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불면증(잠을 잘 수 없어요) 11: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6. 10. 21. 08:56

불면증(잠을 잘 수 없어요) 11: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1

 

최근에 SBS그것이 알고 싶다”(연쇄 사망 사건의 범인, 2016, 7, 17일 방영)의 프로그램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의 중독성 여부를 정신과 의사인 xxx 교수님의 충고와 조언으로 최근에 일가족 살해 그리고 몇 명의 자동차 과속으로 인한 충돌 사건들이 모두 졸피뎀의 중독 부작용으로 사료 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수면제로 자주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졸피뎀(Zolpidem)과 프로포폴(propofol)이 중독성이 있다는 경고 때문에 몇 개월의 약물 처방을 하는 것이 금기시 되었다는 방송 보도와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일가족 살해 후 자살한 남편과 과속 운전으로 인한 자동차 충돌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혈액 검진에서 음주가 아닌 졸피뎀이 의심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도 되었다.


여기에 한가지 더 붙여서 우리나라에서 불면증으로 졸피뎀 혹은 프로포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수가 25만 명에서 최근에 45명으로 두 배로 급증했다고 보도를 했다.


치료자는 치료자 한데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치료자가 34년 동안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해 오면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공통적인 느낌들은 심리적인 장애에서 심각한 장애로 빠져드는 것이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수면 혼란임을 감지를 할 수 있었다.


그 사람이 가진 문제가 어떤 것이든지 간에 자아의 한계점에 도달하면 잠을 깊이 잘 수가 없게 되고 안절부절 못하는 심리적인 상태로 변질되게 된다는 점이 공통점이었다. 우리가 잠을 깊이 잘 수가 없고 불면증으로 시달린다는 것은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 본다.


프로이트(Freud)의 유명한 경구인

이해가 되어지지 못한 것들은 개인에게 반복해서 유령처럼 다시 등장을 한다. 신비가 해결되고 주술이 풀릴 때까지 개인은 휴식을 가질 수 없다.

는 이 말은 모든 정신장애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약방에 감초 격인 불면증의 핵심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뇌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뇌가 활동을 줄이고 생각이 최소화 되어야 하는데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 잠을 자야 한다는 것과 잠을 자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점이다. “잠을 자야 한다”, “자지 않으면 내일 하루 일과가 망가질 것이다라는 불안 때문에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생각에 집착을 해서 잠자는 것과 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그 사람은 절대로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잠을 자도록 하기 위해서는 뇌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생리적으로 고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자는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자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잠과 전쟁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심리적인 상황과 머리 속에서 어떤 생각들이 마음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재구성을 해 보았을 때 그들의 공통점이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상상 속에서 빠져 들어가버린다는 것을 분석으로 알게 되었다. 그러한 상상의 연속된 꼬리물기에 걸려들어가면 절대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점이다.


 치료자 한데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그들의 문제가 어떤 것이든지 간에 그들의 핵심 문제는 제 1차 적으로 수면 장애, 불면증이라는 점이다. 그들의 불면증을 해결해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면서 모든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로 들어가는 첫 번째 통과 의뢰라는 점에서 치료자는 불면증과 수면 부족 그리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의 치료에 모든 심리치료의 첫 번째 관문으로 불면증을 다루고 있다.


아래에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불면증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소개하면서 불면증으로 수면 혼란으로 아무리 오랫동안 잠을 자도 즉 10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해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한 사람들의 심리치료 사례들을 소개를 하고자 한다.


대상: 20대 후반의 대학 4학년 S


증세: 지난 3 6개월 동안 수면 혼란으로 공부를 제대로할 수 없었다고 호소 함


접촉: 3년 전에 치료자 한데서 6개월 동안 대인 관계 문제로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음. 부모님에게 다시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서 치료자에게 e-메일로 연락이 왔음


