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어요(강박증) 14: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4
강박증은 19세기 말에 등장을 했다. 간단하게 강박증의 역사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
1848년의 영국에서 산업 혁명으로 시작해서 기계들의 등장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도시에 공장들이 들어서게 되었을 때 노동력의 부족으로 농민들이 대거 도시로 몰려들면서 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교통, 통신이 발달하게 되면서 대도시화가 되면서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 계급의 몰락으로 등장하게 된 중산계급인 부르주아 계급에 맞먹는 새로운 푸로레타리아 계급(노동자, 농민)이 등장하게 되면서 신경쇠약증(neurasthenia)이 등장하게 되었다(Ellenberger, 1970).
이 신경쇠약증은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히스테리아(hysteria)라는 정신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신병으로 비교 대조가 되었다. 히스테리아는 중세시대에 귀신, 영혼, 악마, 악령, 마녀 등에 의해서 귀신에 사로 잡힌 사람으로 인식되어져서 귀신을 쫓는 굿으로 치유를 했던 사만(shaman, 무당)들에 의해서 퇴마의식이 유행했다가 계몽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미신, 무지, 맹목적인 믿음으로부터 과학, 이성, 합리주의 정신으로 깨어나면서 귀신에 사로잡힌 것이 아닌 정신병으로 그 병의 이름이 히스테리아로(히스테리아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만든 정신병의 이름으로 존재)의 재등장으로 그 정신병을 치료를 하는 자석치료를 고안했던 의사였던 메즈머(Mesmer)에 의해서 등장해서 100년 후에 이것이 최면학으로 바뀌면서 19세기 말까지 유행을 하고 있었다.
히스테리아는 몽유병, 기억 상실, 무감각, 외계인이라는 망상적 사고, 환각, 환청과 이중 성격과 다중 성격 등의 특징을 보이는 정신질병인 대신에 신경쇠약증은 에너지 고갈, 피로함, 삶에서 의욕 상실, 불면증, 식욕 상실, 우울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신종 정신병으로 19세기 말에 과학주의, 실증주의에 힘입어서 인기가 있었던 신경학자들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히스테리아는 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반면에 신경쇠약증은 남자들 특별히 노동자, 농민들이 많이 걸리는 정신병으로 구분이 되어지게 되었다. 신경쇠약증은 미국의 의사인 죠지 미드(George Meader)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에서 대서양을 건너서 유럽에 확산된 정신병이었다. 히스테리아의 치료는 최면 치료였지만 신경쇠약증의 치료는 충분한 휴식, 영양 공급, 마사지, 목욕, 요양원에서 쉬는 휴양 등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인기가 있었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등장한 정신 질병이 강박증으로 이후에 등장하게 된 강박 행동과 유사성 때문에 20세기 초반기에 강박사고 강박행동(obsessive-compulsive)라는 신경증으로 이름이 통합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박 사고는 통제할 수 없는 이상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 침투를 하는 것으로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자아의 힘으로 멈추어지지 않는 신경증이고 강박행동은 병균의 감염으로 불안해지게 되면서 손과 발을 씻거나 도둑의 침범으로 창문을 체크를 하거나 가스 오븐이 열려 있다고 불안하게 되면서 체크를 하는 것 등과 같은 반복된 행동으로 불안이 완화 된다는 강박사고 때문에 끝없는 반복행동을 하게 됨으로써 일상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장애로 정의가 되고 있다. 보통은 강박증으로 부르고 있다.
강박증은 신경쇠약증과 완전이 달라서 휴식과 영양 공급 혹은 에너지 보충 등의 치료로써는 효과가 없는 신종 정신병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이후에 그 원인이 불안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지게 되면서 1980년에 미국의 정신의학 학회에서 10년마다 재 분류되어 지는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Ⅲ에서 불안장애 속에 포함되어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져 오다가 2013년에 5번째 재 분류된 DSM-Ⅴ에서 불안장애에서 독립된 분류로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지게 되었다.
이제 강박증의 치료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불안 신경증의 치료는 정신분석학을 창안한 프로이트에 의해서 본인이 모르는 무의식 속에 감추어져 있는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들이 억압되어져서 잊혀져 있다가 자아(ego)의 억압의 힘이 약화되어 충분하지 못할 때 무의식 속의 상처들과 유사한 상처들의 영향으로 뚫고 나오려는 힘과 억압의 힘이 타협으로 증세로 등장한 것으로 설명이 되어졌다. 고로 증세는 그 자체가 타협에 의해서 생산된 변종이기 때문에 증세 자체를 다루면 이후에 다른 변장된 증세로써 다시 재 등장하게 된다는 이론이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의 신경증이론이다. 타협에 실패해서 오리지널 상처 그 자체가 무의식으로부터 의식으로 뚫고 나오게 된 것이 정신증 환자들의 증세로써 예를 들어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이상한 괴상한 행동들은 꿈과 현실의 구분이 없는 괴상한 행동들이 아닌가!로 설명이 되고 있다.
최근에 실험 심리학의 영향으로 등장한 행동 치료의 유행으로 강박증을 증세 그 자체를 직면으로 완화 시키려고 하는 치료 기법들이 유행을 하게 되었다. 감각박탈 치료(과도하게 예민한 불안을 완화) 혹은 혐오자극 치료(감염 오염을 두려워해서 손을 씻는 환자들을 직접 더러움 물건을 만지게 해서 오염되지 않음을 인식)등이 유행을 해서 다소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근절에는 불만족함의 불평을 환자들로부터 듣게 된다.
치료자는 행동주의 치료 기법을 사용하다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실망을 해서 정신분석적인 기법의 프로이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최근의 대상관계 치료 이론으로 강박증을 치료하게 되면서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얻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치료자가 아래에서 소개하게 되는 3명의 강박증 환자들은 그들의 의지로써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멈추어지지 않고 침투해오는 강박적인 노래 가사 혹은 이상한 생각들 즉 1+1=2은 왜 3이 아니고 4가 아니고 2인가?, 세차(자동차의 물청소)와 새 차(새로운 차)가 어떻게 다른가? 원과 공이 어떻게 다른가? 등의 이사한 단어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침투를 해서 주의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 환자 그리고 하루에 오줌을 20회-30회를 누면서 뇨도 감염이 된 것이 아닌가? 하고 3개월에 한번씩 비뇨기과 병원을 찾는 젊은이의 강박증을 치료를 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찾게 된 것이다.
