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부부의 무의식적인 공모 2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6. 2. 20. 07:30

부부의 무의식적인 공모 2


겉으로 보기에는 부부가 우연히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신분석가들은 부부는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어린 시절의 무의식적인 욕구에 의해서 만나고 사랑을 하는 것으로 본다. 고로 부부 문제를 치료 할 때는 이러한 무의식적인 욕구가 서로 어떻게 뒤엉켜져 있는가?(서로가 무의식적으로 공모)를 분석으로 밝혀내고 그 부부 각자가 서로가 모르고 공모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만들어서 풀어내지 않으면 수박 겉핥기 치료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경고 하기 위함에서 아래의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치료자는 어느 날 50대 후반의 한 남자로부터 한 통의 휴대 전화를 받았다.“선생님의 홈페이지에서 우울증 치료 사례를 보고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내가 우연히 실수로 외간 여성과 외도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내가 우울증으로 2년 동안 앓아 누워서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아내는 밤에 숙면이 어렵고 과거의 일상의 생활을 포기하고 방에 드러누워서 활동을 하지 않고 울고만 있습니다. 2년 동안 정신과 약물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고로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치료자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약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분석 과정을 통해서 무의식적인 원인들을 찾아내고 내 자아가 어떻게 작동을 하는가?를 알아서 자아 결함을 수정하고 새로 배우고 고쳐가는 과정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치료자는 6개월 이하의 치료를 받아들이지 않음을 이야기를 하고 치료 시작 때 6개월의 치료 계약을 해서 치료가 시작된다는 것을 설명을 하고 동의를 한다면 부인을 데리고 치료자와 시간 약속을 해서 치료자의 치료 장소에 찾아 오도록 했다.


더 붙여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주 1회로 1회기 당 2시간의 분석치료로써 1개월에 8시간 그리고 6개월에 48 시간으로 시간 당 치료 비용이 xxx 원으로 6개월 비용이 총 xxxx 원이라고 설명을 했고 남편은 이것을 수용하고 부인에게 허락을 얻어서 6개월의 치료 계약을 하고 치료자와 약속을 지키겠다고 동의를 하게 되면서 분석 치료가 시작 되었다.


부인 A씨의 현재의 상황: A 부인은 50대 후반으로 2년 전에 우연히 남편의 휴대폰에서 남편이 다른 여성과의 섹스 장면과 나체 사진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직후부터 입맛의 상실과 삶에 의욕을 상실하고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고 그리고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부인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 밤에 숙면을 취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입맛의 상실로 에너지가 고갈되었고 늘 해 오던 일상 생활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했다. 전형적인 우울증 증세였다. 신경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 오고 있지만 효과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인 A씨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설명을 했다. 일반적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위기 시에 기절, 졸도, 돌 아이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위기의 순간에 약물을 복용하기 때문에 약물을 끊기를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 약물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위기의 밑바닥으로 내려가서 근본적인 증세의 실제를 파악하기가 어렵게 되기 때문에 약물 복용을 중지 시킨다고 설명을 했다. 부인은 깜짝 놀라서 2년 동안 약물을 사용해 오고 있는데 당장 약물을 끊어버리게 되면 내가 죽게 되면 죽고 나서 심리치료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했다. 치료자는 심리치료에서는 증세 그 자체를 드러내는 것에서 그 원인을 찾아내어야 하는데 위기 때 약물을 복용해서 그 증세를 억압해서 누르기 때문에 증세 그 자체를 통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됨을 설명을 해 주었다. 고로 약물 치료와는 반대로 증세 장려를 해서 그 증세를 먼저 파악을 하고 나서 그 원인을 분석으로 찾아내어 가는 과정임을 설명을 했다.


약물을 중지 하고 대신에 위기를 느끼게 되면 치료자에게 언제든지 전화를 걸어서 위기 시에 몇 분 동안 치료자와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약물의 효과만큼 충분히 위기를 넘길 수가 있다는 것을 설명을 해 주었다.


부인은 위기 시에 치료자에게 전화를 해서 치료자가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질문을 했다. 치료자는 치료자가 다른 사람들을 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면 24시간 언제든지 전화를 해도 좋다고 허락을 해주었다. 동시에 치료자가 다른 사람들을 치료를 하고 있을 동안에는 친구나 가족 구성원들 중에 한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위기 채널을 만들어드리겠다고 안심을 시켰다. 대신에 건강한 사람들은 갈등이나 위기 시에 약물의 힘으로 위기를 피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자아의 힘으로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설명을 하면서 치료에서 초점이 자아의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치료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더 붙였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치료자와 마주 보고 앉아서 이야기를 해 나가는 것으로 치료자는 부인의 머리 속의 생각, 느낌, 사고, 상상, 감각, 지각 들을 머리 뚜껑을 열어 볼 수 없기 때문에 부인이 치료자에게 순간적으로 느끼는 모든 것들을 말로써 표현을 해줄 것을 당부를 했다. 울고 싶거나 통곡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통곡을 하도록 허용해준다는 것과 많이 울고 통곡을 하면 치료 효과가 빨라진다는 것을 더 붙였다. 마음은 에너지이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고 지금까지 내면에 쌓여 억압되어진 짜증,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통해내고 방출해 내는 것이 치료의 첫 걸음이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을 하면서 특별이 치료실에서는 예의, 예절, 말의 논리, 공손한 태도 등 체면을 지킬 필요가 없고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 느낌, 감각, 지각,상상 등을 표현을 해 줄 것을 당부를 하면서 본격적인 분석 치료가 시작 되었다.


