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신체자아 이미지 왜곡 1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7. 3. 13. 04:57

신체 자아의 이미지 왜곡 1

 

프로이트는 그의 정신분석 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창안에서 우리 인간의 마음을 세 마리의 말이 끌고 가는 삼두마차에 비유를 했다. 즉 본능적으로 타고 나는 본능의 자아를 원초 자아로 그리고 부모님의 처벌의 목소리를 입사한 양심을 초자아로 그리고 현실에 직면해서 점차로 좌절의 경험을 통해서 현실을 알아가면서 현실에 적응을 해 나가는 자아인 에고(ego)로써 마음의 작동을 설명하고 있다.


몇 년 전에 등장한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에서 뇌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서(정신분석가들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고) 디즈니랜드 영화사에서 만든 이 영화는 한 사춘기 소녀(감독인 자신의 사춘기 딸을 모델로써 만들었다고 감독이 밝혔음)의 일탈 행동을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5개의 감정으로 서로 대화를 하고 충돌을 하고 갈등을 하면서 그 마음 속의 컨트롤 센터(자아)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분노를 우리 나라 말로 버럭이로, 기쁨을 기쁨이로, 슬픔을 슬픔이로, 두려움을 소심이로, 짜증으로 삐짐을 까칠이로써 감정들을 인간으로 의인화 해서 서로의 갈등들과 조화들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으로 표현이 되어지는가?를 영화 만들어서 미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로 우리 나라에서 2015 7 24일에 그 당시 인기리에 절찬 상영 중이던 연평 해전을 재치고 1위로써 300만 명의 고객들을 유치했다고 TV와 신문에 보도가 되었다(중앙일보, 2016, 7, 24).


프로이트는 100년 전에 인간의 마음이 세 개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본능은 타고 나지만 다른 두 개의 자아인 초자아와 현실 적응과 현실 기능을 하는 자아인 에고(ego)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생겨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의 시초는 신체적 자아 이미지가 분화되어져서 ego가 된다는 것으로 가설화 했다. 즉 우리가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세상의 첫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 엄마의 유방을 빨면서 욕구의 만족이 좋은 엄마로 좋은 엄마의 이미지가 아기의 좋은 자아가 된다는 것으로 자아의 시작을 설명을 하고 있다.


엄마의 품에서 아기가 엄마와 신체 접촉 즉 엄마의 유방, 엄마의 얼굴 모습, 엄마의 손길 들을 통해서 신체적으로 감각을 통해서 우리의 경험이 뇌에 감각적인 입력으로 기억으로 남게 되고 이 감각들이 좋은 감각들일 때 이것이 좋은 지각으로 남게 되고 이 지각이 상상의 경험으로 엄마의 유방의 접촉이 따뜻함과 포근함의 신체적 감각으로 연결되어져서 이것이 사랑으로 인식되어지고 그 사랑이 아기의 최초의 자아인 신체 감각적 자아가 된다는 것으로 인간의 마음의 탄생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0-5, 6세 사이의 과정을 통해서 전체 경험의 자아의 집합이 자아가 되는 것으로 정신분석에서는 자아의 탄생 과정을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치료자 한데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된 사람들 특별히 청소년 들의 경우에 신체 이미지의 왜곡이 심각하게 되어 정신적인 장애 즉 자아 장애, 인격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들은 자신의 자아를 보는 시각적인 관점이 심각하게 왜곡이 되어져 있어서 이것이 심각한 경우로 발전이 되면 정신분열증 혹은 자아 분열 성격장애, 보드라인 성격장애, 나르시즘적 성격장애로 번지게 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이들의 특징들이 프로이트가 지적한 자신의 자아를 보는 시각이 심하게 부정적으로 왜곡이 되어져 있어서 이것의 수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는 점에서 이 글을 소개해서 정신적인 심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 자신이나 부모님들에게 어디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는가?를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대부분의 이들은 어린 시절에 성장의 과정에서 부모와 어린이의 상호 작용 관계에서 부모님의 처벌과 잘못된 관계의 패턴 때문에 자아 이미지가 손상된 사람들이었다. 정신분석가들의 신경증, 정신분열증, 심한 성격장애들의 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분석가들이 공통적으로 주장을 하는 것은 자녀들의 심리적인 문제들은 대부분이 부모의 심리적인 문제가 대물림(자녀들이 부모의 관계 패턴을 무의식적으로 배운 것) 된 것이라는 점이다.