치료자는 최근에 등장한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를 해서 강박증의 원인에 도전을 했고 그것이 과거의 이론들과는 많이 다른 점을 발견을 하게 되었다. 핵심은 정신분석학에 근거를 두고 가족들과 관계와 어린 시절에 엄마와 관계 등에서 어린 시절에 심리적 상처에 근거한 프로이트의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증세를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 상처에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방어이론이다. 즉 자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어기재들을 사용해서 보호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 시점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된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 방어기재는 오히려 자아에 방해물이 된다는 프로이트의 방어 이론에서 나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강박증의 증세들은 증세 그 자체가 핵심 문제가 아니고 근본 문제들은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주의 집중이 되지 않거나, 학업에서 어려움, 이성관계의 어려움, 섹스 문제에 어려움 등으로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를 조언해주거나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막연하게 될 때 자아가 불안해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노래가사의 침투, 소변의 빈도수,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들의 등장으로 그들의 근본 문제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즉 소변의 문제는 오줌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노래 가사의 침투는 노래 가사가 침투를 막으면 당장에 해결이 되는 것이다.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는 그 문제의 답만 알면 그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즉 그들은 한가지 눈에 보이는 해결책만 제거되면 강박증이 해결된다는 믿음 때문에 그 눈에 보이는 해결책에 매달리게 된다.
예를 들어서 그들은 정작 그들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아무도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단지 친구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말만 듣게 된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식은 부모님도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직접 해결하는 방식을 눈에 보이게 도와주지 않는다.
고로 대인관계의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 유령과 싸우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 실체가 없는 유령과 어떻게 싸울 수가 있는가? 유령과 싸운다는 것은 불안을 극대화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어떻게 주의 집중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거나 알려주어서 성적의 하락을 멈출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도와주는 의사들은 없었다. 직장을 가지고 돈 문제를 해결하도록 실제로 어떻게 동료들과 관계를 하고 상사와 부하들과 관계를 하는지?를 아무도 가르쳐주거나 보여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강박 증세는 소변 문제만 해결하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 노래 가사만 막으면 그들의 문제는 하루 아침에 모두가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강박 증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인관계도, 일자리도, 주의집중으로 공부를 회복하는 것도, 미래의 문제(전문직의 선택)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 강박증세만 해결되면 이러한 문제들,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그리고 공부의 집중 정도를 회복해서 원래의 성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강박증 증세 그 자체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우리 인간의 자아가 얼마나 교모 하게 우리 자신의 의식을 속이고 감추고 타협을 하고 있는지?를 본인들은 정작 모르고 자아의 방어의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이것을 이미 100년 전에 방어는 자아의 속임수 이고 자아가 그 속임수에 속아서 끝없이 반복으로 증세들을 재 등장시키고 있다고 공언을 한 바가 있다.
치료자가 그들에게 자아의 속임수를 이야기를 할 때 그들에게 하루 아침에 소변 문제, 노래 가사,이상한 논리가 해결 된다고 가정할 때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하지 않고 미룬 공부, 미래의 장래 문제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불가능하다고 실토를 하게 된다.
고로 실제로 그들은 그 증세 자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1년 동안(첫 번째 중학생의 경우), 2년 동안(21세의 청년의 경우) 그리고 14년 동안(24세의 뇨도 감염 강박증의 청년) 매달려서 비뇨기과 의사, 신경정신과 의사, 한의원 그리고 심리 상담사 한데서 온갖 약물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문제는 해결되어지지 않았다.
치료자는 먼저 그 환자의 강박증 증세들을 어린 시절의 그 환자의 역사들을 분석하고 그리고 발달 단계들을 분석해서 어디에서 고착이 일어났는지(그 자아의 성장이 중지되거나 발달 지연이 된 것) 밝혀내면서 그 고착을 해결해서 자아가 다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하면서 그들의 강박증을 성공적으로 치료를 해서 완전히 강박증으로부터 벗어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치료자는 강박증의 그 증세 자체를 다루지 않는다. 그 증세가 상징하는 근본 문제들을 분석으로 찾아내서 그것을 해결함으로써 그 증세를 완화시키고 사라지게 하는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래의 강박증 치료 사례들을 읽어주기 바란다.
대상: 21세의 청년 B군
증세: 머리에 영화 자막처럼 노래의 가사가 가 흘러가고 두통이 심하고 말을 할 때 첫 마디의 말을 하는데 4분-5분이 걸린다고 호소함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휴대폰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치료를 요청해 왔음
진단명: 강박증, 대인 공포증, 게임 중독, 심인성 질환(두통)
치료 기간: 2번째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3회 치료 회기에서 2회 치료 회기로 낮추기로 함. 제 2 회 4 시간 (컨설팅 포함 총 54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그리고 1주일에 12시-2시에 1회 만 가지기로 했음
치료의 결과: 강박 사고와 환상에 빠지는 문제와 혼자서 생각에 잠기는 문제는 해결이 되었으나 새롭게 두통 문제가 등장을 했음. 두통 문제는 없었던 문제가 등장을 한 것이 아니고 과거에 다루지 못했던 문제임이 밝혀졌음.
제 27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지난 주일 수요일에 12시 - 2시에는 밤에 밤샘을 했기 때문에 낮에 잠을 자느라고 치료 회기 시간에 나오지 못했고 저녁 시간은 6시- 8시 그리고 8시 - 10시까지 시간이 모두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줄 수 없었다. 고로 수요일날 치료 회기는 그대로 지나가기로 했다. 금요일 아침에 B군이 6시 경에 전화를 해서 사람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아를 찾는 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모습에 치료자가 칭찬을 해주면서 그리고 다음 시간에 그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월요일 일요일 아침에 월요일 날 아침 12시 - 2시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저녁에 8시-10시로 시간을 조정을 했다. 저녁 8시에 B군이 나타났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할머니가 양복 한벌을 사주겠다고 해서 백화점에 가서 양복을 살 때 B군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양복을 고르겠다고 해서 스스로 결정을 해서 양복을 40만원을 주고 샀다고 했다. 할머니는 할머니가 필요한 물건들을 하고 같이 쇼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할머니는 B군이 밝은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기뻐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스스로 결정을 하도록 한 자아의 결정 능력의 항상을 크게 칭찬을 했다. B군의 자아가 많이 성장을 해서 모든 것은 부응, 명령, 강압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도록 한 것을 높이 평가를 해 주었다.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버지 역시 어두운 과거의 모습에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기뻐했다고 했다. B군은 아버지에게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으니 보내 달라고 요구를 했고 아버지가 승낙을 했다고 했다. 어디에 가려고 구상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올 9월 달에 독일에 가서 과거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그리고 동구 유럽 여러 나라를 둘러 보고 오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가 여행 티겟을 끊어주기로 했다고 했다.
