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대인공포증의 모든 것 5: 정신분열증으로 2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들 2016. 6. 17. 13:19

대인 공포증의 모든 것 Ⅴ: 정신분열증으로 2

 

5년 동안 미국 유학 생활에서 정신분열증 환자가 된 Y군의 6개월의 분석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Y군은 미국 유학 생활에서 대인공포증으로 5년 동안 긴장과 불안의 연속으로 자아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정신분열증으로 연결된 것이 분명했다.


그는 우리 나라에 돌아온 이후에 xx 대학 병원에서 1.5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한 후에 환청과 환각이 사라진 후에 퇴원해서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약물에 의존해 왔으나 대인관계가 전혀 되지 않아서 집에서 혼자 틀어 박혀 생활해 오면서 약물을 복용해서 생각과 감정을 죽여버린 것이 분명했다.


다음은 Y군이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작성된 분석 치료 과정을 기록한 분석 치료 일지에서 Y군과 분석 상담의 과정을 노트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30 대 남자 Y


증세: Y군은 머리 속에서 기계 소기가 들리는 환청 때문에 정신분열증 치료를 4년 동안 받고 있었으나 핵심 문제는 대인공포증에서 시작된 것이 분명했다.


진단: 정신분열증, 대인 공포증


연결: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본 아버지가 아들 Y구의 치료를 의뢰를 했다.


치료 기간: 1주일에 2회 치료 회기로 1치료 회기당 2시간으로 1주일에 4시간씩 치료를 계약을 했음.


아버지와 휴대폰 통화를 하고 나서 어머니가 아들 Y군을 데리고 치료실을 찾았다. 1시간 30분 동안 치료자와 치료 컨설팅을 마친 Y군은 치료자와 치료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을 했고 나머지 30분 동안 치료자는 어머니와 Y 과 함께 치료 상담을 하면서 Y군의 핵심 문제가 대인공포증으로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연결된 것 같다는 분석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고 어머니가 치료자와 30분단 면담으로 Y군의 6개월 치료 계약을 허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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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 치료 회기 (2시간)


치료의 과정

Y군의 아버지가 치료자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본 다음에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30분간 아버지와 통화를 통해서 Y군이 고등학교 때 미국에 유학을 가서 정신분열증으로 귀국해서 5년간 약물 복용으로 환청은 사라졌으나 아직도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지금은 친척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대인관계가 어려워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겠다고 문의를 했고 치료자는 6개월간 치료 계약을 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치료 비용과 치료 회기 수는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정신분열증은 약물 치료와 병행을 한다는 것 등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며칠 후에 Y군의 어머니가 휴대 전화로 치료자에게 치료 컨설팅을 받고 싶다는 문의가 있어서 치료 시간을 정했다. 약속 시간에 치료실에 인터폰으로 벨을 누른 사람은 Y군이었다. Y군은 오늘 치료를 약속한 사람입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치료자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치료자가 인터폰의 출입문 스위치를 누르고 나서 8층의 치료실로 올라 와서 치료실 복도로 걸어 오는 모습에 치료자는 역시 놀랬다. 정신분열증 환자를 많이 치료를 해 보았지만 정신분열증 환자가 스스로 약속 시간을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어머니 앞에서 치료실로 스스로 걸어서 치료를 받으러 치료실에 들어선 사람은 Y군이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치료자는 치료 컨설팅 시작 때 어머니와 약 10분 동안 면담 후에 어머니는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1시간 30분간 Y군과 상담 치료가 시작되었다.

Y군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고 뉴욕에서 4년간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는 과정에서 머리 속에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환청 때문에 귀국해서 xx 대학 병원에 1.5개월간 입원 후에 퇴원해서 약 5년간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Y군은 현재의 어려움을 대인관계가 안 된다고 했다. 대인관계에서 어려움들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상대방과 눈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했다. 그리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다. 지난 주일까지는 어떤 한 출판사에 3개월 동안 다니다가 지금은 쉬고 있다고 했다. 얼마 동안 쉴 것이냐?는 치료자의 질문에 그는 약 1달 동안 쉬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그 동안 5년 동안 쉬면서 무엇을 하고 지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그냥 매일매일 지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상세한 것은 피해가는 것을 느꼈다. 치료자가 유학생활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서 느낀 것은 Y군이 방어적이어서 자신의 어려움들을 숨기려고 한다는 것을 느꼈다.


휴학 중에 어려움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의 뉴욕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공부를 잘 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공부를 아주 잘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그는 영어에서 어려움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점에서는 학점이 미달되어 졸업이 되지 못했고 한 학기를 더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움 때문에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어서 한국으로 귀국을 했고 그리고 환청이 들려서 xx대학 병원에서 1.5개월 동안 입원을 했다고 퇴원해서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고등학교 강의 시간에 영어로 듣고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4년간 심리적인 고문을 당했던 것이 정신분열증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첨단 도시가 뉴욕임을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자는 Y군의 유학 생활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먼저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Y군은 미국인이 운명하는 홈 스테이에서 하숙을 했는데 40대 중반의 주인 아저씨는 친절했다고 했다. 홈 스테이를 하는 집에 여러 명의 한국인 하숙생들이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혼자서 홈 스테이를 했다고 했다. 뉴욕의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인이 몇 명이나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약 6명 혹은 7명 정도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과 관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뉴욕에서 공부를 하면서 경험한 어려움들을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소상하게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부모님에게 4년 동안의 자신의 고통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단지 공부가 어렵다는 정도의 표현은 여러 번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힘들어서 더 이상 공부를 하지 못하겠으니 귀국하도록 해 달라고 부모님에게 요청을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그러한 요구를 해도 부모님이 허락을 해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을 했다.