진단: 심한 불안증, 수면 장애, 대인 공포증, 게임 중독

치료 기간: 3 6개월의 치료 계약이 시작되었고 제 9 18시간으로 (지금까지 제 59회 치료 회기로 총 118시간) 치료를 계속하고 있음


치료 결과: S군은 파트 타임 일자리에서 특별 공연 때문에 지난 주일에 심리치료 시간을 조정을 해서 나오지 못하고 2주일 만에 나오게 되었다. 그는 자동차 정비사 자격증과 아버지의 정비소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xx  학원에서 3개월의 집중적인 자동차 자격증을 위한 국비 지원으로 운영하는 3개월짜리 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수업과 대인관계에 직면하게 되어 과거의 대인관계와 수업 중에 어려운 문제들이 다시 등장하게 되었 지금까지 2년 동안 심리치료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들을 적용하고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59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오늘 치료 회기에서 S군은 "이번 주일에는 이야기를 할 많은 소재들이 있었습니다"라고 말을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S군은 지난 주일에는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로 4일 연속 공연에서 뒤바라지를 하는 일에 참가하고 있었다(파트 타임 일자리가 공연 행사 준비 업체로 4일 동안 특별 공연 준비). 고로 지난 토요일 심리치료 회기에 결석을 하고 이번 주일에는 2주일 만에 치료 회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S군은 지난 주일에 "xxx 기사 자격 시험"에 대한 주문 서적을 받고 내용을 살펴 보니 전공을 한 분야인 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너무 생소해서 큰 실망을 했다. 그 과목을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이 사라지고 절망 상황이 되었다. 그러하던 차에 아버지가 xxx 정비 업소와 자동차 관련 업무를 하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과 신경을 써 본 적이 없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자동차 정비에 관련 관심을 이야기를 했더니 아버지가 당장 자동차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 분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 그 자동차 학원에서 5개월짜리와 10개월짜리 학원 수강생은 국비로 모집하고 있다고 귀띔을 해 주었다.


그 학원에 전화를 해서 소상하게 물어 보니 자동자의xxx기능사, xxx 정비사 그리고 xxx 관리사 등을 딸 수 있는 학원으로 그러한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 3개월 과정, 5개월 과정 그리고 10개월 과정들이 있고 그리고 가장 빠른 과정이 3개월 과정이 있는데 하루에 7시간 공부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행군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그 과정이 다음 주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인원이 만원이어서 대기 자로 입학 시켜주겠다는 통보를 받고 나서 아버지에게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가 그 학원 원장과 친구 사이로 아버지가 그 학원장에게 전화를 해서 입학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S군은 지난 주일 월, , , 목 금요일(광복절로 휴일) 중에서 금요일을 빼면 4일 간 학원 수강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과 느끼고 깨달은 내용들을 차분하게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해 나갔다.


먼저 국비이기 때문에 학비는 없었다. 그 대신에 엄격한 절차를 거치는 것이 특징이었다. 지문 전자 감식으로 출석을 체크하고 그리고 수업 후에도 전자 지문 체크가 있었다. 아침 9시에 등교를 하고 오전 3시간은 강의 수업이고 오후 4시간은 실습으로 쉴틈이 없이 꽉 짜인 스케줄이 특징이었다. 전체 학생들은 30명으로 나이는 천차 만별로 40대도 있고, 주로 30대 그리고 20대 들이 대부분이었다.


S군은 대인 공포증으로 중, , 대학 시절에 강의실에 들어가는 것이 고역이었고 작년에 여름 방학 기간에 토익 학원에서 2개월간 강의를 들으면서 경험한 대인관계의 어려움들이 다시 시험대로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날 월요일에는 낯선 사람들로써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강의 시간에는 중, , 대학 시절에 경험한 강의 시간에 그의 긴장을 느끼고 있는 신체적 긴장을 스스로 관찰할 수 있었다. S군은 강의 시간에 엄청한 긴장이 올라가는 것을 몸소 체험을 하고 있었다. 항상 강의실에서는 뒷자리에 앉아서 뒤에서 자신을 관찰할 수 없는 자리에 앉았으나 이번에는 아침에 등교가 늦어서 뒤에서 4번째 되는 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자세가 두 손을 쥐고 깍지를 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혹시 뒤에서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관찰하고 있지 않을까? 해서 자세를 움직이거나 손을 움직이는 모습에 신경을 쓰고 있는 S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뒤에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 속에서 계속해서 옆 동료들과 뒤에 앉은 동료들에게 신경이 쓰이고 자세와 태도 손과 발 등에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지고 경직 되어짐을 스스로 관찰할 수 있었다.


