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변태성욕(성도착증)의 심층해부 3: 페도필리아(소아 기호증)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6. 1. 4. 03:26

변태성욕(성도착증)의 심층 해부 3: 페도필리아

 

페도필리아(소아 기호증)

 

MBN 뉴스( 2015-08-02 19:41): 전남 한 산 중턱에 있는 아늑한 사찰, 이 사찰의 스님 60대의 스님 김 모씨는 미혼모나 부모가 키울 수 없는 상황의 아이들을 입양해 돌보면서 동자승의 아버지로 불렸습니다. 좋은 일을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변에 도움이 끊이질 않았고 김씨는 5살부터 고등학생까지 20여 명의 법적 아버지가 됩니다. 마지막 2000년 중반에 입양된 한 초등학교 박모양을 무려 7년간 성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 일보(2015, 9, 13: 15:10): 친딸 자매 성폭행 안면 수심 50대 남자인 A씨 징역 8년 선고. A씨는 지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 소재 자택 등에서 친딸 B씨와 C씨 자매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성추행 한 혐의 등으로 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언니 B씨가 4세였을 때 병원 놀이라고 속인은 등 성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지속해서 성폭행 및 성추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니 B씨는 중증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다 지낸 해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동생 C씨도 지난 2월 우울증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하다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위키피아(2015, 12, 27): 2008, 12, 11일에 학교로 등교 중인 여자 초등학생 xxx(당시 8)이 범인 xx씨로부터 유인 당하여 교회 안 화장실로 납치되어 강간 상해를 당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의 신체는 심하게 손상되었다. 범인 xx(당시 56)는 징역 12년 형을 확정 받았다.

 

위의 세 사건에서 공통점이 12세 이하의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강간)을 했다는 점 그리고 가해자들이 모두 50대 이상 성인 남자라는 점이다. 우리가 흔히 섹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힘이 없는 어린 여자 아이들을 성폭행을 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이들은 사춘기 소년들이 아니고 엄연히 나이가 50대가 넘는 성인 남자들이라는 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러한 성인 남자들이 섹스 욕구를 방출시키기를 원한다면 불법이긴 하지만 매춘부 한데 가서 돈을 주고 섹스 욕구를 방출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성인여성들 한데서는 섹스를 할 수 없거나 발기를 하지 못하는 변태성욕 들이다.

 

이들을 페도필리아(pedophilia)라고 부르는 어린이 성폭행 변태성욕 자들인데 우리나라 말로는 적당한 낱말이 없다. 굳지 이름을 붙인다면 한자어로 소아 기호증이라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페도필리아 라는 말의 pedo는 그리스어로 어린이라는 뜻이고 phil이라는 말은 사랑이라는 말이고 i 라는 말을 병이라는 말의 어원을 조합으로 글자 그대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병이라는 낱말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것이 병 즉 질병이라는 낱말이 붙어있다는 점이다. 한자어로 소아 라는 말은 어린이 라는 뜻이고 기호는 좋아한다는 말이고 증이라는 것은 병이라는 뜻이니 글자 그대로 어린이를 좋아하는 병의 뜻이 된다.

 

변태성욕이라는 영어의 perversion 용어는 미국 정신 의학회의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지침서인 DSM-(1994)에서 사랑에 가까운 병이라는 용어 즉 paraphilia라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다. 파라라는 para는 라틴어로 유사하다는 낱말이고 phil은 사랑이라는 말이고 그리고 i라는 말은 병이라는 낱말로 사랑과 유사하지만 병이라는 낱말로 바뀌게 되었다.

 

변태성욕자라는 용어는 정상적인 섹스 행위가 아닌 비정상적인 섹스를 가지는 성인 남녀로써 정의가 된다. 정상적인 섹스는 성인 남녀가 서로 동의에 의해서 섹스를 주고 받으면서 즐거움을 가지는 사람으로 정의가 되어지는데 변태성욕은 이러한 정의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섹스 행위를 말한다. 섹스의 대상이 성인이 아닌 어린이들이 바로 패도필리아 들이고 이들이 성기에 삽입만 성폭행이 아니고 성인의 성기를 보여주거나 만지게 하거나 빨게 하는 행위들이 모두 성폭행의 정의로 포함되어진다. 성폭행의 정의는 글자 그대로 피해자의 섹스 욕구에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 정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면 성폭행이 반드시 성기에 삽입만이 아니라는 점이 수긍이 갈 것이다. 성추행은 섹스 욕구를 바탕으로 옷을 입은 상태에서 유방 혹은 젖가슴 혹은 성기 주위를 더듬거나 만지는 행위로 그리고 성희롱은 말로써 섹스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로 정의가 되어진다(Meiselmon, 1982).