사건의 발생: 부인 A씨는 현재 대학생인 아들과 고등학교 학생인 둘 째 아들 그리고 남편 B씨와 함께 치료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xx 시에서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남편 A씨는 xxx 은행의 지점장으로 있다가 몇 년 전에 퇴직을 한 사람으로써 둘 다 나이가 동갑으로 50대 후반이라고 했다. IMF 이후의 어려운 상황에서 남편은 열심히 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서 잘리지 않고 오히려 승진으로 xxx 지역에 지점장으로 승진하게 될 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Xx 지역이 부인이 현재 살고 있는 곳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고등학교와 중학교(7년 전에 남편의 지점장 승진 당시)에 다니는 자녀들의 교육 때문에 이사를 갈 수 없었기 때문에 남편B씨와는 자연히 주말 부부가 되었고 남편과 부인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주말에 내려 가거나 집으로 올라오는 관계가 계속되면서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된 것을 이후에 알게 되었다고 했다.


중간에 한번씩 남편이 머물고 있는 은행 사택에 가서 청소와 음식 준비를 해주고 나서 이후에 가면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고 했다. 여성 머리카락이 흩어져 있거나 혹은 음식이 부인이 만들어준 음식이 아닌 음식들이 있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다그치고 따졌으나 남편은 시침을 떼고 이웃 단골 고객이 만들어준 음식이라고 큰 소리를 치는 바람에 남편을 믿고 의심을 하지 않는 것이 화 끈이었다고 실토를 했다.


남편 B씨는 주말 부부가 된 초반기에는 규칙적으로 주말에 집에 왔으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주말에 집에 오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지면서 그리고 부인이 남편의 숙소에 내려가려고 하면 출장, 연수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하는 것을 고지 곳대로 듣고 의심을 하지 않았으나 차츰 여성의 육감을 속일 수가 없게 되면서 자주 출장, 외출이 잦아지고 한번씩 주말에 만나서 부부관계를 요구하면 피곤해! 하면서 피하는 것에서 그리고 남편과 함께 같이 집에 있을 때 걸려온 휴대 전화기를 들고 재빨리 피하는 남편에게 틀림없이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나서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어 보고 기절초풍하게 되었다고 했다.


7년 동안 남편의 외도 사실이 들통: 어느 날 부인은 남편의 휴대 전화기를 열어 보고 나서 수 십장의 섹스 사진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고 했다. 어떤 중년 부인과 남편이 섹스를 하고 있는 장면의 사진이 수집 장이 저장되어져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남편에게 그 전화기의 사진들을 증거로 들이밀었을 때 남편은 시인을 했다. 더욱더 부인이 기절 복통하게 된 것은 그녀와 외도를 시작하게 된 시점에 7년 전이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다. 부인 A씨는 7년 동안 남편에게 속고 바보처럼 살아온 그녀 자신을 용서할 수가 없다고 했다. 어떻게 7년 동안이나 남편이 외도를 하는 것을 감쪽같이 모르고 살아올 수가 있단 말인가! 부인은 탄식에 탄식을 거듭하면서 통곡을 하고 울었다. 부인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편 B씨에게 껍데기 부인으로 살아온 것이 한이 맺힌다고 하소연을 했다. 정작 알맹이는 그가 외도를 한 그 여성이 남편 B씨의 부인이고 부인 A씨는 형식만 부인이고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가 된 것에 더욱 분통이 터져서 살수가 없다고 탄식을 했다.

남편 B씨가 외도를 한 여성은 남편과 나이가 같은 50대 중반으로 어떤 요정의 마담이라고 했다. 그녀를 얼핏 만난 적이 있지만 그녀가 얼굴이 미인이거나 날씬한 몸매를 가진 사람은 아니었다고 했다. 술집 여성을 만나서 외도를 했다는 것에 더욱 더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했다. 나이 젊은 여성이거나 혹은 인물이 예쁜, 몸매가 빼어난 여자라면 이해가 될 수도 있지만 별볼일 없는 술집 마담과 7년 동안 외도를 가진 것을 상상을 하면서 수 많은 남자들을 상대한 더러운 여성과 남편이 몸을 섞고 나서 부인 A씨의 몸을 섞었다는 것에 견딜 수 없는 모욕감을 느낀다고 했다.


부부의 만남: 치료자는 부부가 어떻게 서로 만나게 되었는지?는 분석 치료에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을 하면서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었고 부부가 되었는지?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부인 A씨와 남편 B씨의 만남은 중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두 사람은 집안 형편이 가난해서 정식으로 중학교에 다닐 수가 없어서 야간 공민 중학교(정식 허가가 나지 않는 무료로 교육)에서 학급 동료로써 처음으로 만났다고 했다. 그 시점에서 그냥 반 동료로써만 서로 인사 정도로만 알고 지냈고 그 학교를 졸업하고 세월이 약 10년이 흘러가면서 어느 날 두 사람이 청년이 되어서 길거리에서 서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인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때 남편 B 씨는 은행원으로 첫 출발을 했다는 것을 그 때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이 났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 B씨로부터 부인 A씨에게 전화가 왔었다. 남편 B씨의 어머니가 심한 우울증으로 두문불출해서 돌보아줄 사람이 필요한데 집에 와서 좀 도와달라고 간곡한 요청을 받게 되었다고 했다. 그 전화를 받고 나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의 집에 와서 어머니를 간호를 해 달라 라고 요청을 받고 허락을 한다는 것은 위험 부담과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부인 A씨의 어머니가 완강하게 거부를 하라고 말렸다고 했다. 그러나 부인 A씨는 동료가 요청하는 부탁이 너무나 진실되게 간곡하게 느껴져서 하루 혹은 이틀 정도 B씨의 집에 와서 집안 청소를 해주고 돌아오겠다는 생각으로 그의 집을 방문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B씨의 어머니는 완전히 심한 우울증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들러 누어서 꼼짝하지 않고 동생들은 세 명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굶고 있고 그리고 B씨는 이제 새내기 은행원으로써 정장 차림으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을 하는 형편이어서 어머니를 돌보아줄 여유가 없고 동생들을 챙겨줄 여유가 없고 돈이 없어서 가난한 형편에 병원에 입원을 시킬 돈이 없었기 때문에 B씨가 호구지책으로 A씨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B씨의 집에서 집 안 일과 동생들 그리고 B씨의 옷들의 세탁과 빨래 등을 손을 걷어붙이고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B씨의 집에서 눌러 앉게 되어버렸다고 했다.