아버지에게 또 한가지는 외국 유학을 갈 것이라고 하면서 유학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아버지가 도와주겠다고 승낙을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에게 독립해서 집을 나오겠다고 이야기를 해 보았느냐?라는 질문에는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일단 치료자는 집에서 독립해서 나오는 이야기는 더 이상 다루지 않기로 했다.
치료자는 지난 시간에 B군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리고 그 일을 하면 열정이 넘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중을 하는 일을 찾아야 함을 강조를 하면서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자고 한 것을 끄집어 내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했다. 치료자가 어떻게 스스로 그러한 일을 찾을 것인가?를 물었을 때 아직도 그러한 일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러한 일을 찾아야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스스로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았던 한 공과대학 여학생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여학생은 인문 사회 과학을 싫어한다고 했다.대신에 그녀는 수학을 좋아한다고 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대답을 했을 때 그 학생은 수학은 반드시 답이 있지만 인문 사회 과학들은 답지 없지 않느냐? 공자 말도 맞고 맹자 말도 맞고 노자 말도 맞고 순자 말도 맞다고 하니 정답이 없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아닌가?라고 맹공을 퍼 붙었다. 치료자는 그녀에게 그녀가 왜 치료자를 찾아왔는지?를 물었다 그녀는 대인관계가 되지 않아서 찾아오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인문 사회 과학은 인간에 대한 연구가 아닌가!라고 지적을 하면서 그녀가 인간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결국은 치료자에게 대인관계가 문제가 되어서 치료를 받게 된 것이라고 대답을 했을 때 그녀는 이해가 된다고 시인을 했다.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작품들을 읽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해서 책을 읽지 않았다고 했다. 이유는 대답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공자로 맹자도 순자도 노자도 다 맞는 말이지만 그 사람을 모방해서 그 사람과 똑 같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복제품이 아닌가? 고로 우리는 그들의 가르침을 모두 모으고 경험들을 모으고 공부를 통해서 모든 지식들을 모아서 내가 내 삶을 스스로 디자인해서 내 삶을 내가 만들어서 살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강조를 했다. 즉 삶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야 삶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를 했다. 즉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나만의 삶을 창조해 낸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이것을 내가 누구인가? 내 자아를 찾아가는 것이 핵심 문제로써 바로 B군이 스스로 내가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것이 앞으로 치료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이 시점에서 B군은 맥주를 마실 때 맥주 맛들이 다 다르다는 것을 구분을 하는 것을 친구들이 보고 맛 감별사가 되는 것이 어떠하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을 해 주었다. 먼저 맥주 혹은 포도주 혹은 커피 등을 마실 때 미묘한 맛들을 구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B군의 타고난 선천적인 재능이 될 수 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B군은 지금까지 맥주를 많이 마셔왔는데 그 맥주가 이름이 달라지면 맛들도 다 달라진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특이한 재능에 흥미가 있다면 도서관에 가서 그러한 직업이 있는지? 혹은 그러한 공부를 어디에서 할 수 있는지? 혹은 그러한 직업에 대한 직업들에 대한 소상한 정보를 먼저 파악을 하고 그러한 공부를 어디에서 어느 나라에서 할 수 있는지?를 체크해 보고 그것을 할 수 있는 공부의 과정을 알아보는 것이 첫 번째 과업이라고 지적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쿵푸라는 중국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쿵푸는 공부라는 중국어가 아닌가?라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공부라는 것은 그것이 영어 수학이 아니라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학화게 알고 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과거의 부모들은 영어와 수학만 공부라고 생각을 해서 공부를 하라고 강요를 했는데 공을 차거나 야구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운동을 하거나 간에 모든 것을 배우는 것으로 열심히 배워서 전문가가 되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요즘 TV에서 나오는 전문 요리가 혹은 야구 축구 스케이트 등의 전문가들의 수준에 들어가면 돈은 저절로 들어오는 것으로 일차는 즐거움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먼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찾는 과정은 위에서 이야기를 한 것임을 강조를 했다.
그러한 재능은 하루 아침에 개발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장기간에 걸쳐서 개발하고 배워야 하는 것이니 만큼 지금부터 그러한 흥미 있는 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도서관에 가서 사서 전문가에게 그러한 책이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이 첫째 라고 일러 주었다. 만약에 그러한 것을 외국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그러한 직업은 특이한 직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배워오게 되면 앞으로 대학에서 그러한 과목이 개설이 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대학 교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을 해 주었다.
그러한 직업을 하루 아침에 개발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공부를 하려고 하면 어떤 것이 필요한가?를 미리 알아 보고 준비를 해 나가야 함을 강조를 했다. 그것이 바로 "Who am I ?" "내가 누구인가?"를 먼저 알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하고 그것을 배우기위 해서 준비들을 하는 단계들을 거치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지금 21세로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는 준비로써 해외 여행도 해보고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심사수고 하면서 내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을 했을 때 B군은 오늘 치료 회기 시간에서 자신의 맥주 맛을 감별하는 특이한 재능을 그것이 자신이 가진 특이한 재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 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지금까지 B군이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1주일 동안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오지 않았던 유일한 1주일이었음을 칭찬하면서 B군이 갈등과 불안을 다룰 수 있는 자아가 성장을 한 것을 칭찬을 해 주면서 앞으로는 급할 때 치료자에게 전화를 하지 말고 자아의 힘으로 해 나가야 함을 강조를 했다. 최근에 B군은 거짓말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고 거짓말 문제를 다루게 되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3 회 6 시간 (컨설팅 포함 총 56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그리고 1주일에 12시-2시에 1회 만 가지기로 했음
제 28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B군은 12시 정각에 도착을 했다. 어제 밤에 잠을 잘 잤는지? 물었을 때 B군은 잠을 잘 잤다고 했다. 치료자는 이번 주일에는 치료자에게 한번도 치료 회기 시간 이외에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어온 적이 없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B군의 자아가 많이 성장을 해서 정상적으로 정상한 것을 칭찬을 해 주었다.