 

 여기에서 패도필리아(소아 기호증)는 사춘기 이전의 어린 소녀, 소년들이 섹스 대상이 된다는 것이 다른 섹스 범인들과는 다른 점이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 혹은 성인 여자가 성인 이성을 강제로 섹스를 가지는 강간 즉 성폭행은 흔하지만 12세 이하의 소년, 소녀들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하는 것이 다른 성폭력 범인들과 다르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변태성욕자들은 남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페도필리아 들 즉 어린이 성폭행 범죄자들은 남자와 여자의 반반으로 통계적으로 보고 되어지고 있다. 중년의 여성들도 어린 소년들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을 하는 사람들이 신문이나 TV에서 자주 보고 되어지고 있다.

 

40대 혹은 50대의 여성 학원 원장들이 자주 TV에 유치원 어린 소년들의 성기를 만지거나 그녀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거나 만지게 하거나 빨게 해서 경찰에 의해서 구속되어지는 사례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들은 여성 패도팰리아 들이다. 언론에 보도된 사례들을 소개 한다.

 

학원장 부인이 학원생 성추행(2004, 3. 25 스포츠 서울): 서울 성동 경찰서는 25일 남편이 운영하는 체육 학원에 다니는 남자 중학생을 성추행 한 혐의로 장모씨(3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장씨는 지난해 10 26일 오후 8시께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간 틈을 따 자신의 집에서 합숙하는 중학생 A(14)에게 맥주를 마시게 해 잠이 들게 한 뒤에 성추행을 하는 등 지난 1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한 혐의다. 경찰은 A군이 자신과 합숙생활을 하던 다른 학원 생들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장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20대 주부 학원 강사가 학원 제자인 중학생과 불륜 행각을 벌리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산일보 2004, 4, 4). 부산 강서 경찰서는 8일 자신이 근무하는 학원의 중학생을 꾀어 여관 등지를 전전하며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 보호법에 관한 법률 행위)로 강서구 모 학원 강사 김모(29,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을 했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자신이 가르치던 수강생 이모(14, 3)에게 아무도 모르는 일본으로 함께 유학 가자며 이군과 함께 가출해 성관계를 맺은 혐의이다.7세 된 남자 아이를 두고 있는 김씨는 가출한 김군과 함께 양산과 대구 등지의 여관을 전전하다 대구에서는 사글세 방까지 얻어 동거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2002 12월 학원에서 처음 만난 이군과 지낸 해 초부터 성관계를 맺어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제 페도필리아의 심리적인 원인으로 들어가 보자.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을 창설하면서 제일 먼저 연구한 것이 변태성욕 자들이다. 이들은 분명히 정상을 벗어난 사람들로써 정신적으로 즉 심리적으로 병이든 사람들이다. 고로 정신분석에서는 프로이트 이래 단골 메뉴로 연구하고 치료를 하는 대상이 되었다. 프로이트는 변태성욕을 섹스 신경증으로 분류를 했다. 일반 신경증 환자들은 불안증 환자들로써 강박증(2013, 5.18 DSM-Ⅴ에서 강박증은 불안장애에서 독립), 공포증, 공황장애, 대인 공포증, 광장 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2013, 5. 18에 수정된 DSM-Ⅴ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는 불안 장애에서 독립),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이 있고 그리고 우울증에는 심한 우울증(멜랑꼴리아)과 가벼운 우울증으로 전자는 조울증, 순환 우울증 등이 있고 후자는 계절성 우울증, 산후 우울증 등이 있다. 프로이트는 신경증이 거꾸로 된 것이 섹스 신경증인 변태 성욕자라고 밝혔다.