과거에 우리는 부모님이 심리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자녀들이 유사한 문제들을 가지게 되는 것을 유전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정신장애들이 태어날 때부터 타고 태어나는 유전적 질병이라고 생각을 해 왔다. 이것은 20세기가 들어서면서 산업 사회의 복잡함과 부부의 맞벌이로 자녀들이 영아원 유아원에 맡겨지게 됨으로써 양육이 어머니의 손으로부터 멀어져 나가면서 생기는 문제들 때문에 정신적인 장애들을 가진 사람들이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난 것을 보면서 과학자들이 단순히 유전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등장하게 되면서 인간의 심리적인 발달과 정신장애의 등장에 주의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고 그 대표적인 학자가 바로 프로이트라는 점이다.


이후에 분석가들은 프로이트의 인간의 마음의 형성 과정 즉 자아의 형성 과정들을 연구하고 치료를 해 나가면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인 치료 이론들을 수정하고 개선하게 되면서 새로운 치료 이론들이 등장하게 된다.


그 시초는 1906년에 스위스 태생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의 정신과 의사의 대부 역할을 한 아돌프 메이어가(Adolf Meyer)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고정관념으로 인식되어져 왔던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유전적이거나 뇌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환경적인 영향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 학자들이 정신장애의 환경적인 요인들에 연구를 하게 되면서 프로이트의 이론이 미국 내에서 확산으로 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역동적 정신의학의 역사에서 인기리에 다루어지고 있다.


아기의 출생 직후에 엄마는 아기에게 우주의 중심이고 아기의 모든 것이 된다, 그런데 아버지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머니들이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가면서 경제적인 능력을 키워서 아기에게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질 좋은 장난감들을 풍부하게 제공해주면 아기가 잘 자라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부모님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자 한다. 아기는 먹는 것과 대소변으로 잘 돌보아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엄마와 아기의 함께 하는 충분한 시간에 엄마가 아기의 말을 들어주고 아기의 욕구 불만족을 수용해서 아가 마음대로 자신의 욕구를 말로써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서 아이가 엄마 앞에서 엄마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표현을 자유롭게 허용되어지는 양육 환경 안에서 아기의 자아의 신체적 자아가 심리적 자아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이 아기의 좋은 자아의 성장에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은 정신분석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아기는 점점 어린이로 자라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장난감으로 놀이가 대체 되어지면서 말로써 욕구를 표현하는 능력이 충분하게 개발되어지지 못하고 엄마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좋은 행동을 하려고 하는 관계 패턴이 아기로 하여금 좌절에 참을성을 개발하기 보다 충동적으로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서 말로써 자신의 욕구나 느낌들을 표현을 하는데 어려움들이 쌓이게 되면서 점점 아기가 어린이로 유치원으로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대인관계의 껄끄러움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것에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면서 혼자 있게 되는 날이 많아지게 되면서 대인공포증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어린이는 자신의 느낌과 상상과 이미지와 생각과 사고들을 마음대로 부모님에게 그리고 동료들에게 표현을 해야 하는데 자신의 불만족과 불평들과 갈등들을 표현하지 못하고 참고 견디게 되면서 다양한 상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갈등이 생기는 것을 피해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게임 속에 빠지거나 상상 속에 빠지게 된다. 그가 혼자서 상상 속에서 혹은 전자 오락에 빠지게 되면서 가지게 되는 혼자 만의 상상들이 이 시점부터 왜곡이 되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의 상상들을 동료들에게 혹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잘못된 상상들을 수정 받고 고칠 수 있는 피드백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서 자녀들은 자신의 생각과 상상이 그가 믿고 있는 것들 것 사실로써 굳어지게 되면서 자신의 신체에 대한 시각과 생각들이 점점 왜곡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점이다. 그는 그의 상상과 생각이 옳다는 인식 때문에 이 생각들에 따라서 자신의 자아를 보고 믿고 행동하기 때문에 어울리지 못하고 이상하게 인식되어지게 되면서 점점 다른 사람들과 자신이 이상한 다른 사람들과 다른 괴물로 인식이 굳어지게 되어서 사춘기 시절에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피하고 스스로 고립 속에 빠지게 되면서 정신장애자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는 점이다.