3개월간 일을 했던 직장에서 어려움은 없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그의 부서의 부장님과 눈맞추기가 어려워서 그 부장님과 이야기를 할 때에는 항상 마루 바닥을 쳐다 보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대화 도중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


가족 관계에서 대해서 물어 보았다. 아버지는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느냐?라는 질문에 종업원 2-3명 정도를 데리고 하는 조그만 사업이라고만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는 전업 주부로 그리고 2살 아래인 여동생이 있다고 했다. 여동생은 무엇을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여동생은 대학을 졸업했다고 했다. 어떤 분야를 전공했느냐?라고 했을 때 악기를 다루는 분야를 졸업하고 지금은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음악에서 기악을 전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동생은 문제가 없느냐?라는 질문에 여동생은 문제가 없다고 했다. Y군이 현재 몇 살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현재 21살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그 말을 사실 그대로 믿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한국에 귀국해서 대학 진학이나 혹은 앞으로 회복이 되면 한국에서 대학 진학을 할 생각이 없느냐?라고 미래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Y군은 대학에 갈 생각이 없다고 했다. 공부는 별로 뜻이 없었다. 그는 앞으로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만 이야기를 했다.


1시간 30분 후에 치료자는 어머니를 불러서 1시간 30분 동안 Y군과 면담한 결과를 요약해서 설명을 해 주었다. Y군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에서 가장 번화 도시인 뉴욕으로 유학을 갔었고 유학 생활 4년 동안에 받은 심리적인 고통을 누구에게도 하소연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가두어둔 그 고통이 환청으로 나타나서 정신분열증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설명을 했다. 특별히 Y군 한데서 인상적인 것은 Y군이 스스로 인터폰에 치료 약속을 한 사람이라고 말을 한 점 그리고 치료실의 복도에서 걸어오면서 어머니 앞에서 스스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제 발로 걸어서 치료자에게 온 것 그리고 스스로 대인관계 때문에 대인관계를 고치고 싶다는 말을 한 것 그리고 심리치료를 받고 싶다는 말을 스스로 한 것 등을 미루어 볼 때 치료를 받도록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치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치료의 예측 진단을 좋을 것이라고 치료자의 견해를 더 붙였다.


어머니는 중산층의 유학 바람에 아들을 미국으로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떠밀어서 유학을 보낸 것이 화를 자초한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고 후회를 한다고 했다. 아들이 5년 동안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호전이 되었고 지금은 외형적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Y군의 행동이 지금은 정신분열증적인 증세들은 거의 없고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대인관계에 어려움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고려되어 아버지가 추천을 해서 오늘 아들을 데리고 치료자와 컨설팅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Y군이 21세여서 앞으로 얼마든지 시간이 있으니 다시 새 출발을 할 수 있다고 햇을 때 어머니는 아들이 21세가 아니고 지금은 31세라고 했다. 아들 Y군이 출판사에서 3개월간 일을 했는데 그 쪽에서 다른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연락이 와서 지난 주일에 회사를 그만 두었는데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했다. 그 회사에서 3개월간 일을 하면서 아들이 자신감이 많이 생기고 많이 호전되었다고 했다. 치료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치료를 받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두 사람은 돌아갔다.


2일 후에 Y군이 휴대폰으로 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그리고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1주일에 2회의 치료 회기로 1주일에 4시간씩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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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 치료 회기( 4 시간)


치료의 과정

Y군은 뉴욕의 사립학교인 W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했다. 미국에 들어갈 때 부모님이 같이 간 것이 아니고 그냥 미국 뉴욕까지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케네디 국제 공황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서 묵게 되었고 인근에 2개의 고등학교에 인터뷰를 했고 W고등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아서 인터넷에서 홈 스테이를 찾아 그곳을 방문하고 나서 40대의 미국인 남자가 주인으로 있는 홈 스테이에서 머물면서 고등학교를 시작했다고 했다. W 사립 고등학교에는 한국인 학생들이 7명 정도가 있었는데 그들과 접촉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그의 학급에는 학생 수가 7명 정도로 외국인 학생으로 중국 본토에서 온 S군이 있었고 그리고 Y군이 유일한 외국인이었는데 S군은 영어를 잘했다고 했다.


미국 유학을 어떻게 해서 가게 되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부모님의 권유로 유학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유학 가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했다. 치료자가 100%, 50% 그리고 0%로 계산해서 부모님과 Y군은 각각 몇 퍼센트로 유학을 가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Y군은 부모님이 80%, 그리고 Y군 자신이 20%의 생각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했다.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물었을 때 그는 영어에서 독해가 어려웠다고 했다. 단어와 문장을 읽어가는 수준이 빈약해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지 시작했다고 했다. 쓰기는 어떠했느냐?라는 치료자의 질문에 쓰기가 거의 없어서 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시험은 4지 선다형으로 그 중에 한 개를 표시를 해서 컴퓨터로 점수를 매기는 시험이 대부분이어서 점수가 낮았지만 쓰기 때문에 고통은 받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30년 전에 1982 8 3,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 치료자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Y군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를 해서 치료자의 유학 생활의 어려움들에 비유를 해서 Y군의 유학 생활에서 어려움들을 분석하고자 했다. Y군에게 유학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쓰기였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Y군이 쓰기에 어려움이 없었느냐?라고 넌지시 물었을 때 Y군은 OMR 카드에 숫자를 기입하는 4지 선다형 시험들이었기 때문에 쓰기를 따로 공부하지 않았다고 했다. 성적은 하위 수준에서 그런대로 시간은 잘 지나갔고 부모님이 중간에 몇 번 뉴욕에 Y군을 방문했다고 했다. 그러나 Y군은 자신이 공부하면서 받는 고통들을 참고 입 밖으로 내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친구나 돌 보미 아저씨 등에게 하소연하지 않았고 참고 견디면서 고통이 누적되어가면서 이것이 폭발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졸업을 하는 해에 학점이 미달되어 졸업을 할 수 없었고 다시 한 학기를 더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쌓였던 문제가 폭발하게 되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Y군은 절대로 자신의 어려움들을 실토하지 않았다. 자신을 단단하게 방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치료자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치료자는 다시 학급에서 기억나는 친구들에 대해서 질문을 해 보았다. Y군은 중국 본토에서 온 S군과 그리고 백인 미국인 J군과 가까웠지만 다른 학생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선생님으로 기억이 나는 사람은 W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젊은 남자 선생님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치료의 초반기 초점을 치료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고통스럽지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즐겁다라는 것을 인식시키려는데 맞추었다. 다른 환자들처럼 과거의 상처를 끄집어 내서 분석으로 생각과 행동을 수정하려고 하면 반발이나 거부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이 되어져서 Y군이 비록 방어적이어서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밝히려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알 게 되었지만 그러나 유학 생활에서 느낀 가벼운 즐거운 이야기들을 하게 함으로써 치료자와 대화 도중에 긴장하지 않고 긴장을 풀어내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도록 하는데 치료의 초반기 초점을 맞추는 것이 Y군의 정신분열증 증세를 극복하고 대인관계를 새로 배우는데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했다.