 

신경증 환자들은 섹스 억압이 많다, 섹스 욕구의 억제로 섹스 욕구의 발달에서 문제가 생긴 사람들로 보았다. 섹스에 대한 지나친 금기, 금욕, 절제 등으로 섹스 욕구를 억압해서 섹스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도 깜짝깜짝 놀래는 사람들 즉 성 혐오증 환자들이 대부분인데 비해서 반대로 변태 성욕 자들은 섹스 욕구의 과도한 발달로 섹스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프로이트는 섹스 욕구의 억압으로 인간의 본능인 섹스 에너지가 다른 곳으로 방향이 바뀌어서 나타난 증세가 신경증 환자들이라고 보았다. 반대로 변태 성욕자들은 과도한 섹스 에너지가 건강한 쪽으로 흘러가지 않고 섹스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강조(즉 섹스에 집착 = 성도착증)를 하고 있다.

 

페도필리아의 특징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페도필리아들은 성인 성기를 보면 발기가 죽어버리거나 섹스 흥분이 사라지기 때문에 성인 남녀들과는 섹스 행위가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건강한 성인 남녀들은 성인의 성기를 보면 섹스 적으로 흥분하지만 어린이들의 성기를 보면 섹스적으로 흥분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페도필리아들은 어른 성기를 보면 징그럽다, 더럽다, 불결하다, 음흉해 보인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 고로 그들은 어른의 성기를 보면 발기가 죽어버리게 된다는 점이다.

 

성인 남녀의 섹스 특징과 사춘기 이전 어린 소년 소녀들의 섹스의 특징을 비교해보면 성기에 음모가 없다. 성기가 작다, 미성숙하고 반대로 어른 남녀의 성기는 음모가 잘 발달해 있고 성기가 크고 성숙해 있다. 어린이의 성기는 깨끗해 보이고 예뻐 보이는 대신에 어른 성기는 더럽고 불결해 보이고 징그럽고 음흉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페도필리아들은 왜 어린이들의 성기를 보면 예쁘고 아름답고 깨끗해 보이고 매력으로 느껴지고 어른들의 성기를 보면 징그럽고 더럽고 불결하고 흉측해 보이게 되는가?에 대한 정신분석 학자들의 연구와 치료들을 살펴 보도록 하자.

 

미국의 UCLA 의과 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 학자로써 40년 동안 변태성욕의 연구로 세계적인 이름난 학자인 로버트 스트롤러(Robert Strollor, 1978)는 변태성욕을 섹스 행위로 보지 않는다. 그는 변태성욕은 미움이 에로틱하게 변장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분노와 적대 감정이 섹스의 탈을 쓰고 나타난 것이라는 점이다. 폭력과 공격 그리고 적대감정이 섹스라는 가면을 쓰고 변장되어 나타난 것으로 표면적으로는 섹스 행위로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폭력이라는 점이다.

 

그의 이론은 변태성욕 자들은 어린 시절에 어른들로부터 섹스 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성인이 되어서 그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어른들의 자식들에게 복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의 내면 세계의 섹스 자아들이 가해자인 성인 남녀들에게 네놈이 나를 섹스적으로 상처를 주었으니 내가 네놈들의 자식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라는 내면 세계의 섹스 자아의 외침, 부르짖음으로 본다는 점이다.

 

그의 이론적 주장은 페도필리아 환자들의 정신분석 심리치료의 과정에서 하나씩 증거로 증명이 되어지고 있다.

 