 요약을 하자면 자아가 자신의 신체를 왜곡하게 보기 시작하는 것은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서 자아 보호적인 차원에서 만들어낸 자아의 속임수 즉 자아 방어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자아의 왜곡된 자아는 자신의 신체를 정상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이상하게 보는 데가 시작되었고 이것이 잘못된 시각과 상상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동료들 흑은 부모님과의 관계 단절에서 오는 피드백의 수정의 기회를 상실 한 것에서 자기 스스로 확정을 지어서 대인관계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을 하게 되면서 대인관계를 피하게 된 것이 각종 인격장애, 인성 결함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정신분열증으로 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치료에서는 이러한 어린 시절에 왜곡되어 시작된 신체 이미지 왜곡을 분석으로 찾아내어서 수정하고 새로 배우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수박 겉핥기 식이 되어서 약물의 치료로써는 위기를 모면해주는 응급 조치로써 그 순간에는 위기를 넘길 수 있지만 계속해서 약물에 의존하게 되면서 자아 개발을 소홀히 하게 되어 결국은 영구적으로 장애를 고착해 버리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을 강조 하고자 한다.

 

다음의 치료 사례에서는 이러한 신체적 왜곡으로 나타난 정신 장애자들의 치료 과정을 통해서 한층 더 그들의 장애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정신분열증 혹은 망상 장애 혹은 섹스적인 장애로 연결이 되어졌는가?를 소개를 하고자 한다.

대상: 신체 자아 이미지가 왜곡된 21세의 L


증세: L군은 신체 자아가 어린 시절부터 심하게 왜곡된 것을 알 수 있었음


대상: 신체 자아 이미지가 왜곡된 21세의 L


증세: L군은 신체 자아가 어린 시절부터 심하게 왜곡된 것을 알 수 있었음


진단: 대인 공포증, 우울증,  자아 분열 성격장애


연결: L군이 섹스적인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실린 동성애에 대한 치료자의 치료 사례를 읽어보고 메일로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치료자에게 메일로 여러 번 문의 후에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처음에 컨설팅으로 2시간을 치료를 받아 보고 나서 약 6개월이 지난 후에 정식으로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1회로 토요일 오후 2-4시로 2시간씩 치료를 받게 되었음,


치료 결과: 아래의 치료 회기는 L군이 첫 번째 2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제 1 2시간 치료 회기의 내용의 과정을 요약한 것임

치료의 과정

L군은 약 6개월 전에 동성애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하면서 동성애가 치료가 될 수 있는지?를 문의해 왔고 치료자가 동성애 때문에 치료자 한데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J군의 치료 사례를 보내주었더니 2시간 컨설팅을 받고 싶다고 해서 2시간 컨설팅을 받았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고 6개월이 지나가고 나서 지난 주일에 치료 예약을 신청한 것이었다. 첫 컨설팅의 내용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L군은 토요일 오후 2시 정각에 도착을 했다. 치료자는 L군을 6개월 전에 한번 컨설팅을 받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번 메일로 치료를 받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미루어 오다가 이번 주일에 치료를 받겠다고 시간 약속을 요청했고 토요일 오후 2-4시에 치료 예약을 했던 것이었다.


치료자가 시작되면서 치료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해 보라고 했을 때 L군은 집 밖으로 잘 나오지 못하고 혼자서 방에 들어앉아 있다고 호소를 했다. 치료자는 밤과 낮이 바뀌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L군은 밤과 낮이 바뀌어서 지내다가 얼마 전에 밤과 낮은 정상으로 되돌아 왔는데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털어 놓았다. 어떤 점에서 외출이 어려운지? 물어 보았을 때 L군은 허접한 옷차림으로 헤어 스타일을 바로 하지 않고 외출을 하게 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L군을 보고 이상한 청년으로 비난을 하는 것 같아서 외출을 할 수가 없다고 호소를 했다. 반대로 눈에 띄는 옷차림을 하고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눈에 띄는 옷차림을 하고 외출을 할 수가 없다고 호소를 했다.