 


3 회 치료 회기 ( 6시간)


치료의 과정

Y군은 치료자와 이야기를 해 나가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Y군은 아버지가 치료자와 휴대 전화 통화에서 밝혔듯이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하는 스타일이고 스스로 물어 보거나 마음의 문을 여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치료자는 Y군이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치료자와 대화를 해 나가는 것이 즐겁고 편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치료의 목표이고 긴장을 풀어내는 것이 목적임을 알고 그리고 치료자가 조심을 해야 할 큰 어려움은 Y군에게 분석을 밀어붙여서 Y군이 껄끄러움을 느끼고 긴장하게 만드는 것임을 끝임 없이 치료자가 스스로 유념하도록 하고 있었다. 초반기에 치료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 밀어 붙여서 치료를 받는 사람이 거부감, 부담감을 느끼지 말 게 하는 것이 정신분열증의 치료에서 가장 큰 유의 사항임을 여러 번의 정신분석 치료 사례를 통해서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치료자는 Y군의 가족구성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목적은 가족들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기 위함이 아니고 편하게 Y군으로 하여금 말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생각, 느낌, 상상, 지각, 감각, 사고, 인지 등을 표현을 하는 것이 대화의 핵심이고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써 그 순간순간의 느낌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대인관계의 핵심 문제임을 먼저 Y군으로 하여금 알 게 하는 것임을 강조를 했다.


Y군은 치료자가 묻는 말에는 정직하게 대답을 했다. 아버지는 50대 후반이고 어머니는 50대 중반이라는 점 그리고 아버지는 xx 대학 전자 공학도 출신으로 지금도 남자 직원 3명과 사업을 하고 있고 어머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업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4살 아래인 여동생은 우리 나라의 최고 대학인 xxx 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전공으로는 첼로를 전공했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동생은 첼로를 연주를 했다고 했다. 여동생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좋은 S대학에 입학했을 때 온 가족의 경사로써 축하를 해주었다고 했다. 여동생은 학생 시절부터 자가용 승용차를 몰고 다녔고 Y군은 귀국해서 우리나라에서 운정 면허증을 땄고 여동생 자동차를 몇 번 운전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여동생은 이번 2월 달에 졸업을 했고 지금은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여동생과 관계를 물었을 때 여동생과 갈등 관계는 없었고 여동생이 오빠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을 때 오빠에게 따뜻하게 잘 대해주고 있다고 했다.


가족들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중상류층들이 많이 살고 있는 xx동에서 살고 있고 40평 정도 되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방이 4개인 아파트라고 했다. 부모님이 한 개 그리고 Y군이 한 개 그리고 여동생이 방 한 개를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한 개는 서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경제적으로는 빈곤함을 느낀 적이 없고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사업은 잘 되고 있어서 돈에 대한 큰 어려움은 경험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미국에서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느냐? 라는 질문에 뉴욕은 너무 복잡해서 승용차가 필요 없어서 승용차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고 했다.


미국 유학 시절에 가족들이 한번 미국에 와서 여행을 다닌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Y군은 아버지는 1년에 한번씩 미국에 왔고 어머니는 한번 들린 적이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 여행으로 가 본 곳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아버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L.A.에 와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구경한 적이 있고 그리고 인근에 있는 라스베가스에 간 경험을 이야기를 했다. 라스베가스에 가서 슬롯머신으로 돈을 넣고 당기는 것을 몇 번 해 보았다고 했다. L.A. 인근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간 경험이 있는가? 물었을 때 그곳에는 가보지 못했다고 했다.


아버지에 대해서 불평 불만이 있는가?를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아버지는 원만하신 분으로 아버지에 대한 큰 불평은 없다고 했다. 아버지는 예절을 강조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아버지는 가족구성원들에게 항상 예의 범절을 강조해 왔고 지금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지금도 식사 때 젖 가락에 밥알이 붙어 있거나 숟가락과 젖 가락이 지저분하면 지적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집안에 들어와서 신발을 벗을 때 항상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어야 한다고 했다. Y군의 그 말을 듣고 나서 치료자의 치료실 현관을 쳐다 보니 Y군의 신발은 가지런하게 놓여져 있고 치료자의 실내화는 헝클어진 채로 뒹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 다음 시간에 Y군의 신발을 보았을 때 Y 군은 치료실 현관에 들어오자 말자 신발을 그대로 벗어 놓고 거실로 걸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Y군의 신발은 항상 가지런하게 놓여져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현관에서 신발을 벗을 때 항상 신발이 똑 바로 가지런하게 놓여져 있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받아 왔음이 분명했다.