우리가 건강한 어린이들의 섹스 욕구의 발달 과정으로 되돌아가보자. 어린이들의 섹스 욕구는 오디프스 콤플렉스 기간인 3-5, 6세 사이에 표면화 하기 시작을 한다. 즉 인간은 태어날 때 동물에 가깝게 태어난다. 인간의 본능인 섹스 욕구와 공격 욕구를 가지고 태어난다. 이런 동물적인 인간은 부모님의 사랑과 돌봄에 의해서 동물적인 공격, 파괴와 섹스 욕구들은 사랑으로 중화되어져서 인간으로 탈 바꿈을 하는 과정이 어린 시절의 양육과정을 통해서 동물인 인간은 도덕적인 인간으로 변모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발달 심리학에서 어린이들의 발달과정을 보면 1, 2살 때 어린이들은 남녀의 구분이 거의 없다, 3세가 되면 남자 어린이들은 병정 놀이, 여자 어린이들은 소꿉 놀이 등에서 남녀의 성적인 구분이 이루어지고 남자 어린이들은 바지를 그리고 여자 어린이들은 치마를 입게 되고 성별의 구분이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남자 어린이들은 자신이 페니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여자 어린이는 페니스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자 어린이들은 아버지가 페니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가 페니스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머니와 더 가까워진다. 어머니는 페니스가 없지만 아들을 낳음으로써 페니스가 없는 것을 보상을 받게 된다. 딸은 아버지가 가진 페니스를 동경하게 되고 아버지에게 더 가까워진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머니는 아들을 아버지는 딸을 더 가까이 하게 된다.

 

이것을 오디프스 콤플렉스로 프로이트가 이론화 한 것이다. 3-5, 6세의 어린이들은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되고 섹스 욕구가 발달해서 성기가 발기를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되고 이성에 호기심을 보이게 되고 성기를 만지면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모님이 섹스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섹스 관계를 가지는 것인지는 모른다. 이 시점에서 어린이들은 부모님에게 내가 어디로 나왔어?”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부모님은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라는 대답을 많이 하게 된다. 엄마의 양쪽 다리 밑에서 태어났다는 은유적인 의미를 어린이들은 모르고 돌 다리 밑에서 주워온 자신은 부모님의 자식이 아니고 주워서 기우고 있는 친 자식이 아닌 양자라고 오해를 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다.

 

이 시기에 어린이들은 종종 병원 놀이, 배꼽 놀이 등으로 같은 또래의 이성 어린이에게 성기를 보고 싶어 하거나 성기를 만지려고 하거나 성기 놀이를 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 시점에서 어른들이 반응이 중요하다. 만약에 부모님이 어린 시절에 성폭행 혹은 성추행을 당한 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상처가 떠 올라서 이 시점에서 단순한 성기에 호기심과 세상의 탐색에 관심을 가진 3-5세의 어린이들을 성인의 섹스 관계로 생각을 해서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는 것들이 벌써 섹스가 웬 말이냐!”라고 호되게 처벌을 가하게 되면 어린이들은 섹스 욕구에 상처를 입게 된다.

 

또 한가지는 어떤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몸을 숨기고 감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의 자연인이었을 때 인간은 벌거벗고 원시상태에서 성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보여주지 않았느냐? 라는 생각에서 어린이들 앞에서 부모의 성관계 모습을 보여주거나 혹은 잘못해서 노출이 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섹스 욕구가 상처를 받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얼마 전에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에서 집에만 오면 30대 후반의 아버지가 부인과 딸들 앞에서 옷을 몽땅 벗고 알몸으로 사는 남성을 소개를 한 바 있다. 그는 4살과 6살 된 딸을 가진 아버지였다. 그런데 그는 직장에서 집에 돌아오면 옷을 벗는 것이 편하고 자연스럽다고 변명을 하면서 불평하는 부인에게 막무가내로 말을 듣지 않는다고 가족들이 불평을 하는 남자를 본 적이 있다. 그는 가족 구성원들 앞에서 옷을 벗고 자연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냐?라고 반문하고 있지만 그의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서 변태 성욕자가 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다. 변태성욕자로 낙인이 찍혀서 평생동안 전자팔지 혹은 이름이 공개되어 평생토록 다른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고통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섹스 욕구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제 2의 성욕구 발달 과정에서 이성으로 향하고 성인으로써의 준비 과정에서 자위행위와 정상적인 섹스 관계를 알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섹스 욕구의 발달의 과정인데 이것에 지나치게 처벌, 금지, 억제 혹은 반대로 성인 성기에 노출, 성폭행 혹은 성추행이 일어나게 되면 그 시점에서 그 어린이는 섹스 욕구에 상처를 입고 이후에 어른이 되어서 변태성욕자가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시 페도필리아 한데로 되돌아가 보자. 0세에서 3세까지의 어린이들은 남녀의 구분이 별로 없다. 남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어린이들은 대소변 훈련과정을 거치면서 옷을 벗고 벌거숭이로 자라게 된다. 고로 남자 어린이들을 동료 여자 어린이들의 성기를 보면서 자란다. 여자 어린이들은 남자 어린이의 페니스를 보면서 자란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남녀 어린이들이 흥분된 성기의 섹스 욕구에 노출이 될 경우에 즉 페도필리아들의 피해자들이 될 경우에 어린이들은 성인의 성기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음모가 무성하고 성기가 엄청나게 커서 자신들이 늘 보아온 성기들과는 완전이 다른 성기의 모습을 보게 되어 깜짝 놀라게 된다.