그리고 더 붙여서 앞으로는 치료실 이외의 시간에는 전화를 하지 말 것을 이야기를 했다. 지금까지 치료자가 치료 시간 이외의 시간에 전화를 하라고 허용해준 것은 B군의 자아가 성장하지 못해서 불안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치료자가 언제든지 B군의 전화를 받아주었으나 이제는 B군이 어려운 갈등이나 불안을 잘 뚫고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혼자서 차가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칭찬을 해 주면서 앞으로는 갈등, 불안이 생기면 혼자서 자아를 달래고 혼자서 해 나가야 함을 지적을 했다. 이제 그러한 능력이 생긴 것 같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전화를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갈등과 불안이 생기면 기록을 해서 치료 회기 시간에 그러한 것을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는 치료회기 시간 이외에는 치료자에게 전화를 하지 말 것을 이야기를 했다.
이번 주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꿈을 꾼 것 같다고 했다. 여러 가지 꿈을 꾸었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대충 어떤 꿈인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꿈을 꿀 당시에는 기억이 났으나 꿈을 깨고 나서는 잊어 버렸다고 했다. 꿈을 꾸고 있을 당시에는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그 중에 한 개의 꿈은 대충 기억이 나는데 다른 꿈들을 기억이 나지 않고 전체적인 감정을 좋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꿈 속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나쁜 느낌들이 아니고 좋은 느낌들이었다고 했다.
한가지 기억이 나는 꿈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여자 친구가 B군에게 사람은 "외형적인 모습 보다는 즉 성형 수술 혹은 고급 외제 옷차림, 이름난 외제 품 물건들 보다는 내면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 꿈에 대해서 느낌들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여자 친구로부터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황홀한 기분이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말들 즉 외형적인 모습을 꾸미고 가꾸기 보다는 내면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바로 B군이 늘 하는 말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시인을 했다. B군은 남동생과 고모는 성형 수술을 했는데 B군 자신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말들을 여러 번 했던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남동생은 어디를 수술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남동생은 코를 높이는 수술을 했었다고 했다. 고모는 어디를 수술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고모는 눈을 수술을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보통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하는데 무엇 때문에 성형 수술을 하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보통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은 기분이 좋아지고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좋게 보는 것 때문에 스스로 기분이 좋아져서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치료자는 칭찬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남동생이 코를 성형 수술했다고 했는데 그리고 성형 수술로써 자신감이 올라갔을 것인데 정작 최근에 대학에 입학을 해서 휴학 계를 내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남동생이 학교에 휴학을 하지 않고 잘 다니고 했다고 말을 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머니가 남동생이 휴학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B군에게 물어보았다고 했다. B군은 그것은 본인 한데 물어 보면 되지 왜 나에게 물어 보느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정작 당사자 한데 물어 보면 되지 제 3자인 나에게 그러한 질문을 하느냐?라고 짜증을 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지난 주일 B군이 월요일 치료 회기를 가지고 나서 어머니가 그 다음 날에 치료자에게 휴대 전화로 왜 아들인 B군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기가 꺼져 있는지?를 물었다. 치료자와 통화를 잘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는 전화가 와서 약 30분 동안 통화를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통화를 하려고 B군에게 전화를 했는데 B군이 전화기를 꺼 버려서 통화를 할 수 없었는데 혹시 B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치료자와는 통화를 잘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어머니와 통화에서 어머니가 B군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혼을 하고 나서 소식을 끊었다고 정작 1년 전부터 B군에게 거의 1주일에 한번씩 휴대 전화를 걸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고 했다. 어머니는 B군이 심리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물어 본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남동생 한데도 전화를 1주일에 한번씩 하는지?를 물었을 때 어머니는 남동생 한데는 어쩌다가 한번 식 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B군의 핵심 문제가 아버지와 할머니의 간섭과 강압과 그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으면 처벌로 돈을 주지 않거나 냉담해지거나 해서 B군의 의사, 의견 등을 무시하고 복종적인 사람으로 관계를 하고 있는 것에 핵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B군이 집을 나와서 독립을 하려는 이유가 아버지 혹은 할머니로부터 간섭을 피하고 혼자서 살아 갈 수 있는 자아의 감각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을 해 주면서 어머니와 B군의 아버지가 이혼을 한 원인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어머니는 전 남편이 음주와 폭력이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전 남편의 음주와 폭력은 그 결과이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물었을 때 어머니는 남편과 아들 B군이 유사한 문제로 할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어린이 취급으로 일일이 간섭하고 일일이 강압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정확하다가 칭찬을 해 주면서 B군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혼 이후에 할머니가 초등학교 5학년 때 B군을 학원에 보내주고 개인교수 과외 선생님을 집으로 불러서 과외를 시켜주었는데 학교에서 숙제 학원에서 숙제 그리고 개인교수 선생님의 숙제 등에 질려서 3년 동안 시달리다가 중학교 입학 진단 평가에서 전교 7등으로 반에서 1등으로 진학을 해서 중학교 1학년 때는 반에서 3등-4등으로 공부를 잘 했으나 스스로 공부를 좋아서 한 것이 아니고 할머니의 강압과 압력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화가 나서 공부를 하지 않고 5명의 불량청소년들과 어울리게 된 것을 지적을 했다.