처음에는 몇 일 동안만 도와주고 집으로 되돌아 오려고 했는데 도저히 그들을 그대로 두고 돌아 올 수가 없었다고 했다. 거기에다 B씨의 간곡한 부탁을 외면하고 뿌리치고 돌아 올 수가 없었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A씨는 자연스럽게 B씨의 가족 구성원이 되어버리게 되었다고 했다. B씨의 어머니는 우울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업 친데 덮친 격으로 치매를 앓게 되었고 부인 B씨는 B씨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와 돌봄으로 어머니의 호감을 사게 되었고 며느리로 간주를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A씨와 B씨는 서로 부부가 되어버렸다고 했다.


시어머니는 심한 우울증에서 시작해서 치매로 7년 동안 앓다가 결국은 세상을 떠났다. 부인 A씨는 시어머니의 간호는 몰론 3명의 시 동생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뒷바라지를 하고 그들을 결혼을 시켜서 집에서 내 보내다가 보니 세월이 흘러서 50대가 되었고 이제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아들들이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로소 단란한 가정이 되어서 남편,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들과 아파트에 살면서 정작 삶에서 여유를 가지고 살게 된 시점에서 뜻하지 않게 복병이 터진 것을 생각해 보면 지지리도 복이 없는 사람으로 그녀의 타고난 운명을 한탄 하면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했다.


부인이 노발대발 하는 것은 남편과 부인은 결혼 초반기부터 경제적인 여유가 없이 쪼들리면서 살아 오다가 보니 삶에서 여유가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절약 정신으로 돈을 아끼고 모으느라고 저축을 해서 이제는 아파트가 2채가 되어 노후에 여유로운 삶을 즐길 것을 기대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특별히 남편과 부인은 서로 애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술에 물 탄 듯이 물에 술탄 듯이 무덤 덤 하게 살아오다가 보니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 같다고 후회를 했다. 즉 부인은 화장품을 제대로 한 개 사 본 적이 없고 항상 옷들도 유행에 뒤떨어진 옷으로 그리고 얼굴을 챙기지 않고 옷도 제대로 유행에 맞추어 입지 않다 보니까 술집에 마담으로 있는 뺀 지르르 한 술집 마담에서 남편을 빼앗긴 것이 서럽다고 한탄을 했다.


더 붙여서 부인 A씨가 미칠 것 같았던 것은 남편 B씨와 그 술집 마담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보고 대경실색을 했다고 했다. 아주 감미로운 낱말들이라고 했다. “자기야! 나 사랑해!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xxx ! “등등의 낱말들은 남편 B씨가 부인 A씨에게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에로틱 한 닭살 돋는 낱말들로써 남편은 지금까지 한번도 그러한 감미로운 낱말들을 부인 A씨에게 사용한 적이 없는 무감각한 부부였는데 남편 B씨와 그 술집 마담이 서로 주고 받은 낱말들을 에로틱 함에다가 더 붙여서 감미로운 닭 살이 돋아나는 낱말들이어서 더욱 더 화가 난다고 했다. 부인 A씨는 결혼 후에 그러한 에로틱한 낱말들을 사용하는 것조차 이상하게 느껴지고 쑥스럽게 느껴져서 입에서 그러한 낱말들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이고 남편도 평소에 그러한 낱말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고 사용하라고 해도 쑥스럽기는 남편이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두 사람이 서로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와 전화 통화 그리고 하루에 수십 번의 전화 통화 메시지 등을 생각을 하면 등골이 쑤시고 미칠 것 같다고 통곡하면서 울고 또 울었다.


치료자는 부인 A씨의 내면 속에 갇힌 울분과 미움과 적대 감정, 분노와 증오 그리고 배신감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지 말고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내면에 갇힌 증오심과 적대 감정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고 긴장이 풀리고 우울증이 감소되어질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했다.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부인은 7년 전의 외도 때문에 2년 전부터 남편과 이야기를 끊어버렸고 친구들과 관계를 끊어버렸고 그리고 두문불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한 맺힌 이야기를 아무 한데도 한 적이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부인은 화가 나면 행동으로 표현을 하고 있었다. 즉 말 문을 닫아버리거나 혹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드러누워버리거나 삐쳐서 외면을 해 버리거나 입을 다물어버린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냈다. 분노, 증오심, 짜증, 화 등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부정적 감정들이 입을 통해서 입 밖으로 빠져 나가고 긴장이 방출되고 몸이 풀리게 되고 머리 속에 뒤엉켜 있는 복잡한 수 많은 생각, 사고, 느낌, 감정, 지각, 감각 등을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머리 속에서 생각들이 분류가 되어지고 정리가 되어지고 머리 속이 맑아지고 상상들이 줄어들게 되고 또 그 원인들을 한가지씩 알아가게 되면 긴장이 풀리고 식욕이 돌아오고 그리고 깊은 수면으로 휴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심리치료의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다.