그 때마다 그는 치료실에서 배웠던 자아와 대화를 했다. "이곳은 중, , 대학 때의 강의 시간과 수업 시간에 배가 꼬르르 하는 소리를 옆 동료들이 들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긴장을 했던 그 때가 아니고 지금은 성인 어른으로써 몸의 신체적인 현상들, 배가 꼬르르, 코에 콧물, 몸에 땀, 그리고 침을 삼키는 소리 등을 옆 사람이 들을지 모른다고 긴장을 했던 과거의 학창 시절의 그 때가 아니다"라고 자신에게 스스로 이야기를 해서 조금은 견딜 수가 있었다고 했다.


점심 시간이 되면서 동료들은 삼삼 오오 짝을 지어서 점심 식사를 하러 가는데 S군은 혼자였다. 혼자서 걸어가면서 "아는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점심 식사 때는 몇 명의 아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한다"라는 치료자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지만 혼자서 터덜터덜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앞에 걸어가는 몇 명의 동료들도 혼자임을 알고 그들을 따라 가기로 했다. 그들은 각자가 한 사람이 차례로 옆 건물로 들어갔다. S군도 따라서 그 건물에 들어가니 그곳은 자장면 집이었다. 그곳에 들어가니 먼저 들어간 3사람은 각자의 자리에 한 사람씩 앉아 있었다. S군도 다른 한쪽 자리를 잡아서 그곳에 휴대폰을 식탁 위에 올려 놓고 화장실에 가면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짜장면 하나를 주문을 했다. 화장실에서 나와 자리에 왔을 때 S군의 식탁에 다른 3명의 동료들이 앉아 있었다. 한 식탁에 4명의 자리가 다 찬 것이었다. 그 순간에 S군은 서로 안면을 터야 한다는 생각이 떠 올랐다. 치료자가 늘 강조하던 대인관계의 원칙들이 하나씩 머리에 떠 올랐던 것이다.

 

S군은 인사를 하면서 xxx 자동차 학원 수강생이라고 말문을 열고 서로 통성명을 했다. 서로가 다 모르는 사이로 처음으로 서로 인사를 했다. 한 사람은 36살이고 다른 사람은 32세 그리고 한 사람은 한 살 적은 28세이고 그리고 나이가 제일 적은 사람이 24세였다. S군은 29세로 중간쯤 되었다. 나이가 제일 적은 24세의 C 군이 사교적이고 말이 많아서 대인관계가 좋아서 항상 화제를 이끌어가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점심 식사는 그렇게 해서 어려움이 없이 끝나고 강의실로 들어와서 오후에 실습 시간으로 4시간을 4명과 같이 보내면서 C군과 세 명이 같은 그룹의 실습 조가 되었다(한 조가 6명에서 7명 정도) 그래서 어려움이 없이 실습을 잘 보냈고 수업 후에 귀가 시간에 28세의 B군이 같은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하철을 타고 왔기 때문에 월요일의 결과는 S군의 마음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만족스러운 날이 되었다.


두 번째 화요일은 점심 시간에는 4명이 같이 동행을 했다. 그러나 수업을 끝내고 28세의 B군이 S군 자신을 챙기지 않고 혼자서 걸어가는 모습에 같이 동행을 하려고 했을 때 B군이 다시 오던 길에 되돌아가서 합류할 수가 없이 혼자서 집에 귀가를 했다. 화요일은 B군이 S군의 행동과 태도에 실망을 해서 일부터 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불쾌하고 우울했다.


세 번째 수요일은 최악의 날이었다. 강의 시간은 어려웠지만 잘 지나갔으나 실습 시간에는 4명이 같은 조가 되지 않아서 뿔뿔이 흩어져서 힘들었다. 그리고 수업을 끝내고 귀가 하는데 B군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B군은 S군을 염두에 두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S군 자신을 멀리하고 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 시간에는 중, , 대학 시절의 수업 시간의 재 등장한 것 같이 생각이 들어서 도저히 3개월 동안 공부를 계속할 자신감이 없었다. 이런 고통이 계속되면 수강 신청을 취소하고 내일부터 학원을 그만 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우울하고 힘들었던 날이 되었다.