공부를 스스로 하도록 하고 스스로 선택을 하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할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강압으로 자치심이 자라나지 않았던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 역시 B군에게 비슷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5년 동안 두 명의 아드님을 승용차로 매일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 준 것이 그 한가지 예임을 지적을 했다. B군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 가겠다고 했는데 어머니는 그것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5학년 까지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는 부모님이 승용차로 태워다 주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아무도 어머니처럼 그렇게 하지 않는데 어머니는 그것이 자식을 위한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을 지적을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방과 후 특별 활동 과외에서 B군이 축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바둑을 해야 한다고 바둑을 배우게 했고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때 학원에 다녀야 한다고 학원에 데리고 가서 등록을 시킨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할머니가 B군에게 양복을 한번 사주면서 같이 백화점에 갔는데(사촌 형제의 결혼 식 참석을 위해서) B군이 할머니에게 옷을 사주는 것은 좋은데 좋아하는 옷을 고르는 것은 내가 결정을 하겠다고 해서 B군이 스스로 어떤 옷을 살 것이라는 결정을 해서 옷을 샀고 그리고 할머니는 할머니가 원하는 쇼핑을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스스로 결정을 해서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금 현재 다루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 B군이 자신이 정작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면 행복한 삶이 될 것인지?를 찾고 있는 즉 Who am I?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 주면서 B군은 치료자에게 1주일에 1회씩 2시간씩 치료를 잘 받고 있느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더 붙이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더 붙여서 이제는 어머니가 이제 21살이나 된 청년에게 1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는 것을 잘못된 것으로 아드님인 B군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지 않는 한 어머니가 전화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이고 아들 B군이 전화를 차단 시킨 것은 어머니의 전화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났기 때문임을 이야기를 했다. 그 때 어머니는 사실은 그것을 치료자로부터 여러 번 들어서 알고 있지만 프랑스에 이민간 이모가 이곳에 와서 몇 개월 체 머물고 있는데 이모부인 프랑스인이 지난 달에 와서 프랑스로 돌아가려고 해서 환송을 위해서 아들 B군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렇다면 B군에게 연락이 되지 않으면 B군의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하면 될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해 주었다.
이러한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B군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B군은 어머니가 그렇게 이모부 타령을 하는 것은 핑계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B군의 지적이 정확하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남동생으로부터 프랑스인인 이모부가 떠난다고 환송회를 하려고 한다는 연락을 남동생으로 받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머니가 핑계로 이유를 댄 것이 분명하다고 B군의 추측이 정확하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그 다음 문제로 치료자는 B군이 얼마 전에 치료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을 지적을 했다. 거짓말 이야기를 하면서 B군은 남동생에게 B군이 거짓말을 했는데 커피 숍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B군의 남동생을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왜 그런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을 때 사실은 그 아가씨를 B군이 좋아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거짓말을 하게 되면 자꾸 거짓말을 더욱 더 하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왜냐하면 그 거짓말이 밝혀지려고 하면 자꾸 거짓말을 지어내어야 하기 때문임을 지적을 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처벌을 피하기 위한 것이 심층에 깔려 있기 때문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지난 2주일 전에 아버지를 만나서 두 번째 48시간의 치료를 계속 받기 위해서 아버지에게 치료 비용을 지원해 달라는 말을 하지 않고 해외 여행 이야기와 해외 유학을 갈 것이니 지원을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비용 지원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왜 그때 아버지에게 정작 만남의 목적은 치료비용을 지원해달라고 하기 위함인데 그 말을 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B군은 아버지의 눈치를 보니 두 번이나 치료 비용을 지원을 고려 해보겠다고 뒤로 미루는 것에서 아버지가 치료 비용을 지원해줄 의사가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 이후에 어머니에게 요청을 해서 어머니가 지원을 해 주었는데 그런데 왜 B군은 지금까지도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어머니가 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었다는 것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웃으면서 그것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지? 않으냐 하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그렇데 그렇지 않다고 하고 그렇지 않는데 그렇다고 하는 것은 바로 거짓말을 아닌가? 라고 지적을 했다. 속이고 숨기는 것도 거짓이 아닌가?
치료자는 B군이 지금도 3주일 전부터 치료자에게 1주일에 1회씩 치료자에게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아버지와 할머니 혹은 고모네가 알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왜 이야기를 하지 않고 거짓으로 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아버지와 할머니가 알 게 되면 아버지가 또 술에 취해서 어머니를 찾아와서 행패를 부릴 것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처벌의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아직도 진실되게 어머니가 48 시간의 치료 비용으로 xxx원을 지원을 해 주었기 때문에 지금도 치료를 1주일에 1회씩 받고 있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러한 말들을 할 자아가 자라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B군이 할머니에게 할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강압이 B군과 B군의 아버지의 술 주사의 핵심이라고 제발 간섭을 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를 해서 최근에는 할머니가 B군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 것을 지적을 했다. 그 예로써 지난 주일에 할머니가 B군에게 양복을 한 벌 사주겠다고 했을 때 B군이 스스로 그 양복 즉 내가 입을 양복은 내가 결정하고 내가 고르겠다고 해서 그렇게 실천을 했고 그것을 할머니가 이해하고 수용을 해 준 것은 바로 B군의 자신의 핵심 문제를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할머니가 그것을 수용해준 것을 지적을 했다.
그런데 B군은 아직도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어머니로부터 48시간의 치료 비용을 지원받고 있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숨기고 있는 것은 아버지가 그것을 알 게 되면 술을 마시고 어머니에게 난동을 부릴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B군 자신의 절실한 계속 치료를 받고 싶다는 것을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 때문이 아닌가? 즉 B군의 자아가 아직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계속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식을 하고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대신 치료 비용을 지원해준 것을 솔찍하게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할 능력의 부재가 아닌가?라고 지적을 하면서 의사 소통 훈련을 하기로 했다.
아버지! 할머니!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세요. 내가 계속해서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3번이나 치료 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을 했을 때 아버지는 월요일에 보자고 해 놓고 월요일에는 수요일 날 보자고 그리고 수요일에는 다리가 아파서 입원으로 다시 다음에 보자라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지원 요청을 해서 어머니가 48 시간 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치료 비용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서 왜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어머니를 비난하려고 합니까?