부인 A씨가 가장 참을 수 없는 억울함은 남편 B씨의 집 안에 자청해서 들어와서 지금까지 B씨의 집안의 뒤치다꺼리를 해준 밥 순이 역할(식모 역할)을 한 것에 대해서 분노한다고 했다. 어려운 코너에 몰린 남편 B씨를 구해주었더니 감사하고 고마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일하는 아주머니 취급을 하고 가정부 취급을 한 것에 배신감을 참을 수가 없다고 했다. 지금 가만히 혼자서 생각을 해 보면 부인 A씨는 완전히 남편 B씨 집의 가정부로 취급을 받았고 부인이라는 이름만 빌려온 것으로 정작 남편 B씨의 부인은 7년 동안 외도를 하면서 부인의 자리를 차지한 술집 마담이라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죽겠다고 하소연을 했다. 부인 A씨는 지금까지 한번도 돈을 마음대로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한번은 냉장고에 먹다가 남은 상한 음식을 버리려고 하다가 남편에게 발각이 되어서 된통 혼이 난 것을 기억을 했다. 남편은 어린 시절부터 너무 가난해서 먹는 것에 한이 맺혔기 때문에 음식을 한 톨 이라도 버리거나 소홀이 하게 되면 노발대발하게 된다고 같이 살아 오면서 몇 번의 그러한 혼난 이야기들을 하면서 눈물을 지었다. 그러한 남편이 수 많은 남자들을 거쳐간 더러운 술집 여성에게 고가 선물을 사주고 고급 화장품을 선물로 사준 것을 기억을 하면서 죽이고 싶다고 했다.


한번은 부부 동반으로 2 3일의 일본 여행을 갔었는데 이상 하게 남편이 부인을 피해서 휴대 전화를 하는 것을 보고 다그쳤으나 그냥 은행의 고객으로 대출의 문의 전화였다고 했다. 부인은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고가 화장품을 사는 것을 보고 남편이 그 고가 선물을 부인 A씨에게 주려고 하는가?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술집 마담에게 여행 선물을 주려고 산 것임을 알고 나니 이 생각 저 생각 때문에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7년 동안의 외도 사건이 터지고 나서 부인 A씨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결혼 후에 처음으로 백화점에 가서 300만 원짜리 고급 외제 핸드백을 사서 보라는 듯이 들고 왔다가 남편B씨가 노발대발하는 것에 더욱 더 분노했다. 여러 번 외제를 사 본 적도 없고 딱 한번으로 화가 나서 이번에 처음으로 외제 백을 샀는데 남편 B씨는 그 외제 백에 붙은 가격표를 보고 나서 내가 한 달에 받는 봉급이 얼마인데 이런 고급 외제를 사서 들고 다니느냐?  겁이 없는 사람, 이렇게 살면 앞으로 깡통을 차게 될 사람이라고 노발대발 하는 것에 다 대고 내가 결혼 후에 처음으로 300만 원짜리 가방 한 개를 샀는데 그렇게 마음이 쓰리고 아프면서 그년! 그 술집 여자 한데는 몇 백만 원짜리 외제 선물을 사주면서도 아깝지 않았느냐?” 라고 대판 싸움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부인 A씨는 한번도 외도를 한 술집 마담을 찾아가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쥐어뜯거나 몸싸움을 벌리거나 그녀의 집안에 물건들을 던지고 때려 부수고 난장판을 만들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런 생각을 해 보았지만 그녀의 집에 같이 쳐들어 가서 혼을 내 줄 친한 친구도 없고 시가 가족구성원들도 없고 친정 가족 구성원들도 없다고 했다. 또 그녀 앞에서 당당하게 나가서 언쟁을 할 말 주변도 없고 그러한 용기도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단지 남편에게 매달리고 애걸 복걸을 해 보았지만 남편은 절대로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초반기에 맹세를 여러 번 하고 각서를 썼지만 휴대 전화 번호는에 서로 주고 받은 전화번화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리고 문자 메시지 특별히 컴퓨터로 e-메일을 주고 받는 것을 보고 나서 아예 포기를 해 버렸다고 실토를 했다.


이제는 남편의 휴대폰을 보기가 두렵다고 했다. 입으로만 절대로” “다시는” “몇 번의 각서들을 썼지만 말뿐이고 그녀를 끊어버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속수무책임을 실토를 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두 년놈!을 끊어 놓겠는가? 에 몰두해서 밤낮으로 그 생각에 몰두하다가 보니 밤샘을 하기가 일수가 되었고 점점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오게 되었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러한 부인 A씨의 한 맺힌 이야기들을 듣다가 보니 치료 시간이 3개월을 훌쩍 넘어 갔다. 부인은 지금까지 이러한 이야기들을 한번도 친구들이나 가족 구성원들(친정, 시가 가족)에게 해 본 적이 없다고 실토를 했다.


부인 A씨의 성장의 역사: 치료자는 부인 A씨와 어린 시절의 부모와 관계가 문제를 분석하는데 필수적임을 설명을 하고 부인 A씨가 남편인 B씨를 만나기 전까지의 친가 가족들과 상호관계를 이야기를 하도록 요청을 했다.