치료자가 Y군에게 만약에 신발을 가지런하게 벗어놓지 못했을 때 아버지의 처벌이 있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아버지는 늘 강조는 했지만 처벌을 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 다음에 친가 쪽으로 이야기를 해 나갔다. 아버지는 5남매 중에 4번째로 위로는 3명의 고모들이 있고 아버지는 4번째이고 그리고 막내 삼촌이 있다고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고 할아버지는 Y군이 미국 유학 중에 돌아가셨는데 그 때 아버지가 연락을 하지 않았고 나중에 보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 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공부를 하고 있는 Y군에게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알리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할머니는 지금도 살아 계시고 할머니는 Y 군이 살고 있는 근처에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했다. 어린 시절에 친가를 방문해서 사촌들과 잘 지냈느냐?라는 질문에 사촌들과는 아주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고 어린 시절에 기억이 별로 없다고 했다. 지금도 할머니 집을 방문하면 고모네 가족들과 삼촌에 가족들이 자주 오는 것을 보게 된다고 했다.


Y군의 취미 생활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담배를 피우고 있고 하루에 5개비 정도를 피운다고 했다.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는가?라고 물었을 때 미국 유학 때부터 피웠는데 최근에 아버지에게 들켜서 담배를 끊어라 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느냐?라고 물었을 때 아버지는 하루에 10개 정도의 담배를 피운다고 했다. 아버지 자신은 담배를 피우면서 왜 아들은 피우지 못하게 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술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소주 1 병의 3분의 2정도의 주량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언제부터 술을 마시게 되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미국 유학 생활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마신 적이 여러 번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사귄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친한 친구는 거의 없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에도 술을 마시는지? 술을 마시면 어떻게 마시는지? 친구들과 함께 마시는지? 혹은 혼자서 마시는지? 등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아버지와 함께 마신다고 했다. 아버지는 소수 한 병이 주량이라고 했다. 어떻게 아버지와 함께 마시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이 스스로 아버지 술을 먹고 싶어요? 한잔 사 주세요 라고 해서 아버지와 함께 1주일에 2-3씩 함께 술을 마시는데 Y군의 주량이 소주 한병의 3분의 2 정도 된다고 했다.


최근에 그는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기 직전에 일자리를 구해서 3개월 동안 일을 했다고 했다.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인쇄업체로 책이 인쇄되어져서 그의 직장으로 배달이 되어서 오게 되면 그가 일하는 곳에서 그 책들을 뒤에 인쇄 딱지를 붙이고 그 책들을 다시 박스에 넣어서 포장을 해서 전국의 서점으로 가도록 준비를 해주는 일을 했다고 했다. 직원들이 몇 명이 되느냐?라고 물었을 때 모두 약 10명 정도 되는데 4명 정도는 젊은이들 이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들이고 Y군과 상무와 차장 세 명은 창고에서 인쇄된 책들이 오면 인쇄된 인지세 딱지를 붙이고 박스에 넣어서 전국 서점으로 배달이 되어 나갈 수 있도록 책을 정리하는 일로써 고된 노동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왜 그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 직장에서 잘렸다고 했다. 해고를 당했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해고를 당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왜 그가 해고를 당했는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고 했다. Y군은 열심히 일을 했고 그리고 묻는 말에만 대답을 했다고 했다. 점심 시간에 껄끄럽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크게 껄끄럽지 않았다고 했다. 점심 시간에는 외부 식당에서 배달로 상무와 차장과 Y군 세 사람이 같이 3개월 동안 식사를 했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상무와 차장에 대해서 아는 대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상무는 50대 초반의 사장보다 나이가 약간 많은 50대 중반이고 차장은 60대 초반으로 차장이 나이가 제일 많다고 했다.


히루 일과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저녁 9시 경에는 일찍 자서 아침 7시 경에 일어나는데 그는 원리 잠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잠을 잘 자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잠을 잘자고 신체적인 증세들 즉 변비, 설사 혹은 두통, 소화기 문제들 등을 이야기를 했을 때 신체적인 이상은 없다고 했다. 지금은 아침 7시 경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아침 10시에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서 이곳에 오고 심리치료가 끝나면 거주지 인근에 있는 컴퓨터 학원에 가서 문서 작업에 대한 일을 배우고 그리고 점심은 인근에서 사 먹고 그리고 오후에는 헬스 장에 가서 약 1시간 운동을 하고 오후 4-5시 경에 집에 귀가 해서 TV를 보다가 저녁 9시 경에 잠을 잔다고 했다. 아버지는 아침 5-6시 경에 직장으로 출근하고 오후 5시 경에 집에 귀가 한다고 했다.


아침 식사에 대해서 물어보았을 때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아침은 가족들과 같이 먹느냐?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새벽 5시 경에 나가고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 식사를 혼자서 하고 심리치료가 없는 날이면 10시 경에 헬스 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12시 경에 점심을 사 먹고 그리고 오후에는 컴퓨터 학원에 가서 문서 작업 컴퓨터 기술을 배우고 5시 경에 귀가 한다고 했다. 저녁에는 어머니, 아버지, Y군이 함께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한다고 했다.


Y군에게 치료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껄끄러운지 심리적인 부담이 가는지? 등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그는 편안 해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가 자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내 자신의 자아는 내가 행동하고 결정하고 판단을 내리는 나 자신임을 이야기를 하면서 내 자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행동과 생각을 지배하고 내 몸이 내 자아의 명령에 따라서 행동을 하게 된다는 설명을 하면서 자아라는 말을 들어 보았느냐?고 했을 때 그는 자아라는 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치료자가 자아라는 말은 영어에서 많이 썼던 용어로써 myself라는 영어 단어를 노트에 써서 이 글자가 무슨 뜻인가?라고 물었을 때 그는 한참을 들여다 보고서도 myself라는 글자를 모르는 단어라고 했다.