내가 48시간 동안 심리치료를 받고 있을 때 아버지와 할머니도 한번도 나에게 네가 심리치료를 받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느냐? 혹은 문제가 해결되어짐을 느끼느냐? 등의 이야기를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인 그리고 손자인 나에 대해서 한번도 내 문제가 무엇인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내가 지금의 심리치료사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겠다고 했을 때 어떤 점에서 다른 심리치료사들도 정신과 의사들고 많은데 하필 그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으려고 하느냐?라고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떤 심리적인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지? 내 마음이 어떻한지?에 대해서 한번도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내가 48시간의 심리치료 비용이 xxx 원이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xxx원이 아니고 xxx 천만 원 혹은 xxx억 원이라고 해도 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겠다고 말을 해서 나는 아버지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감동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니 그것이 거짓말이었군요? 내가 한번 더 48시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차일피일 뒤로 미루고 치료 비용 지원을 연기를 하면서 치료 비용을 지원해줄 의사가 없다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나는 그때 아버지가 치료 비용을 지원해줄 의사가 없다는 것을 감지를 하고 어머니에게 지원 요청을 해서 승낙을 받아서 지금 1주일에 1회씩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xx 천만 원 아니 xx억 원의 치료 비용이라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즉각 지원을 해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이 탄로 난 것이 아닙니까? xx원을 한번 더 지원해 달라고 세 번이나 요청을 했을 때 아버지는 한번도 네가 그 치료사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으니 좋아졌느냐? 치료 비용의 xxx원만큼 치료 효과의 가치가 있는가?를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한번도 치료사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서 아들인 내가 어떤 문제로 심리적인 문제가 생겼는지? 원인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할머니! 할머니는 치료자 선생님이 48시간의 치료 마감이 다가오면서 할머니가 어머니 대신으로 한 집에 살면서 돌보아주고 있는 손자인 내가 어떤 심리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지? 핵심 문제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주겠다고 치료사 선생님에게 나와서 2시간 이야기를 들어 보든지 혹은 전화 통화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하라고 했을 때 할머니는 고모를 대신하게 해서 고모가 공격적으로 적대적으로 대화를 해서 결말이 서로 갈등으로 끝이 났습니다.
할머니는 나를 할머니의 의도대로 나를 꼭두각시처럼 만들려고 했지만 정작 나의 핵심 문제들 심리적인 문제들 그리고 내가 마음 속에 고통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2년 동안 두문불출하고 가족구성원들과 대화를 단절하고 내 혼자서 어떤 고민 어떤 괴로움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알려고 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계속해서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내가 할머니 눈치를 보게 만들고 어머니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말을 하지 못하게 무의식적으로 강압을 했습니다. 고로 나는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와 할머니의 비난과 비판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B군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혼 이후에 항상 아버지는 어머니를 나쁜 사람으로 외도를 해서 다른 남자와 모델에 가는 것을 증거로 어머니가 나쁜 사람으로 비난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런데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혼 후에 자녀들과 연결을 끊어 버린 것은 할머니와 아버지가 B군과 남동생의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어머니가 아들들을 만나지 못하고 막고 방해를 하고 차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서로 반대로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B군은 더 붙여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서로 상대방을 나쁜 사람으로 잘못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분노 하면서도 정작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받는 자식들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분노했다고 했다. 이혼이 자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변명과 합리화에만 몰두하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지금도 아버지와 할머니는 어머니와 만나지 못하게 하거나 어머니의 치료비용 지원에 대해서 B군이 숨기고 있는 것은 아버지, 할머니가 어머니와 접촉을 이혼 이후부터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어른이 된 지금도 어머니를 만나고 있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 할머니가 그것을 싫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B군이 시인을 했다.
이 시쯤에서 B군이 1년 전부터 어머니와 만나고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형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회상을 했다. 남동생은 지금 어머니와 만나고 관계를 하는 것을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고 형님인 B군에게 이야기를 한 것을 회상을 했다.
치료자는B군에게 최근에 젊은 부부들이 이혼을 하면서 법원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하라고 명령을 내리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떨어져 살고 있는 부모와 규칙적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명령을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즉 아버지와 함께 살 게 된 사춘기 이전의 자녀들에게 어머니가 1주일에 한번 혹은 1달에 한번 등으로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도록 법원이 명령을 내리는 것을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사춘기 자녀들에게는 아버지가 자녀들을 규칙적으로 만나도록 허용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이것은 과거에 부모님과 헤어지게 되면 같이 사는 부모님이 헤어진 부모님을 나쁜 사람으로 왜곡해서 자녀들에게 잘못된 거짓 믿음을 심어주어서 이것이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심리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혼을 해도 자녀들과 자주 만나서 자녀들의 심리적 발달에 영향을 줄이도록 하기 위함에서 시작되었고 이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법원에서 강제로 만나도록 하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이것을 부모님에게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의사 소통을 하기로 했다.
아버지! 할머니! 왜 어머니와 헤어지고 나서 우리에게 너의 어머니는 외도를 해서 나쁜 사람이라고 우리에게 세뇌를 시켰습니까? 지금은 이혼을 하는 부모님과 자녀들이 법원에서 강제로 서로 규칙적으로 만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왜 21살이 된 청년이 된 어른이 된 우리에게 어머니를 만나는 것을 그리고 어머니에게 지원을 받는 것을 싫어하십니까?
할머니와 아버지가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으면서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내 마음 속의 고통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게 하고 어머니의 도움을 싫어 하십니까? 나는 어머니를 만날 권리가 있습니다. 아버지, 할머니가 지원을 재 주지 못하는데 내가 어디에서 도움을 받으라는 말입니까?
도움을 주지 못하면 미안해 하고 어머니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왜 미워합니까? 정작 어머니를 내 쫓아내고 나서는 어머니가 스스로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뛰쳐 나갔다고 비난을 하고 어머니를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고 21살에 된 지금 아버지가 지원을 해 주지 못하는 도움을 어머니로부터 받고 있는 것을 싫어해서 어머니와 만나는 것을 나쁘게 해서 내가 거짓말을 하도록 만들고 있습니까?
치료자는 마지막으로 B군이 아버지에게 독일로 이태리 그리고 프랑스 쪽으로 해외 여행을 가고 있으니 보낼 달라고 했을 때 이번 9월 달에 보내주겠다고 아버지가 약속을 했는데 B군을 해외 여행을 보내줄 확률이 몇 %인지 물었 보았을 때 B군은 50%이상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50%는 절반인데 자주이야기를 해서 보내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그런데 해외 여행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옷가지 여행 물건들은 당장 준비를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외국어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독일에 가면 독일어 이태리에 가면 이태리어 프랑스에 가면 프랑스어를 해야 하는데 언제 그러한 언어를 배우겠느냐?라고 물었을 때 B군은 즉각 영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바로 그것이다라고 칭찬을 해 주었다. 영어는 세계 공통어로 영어를 할 줄 알 게 되면 어느 나라에 가서도 소통을 할 수 있음을 지적을 하면서 지금이라고 당장 외국어 학원에 가서 원어 민에게 영어 회화를 배워야 함을 강조를 했다.