부인 A씨는 5남매의 막내로써 시골에서 자라났다고 했다. 부인 A씨는 성씨가 xx 시로 사육신의 xx씨의 후손으로 명망 있는 양반 가문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양반의 자손이라는 것을 내세워서 일을 하지 않고 어머니가 삶을 이어왔다고 했다. 아버지는 항상 정장(갓과 한복으로)을 하고 동네의 훈장(조선시대의 동네의 학교 교사) 역할을 했고 항상 품위 있는 말들을 강조를 했다고 했다. 위로는 오빠가 두 명이고 언니가 2명이었다고 했다. 아버지가 일을 하지 않았고 그리고 농사를 지을 땅도 없어서 어머니가 품팔이로 생계를 이어오다가 보니 돈이 없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었다고 했다. 오빠와 언니들은 살아 남기 위해서 어머니에게 입이라고 한 개 들어준다(식구의 수를 줄인다는 사투리)는 심정으로 일찍 집을 나가버렸고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어머니와 부인 A씨가 남았다고 했다. 어머니는 한번씩 이상한 행동(정신 이상)으로 이웃 사람들과 마찰이 잦았다고 했다.


막내였던 부인 A씨는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을 하고 나서 중학교에 다닐 수가 없었다고 했다. 어머니에게 중학교에 보내달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어머니는 자신 혼자의 몸도 제대로 나누지를 못했다고 했다. 한번씩 이상한 말들을 해서 동네 사람들은 신들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았다고 했다.


부인 A씨는 어머니와 시골에서 도시의 변두리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운영하는 야간 공민학교(허가가 나지 않는 사설)에 다니게 되었을 때 남편인 B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했다. 그 때에는 B씨가 머리가 좋은 명석한 학생임을 알았으나 서로 친한 친구는 아니었다고 했다. 공민학교를 졸업한 후에 부인 A씨는 고등학교에는 엄두도 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새로운 작은 도시에서 공장이 생겼고 그곳에서 공장을 다니다가 1달 동안 쉬고 있는 시점에서 남편 B씨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동안에 몇 푼의 용돈을 벌어보자는 심정으로 B씨의 집으로 오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인 A씨가 남편 B씨의 집으로 와서 며칠간의 도움을 주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왜 남편 B씨와 결혼을 하게 된 그 이유를 물어 보았다. 부인 A씨는 그 집에 와서 며칠간 도움을 주고 되돌아 가려고 생각을 하고 왔으나 현장에 도착해서 가족들의 형편과 B씨의 사정을 보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고 특별히 B씨의 어머니가 심한 우울증으로 움직이지 않고 시체처럼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나서 이 집에서 내가 며느리로 인정을 받고 살기로 결심을 했다라고 털어 놓았다. 그래서 B씨의 어머니의 간호에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주게 되었다고 했다. 비록 B씨가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해도 어머니가 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하게 되면 효자였던 아들 B씨가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고 했다.


부인 A씨의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B씨의 어머니는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주고 몸을 아끼지 않고 밀린 집안 일들을 처리를 하는 것에 감탄을 했고 일찍이 부인 A씨를 며느리 감으로 점을 찍었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부인 A씨는 자신의 살아온 환경과 자신의 신분을 고려해 볼 때 정식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이고 중학교 졸업장도 허가가 나지 않는 공민학교 출신으로 시집을 할 결혼 자금도 마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혼수를 준비할 돈도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시집을 갈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고 했다. 누가 학벌도 없고 처가 가족구성원들도 별 볼일 없는데(출세한 처남과 처형) 그녀에게 청혼을 할 남자가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성인 여성이 되면서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의 이 기회가 하느님이 준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남편인 B씨에게 어떤 부분에서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물었을 때 부인 A씨는 남편감으로 B씨는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아주 뛰어난 미모는 아니었지만 신체 건강하고 부지런하고 특별히 머리가 뛰어나게 좋아서(IQ가 높아서) 틀림없이 성공할 사람으로 보였다고 했다. B씨와 결혼을 하게 되면 밥을 굶길 사람은 아니다라고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그 당시에 은행원이라는 직업은 최고로 선망하는 엘리트 직업이 아니었던가! 그래서 B씨의 집에 와서 며칠 후에 이 집에서 내 쫓아 낸다고 해도 나가지 않고 이 집에서 B씨의 어머니와 남동생들의 호감을 사서 B씨의 마음을 움직일 결심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남편인 된 B씨도 한번도 그녀를 거부하거나 싫어하는 눈치는 없었다고 했다. 그녀는 내 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으나 단 한가지 양반 가문 xx씨의 후손이라는 뼈대 있는 가문이라는 자존심 하나만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고 이것은 나중에 남편 B씨의 6개월의 분석 치료 과정에서 사실로 확인이 되었다.


부인 A씨가 털어 놓는 내면 속에 깊숙이 묻어 놓고 지금까지 한번도 털어놓은 적이 없는 이렇나 한 맺힌 이야기들을 하면서 시간이 4개월이 훌쩍 흘러갔다. 부인 A씨에게 지금까지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녀의 심층에 있는 욕구들과 현재의 그녀의 문제의 뿌리들을 분석으로 연결시켜서 부인 A씨가 깨닫도록 했다.