순간적으로 치료자는 Y군이 영어에 놀란 사람으로 보였다. 그가 첫 치료 시간에 치료자와 대화를 하다가 치료자의 치료실 안에서 책장에 꽂혀 있는 영어 전문 서적들 (전부 심리치료와 정신분석에 대한 책으로 약 1000권의 책들이 책장에 진열된 책들)을 보고 책이 너무 무겁게 느껴집니다라고 말을 한 것이 인상적이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4년 동안 미국 유학을 했다는 학생이 초등학교 수준의 영어인 myself를 모른다는 것은 그가 4년 동안 유학 생활에서 너무나 큰 영어에 대한 공포감을 가진 것으로 유추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고통, 갈등, 어려움들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사람으로 고통을 참고 억압해서 누르고 참아온 것이 분명했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고 있는 느낌을 치료자가 특별히 인상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문제들을 억압해서 말을 하지 않고 참고 견디어 온 것이 정신분열증의 핵심인 것으로 보였다.


묻는 말에는 솔직하게 잘 대답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고통이나 갈등이나 자신의 어려움들은 가족구성원들이나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고로 그는 어머니가 Y군을 보고 "너는 평소에 말이 없는 아이" "말주변이 없는 아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기억을 했다. 그는 감정을 억압하고 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리고 대인관계가 안 되는 것이 자신의 느낌, 생각, 상상, 지각, 감각, 인지, 아이디어들을 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리고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사람으로 보였다. 미국 생활에서 4년간을 지냈지만 터 놓고 자신의 고통, 고민을 이야기를 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지금도 한국에 귀국해서 연락해서 만나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다고 실토를 했다.


Y군의 치료는 우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말을 많이 해야 대인관계에서 불편이 줄어들고 긴장이 완화 된다는 것을 알 게 해서 이것을 통과하게 되면 자신의 내면의 갈등과 고통과 억압된 미국 유학에서 4년간의 고통들을 쏟아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치료자는 확신을 하고 있다.

 


6 회 치료 회기( 12 시간)


Y군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려고 자발적으로 오고 있지난 묻는 말에만 간단하게 대답을 하는 스타일로 상당히 방어적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에게는 깊은 분석은 아직도 금물임을 치료자가 알고 있다. 그와 대화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껄끄럽지 않고 편안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초반기 치료 목적임을 알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에 Y군은 월요일에 치료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치료자는 평소에 그가 도착하는 시간에 (항상 약 20분 정도 늦게 도착) 그가 나타나지 않아서 문자 메시지로 지금 오고 있는지? 오면 즉각 치료실에 올라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장이 없어서 휴대폰으로 연락을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서 궁금해 했다. 10분에 다시 전화를 했을 때 Y군이 전화를 받았는데 오늘 치료 날짜라는 것을 깜빡 했다고 했다. 오늘이 월요일이 아니고 일요일로 착각했느냐?라는 치료자의 질문에 Y군은 월요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지금 헬스 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치료를 받으려 간다는 것을 깜빡 했다고 미안해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경우가 종종 있으니 목요일에 10시 치료 시간에 오라고 이야기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목요일 치료 회기 시간이 시작되면서 치료자는 그저께 진도 앞 바다에서 일어난 대형 여객선 참사로 xx 고등학교 수학 여행 고교생들이 약 280명이 실종되고 구출 작전으로 온 나라가 들썩거리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Y군은 신문에서 그러한 기사를 보았다고 했다. 누가 신문을 보느냐?라는 질문에 아버지가 보는데 아버지가 보고 나면 Y군이 신문을 본다고 했다. 무슨 신문인지 신문 이름을 물어 보았을 때 조선일보를 본다고 했다. 그 신문이나 TV에서 본 것을 아는 대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대형 여객선 참사로 안타까웠다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다. 중고등학교 수학 여행이 기억이 나느냐라고 물었을 때 초등학교 시절에 수학여행은 경주로 간 것이 기억나는데 중학교 수학여행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고등학교 수학 여행에 대해서 물었을 때 Y군은 고등학교 1학년을 2개월 시작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기 때문에 고등학교는 수학 여행을 가지 않았다고 했다.


초등학교는 강북에 있는 xx 초등학교 이고 중학교는 xxx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는 xxx 고등학교 인데 고등학교 1학년 때 5월 달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했다. xxx 고등학교라면 서울에서 명문으로 판검사들과 고급 공무원, 재벌들이 다니는 고등학교가 아닌가?라고 했을 때 Y군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이후에 이름이 났지만 고등학교는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중학교 이후에 지역에 따른 추첨으로 xx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2개월 만에 미국으로 갔는데 그 곳은 강북 지역이고 그가 미국 유학 후에 부모님은 지금은 강남인 xx 동으로 이사를 했다고 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시절에 수학 여행은 기억이 나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미국은 수학 여행이 없다고 했다.미국 생활 도중에 친구들과 미국 여행을 한 것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친구들이 없어서 같이 여행을 한 기억은 없다고 했다.


대형 여객선을 타 본 경험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큰 여객선은 타본 경험이 없는데 작은 배는 타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어디에서 어떤 것을 타 보았느냐? 라는 질문에 그는 골든 브릿지에서 타 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골든 브릿지라면 샌프란시스코가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아버지가 미국에 와서 Y군과 함께 미국의 서부 지역을 구경을 할 때 샌프란시스코에서 배를 탔는데 몇 십 명 정도 타는 작은 배였다고 했다.


