것 같다고 했다. 아무 의미 없는 인생을 살아서 무엇하냐? 아내와 아들을 보아도 그냥 무감각하고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 혼자서 쉬고 싶은 생각 뿐이라고 했다. 가장으로써 뭘 할지도 모르겠고 가정을 리더를 해 나가야 하는데 능력도 없는 것 같고 그냥 무감각한 것같다고 기술을 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냥 겉도는 친구로써 스스로 느껴지고 존재 감각이 없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주인공이되고 싶고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지만 그는 그러한 능력이 없는 것아 보인다고 고통스러워 했다. 현재 직장에서 후임들이 그를 따라주지 않고 그가 그들을 어떻게 리더를 할지를 모르겠다고 했다. 현재는 자살 생각 한번씩 나고 그냥 꽉 죽어 버릴 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부인과 아들을 보면 힘을 내야지 하고 생각이 들어서 우울증이 심각한 것 같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가 시작되면서 치료자는 우선 D씨와 부인관계를 먼저 다루기로 했다. 동료들과의 관계는 우선 뒤로 미루고 먼저 부인과 관계를 다루어서 D씨의 부부관계를 먼저 고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매일 같이 함께 살고 있는 부인과 관계는 동료들과의관계보다 다루기가 쉽고 부인과 관계가 바로 소통이 되어야 집이 안식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D씨는 부인과 심각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이것은 D씨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마음의 문을 닫아놓고 있기 때문임을 강조 했다.


 며칠 전에 부인에게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고 처음으로 고백을 한 후에 무엇을 느꼈느냐?고 치료자가 물었을 때 그는 부인이 그에게 그럼 결혼 전에 자신과 8개월간 사귀고 있을 때 한동안 그녀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은 우울증 때문이었느냐?고 질문을 했다고했다. 그가 우울함을 그녀에게 보이기 싫어서 기분이 좋은 때만 만나고 심하게 우울할 때는 일부러 만나지 않았다고 실토를 했다. 또한 어저깨 그가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은 것을 부인에게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고 부인과 대화를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그가 부인과 결혼을 해서 1년 동안 살아온 것을 분석하면서 치료자는 D씨가 부인과의 대화는 짧고 서로 자신의 내면의 마음 속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장모님이 5개월된 아들의 양육을 도 맡아서 돌보아주려고 D씨의 아파트에 늘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부인과 단독으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그들의 의사 소통은 서로 일상 생활만 간단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였다. D씨는 자신의 고통스러운 어린시절과 가족의 폭력에 대해서는 일체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었다. 치료자는 D씨와 부인과의 소통에 우선 치료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첫 치료 회기를 끝내고 치료실을 나가면서 D씨는 정말로 자신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찌? 다시 한번 치료자에게 확인으로 물어보았다. 치료자는 그러한 심리적인 문제들은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를 하면서 단지 시간이 걸릴 것이니 너무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한 걸음씩 천천히 내 마음을 들려다 보고 내 마음이 어떻게 작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 게 될 것이고 내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아가면서 자아 결함들과 갈등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생기고 부부관계와 대인관계를 수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를 했다.


 다음 홈페이지에서는 그의 부인과 인터뷰와 그의 상세한 과거의 상처들이 세부적으로 드러나면서 그의 핵심 문제의 본질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되면서 구체적인 치료의 윤곽들이 밝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