부인 A씨의 6개월 동안의 심리치료의 분석 결과

1. 부인 A씨는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고 털어 내는 스타일이 아니고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스타일로써 감정을 억압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냈다. 그녀는 5 남매의 막내로써 부모님에게 한번도 No라고 말을 해 본 적이 없는 착한 양반 가문의 자녀였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훈장 역할을 했던 아버지에게 복종적인 스타일이 되었다. 더 붙여서 B씨의 집에 왔을 때 부인 A씨는 이 집의 며느리가 될 것이라고 결심을 했기 때문에 시가 댁 식구들에게 불평, 불만을 마음대로 이야기를 할 능력이 부족했다. 즉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가 없고 눈치, 비위를 맞추어 살아온 것이 분석으로 드러났다.


그 증거로써 부인 A씨는 자신의 단점을 철저하게 숨기고 xx 시점장의 아내로써 완벽함을 보이려고 했었다. 그녀는 시점장의 부인으로써 동료 지점장의 부부 동반 모임에는 잘 가지 않으려고 했고 그녀 자신의 비밀들(학력)이 탄로날까 두려워하면서 살아왔다는 것 그리고 7년 동안의 남편의 외도 사실이 들통이 나고 나서도 지금까지 이웃이나 친구들에게 한번도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비밀을 이야기를 적이 없다고 했다. 남편의 자존심과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러한 내면을 닫고 살아왔기 때문에 부인 A씨는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이웃에 사는 언니라고 부르는 부부 가족과 한번씩 가족 동반으로 야외로 혹은 놀이 공간으로 함께 간 적은 있지만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친밀해서 부인 A씨의 내면 속의 비밀들 즉 학력과 과거의 신분들(지금은 xx 은행 지점장이었지만 과거의 올챙이 시절의 어려운 비밀들)이 틀 통이 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었다.


2. 부인 A씨는 7년 동안 시어머니의 병 수발(우울증과 치매)을 하면서 고통들을 억압하고 내면 속에 묻어 두었다. 7년 전에 시작된 남편의 외도 때문에 사건이 터졌고 그리고 그 결과 지금은 우울증이 되었고 2년 동안 신경 정신과 약물치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부인 A씨의 현재의 모습은 시어머니와 삶에서 온 우울증과 닮아 있지 않는가! 라는 치료자의 지적에 부인 A씨는 깜짝 놀랬다. 시어머니의 삶과 부인 A씨의 삶이 어떻게 꼭 빼 닮은 꼴인가!를 알고 나서 통탄을 했다.


치료의 과정에서 시어머니의 삶의 과정은 대충 밝혀졌다 그러나 상세한 것은 남편 B씨의 6개월의 치료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지게 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A씨의 아버지는 첫째 부인이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두고 사망을 했고 두 번째 부인으로 18살이었던 시어머니가 시집을 와서 두 명의 자식을 키우면서 계모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지극정성으로 양육을 하느라고 정작 어머니 자신이 낳은 4명의 아들들에게는 제대로 사랑을 주지 않았다(공평하게 사랑을 분배해야 한다는 강박사고).


두 명의 전처의 자식들은 어머니를 시도 때도 없이 계모라고 괴롭히고 그들의 사랑을 테스트를 했다. 그들을 키우면서 어머니는 골병이 들었다고 했다(이후에 남편 B씨의 고백). B씨의 아버지는 재혼 때 40대의 중반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60대가 남은 노인의 나이로(B씨 형제들이 초등학교 시절)일을 하지 못했고 경제적 능력이 없었다. 전처가 낳은 큰 아들이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면서 가지고 있던 집을 날리고 가족들이 대 도시의 변두리 하꼬방 집(허름한 임시 거주지)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아버지의 무능력으로 어머니는 정작 자신의 4명의 아들들을 위해서 머리에 물건을 이고 다니면서 행상을 하는 일을 해서 호구지책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한번도 불편을 해 본 적이 없었다(남편의 이야기), 전처의 자식들을 출가해서 시집과 장가를 보냈지만 관계가 끊어져서 어머니의 경제적인 도움을 전혀 주지 못했다.


부인 B씨의 시 어머니가 재혼인 40대 중반의 남자와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때 시 어머니의 부모님은 극구 말렸지만 시 어머니가 스스로 자청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된 것을 남편 B씨로부터 들었기 때문에(부인 A씨의 치료 2개월과 4개월의 중간 지점에서 남편 B씨를 불러서 부인을 도와달라는 요청과 지금까지 분석의 내용을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 열악한 환경에 스스로 자원해서 시집을 온 것이 어떻게 부인 A씨의 결혼 시점에서 결심한 스스로 지원(부인 A씨의 어머니가 극구 말린 것과 시어머니의 부모님이 극구 반대한 것이 일치)과 일치 되는가?를 알고 나서 부인 A씨는 자신의 삶이 시어머니의 삶과 유사한 것에 놀랬다.


3. 남편이 외도를 하면서 왜 수십장의 섹스 장면들을 부인이 볼 수 있도록 휴대 전화기에 저장해 놓고 숨기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부인 A씨는 그녀 자신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제대로 된 외도를 하는 남자라면 철저하게 숨기고 비밀로 해서 들통이 나지 않도록 할 것인데 그 휴대폰에 저장을 한 것은 부인 A씨가 스스로 보도록 도발을 한 것(유도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지적에 부인 A씨도 놀랬다. 즉 남편 B씨는 의도적으로 부인 A씨가 그 사진들을 보도록 해서 부인 A씨에게 보복으로 복수를 한 것임을 지적을 했다. 그것은 적어도 은행의 지점장으로써 체면을 지켜주지 않는 부인에 대한 분노의 표현임은 이후의 남편의 6개월의 분석에서 구체적인 증거로 드러났다. 은행 지점장의 부인으로써 걸 맞는 행동과 태도를 보이지 않는 부인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었다. 남편 역시 화, 분노, 미움 등을 말로써 표현하기 보다 행동으로 표현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남편의 분석에서 밝혀졌다.