다행히도 B군이 살고 있는 지역이 이태원이어서 미국 사람들의 거주지가 있고 그리고 원어 민 학원이 많은 것이니 당장 등록을 해서 영어 회화를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에 더 붙여서 영어회화 학원에 가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또 B군이 최근에 소망하는 좋은 여자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의 꿈을 분석해서 다루고 있다. B군의 꿈에서 B군이 낮에 잠을 자고 밤에 깨어나서 활동을 하는 문제와 낮 시간의 활용과 대학에 진학 등의 해야 할 일을 꿈이 잘 지적해 주고 있는 것을 분석으로 깨닫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2번째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3회 치료 회기에서 2회 치료 회기로 낮추기로 함. 제 4 회 8 시간 (컨설팅 포함 총 58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그리고 1주일에 12시-2시에 1회 만 가지기로 했음.
제 29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일 월요일 치료 회기인 12시 - 2시에 B군이 나타나지 않았다. 치료자는 어제 밤에 또 잠을 자지 않고 낮에 잠자는 것 때문임을 알고 기다리지는 않았다. 오후 2시 30분경에 전화가 왔다. 어제 밤에 잠을 자지 못해서 낮에 잠을 자느라고 나올 수가 없었는데 4시-6시 혹은6시 -8시에 시간을 내어 달라고 했다. 치료자는 4시-6시는 예약이 되었으니 6시에 나오도록 했다.
오후 6시에 도착을 했다. 치료자는 어제 저녁에 몇 시에 잠을 잤는지? 물었을 때 B군은 일요일 날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새벽 1시경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4시까지 만화를 보면서 잠을 자지 못했고 새벽 4시에 잠을 자게 되었는데 월요일 날 치료자와 12시에 약속이 있다는 것을 알고 새벽 4시에 잠이 들면 아침 10시에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그 예상이 빗나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이미 수 차례 잠들기 전에 재미있는 영화 혹은 만화 등을 보면 뇌가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잠을 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잠들기 전에 조용하게 누워서 잔잔한 호수 혹은 조용한 자연의 소리, 자연의 경치 등을 상상하면서 뇌가 쉬게 하도록 해야 잠이 올 것이라는 말을 수 없이 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잠이 든다는 것은 B군이 이미 잘 알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치료 초반기에 B군의 낮과 밤이 거꾸로 된 것을 먼저 다루려고 어떻게 쉽게 잠을 자는가?를 생리학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의 첫 주일에는 밤과 낮을 쉽게 원위치로 되돌릴 수 있었는데 세 번째 주일부터 다시 거꾸로 되돌아가는 것을 보고 나서 B군이 밤과 낮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고 강압적으로 다루지 않기로 했다는 다시 강조를 했다.
지난 주일에는 밤에 잠을 잘 자고 낮에 12시에 치료 회기에 정확하게 나왔는데 이번 주일에는 다시 밤과 낮이 거꾸로 된 것을 지적을 하면서 B군의 무의식적인 심리적인 상황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왜 B군이 밤과 낮을 정상적인 상태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지?를 치료자가 여러 번 분석으로 지적을 했는데 그것이 기억이 나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깨어나 있게 되면 친구들은 모두 학교 혹은 일을 하고 있어서 낮 시간에는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지루하고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낮에 잠을 자고 오후 4시 -5시에 깨어나면 오후 6시 이후에는 친구들이 학교에서 돌아오고 그리고 직장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시간에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술을 마실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B군의 내면 심리 속에는 밤과 낮을 정상적으로 바꿀 생각이 거의 없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밤과 낮을 정상적으로 바꿀 생각이 몇 % 인지를 물었다. B군은 60% 정도라고 했다. 치료자는 40%는 바꿀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는 치료자의 분석이 정확하다고 지적을 했다. B군은 잠을 자고 싶을 때 잠을 자는 것이 자신에게 편리하기 때문에 낮에 잠을 자고 밤에 깨어나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금까지 치료에서 첫 주일을 제외하고 나면 B군은 약 60%는 밤에 잠을 자는 쪽으로 그리고 40%는 낮에 잠을 자고 밤에 깨어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치료자의 지적에 시인을 했다.
즉 B군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깨어 있는 시간이 B군에게 오히려 고통이 되기 때문임을 인정을 했다. 치료자가 낮에 친구들은 학교로 직장으로 다 일하려 가고 없기 때문에 B군은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기 때문임을 지적을 했다. 고로 밤에 깨어나 있고 낮에 잠을 자는 것이 B군에게는 편리하고 덜 고통스럽기 때문임을 스스로 시인을 했다.
이 시점에서 B군은 꿈 이야기를 했다. 꿈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낮에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칼로 가슴을 찔렀다.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B군이 가슴에 피를 흘리면서 닦을 생각을 하지 않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끝내고 그 다음 장면은 대학 캠퍼스 풍경이었다. 풍차가 있는 자연경치가 수려한 대학 내를 친구 몇 명과 같이 거릴다가 극장 안에 들어가서 연극을 보다가 깨 꿈이었다.
치료자는 그 꿈을 꾸기 전에 꿈 자극이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다. B군은 잠을 자기 전에 TV에서 공포 영화, 전쟁 영화를 보았지만 칼로 찌르거나 죽이는 장면은 없었다고 했다. 칼에 찔렸을 때 두려움, 공포, 불안이 있었는지? 즉 살인자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포감 혹은 쫓기는 느낌들이 있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그러한 느낌은 없었고 칼에 찔렸을 때 아무렇지도 않고 오묘한 느낌이 들었고 이상 야릇한 느낌이었다고 토로 했다. 그냥 피를 흘리면서 병원에 갔고 병원에 의사와 어떤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몇몇 친구와 대학 캠퍼스를 거닐면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을 만끽하면서 기분 좋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극장에 들어가서 연극을 보다가 깨어났다고 했다.
치료자는 대학의 캠퍼스는 낭만적이고 풍차가 있는 좋은 느낌으로 대학의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산책을 하다가 극장에서 연극을 보았다는 것은 대학에 대한 동경심은 분명하다고 지적을 했을 때 B군은 시인을 했다. 대학에 가고 싶다는 소망은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과거에 B군이 꿈에서 대학 운동장에서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를 보는 꿈을 다룬 것을 치료자가 기억을 해 냈다.