 

무섭고 징그럽고 더럽고 음흉하게 보이고 불결하게 보이고 흉측해 보여서 놀라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늘 보아오면 어린이들의 성기는 깨끗하게 보이고 귀엽게 보이고 예쁘게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어린 시절에 받은 어른 성기에 대한 상처는 성인의 성기에 거부감, 두려움, 무서움으로 보이게 되고 섹스 욕구가 죽어버리고 발기가 사라지게 되고 섹스 행위는 이루어 지지 않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성기는 거부감이 없고 깨끗해 보이고 예뻐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섹스 욕구가 용솟음치고 발기는 하늘을 찌르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섹스 대상으로 삼게 된다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어린 시절에 섹스 폭력이나 신체적 폭력의 희생자들은 어른이 되어서 섹스 폭력과 신체적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는 것을 심리치료와 연구에서 이미 밝혀 냈다. 폭력의 피해자들은 어른이 되어서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는 것은 이미 다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 아닌가!

 

페도필리아들은 어린 시절에 섹스 폭력의 피해자들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병이기 때문에 어떤 순간에 어린이들이 먹이 감으로 보이게 되면 섹스 충동을 억제하고 컨트롤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스스로 섹스 충동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병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지 않는가?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병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닌가?

 

치료자가 우울증으로 약물 치료에서 실패한 후에 치료자를 찾아와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은 40대 초반의 결혼해서 초등학교 5학년의 아들이 있는 한 여성이 그녀의 우울증의 뿌리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때 연속으로 담임을 맡은 총각 선생님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료의 과정에서 그 여성을 성폭행한 남자 선생님은 역시 그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그의 담임 선생님인 여자 선생님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여 선생님이 그에게 그녀의 성기를 보여주고 빨게 하고 만지게 한 것이 치료의 과정에서 밝혀졌다.

 

필자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변태성욕자 본인들 혹은 자식이 변태성욕자라는 것을 아는 부모님들은 자식을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서 치료로써 고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들 피해자들 즉 환자들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위에서 인용한 가해자들의 연령 대가 40 50 60대의 중년 장년 어른들이라는 것을 보면 스스로 치유가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학생의 질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는 변태 인가요?

 안녕 하세요, 20대 초반의 남자 인데요 저에게 고민이 있는데 ---말하긴 뭐하지만 해결 방안을 좀 알려 주세요. 저는 이상 하게도 어린 여자 아이만 보면 흥분을 합니다. 매일 자위행위도 자꾸 그 생각 뿐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포르노 비디오도 보았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들은 너무 더럽더군요, 그래서 자꾸 순진한 아이랑 하고 싶은데 어쪄죠? 길가는 아이만 보아도 납치하고 싶어집니다. 해결 방안을 좀 알려주세요. 아직도 한번도 실행에 옮겨보지는 못했습니다. 두려워서 그러나 자꾸 그 생각만 하면 실행에 옮기고 싶어집니다.

 

전형적인 페도필리아이다. 페도필리아는 호모섹스 한데서도 똑 같이 일어나고 있다. 즉 남자 성인(호모섹스)이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을 한다는 점이다.