부인은 결혼 직후에 쪼들리는 살림살이에 그리고 그녀의 어린 시절에 가난하게 자라났기 때문에 남편이 은행 지점장이 되고 나서도 늘 습관화 된 삶의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남편은 지점장의 부인으로 자격 미달임을 무의식적으로 부인에게 표현을 한 것이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 부인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기 직전에 화장품을 사서 화장을 하고 성형 외과에 가서 유방 확대 수술을 했고 그리고 눈 쌍가풀 수술을 했다고 실토를 했다.


4. 부인은 치료자에게 정시분석 심리치료를 받기 전에 정신과 약물을 모아서 한 입에 털어 넣고 자살시도를 했다. 만약에 부인 A씨가 자살을 하고 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부인 A씨는 너무나 억울해서 홧김에 자살을 시도 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를 꼼꼼히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라고 했을 때 부인 A씨가 자살을 하고 나면 반드시 그 술집 마담이 남편 A씨의 부인으로 자리를 차지 하고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게 된 것이라고 확신을 했다. 그리고 정작 아직도 고등학교와 중학생인 두 아들(7년 전에는 중, 교교 학생)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보았는가?라고 질문을 했을 때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홧김에 자살 시도를 했다고 했다. 아들들은 계모 밑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고 평생 동안 어머니의 상실을 가슴에 안고 살아갈 것이 아닌가!


이 시점에서 부인은 앞으로 절대로 자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를 했다. 누구 좋을라고 내가 자살을 한단 말인가? 내가 죽고 나면 남편 B씨는 노후 준비로 아파트가 2개로 그리고 연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노후에 즐길 삶을 그년!(부인 A씨의 말)이 호강하고 잘 먹고 잘 살고 나는 정작 빼 빠지게 돈을 모으느라고 골병이 들어서 나는 죽고 그리고 내 자식들은 계모 만나서 평생 동안 한이 맺힌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런 억울한 불공평한 삶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라고 통탄하면서 절대로 자살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를 했다.


5. 치료자는 부인이 지금의 현재 상황 즉 심한 우울증에 빠져서 시간만 흘러가게 되면 틀림없이 시어머니가 겪었던 치매 증상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부인 A씨는 깜짝 놀랬다. 우울증이 되어서 두문불출하고 머리 속에 복잡해서 어리벙벙하게 되어서 세월이 가면 뇌의 활동이 억압되어져서 치매가 올 확률이 높다는 것을 시어머니 한데서 보지 않았는가!에 놀랬다. 고로 시어머니는 한 맺힌 삶을 가슴 속에 묻어버리고 토해내지 못하고 결국은 치매로 연결되었다는 것과 부인 A씨가 한 맺힌 삶을 토해내지 않고 가슴에 묻어두고 세월이 나면 치매로 연결될 것은 명약관화한 이야기가 아닌가!에 대경실색을 했다.

 

이 시점에서부터 부인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가슴 속이 항상 답답해서 무엇인가? 큰 돌멩이가 누르고 있다는 느낌을 실토하면서 토해 내기 시작을 했다. 우울증이 문제가 아니라 다가오게 될 치매가 얼마나 무서운가?하는 것은 시어머니의 7년 동안 병수발을 통해서 잘 보고 느끼고 깨닫고 있기 때문이었다.


6. 치료자는 부인 A씨로 하여금 남편에게 치료실에서 한 이야기들을 그래도 소통을 하도록 조정을 했다. 남편에게 제대로 이러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남편을 호출을 해서(2개월, 4개월) 부인의 이야기를 들어 주도록 했다. 그리고 절대로 들어 주면서 주를 달거나(옳다 그르다) 토를 달거나 간섭으로 말을 막지 말고 그대로 들어주고 시인을 하고 잘못했다고 수용을 하도록 했다. 부부 사이에 소통의 부족으로 제대로 서로가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지 못한 것(남편이 은행 지점장이 된 후에도 부인의 스타일에 불만 소통부족 그리고 부인은 시댁 식구들의 뒤치닥거리에 대한 불만의 소통 부족)이 화근의 불씨였다고 지적을 했다.


더 붙여서 이제 대학생이고 고등학생이 된 두 명의 아들들에게 아버지의 외도 사실을 숨겨온 것을 실토하고 소통을 하도록 했다. 부인은 아들 두 명에게 아버지의 외도에 대해서 정식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부인 A씨에게 아들 두 명이 지금까지 부인 A씨가 치료자에게 한 이야기의 몇 % 정도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약 30%-40%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소통 부족은 이제 청년이 된 아들들에게 머리 속에 상상력을 키우게 되면 왜곡된 사실들로써 어른이 되어 아들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경고를 하면서 지금까지 아버지가 외도를 한 것과 그 대상이 술집 마담인 것 그리고 그 동안에 부부 사이에 갈등과 지금 현재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모든 것을 두 명의 아들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부모님의 사건들을 왜곡하지 말고 정확하게 알도록 하는 것이 의사 소통의 원칙을 강조를 했다.