치료자는 언제부터 외출을 하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J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여름 방학에 캐나다에 1달 가량 2살 아래의 여동생과 함께 어학 연구를 갔을 때 그 때 충격적인 사건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 단체들이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어학 캠프를 모집을 했는데 L군의 그룹은 8-9명의 초등생, 중학생들로 구성되었고 다른 단체들이 그룹으로 모았는 전체 한국 학생은 약 20명 정도였다고 했다. 캐나다의 xx 도시에 갔을 때 남아메리카에서 온 초,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었는데 그 때 여학생들과 남학생들이 따로 기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곳의 기후나 온화하고 따뜻해서 어느날 L군이 반 바지로 된 청바지를 입고 외출을 했을 때 남아메리카에서 온 한 학생이 L군에게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느냐?"라고 질문을 했고 그 순간에 L군이 대답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던 사건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가 왜 눈문을 흘렸는지? 그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L군은 자신도 모르게 그의 질문이 L군에게 심리적 상처를 주어써 수치심과 모욕감 때문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


 L군은 그가 수치심을 느낀 이유를 초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있었던 한 개의 사건과 연결이 되었다고 토로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에서 야외 현장 답사를 갔다 온 후에 욕실에서 사워를 하려고 옷을 벋고 사워를 하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L군은 젖가슴을 보고 유두가 약간 붉어진 것을 보면서 "너의 유두가 왜 붉어진 것이냐?"라고 질문을 했고 그 때 옆에 있던 여동생이 어머니에게 "엄마! 미안해요 다시는 이런 장난을 하지 않겠습니다. 아버지에게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울면서 매달린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왜 여동생이 울면서 어머니에게 다시는 이런 장난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백을 했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L군은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L군과 여동생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아기 놀이를 했는데 L군이 엄마가 되고 여동생이 아기가 되어서 여동생이 L군의 젖을 빠는 아기 놀이를 해 왔었기 때문에 L군의 유방이 약간 붉어진고 커진 것을 어머니가 보고 물어 보았던 것이라고 실토를 했다. 그 시건에서 L군은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그 사건 이후에 L군은 자신의 유방이 커다는 상상 속에서 살아왔고 여동생이 L군의 유방을 빨 때 약간의 즐거움과 쾌감을 느꼈고 그리고 이후에 자위행위를 하게 되면서 그는 어떤 여성이 자신의 유방을 빨아주는 상상을 하면서 지금까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고백을 했다.


 L군은 자위행위 시에 자신이 유방을 맛사지를 하면서 자신의 유방이 여성의 유방처럼 커다란 유방을 상상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유방을 만지면서 섹스 흥분을 불러 일으켜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실토를 했다. 그는 청소년기가 되면서 포르노 동영상을 보면서 남자 파트너가 자신의 유방을 맛사지를 하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그가 혹시 동성애가 아닌가?라는 의심으로 6개월 전에 치료자를 찾아와서 동성애 치료를 질문을 하면서 컨설팅을 받은 것을 치료자가 기억을 했다.


치료자가 1주일에 자위행위를 몇 번씩 하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L군은 하루에 1번 혹은 이틀에 한번 꼴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21세의 청년으로 하루에 1번 정도의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정상적인 빈도수로써 섹스 욕구는 건강한 것이라고 지적을 해 주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여름 방학 때 캐나다 어학 연수 때 또 다른 상처가 있었다. 같이 갔는 한 한국인 중학생이 L군을 보면서 L군이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을 보고 "네가 무엇이 잘 생겼다고 사진을 찍어 대는가?"라고 모욕적인 말을 한 것을 기억을 했다. 그 학생은 모든 학생들이 싫어하는 학생으로 상대방에게 모욕과 수치심을 안겨주는 막말을 하는 학생으로 낙인이 찍힌 학생이었다고 했다 .그의 말에 L군은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또 한가지는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시절에 L군의 어머니가 어느 날 아들인 L군에게 "너는 인물이 잘 생긴 것도 아니고---"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회상을 했다. 어머니가 아들인 L군을 "너는 인물이 잘 생긴 것이 아니다?"라는 아들의 평가가 L군의 자아 이미지로 자신의 얼굴이 못생겼다고 각인이 된 것이었다.