미국에서 여행을 한 경험에 대해서 계속적인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아버지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서부 지역으로 여행을 했던 경험이 난다고 했다. 미국의 서부 지역은 어디를 말하느냐?라고 했을 때 L.A.의 지역이라고 했다. L.A. 지역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간 것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간 것을 이야기를 했다.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밤을 잔 적이 있느냐?라고 했을 때 하루 밤을 자고 온 것은 기억이 나는데 어떤 호텔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가 가족들과 그리고 동료 학생들과 라스베가스에 3번 정도 간 경험을 이야기를 하면서 라스베가스에 가서 인공 화산 폭발을 만들어 놓은 곳을 구경한 기억이 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것을 본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가 미국 생활 중에 가족들을 초대를 해서 (부인과 아들) 서부 지역의 대부분을 돌아 보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Y군으로 하여금 여행한 경험을 이야기를 하라고 했을 때 치료자가 샌프란시스코와 인근에 있던 요세밋 국립 공원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은 요세밋 국립 공원을 가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랜드캐년에 가 보았느냐?라고 했을 때 그랜드캐년에 가서 아버지와 경 비행기를 타고 그랜드케년을 둘러본 기억이 난다고 했다.


미국 여행 때 어떤 비행기를 타고 갔느냐?라고 했을 때 Y군은 KAL기를 타고 뉴욕의 케네디 공황에 내렸던 기억을 이야기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 N.Y까지 비행기로 몇 시간이 걸리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4시간이라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서울에서 L.A.까지 12시간 정도 걸리는데 N.Y.까지는 약 14시간-16시간 정도 걸리지 않겠느냐?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미국 서부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에 여행을 한 경험을 이야기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몇 년 전에 가족들과 호주에 가본 경험을 이야기를 했다. 미국에 있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와서 캐나다 지역을 여행을 한 경험을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그리고 Y군이 하와이를 여행을 경험을 이야기를 했다. 가족들이 몇 년에 한번씩은 해외 여행을 간다고 했다.

 

국내 여행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작년 여름에 온 가족들이 부산에 아버지의 승용차로 부산에 가사 부산 광안 대교와 광안동을 여행한 경험이 난다고 했다. 부산의 다른 지역들을 기억이 나는 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치료자가 부산에 명물로 이름난 "누리 마루"(노무현 대통령에 대통령들의 국제 회의가 열렸던 곳)에 가 보았던 기억이 나느냐?라고 물었을 때 가본 기억이 없다고 했다. 부산에 와서 여행 버스에서 관광을 하지 않았느냐?라고 했을 때 아버지가 승용차로 가족들이 타고 여행을 한 것이라고 했다. 부산에서 명물인 태종대는 가 보았느냐?라고 했을 때 태종태는 가본 것 같다고 했다.


Y군이 치료 회기를 끝내고 가고 난 다음에 Y군의 어머니가 치료자에게 Y군의 치료 과정에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화를 했다.


치료자는 Y군의 지금까지의 대화들로부터 얻은 정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고 Y군이 편한 하게 껄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치료의 초점을 맞추고 있고 아직까지는 Y군의 내면 분석을 시도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지금까지 Y군과 대화를 통해서 얻은 정보들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Y군이 명문 xx 고등학교 1학년 때 2개월 만에 미국으로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그 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는 명문으로 지금 이름이 났지만 고등학교는 그 당시에는 평범한 학교라고 했다. 그리고 Y군의 이야기를 사실이라고 했다.


Y군은 주량이 소주 1병의 3분의 2 정도 이고 아버지가 소주 1병 정도이고 아버지는 하루에 담배를 10개비를 피우고 Y군은 하루에 5개비를 피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을 때 그 이야기도 사실이라고 했다. Y군이 심하게 불안하면 계속해서 줄 담배를 끊임없이 피운다고 했다. 아버지가 예의 범절을 중요시 해서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식사 시간에 숟가락과 젓가락에 밥풀이 묻어있거나 지저분하면 싫어한다는 이야기 등은 모두가 사실이라고 했다. 최근에 3개월간 직장 생활을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일을 했는데 잘렸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왜 잘렸는지?를 모르겠다고 한 이야기 그리고 그는 창고 안에서 노동을 했는데 그가 함께 한 직원으로는 사장보다 나이가 많은 상무 그리고 제일 나이가 많아서 60대인 차장과 Y 군이 같이 일 했고 그 회사는 출판을 담당하는 회사로 직접 인쇄 출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출판된 서적들에 인쇄 표지를 붙이고 서적을 분류해서 박스에 넣어서 전국으로 배송을 하는 회사로 그 회사의 전체 직원은 10명 정도 되고 사장은 50초 초반이라는 이야기는 모두 사실로 Y군의 이야기가 맞는다고 했다.