그런데 칼에 찔렸다는 부분에서 통증 혹은 두려움 혹은 공포감과 죽음과 같은 감정이 아니고 이상 야릇한 감정을 느꼈다고 하는 B군의 말에 치료자는 낮에 침대에서 잠을 잤다는 말에서 칼에 찔린 것은 낮에 잠자는 버릇을 고치라는 뜻으로 그리고 칼에 찔려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는 말에 낮에 잠을 자는 것이 너의 병이니 치료를 받아라 라는 말은 낮에 잠을 자는 병을 심리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아라 하는 말로 연결을 했을 때 B군도 깜짝 놀랬다.
낮에 잠을 자는 것은 낮 시간이 지루해서 낮에 깨어나 활동을 하면 친구들은 대학으로 직장으로 모두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B군은 할 일이 없어서 지루하고 지겹고 할 일이 없어서 재미가 없기 때문에 낮에는 잠을 자나가 오호 3시 - 4시경에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하고 5시-6시에는 친구들이 하나씩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돌아와서 그들과 만나서 저녁 시간에 같이 즐기다가 새벽 1시 혹은 2시경에 집에 들어오는 B군의 생활과 연결 시켰다.
치료자는 B군에게 두 번째 48시간의 치료를 시작하면서 B군이 낮 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배우게 되면 밤과 낮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고 여러 번 지적을 한 것을 다루기로 했다.
B군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해서 몇 주일 전에 그것을 다룬 것을 지적을 하면서 그 때 치료자가 B군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아직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중요한 것으로 계속해서 찾고 노력을 해야 찾을 수 있는 것이지? 가만히 앉아 있는데 저절로 찾아지는 것이 아님을 여러 번 이야기를 해준 것을 상기 시켰다.
치료자는 그것을 찾는데 10년이 걸렸음을 이야기를 해준 것을 지적을 했다. 예를 들어서 B군은 맥주 맛을 구분하는 특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말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시도를 해 보았는지?를 물었을 때 시도를 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왜 찾아보지 않았느냐? 여러 군데 물어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그러한 일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데가 있는지 어느 나라에서 배울 수가 있는지? 등을 알아보라고 스스로 그러한 일을 찾아보려고 노력을 해 보지 않았느냐?라고 물었을 때 B군은 정말로 그러한 일이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 그리고 내가 그러한 일에 투자를 하면 실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이 들었다고 실토를 했다.
그리고 지난 주일에 이번 9월 달에 아버지가 서독과 이태리와 프랑스 등지에 여행을 보내달라고 했을 때 아버지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려고 하면 당장 영어 회화를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는데 시도를 해 보았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스스로 동료들과 교사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이 두렵다고 실토를 했다. 새로운 환경에 가는데 두려움 때문에 아직 시도를 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늘 새로운 환경에 가는 것이 두렵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었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두려움을 여러 번 이야기를 했다. 지금 현재 사귀고 있는 친구들은 중학교 시절에 같은 오토바이 족으로 5명의 친구들이 전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부딪치려고 하지 않고 있음을 확실히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치료자는 B군이 왜 낮 시간에 활동을 할 수 있는 일들 즉 공부, 혹은 아르바이트 혹은 활동들(운동을 하고 있는 것은 제외하고)을 하지 않고 시간을 죽이고 낭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한 때는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 받아서 평생 일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지 않는가?라고 생각을 해 보았는데 그것을 건강한 삶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생각이 건강한 생각임을 지적을 했다. 아버지에게 의존하지 말고 내 삶은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 내가 일을 해서 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어야 건강한 생활이라는 것을 강조를 했다. 내가 독립해서 혼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리고 아버지의 유산을 받게 되었을 때는 좋은 일이 하나 더 첨가된 것이고 아버지를 유산을 처음부터 기대를 하면서 살 게 되면 그 기대가 충족되어지지 않으면 실망으로 절망으로 바뀔 수 있음을 강조를 했다. 아버지의 재산은 아버지가 것이지 나의 것이 아니다. 고로 내 삶은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이후에 아버지의 유산을 받으면 더욱 더 좋고 받지 않아도 나는 관계가 없다는 사고 방식이 가장 건강한 사고 방식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의 유산이 얼마 정도가 되는지? 유추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아버지의 유산은 약 200억 정도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남동생도 유산을 받을 자격이 있고 그리고 아버지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돈이 모두 B군에게 유산된다는 보장이 없지 않는가? 그리고 최근에 TV에서 자식과 부모 사이에 유산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리고 있는 수 많은 사건들을 보고 있는 치료자의 심정은 잘못된 사고 방식에서 초래하는 갈등과 고통들에 느낌들을 B군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하루에 최소 8시간을 일을 해서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50만원 혹은 60만원을 벌고 있다고 했다. B군은 그러한 돈을 용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고로 그렇게 살면 밥벌이는 하겠지만 평생 그렇게 살면 미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술을 배우고 전문인이 되기 위해서 대학에 가고 학원에서 기술을 배우고 이일 저일 을 하면서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가?를 깨닫도록 시도를 했다.
이 시점에서 B군은 이번 주일에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어머니의 지원으로 48시간의 심리치료를 계속 받고 있고 그리고 아버지가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을 때 남동생도 어머니를 만나고 있는지?를 할머니가 물었을 때 남동생은 최근에 어머니를 만나고 있는지?를 모르겠다고 대답을 했다고 했다.
아버지와 할머니의 반응행동이 어떡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화를 내거나 싫어하는 기색은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항상 되었음을 칭찬을 해 주었다.
이번 주일에는 꿈이 B군에게 무엇을 이야기를 해 주고 있는지? B군의 자아가 무엇을 지적을 해 주고 있는지?를 알 게 된 것을 큰 소득으로 B군이 내면의 자아가 B군에게 하고 있는 말을 깨닫고 지금 현재 B군의 문제점을 지적을 해 준 것을 상기 시키면서 앞으로 B군이 새로운 환경에 직면을 했을 때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동료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서 뚫고 나가는 쪽으로 진행을 해 나갈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 회기를 끝낼 수 있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B군이 군에 입대 날짜를 알 게 되었다고 했다. 올해 10월 24일에 논산 훈련소에 입대 날짜를 병무청에 확인 결과 알 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에 두통이 하루에 2번 -3 번씩 10분 혹은 20분 동안에 두통을 호소를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게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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