네 번째 목요일에는 화요일과 수요일 날 과는 정반대로 상당히 개선된 날이었다. 점심 시간에는 항상 4명이 같이 식사를 했고 나이 적은 C군이 이야기를 많이 해서 분위기는 어렵지 않았다. 이야기를 하면서 S군은 자신이 말을 할 때 동료들의 반응이 어떠한지를 스스로 관찰하고 있었다. 다른 동료들이 S군 자신의 이야기에 반응이 없을 때는 그 순간에 S군은 "내 목소리가 작아서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구나!" "내 발음과 음조가 정확하지 못해서 사람들이 내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자신감이 내려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실습 시간에는 4명이 뿔뿔이 흩어졌다. S군은 새로 만들어진 실습 조에서 나이 40대로 보이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 사람은 이미 xxx 기사 자격증을 이미 가진 사람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었다. 그 사람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의 실습 조에 있는 나이적은 C군의 그룹이 실습을 할 때 C군이 자동차 밑에 들어가서 기계 부품들을 만지면서 실습을 하는 것을 S군이 관찰하고 있을 때 S군이 동료들에게 "그 부품 조립 실습은 실제 테스트 시간이 3분이기 때문에 3분 만에 조립을 끝내가 합격이 가능하다"라는 말을 했을 때 C군과 같은 조의 동료들이 "그렇게 짧은 3분 동안에 이렇게 어려운 조립을 해야 하나니!"하면서 놀라는 반응에서 S군은 다른 동료들이 S군 자신의 말에 반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을 하면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


실습 후에 S군은 같은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 B군을 찾아 보았다. 전날에 B군은 나이가 한 살 많은 S군을 형님으로 호칭을 하면서 동생으로 대우해 달라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자고 이야기를 한 것을 회상을 하면서 앞서서 혼자 가는 B군을 불렀다. B 군이 반가운 표정으로 반색을 하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하철 역으로 갔고 지하철을 타고 오다 B군은 중간 역에서 내렸다.


목요일 날에 S군은 크게 깨달음을 얻었다. 전날에 학원 등록을 포기하고 xxx 정비사, xx 기능사 자격증을 xx 관리사 자격증 들을 따려고 한 것을 꿈같은 생각으로 돌리고 당장 내일부터 그만 두겠다고 생각을 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 같은 생각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순간 순간의 기분에 따라서 자신감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자신이 먼저 대인관계를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희망이 보이고 자신감이 올라갔다고 했다.


수업을 끝내고 집에 오면 오후 5시경이었고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xxx 자동차 정비업소에 가서 아버지 가계에서 일하는 2명의 형님들과 같이 정비 일을 하고 7시에 퇴근 하고 집에 오면 8시 그리고 저녁 식사 후에 9시 경이 되고 그리고 적어도 11시에 잠자리에 들어가야 아침 6 30분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준비하고 7 30분에 집을 나갈 수 있어야 지하철을 타고 적어도 8 30분에 여유 있게 학원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어 스케줄이 거의 완성이 되었다.


치료자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를 했을 때 4일의 학원 수강 중에 2일은 운동을 했고 2일은 바빠서 운동을 할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운동은 8시에 집에 도착 후에 1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나면 저녁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예습과 복습도 해야 하고 그리고 며칠 동안의 경험으로 너무 늦게 운동을 하고 나니(첫날은 9-10시에 운동) 잠자리에 들었을 때 수면이 쉽게 들지 않아서 새벽 1-2시 경에 잠자리에 들어가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피곤하고 힘들었다고 털어 놓으면서 8-9시가 적당한 것 같다고 했다.


S군은 토요일에는 수업이 없는 날로써 아버지의 사업장에 가서 두 명의 형님들과 같이 정비 일을 하면서 자동차 정비에 관한 실습을 하게 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서 치료자의 토요일 심리치료 시간을 12-2시에 정해진 것을 정비 업소가 토요일에 오후 5시에 퇴근으로 6-8시로 변경을 신청해서 심리치료 시간을 바꾸기로 했다.


지난 2주일간의 엄청난 변화에 대한 S군 자신의 심리적인 과정과 그리고 자신의 대인관계에 대한 문제들을 대처해 나간 것들에 대해서 치료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S군은 지금까지 2시간씩 약 2년 동안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오늘 치료 회기처럼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자신의 2주일 동안의 과정을 관찰하고 치료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를 그 때 그때마다 적용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관찰한 점은 이제까지 없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치료자는 S군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군이 98%의 이야기를 했고 치료자는 2% 정도의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치료자는 오늘의 치료 회기에서 2주일 동안 S군이 학원 등록과 수강의 과정과 동료들과의 관계의 과정을 S군 스스로가 관찰하고 심리적인 원리를 응용하고 대처한 것에 더 이상 더 붙일 조언이나 제의가 없다는 말로 칭찬을 했다.