캐나다 연수에서 또 한가지 사건은 연수가 끝나가는 후반기에 마지막 파티를 하게 되면서 남아메리카에서 온 한 학생이 L군을 그 마지막 파티에 초대를 해서 L군이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그 파티에는 한국인 학생이 한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그 파티에서 그를 초대한 그 남아메리카 학생은 그가 반 청바지 차림으로 외출을 했을 때 "네가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가?"라고 질문을 한 그 친구인지 혹은 다른 친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그가 L군에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L군이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 민망함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를 하고 자신을 처벌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의 과정에서 치료자가 느낀 것은 L군은 심한 대인공포증으로 친구들과 관계가 거의 끊어져 있음을 이미 6개월 전에 컨설팅에서 인지를 할 수 있었다. 그는 고교 2학년 시쯤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자퇴를 하고 필립핀에 어학 연수겸에 유학을 떠났는데 그곳에서 4개월 쯤에 다시 귀국을 해 버렸다고 컨설팅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 회상이 되었다. 필립핀에서 그에게 접근을 한 친하게 된 형님이 있었는데 그가 피하는 바람에 친한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유학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공부를 포기하고 귀국을 했고 학교에 복귀를 했지만 다시 적응이 어려워서 자퇴를 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 회상이 되었다.


L군은 작년에 치료자와 컨설팅 이후에 그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치료자가 서울에서 심리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서울로 올라와서 일자리를 구해서 서울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고 메일로 연락을 보내고 나서 그가 서울에 올라와서 고시원에서 한 음식 점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첫날에 열심히 일을 하고 나서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나서 슬리프를 신고 출근을 했더니 그 집 주인이 L군에게 우리는 일을 하는데 소극적이고 슬리프를 신고 일을 하려는 사람은 원하지 않으니 그만 두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이후에 다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그냥 고향으로 귀향해 버리고 지금까지 몇 개월간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L군이 치료 시작 때 그가 불평을 했던 첫 고백으로 허접한 옷차림으로 그리고 헤어 스타일을 다듬지 않고 외출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보통의 젊은 청년이 아닌 꼭지가 덜 떨어진 이상한 청년, 시대 정신과 유행에 뒤떨어진 이상하게 보이는 청년으로 비난, 비판, 손가락질을 당할까봐 두려워서 외출을 하지 못하고 방 안에서만 지내고 있다고 하소연한 것과 그리고 반대로 눈에 띄는 옷차림과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외출을 하면 사람들의 눈에 띄어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과 유방을 만지면서 자위행위를 하는 이상한 행동을 꿰뚫어 보게 된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소연을 한 것에서 모순점을 지적을 했다.


즉 눈에 띄는 옷차림과 헤어 스타일을 하고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L군의 약점과 단점을 의식하게 되어 비난와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본다는 것과 허접한 눈에 띄지 않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꼭찌가 들 떨어진 이상한 청년으로 본다는 것이 서로 반대가 되어 이렇게 해도 불편한 시선들에 고통을 받고 있고 그리고 저렇게 해도 불편한 사람들의 시간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L군 자신은 그 점을 모르고 있다고 깜짝 놀랬다.