그러나 Y군이 잘린 것은 그가 하는 일에 융통성이 없고 노동을 하는 것 그것 하나만 집중 했기 때문에 같이 일을 하는 직원들이 갑갑하고 생각이 없는 아이로써 함께 일을 하는데 불편함 때문에라고 했다. 치료자는 Y군이 그 일자리를 구할 때 인터넷으로 구인 광고를 보고 스스로 찾아가서 인터뷰를 해서 채용이 되었다는 Y군의 말에 어머니는 그것은 아니고 아버지가 아는 사장으로 부탁으로 취업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며칠 전에 아버지와 Y군이 서로 다투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Y군에게 왜 그렇게 생각이 없고 멍청하게 행동을 하느냐?” “정신 좀 차려라!”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이 아버지에게 "또 다시 나를 정신병원에 집어 넣을 것입니까?”라고 항의 조로 이야기를 하는 부자 간의 갈등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Y군의 어머니에게 이번 주일 월요일에 Y군이 깜박해서 결석을 한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일부러 나오기 싫어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고 잊어 버려서 나오지 않는 것이니 일체 Y군에게 그 이야기를 하지 말고 모른 체 하고 넘어가라고 부탁을 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도 Y군에게 당분간은 간섭하거나 압력을 넣지 말고 그냥 위로와 칭찬과 격려만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지금 현재 Y군의 심리 상태를 5년 동안 계속해서 약물로써 Y군의 증세를 누르고 억압해서 Y군은 약물에 찌들려 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 즉 멍청한 바보 같은 사람이 되 있었다. 그 증거로써 그는 첫날 치료자에게 그의 나이가 21살 이라고 했고 그리고 과거의 기억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중학교 기초 영어인 myself를 보고 모르겠다는 말을 한 것, 서울에서 뉴욕까지 4시간이 걸린다고 능청스럽게 한 말 그리고 3개월간 일을 한 곳에 그가 스스로 일자리를 구했다는 말 등에서 그가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대답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어머니는 Y군이 거짓말을 잘 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꼼꼼하게 생각을 해 보지 않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을 그대로 하기 때문에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멍청한 바보 같은 사람으로 보이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아버지가 며칠 전에 Y 군에게 정신 좀 차려라라는 말을 해서 멍청한 바보 같은 놈으로 보고 있다는 것과 어머니가 Y군이 거짓말을 지어내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천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어린애처럼 보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치료자는 Y군이 멍청한 것이 아니고 Y군의 정신분열증의 약물이 생각을 하지 못하게 억압하는 약물로써 그 약물에 찌들려 서 앞뒤로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고로 듣는 부모님은 Y군이 바보 같은 어린애처럼 능청스럽게 말을 내 뱉기 때문에 31살의 청년으로 생각되지 않고 있기 때문임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Y군은 대화를 하지 못하고 묻는 것에만 대답을 하는 스타일로 의사 소통을 하도록 훈련이 되어져야 하고 계속해서 말을 하도록 해서 끊어진 생각들을 연결 시켜 기억을 회복해야 하며 그의 방어적 스타일 즉 그는 자신의 고통, 단점 그리고 문제점들을 이야기를 하지 않고 숨긴다는 것을 이야기를 앞으로 치료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그가 갈등이나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는 어머니가 한 이야기에서처럼 그는 줄 담배를 피워서 신체적 긴장을 약물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 자아를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방법을 찾지 않고 참고 견디고 그 고통을 몸으로 감내를 해서 해결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로 당분간 어느정도 분석이 진행되어져서 Y군의 자아를 다룰 때까지는 부모님이 압력을 넣어서 혹은 간섭을 해서 긴장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고 치료자의 제의에 따라줄 것을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치료자에게 약 3주일간 치료를 해 본 결과 Y군에 대해서 어떤 예측 진단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스스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제 발로 걸어 오고 있고 그리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야기를 하는데 껄끄러움이 없는 것이 치료의 일차 목적이고 이 단계를 넘어서면 Y군의 자아를 다루는 단계가 될 것임을 이야기를 하면서 Y군은 정직하게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야기를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지만 단지 Y군이 묻는데 만 대답을 하고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려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방어적인 면이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친구가 한 명도 없어 보인다는 것이 앞으로 치료에 큰 장애물로 보인다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와 이야기를 끝내면서 Y군의 어머니는 Y군이 치료를 받고 오는 날은 Y군의 마음이 편안해 보이고 즐거워 보인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앞으로 몇 개월 후에 Y군에 대한 정보가 많이 모이게 되면 부모님을 초대를 해서 그 동안에 진행되어진 치료 과정과 그리고 앞으로 치료 과정 그리고 치료의 초점 그리고 Y군의 핵심 문제 그리고 부모님이 Y군에 대해서 도와주어야 할 부분 등을 이야기를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전화를 끊었다.

 


8 회 치료 회기( 16시간)


Y군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려고 자발적으로 오고 있고 묻는 말에만 간단하게 대답을 하는 스타일로 상당히 방어적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에게는 깊은 분석은 아직도 금물임을 치료자가 알고 있다. 그와 대화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껄끄럽지 않고 편안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초반기 치료 목적임을 알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Y군은 일상 생활의 이야기에서 그가 좋아하는 영화, TV 등의 드라마 등의 이야기로 옮아갔다. Y군은 항상 치료자의 질문에 그냥 간단하게 대답만 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가고 있으나 치료자가 느끼는 Y군의 얼굴에 밝은 눈빛에서 생각이 살아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31세의 성숙한 청년으로 보이지 않고 고등학교 학생으로 보였다. 신체적으로 강건해 보이지 않고 아직도 성장이 덜 된 미성숙한 청소년으로 보였다.


Y군과 어머니, 여동생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프로이트(Freud)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치료자가 Y군에게 미국에서 공부하거나 혹은 한국에 와서 정신분석 혹은 프로이트(Freud)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라고 질문을 했을 때 Y군은 심리학이나 프로이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전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1999 3월 달에 미국의 시사 잡지 TIME 지에 실린 20세기의 유대한 최고의 지식인이라는 제목에서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의 삽화가 실린 TIME 지 표지 모델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20세기가 언제부터 언제인가?를 슬쩍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1900-1999년까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20세기의 100년은 무엇이라고 부르느냐?라고 물었을 때 20세기라고 부르고 지금은 21세기라고 Y군이 정확하게 알 고 있었다.


치료자는 오디프스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이 오디프스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것에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Y군에게 오디프스 콤플렉스에 대해서 아는 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더니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을 한 사람으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고 왕이 된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치료자가 깜짝 놀랬다. Y군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해결한 오디프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의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 그 수수께끼의 내용이 어떤 것이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Y군은 "4발로 그리고 2발로 그리고 세 발로 다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알고 있었고 그 대답이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때 사람으로 사람이 태어났을 때는 어린 시절에는 4개의 발로 그리고 어른 시절에는 두 개의 발로 노인이 되면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세 발의 사람이 바로 인간이 아니냐 라고 대답을 해서 치료자는 지금까지 오디프스의 수수께끼를 알고 대답을 한 사람은 유일하게 Y군임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디프스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서 치료자는 Y군에게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슬쩍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자위행위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이 치료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정직하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주문을 하면서 그렇다면 성기가 발기가 된 적이 있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Y군은 발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 몽정을 해 본 적이 있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그는 몽정도 해 본 적이 없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Y군이 정말로 발기, 몽정, 자위행위를 하고 있지 않다면 심각한 섹스 장애의 문제로써 성불구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비뇨기과에 가서 섹스 호르몬과 그리고 정자와 정액이 생산이 되고 있는지?를 체크로 건강 검진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이 문제는 다시 이후에 거론을 하기로 했다.