 

유명 영화 배우 크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으로 제작한 영화 미스틱 리버”(2003, 12, 5, 개봉)에서 세 명의 남자 어린이들이 길가에서 놀다가 한 남자 어린이가 성인 호모섹스 페도필리아에게 납치되어 성폭행을 당한 이후에 그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가면서 그 심리적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연히 길가에서 승용차 안에서 남자어린이를 성폭행하는 호모 페도필리아를 목격하고 그의 어린 시절이 떠 올라서 그를 살해하게 되고 이후에 어린 시절의 친구로부터 자신의 딸을 살해한 범위으로 오인되어 살해를 당하는 호모 페도필리아의 상처와 삶의 과정을 그린 영화에서 등장하고 있다.

 

치료자가 발기부전 성인 환자를 치료를 하면서 그의 어린 시절의 상처가 바로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서 호모섹스 선원에게 항문으로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밝혀 내고 그 원인이 그의 발기 부전의 원인임을 분석해서 발기부전에서 회복되어 치료되어진 사례에서 호모 페도필리아들이 있지만 우리가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어린이 성폭행 범인들을 종신형으로 다루고 있다는 SBS의 뉴스 앵커의 보도(2009, 10,7)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성범죄자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가요? 미국에서는 성범죄 특히 아동 대상 성범죄자는 우리와 비교를 하면 가혹하다고 할 정도로 가차없이 처벌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리스, 김도식 특파원 입니다.

 

2년 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10살 난 소녀가 보모의 남자 친구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범인인 42살 난 남성에게는 지난 8월에 징역 120년 형이 선고 됐습니다. 남자 친구의 협박에 못이겨 성폭행을 방조한 보모도 징역 25년의 중형을 받았습니다. 성 범죄 특히 아동 성 범죄에 대한 미국의 처벌은 엄격하기로 유명합니다. 아동 성폭행의 경우 보통 납치, 폭행 등 너댓가지 혐의를 함께 적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종신형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CBS 방송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터애너 법원이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이웃집의 9살과 10살 난 자매를 성추행한 46살 오마 알리리오 구스만에게 징역 120년 형을 선고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피해 어린이들은 그수만의 딸과 놀려고 찾아왔으며 구스만은 피해자 부모와도 잘 아는 사이였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2013, 10, 5, MBC).

 

데이비드 백/캘리포니아 변호사: 아동 성 범죄라는 그 자체 예를 들어서 성적인 이유로써 가슴을 만졌다. 허벅지를 만졌다. 그 자체 만으로 해도 상황에 따라서 전과가 있거나 그런 경우에 종신형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아동이 나오는 음란물을 가지고 있기만 해도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한 유명 변호사는 아동 음란물을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다가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유럽 영화계의 거장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32년 전 미국에서 13살 소녀를 성폭행 했다가 지난 달 26일 스위스에서 체포 됐습니다.

 

아동 성범죄에 관한 한 용서가 없다는 뜻입니다. 성범죄 자는 체포 단계에서부터 신원이 공개되며 형기를 마쳐도 철저히 감시 받고 여차하면 다시 보호 시설에 수감 됩니다. 한 마디로 성 범죄자, 특히 아동 성범죄 자는 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게 미국의 정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 섹스 범죄자들의 형량이 너무 낮다는 여론에 힘 입어서 최근에 어린이 성폭행 범죄자들에게 10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되고 있다는 신문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성범죄로 징역 10년을 살고 출소 후 2개월 만에 또다시 여중생을 위협해 성폭행을 시도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죄(특수강)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모(43)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전자 팔찌 20년 착용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2013, 7 18, 인터넷).

 

페도필리아는 어린이 성폭행 범죄자로써 이들은 가해자의 성별 비율이 남녀가 비슷한 비율로 보고 되고 있다. 이들은 어린 시절에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로써 성인이 되어서 성폭행의 가해자로 변한 것이다. 정신분석가들은 이들이 겉으로 보면 섹스 행동으로 보이지만 심층으로는 섹스 행동이 아닌 폭력과 적대 감정이 섹스라는 탈을 쓰고 나타난 것으로 본다. 즉 이들은 어린 시절에 어른 들로부터 당한 섹스 폭력에 대한 보복으로 어른들의 자녀들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기게 폭력을 행사하는 복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문제는 그들 자신이나 그들의 부모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그들이 환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섹스 장애자에 속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