L군은 자신의 얼굴이 이상하게 생겼다고 호소를 했다. 얼굴이 너무 커서 부끄럽다고 했다. 그리고 헤어 스타일은 곱슬머리여서 어린 시절부터 열등감으로 살아 왔다고 토로 했다. L군이 초등학교 3학년 시쯤에서 몇 명의 6학년 선배들이 L군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저 학생을 보라! 좀 이상해지 않니?"라고 지적을 하는 말을 듣고 몸둘바를 몰랐는데 그 중에 한 선배가 "! 너의 골슬머니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회상을 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L군이 4학년 시점에서 6학년 전교 부회장을 하는 한 누나가 몇 명의 친구들과 식당에서 급식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L군의 옆을 지나가면서 L군을 보고 깔깔거리면서 웃는 것에 깜짝 놀랬다고 했다. 그 누나와 친구들이 L군의 곱슬머리를 보고 비웃음으로 들렸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L군의 곱슬머리가 아지 골습머리가 아니고 그냥 보통으로 약간 웨이브가 된 머리카락을 보면서 치료자도 과거에 약간 골슬머리였는데 치료자는 오히려 곱슬머리를 고대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가 곱슬머리여서 예쁘게 웨이브가 되는 것을 매력을 여기고 자랑을 했는데 L군은 반대로 심한 골슬머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치스럽게 부끄럽게 느낀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L군이 머리가 너무 커고 얼굴이 너무 넓다는 말에 치료자가 L군을 유심히 관찰을 해 보았을 때 보통 청년으로 보이는데 L군은 자신의 얼굴과 머리 카락 등에서 심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L군이 심하게 신체 이미지가 왜곡된 것을 지적을 했다. 그러나 L군 자신은 자신의 얼굴과 머리카락 그리고 신체적 유방을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사람으로 열등감으로 느끼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치료자는 L군에게 눈에 띄는 옷차림과 헤어 스타일을 하게 되면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되고 그들이 L군을 이상한 옷차림 혹은 헤어 스타일로 보고 비난, 비판을 할 것이라는 L군의 주장에 대해서 그의 단점이 들어난다는 것 즉 그는 자위행위 시에 유방을 맛사지를 하면서 섹스 흥분을 느끼고 그리고 파트너가 그의 유방을 빨고 핥아서 흥분을 시켜주는 상상으로 자위행위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간파를 하게 되어 L군을 이상하게 볼 것이라는 그의 주장 이외에 또 다른 이유를 유추해 보라고 요구를 했을 때 다른 이유는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다른 사람에게 눈에 띄게 되면 사람들이 L군에게 호기심으로 접근을 하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접근을 하게 되면 L군은 대인공포증으로 그들과 관계를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옷차림과 헤어 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지적을 했을 때 L군이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여기에다 L군이 얼굴이 너무 크다는 점과 머리카락이 사춘기 집입 시점에서 골슬머리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움을 느끼게 되면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한 것을 역시 대인공포증으로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고 골슬머리가 되어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되면서 그들과 대인관계가 어려워지면서 생긴 자아의 방어기재로 자아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자어보호임을 알 수 있었다. 이 문제를 앞으로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치료자는 L군이 어린 시절에 여동생과 엄마와 아기 놀이를 하면서 여동생이 아기로 오빠의 유방을 빨아주게 되면서 L군이 사춘기에 진입하려는 초반기에 유방은 남자와 여자의 섹스 흥분 지역이기 때문에 흥분을 가져다 준다는 점과 그리고 유방의 유두가 약간 부풀어 올라오는 사춘기 초반기에 어머니가 L군의 유방을 보고 너무 커다는 지적과 여동생이 울면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니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어머니에게 호소를 한 것이 L군에게 충격을 준 것임을 지적을 했다.


여동생과 L군이 엄마와 아기 놀이를 한 것은 일종의 놀이로써 자연스러운 것인데 L군이 모욕으로 수치심으로 받아들여서 심리적 상처와 열등감으로 연결되었고 그리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동료들과 관계에서 그들의 접근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들의 접근에 놀랜 자아를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첫 번째 증거가 중학교 1학년 여름 방학 때 캐나다 어학 연수에서 남아메리카 출신의 한 학생이 L군이 반 바지 청바지를 입고 외출을 했을 때 그 학생이 "네가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가?"라고 질문을 한 것은 L군이 키가 크고 (L군은 6개월 전에 컨설팅에서 항상 초등학교 시절부터 반에서 키가 가장 큰 학생으로 주목을 받은 것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끌 게 되어 대인공포증을 불러 일으킴) 매력적인 면에 칭찬으로 그렇게 멋지게 차려 입고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가?라고 칭찬을 한 것인데 L군은 대인공포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 것과 어학 연수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파티에 초대를 받아서 한국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수치심을 느낀 것의 핵심에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즉 대인공포증 때문임을 L군은 까맣게 모르고 있다는 점이었다.


L군은 지금까지 자신의 섹스적인 흥분을 위해서 스스로 유방을 마사지를 하고 있고 신체 이미지의 왜곡으로 얼굴이 너무 크다, 골습머리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주목을 끈다 라는 열등감들을 어머니와 아버지가 알고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어머니가 신체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위행위 시에 유방을 마사지를 해서 섹스 흥분을 자극한다는 것은 모르고 있다고 했다.


L군은 지금까지 자신의 열등감과 수치심을 친구들이나 동료들 혹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L군이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를 했을 때 신체적인 이상함이 느껴지지 않고 자위행위는 상상 속에서 흥분으로 섹스 상상으로 연결되는 것은 누구나 다 상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상상 속에서 고민과 갈등으로 자아의 신체 이미지의 왜곡 속에 갇혀서 혼자서 끙끙거리고 열등감으로 자아가 보호를 위해서 방어로써 신체 이미지의 왜곡을 불러 일으킨 것을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이 문제는 앞으로 L군의 분석 치료에서 핵심이 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왜곡된 신체 이미지가 수정되어야 대인 공포증이 해결되어질 것이라고 어렴풋이 짐작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