치료자는 2시간 동안의 대인관계와 상황 적응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심리적인 원리를 응요한 것에 대한 S군의 설명을 들어면서 지금까지 약 2년 동안 심리치료 시간에 배운 것들이 그대로 적용된 것을 인정하면서 S군의 문제가 이제부터 잘 해결되어질 것이라는 큰 희망이 치료자의 마음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고 극찬을 했다.


마지막으로 치료자는 S군에게 동료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 순간 순간에 S군이 "내 목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는구나! 그래서 동료들이 내 이야기를 했을 때 반응이 없는 것이구나! 내가 그 순간에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했구나! 실수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들이 들었을 때 "이 순간의 생각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공부 시간에 일어나서 글을 읽어라 라고 했을 때 목소리가 작다고 동료들이 큰 소리로 읽어라" 라고 한 과거의 상처가 지금 이 순간에 반복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이 아니야! 내 목소리가 작아서 반응이 없는 것이 아니다. 반응이 없는 것에 너무 긴장하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자신의 자아에게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그 순간에 동료들의 반응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초등학교 시설에 목소리가 작아서 동료들이 항상 목소리에 불평을 했던 그 과거의 상처 때문에 목소리에 자신감일 잃었기 때문인데 지금은 2년 동안 치료자와 대화에서 목소리가 작아서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경우가 없으니 안심하고 이제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반응을 하든지 안 하든지에 신경을 쓰지 말고 그 순간에 내가 이야기에 동참을 한 것에 초점을 주고 이야기를 한 것으로 내가 소속감을 느끼고 동참을 한 것에서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그 이유는 동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한마디로 하지 못한 경우에는 말을 하지 못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지 어떤 말을 하고 나서 동료들의 반응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S군은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엄청나게 많은 것을 깨닫고 스스로 적용을 하면서 치료 시간에 강조를 했던 이야기들을 실제 현장에서 몸소 적용해 보면서 그 결과를 몸소 느끼고 깨달아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스스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물론 앞으로도 많은 장애물들과 어려움들이 예상되지만 그러나 한 개씩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는 말로써 감정지원을 아까지 않고 칭찬을 해 주었을 때 S군도 이제는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S군이 2주일 동안에 학원에서 그리고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아버지로부터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인정을 받고 더욱 더 나아가서 여자 친구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자신감이 상승해서 지금까지의 삶에서 처음으로 사는 것이 이런 것이로구나! 라는 느낌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아침 7 30분에 일어나서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오후 4 30분에 학업을 끝내고 아버지의 사업장에 가서 7시까지 자동차 정비 기술을 공부하고 8시에 집에 도착해서 운동을 하고 저녁 9시에 학교에서 배운 공부를 하고 그리고 11에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생후 처음으로 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털어 놓았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3 6개월의 치료 계약이 시작되었고 제 9 18시간으로 (지금까지 제 60회 치료 회기로 총120시간) 치료를 계속하고 있음. S군은 파트 타임 일자리에서 특별 공연 때문에 지난 주일에 심리치료 시간을 조정을 해서 나오지 못하고 2주일 만에 나오게 되었다. 그는 자동차 정비사 자격증과 아버지의 정비소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xx 학원에서 3개월의 집중적인 자동차 자격증을 위한 국비 지원으로 운영하는 3개월짜리 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고 수업과 대인관계에 직면하게 되어 과거의 대인관계와 수업 중에 어려운 문제들이 다시 등장하게 되었 지금까지 2년 동안 심리치료 시간에 배운 심리적인 원리들을 적용하고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60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S군은 1주일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는 이번 주일에 예비군 훈련이 있었고 그리고 졸업식이 있었다고 했다. 예비군 훈련은 저녁 6시부터 동원이었기 때문에 학교 측에 조퇴를 했다고 했다. 학원 수업은 오후 4 30분에 끝났지만 집에 가서 준비를 하고 예비군 교육장에 나가는데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조퇴를 신청했고 그리고 졸업식에는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아버지, 어머니가 졸업 식장에 같이 가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서 금요일날 결석을 했다고 했다.