   7. 치료자가 부부의 섹스 관계를 체크해 보았을 때 깜짝 놀랬다. 결혼 후에 30년 이상 부부 관계를 가져왔지만 부인 A씨는 항상 남편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섹스 시에 적극적인 섹스가 아니고 수동적으로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섹스에 부응해 왔음을 시인을 했다. 이후의 분석에서 남편 B씨는 술집 마담과의 섹스에 대한 부인 A씨로부터 만족을 느끼지 못한 섹스의 만족감과 부인 A씨의 섹스 생활에서 불만족이 여러 개의 요인 중에서 하나였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섹스 시에는 장문을 잠그고 불을 켜 놓고 옷을 안전이 벗고(지금까지 남편과 부인은 섹스 시에 하위만 벗고 섹스) 알몸으로 서로의 몸을 애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이야기를 했다. 즉 섹스는 사랑을 몸으로 전달하는 것이고 섹스 시에 서로의 사랑을 몸으로 전달하는 것을 확인을 하는 것임 을 강조를 하면서 섹스에서 애무 즉 상대방의 몸을 핥고 빨고 하는 전의 즉 애무가 단 몇 분 만에 사정으로 끝나는 섹스보다 몇 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8. 치료자는 부인과 대화의 과정에서 부인이 정식 졸업장이 초등학교 졸업장이지만 명석해서 많은 책을 읽었고 그리고 정신분석의 심리치료의 과정에서 설명들과 이해력이 뛰어나서 적어도 치료자가 생각하는 정도의 수준이 대학원 졸업 수준이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점은 이후의 남편과의 분석 치료에서 남편도 시인을 했다. 부인은 학력이 낮지만 지능과 머리 수준은 대학을 졸업한 여성들보다 우수하다고 시인을 해 주었다. 남편과 치료자의 인정을 받아서 부인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자신감이 향상되고 자존감이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 더 교양을 쌓는데 노력을 경주할 수가 있었다.


 위와 같은 분석이 밝혀지면서 치료 4개월 시점에서 본격적인 자아 결함의 수정과 새로 배우는 과정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의 분노, 짜증, 미움, 적대감정의 표현은 급 물살을 타게 되었다. 치료실에서 울고불고 통탄한 이야기를 남편에게 치료자의 요청이라고 해서 매번 치료 회기 끝에는 남편에게 그대로 이야기를 하도록 훈련을 했다.


부인은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남편에게 외도가 일어난 사건들을 이야기를 숨기지 말고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남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남편 체면 살리기를 하지 말도록 했다. 그렇게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면서도 정작 이웃 친한 부부 가족들에게 조차 남편의 외도 사실을 숨기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남편을 보호하려고 하도 있는 내면 심리 때문임을 지적을 했다. 즉각 부인은 그 다음 주일에 그 부부 가족(부인 A씨가 언니라고 불렀다)에게 이야기를 했고 하고 나니 속이 후련했다고 털어 놓았다. 물론 그 부부 가족은 깜짝 놀랬고 지금까지 우울해서 죽고 싶다고 하면서도 그러한 사실을 숨긴 것을 서운해 했다. 아울러 위로를 해주고 달래주고 이해를 해주면서 그 부부와 가족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졌다고 했다.


부인 A씨에게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못지 않게 신체적인 건강도 중하다고 지적을 하면서 매일 같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몸매를 가꾸고 화장도 하고 삶에서 적극성을 되살리도록 했다. 부인은 그 다음 주일부터 헬스장에 나가서 운동을 시작했다. 이제 삶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쪼들리게 살지 말고 화장도 하고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고 부부 동반으로 (지금까지는 돈이 아까워서 남편이 부부 동반으로 주말에 자동차 여행을 제안했을 때 거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지금까지 2년 동안 따로 각방을 쓰던 부부가 합방을 하고 침대를 큰 방으로 옮기로 남편의 접근을 허용해주게 되었다.


부인 A씨는 이제 그룹 모임에도 참가해서 취미 생활도 기르고 배움의 모임에도 참가를 해서 여러 사람들을 사귀는 그룹 활동에도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이제 노인이 되면 취미 생활과 친구들과 모임과 그리고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건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지금부터 부부가 노후에 말썽을 일으켜서 스트레스적인 삶을 살지 말고 여유 있고 편안한 삶을 가지겠다고 약속을 했다.


치료자는 감정을 표현하고 자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앞으로 좀더 치료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했으나 부인 A씨는 이제부터 바보 같은 삶을 살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치료의 종결을 요청을 치료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어려운 경우에는 돈을 아끼지 말고 다시 치료자를 찾아줄 것을 당부를 하면서 6개월의 치료 과정을 종료를 했다.


그 후에 세월이 2년이 흘러갔고 치료자는 부인 A씨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2년 후에 여름 휴가지에서 치료자는 한 통의 휴대 전화를 받았다. 그 전화기에서 첫 마디가 선생님 저를 아시겠습니까?”였다, 치료자는 잘 모르겠으니 누구신지요라고 정중하게 물었을 때 제가 2년 전에 우울증으로 선생님으로부터 심리치료를 받았던 xx 부인 입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억이 난다고 하면서 반갑게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부인 A씨는 그 이후에 우울증은 재발이 없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데 문제는 남편이 아직도 과거의 그 술집 마담과 한번씩 접촉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남편을 심리치료를 받게 해서 외도를 근절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정확하게 분석으로 원인을 찾아내면 7년간의 외도라고 해도 고칠 수 있다고 확신을 주었고 부인은 남편과 상의를 해서 치료자에게 6개월 동안 남편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다음의 부부의 무의식적인 공모 3 에서는 남편 B씨의 분석 치료의 과정이 밝혀지게 된다. 남편 B씨는 부인 A씨보다 더욱 더 절절하고 구구한 삶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