학원 측에서는 졸업식 참가 확인서를 끊어 오면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기로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졸업식 날에 부모님과 관계에 대해서 물었을 때 처음에 졸업식에 가지 않으려고 한 이유는 모든 졸업생들이 학과별로 모여서 식장에서 졸업식을 한다는 것으로 생각해서 후배들과 교수님들과 마주치는 것을 싫어해서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학교 측에 물어 보니 그냥 직장에 시간을 맞추어서 들어 오면 된다고 해서 참석을 하기로 했다고 했다. 졸업식 날에 S군이 미리 가서 까운과 졸업식 참석 프로그램을 받고 10시 정각에 부모님과 동생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10시 정각에 나타나지 않아서 화가 많이 났지만 10분 후에 부모님과 동생이 나타나서 식장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사진을 찍었는데 초반기에는 주변에 사진을 찍은 졸업생들이 많아서 긴장과 불안으로 짜증과 불쾌감이 많았지만 이후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고 집으로 귀가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S군이 학원에서 이번 주일 1주일 동안에 어떻게 지냈느냐?고 물었을 때 이번 주일에는 불안과 긴장이 많이 줄어들었고 자신감이 많이 상승을 했다고 했다. 동료들과 관계에서도 점심 시간과 방과 후에 귀가 시간에도 아는 동료들과 관계를 잘 형성되어 가고 있어서 이제는 자신감이 많이 상승을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S군이 학원 등록 후에 2 주일간 잘 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버지가 S군에 대한 아버지의 관점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S군은 아버지가 S군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아버지는 2주일 전에 자동차 학원에 등록 이전에는 S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었으나 학원 등록 이후에 S군의 변화된 행동과 불안하지 않는 자신감에 찬 행동에 아버지가 S군의 변화된 행동을 인지하고 있고 아버지와는 여러 가지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어 관계도 좋아졌다고 했다.


그 다음에 치료자는 S군에게 최근 2주일 동안의 S군의 자신감에 찬 행동과 태도에 대해서 어머니의 시각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어머니도 S군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변했다고 했다. S군이 아침에 7 30분에 일어나서 준비를 해서 학원에 나가는 모습 그리고 오후에 4 30분에 학원에서 공부를 끝내고 아버지 사업장에 가서 저녁 7시에 일을 끝내고 집에 와서 운동을 하고 9시에서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11시 혹은 12시에 잠을 자는 모습에 어머니가 좋아하고 긍정적인 변화에 좋아하고 있다고 했다.


그 다음에 치료자는 S군에게 여자 친구의 S군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S군은 여자 친구가 처음에 자동차 학원에서 정비사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S군은 여자 친구가 싫어할 것으로 예상을 했다고 했다. 자동차 정비공은 고졸 정도의 학력으로 충분한데 4년제 대학을 나온 사람이 자동차 정비사가 되겠다고 하면 화이트 칼라가 아닌 직업에 대해서 싫어할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여자 친구는 긍정적으로 좋아했다고 했다. 여자 친구는 "오빠가 아버지의 사업을 물러 받을 것인가?"하고 기뻐 했다고 했다. 그리고 2주일 동안 학원 공부 이후에 S군이 얻었던 자신감에 기뻐하면서 S군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다고 했다.


그 다음에 치료자는 S군이 2주일 동안 얻었던 자신감과 삶에 대한 느낌들을 2주일 전과 2주일 후를 비교해 보았을 때 무엇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S군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삶에서 항상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삶이 고통이고 절망임을 느꼈는데 이제는 이것이 살아가는 이유이구나! 삶은 살아갈 가치가 있구나! 지금까지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처음으로 느끼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즐겁고 보람참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그 다음에 치료자는 S군에게 2주일 동안에 밤에 잠을 쉽게 자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그 이유는 1 3개월 전에 S군이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왔을 때 밤에 잠들기 어려워서 새벽 4시가 되어야 잠을 자게 되었고 그리고 아침 10시경에 일어나기 때문에 대학 강의에서 아침 시간을 전부 오후 시간으로 바꾸었던 것이 회상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S군은 2주일 전부터는 11시경에 그리고 늦어도 12시경에 잠을 쉽게 잘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아침 7 30분에 일어나도 일어나기 싫어서 누워있거나 하지 않는다고 털어 놓았다. 그가 8시간 정도 자야 되는데 7시간 혹은 6시간 정도 잠을 자지 못해서 약간 불안하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성인은 잠을 6시간 정도 자면 충분한 것으로 잠을 잘 때 숙면을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으로 잠을 10시간씩 자도 숙면을 하지 못하면 10시간을 자도 깨도 나면 피곤하거나 더 잠을 자고 싶게 되는데 숙명을 하고 나면 개운하고 피곤하지 않다고 했다. 여기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과 고민과 갈등을 없애고 긴장을 풀어내는 것이 필수 조건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S군은 치료자에게 한가지 물어 보고 싶은 것은 대인관계 문제를 해결을 먼저 해서 여기에서 자신감을 얻은 후에 공부, 운동 그리고 여자 친구 등에 에너지를 집중을 해야 하는지? 혹은 공부, 운동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대인관계에서 갈등들을 뚫고 나가는 것이 어느 것이 우선인가?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질문을 했다.


치료자는 어느 것이 우선인가?를 따지는 것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질문과 같다고 설명을 했다. 어느 것이 우선 순위가 아니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쌍방 관계임을 지적을 했다. 동료들과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면 가족들, 공부, 운동 등에서도 상승 효과가 작용을 하게 되어 대인관계가 더 자신감이 붙여서 좋아지게 되며, 반대로 공부, 운동 등에서 자신감을 얻게 되면 동료들과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상승해서 잘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두 번째 S군은 치료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할 때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관찰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고 비판하고 비하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S군이 자신의 행동과 언어 표현 등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태도와 행동에 해서 잘못이 없는가?를 스스로 체크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을 하고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세 번째 S군은 학원 등록을 하고 2주일간 오전 3시간은 강의를 하고 오후 4시간은 실습으로 꽉 짜인 스케줄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했다. 작년에 영어 공부를 하려고 결심하고 토익 학원에 다니다가 포기한 것들을 떠 올리면서 이번에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중도 탈락하거나 자동차 정비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릴까? 두렵다고 했다. 더 붙여서 S군은 항상 동료들과 경쟁으로 이겨야 한다는 경쟁심이 있어서 동료들보다 뒤떨어지거나 경쟁에서 패배하는 것에 대한 열등감이 심하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공부, 운동 등에서 제 1차 목적이 즐거움이 되어야 하고 제 2 착 목적이 명예, , 출세, 성공 등이 되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S군은 운동을 할 때 항상 몸무게를 체크를 하면서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나?를 체크를 하는 것은 운동의 목적이 몸무게에 있기 때문임을 지적을 하면서 운동은 잠자고 밥을 먹고 대소변을 하는 것처럼 하루의 일과이기 때문에 즐겁게 하는 것으로 바꾸어야 하고 그리고 공부도 동료들과 경쟁을 하거나 동료들과 비교를 하거나 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즐거움으로 해야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하는 것 자체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껴야 하고 동료들과 경쟁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낙마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아와 경쟁을 해야 하고 자신의 목표를 정해놓고 하루하루 실천해 나가는 자아와 경쟁을 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S군은 혼자 있을 때는 문제가 없는데 여러 명과 함께 있을 때는 너무 긴장하고 경직 되어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관찰하고 의식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이상하게 보거나 경직된 부자연스러운 행동과 태도 그리고 얼굴 표정을 관찰해서 S군 자신을 거부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부자연스러운 사람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안절부절 못한다는 것에 대한 대답으로 S군이 여러 사람들 앞에 서면 항상 실수 없이 정확하게 하면 불안이 해결될 것이라고 컴퓨터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이것이 긴장과 불안을 감소시킨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S군은 행동과 태도를 정확하게 실수 없이 하게 되면 불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오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계처럼 실수 없이 하려고 하면 긴장을 더 많이 하게 되고 불안해지면 더욱 더 실수를 많이하게 되고 얼굴이 경직되고 그리고 부자연스러움이 따라온다는 것을 인식하게 했다.


고로 자신의 단점을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를 하게 되면 실수를 한 것을 시인하고 인정하게 되면 긴장을 하지 않게 되어 편안해지고 그리고 얼굴 표정이 자연스러워지고 경직되어지지 않고 부자연스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단점이나 수치심, 부끄러움 등을 이야기를 해서 모욕감, 수치심에서 벗어 나는 것이 우선적이기 때문에 치료에서 계속해서 다루고 있는 이유임을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