치료자는 Y군이 자신의 고통을 말로써 표현을 하지 않고 숨기고 있다는 것은 첫 치료 회기 시간부터 잘 알고 있지만 Y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믿지 않고 있다. Y군은 치료자가 질문을 하는 것은 정직하고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그가 3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왜 그만 두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잘렸습니다라고 정직하게 대답을 했고 그리고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할 때 공부가 어떡했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그는 "공부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졸업을 하지 못하고 낙제를 해서 다시 한 학기를 더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라는 말들을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해주어서 Y군이 치료자에게 고통스러운 것을 말로써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거짓말로 숨기지는 않고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정말로 Y군이 자위행위를 하지 않고 있고 몽정도 해 본 적이 없고 그리고 발기를 해 본 적이 없다면 심각한 생리적인 섹스 성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지금의 이 시점에서 그 문제를 다루게 되면 Y군이 치료 초반기에 생리적인 또 하나의 문제가 첨가 되어져서 정신분열증에 대한 심리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이 문제는 이후에 다루기로 하고 다른 문제로 옮겨 가기로 했다.

 

다시 일상생활의 문제로 되돌아 가서 Y군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별로 없다고 했다. 취미 생활도 없고 따로 흥미가 있는 분야도 별로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이 저녁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TV에서 뉴스를 보고 9시 경에는 잠을 잔다고 했다. 잠은 잘 자고 있고 악몽이나 꿈은 없으며 신체적인 증세들 설사, 변비, 두통, 소화 문제 등은(소화불량, 위궤양, 십이지 궤양, 역류 성 식도 염 등)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좋아 하는 TV 채널에 대해서 물어 본 결과 Y군은 집에서 TV를 보지만 케이블 TV는 없다고 했다. 부모님이 TV KBS1, 2, MBC, SBS만 보고 다른 TV 채널은 없다고 했다. 요즘은 케이블 TV를 많이 보고 케이블 TV는 채널이 약 100여 개로 각종 미국의 인기 드라마를 우리나라에서도 반복해서 방영하고 있는데 혹시 외국 TV 프로그램에 흥미가 있는 것이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케이블 TV를 집에서 부모님이 보지 않기 때문에 전혀 모르고 있고 미국 유학 시절에도 미국의 인기 TV 드라마 등에 흥미가 없었다고 했다. 미국의 TV 채널 주에서 가장 큰 TV 채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ABC, NBC, CBS, CNN 등을 잘 알고 있었지만 다른 채널들과 케이블 TV 채널들은 모르고 있었다.


Y군은 미국에 체류를 하고 있던 4년 동안 미국인 가정에서 단독으로 그가 홈 스테이를 했다고 털어 놓아서 치료자는 한국인 가정에서 홈 스테이를 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Y군은 한국인이 아니고 미국인의 가정에 홈 스테이를 했다고 했다. 그가 머문 그 미국인 가정에서 주인과 이야기를 하거나 친하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그들과 별로 친하지 않아서 대화를 많이 해 본 경험이 없다고 했다.


Y군은 평소에 가족들과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부모님과 거의 대화가 없다고 했다. 아버지는 아침에 4시 혹은 5시 경에 출근을 해서 저녁 5시경에 집에 들어오시고 어머니는 가정 주부로 집에서 일을 하시고 Y군은 아침 7시 경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은 혼자서 토스트에 쨈을 발라서 먹고 그리고 10시에 나와서 그가 살고 있는 xxx 동의 인근에서 지하철을 한 구역 타고 가서 헬스 장에서 가서 걷는 운동만 약 40분 정도로 하고 그리고 나와서 인근에서 점심을 사 먹고 그리고 오후에 1-2시까지 컴퓨터 학원에서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하고 그리고 오후 4시 경에는 집으로 귀가 한다고 기계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저녁에는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아버지는 식사 후에 자신의 방으로 가서 TV를 보고 어머니는 혼자서 다른 집안 일을 하고 Y군은 TV를 혼자서 보다가 9시가 되면 잠을 잔다고 했다. 잠은 잘 자는 편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했다. Y군은 주로 인터넷에서 중국 무협 영화를 좋아해서 그 영화들을 다운로드를 받아서 자주 본다고 했다. 치료자가 중국 무협 영화 중에서 재미 있는 것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하면 몇 마디로만 이야기를 해서 드라마의 스토리나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최근에 본 중국 무협 영화의 이름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신조협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 드라마의 내용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몇몇 무사들이 서로 칼 싸움을 하고 죽고 도망을 하는 내용의 이야기 라고 간단하게만 설명을 했다. 그 드라마의 주제 혹은 주인공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그냥 칼 싸움과 무협의 이야기라고 만 이야기를 했다. 또 다른 최근에 본 중국 무협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의천 도룡기"라고 대답을 했다. 그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간단하게 한 문장 정도로 이야기를 했다. 중국의 무협의 고수들이 서로 도룡기를  뺏고 뺏기는 것으로 그 도룡기 라는 칼을 소유를 하게 되면 신비한 검술의 비법을 가지게 되어 무협을 잘 하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 라고 만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가 중국의 고전 중에서 유명한 "삼국지"를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그 삼국지는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책으로 내용을 비교적 소상하게 이야기를 했다. "도원 결의", "적벽 대전" "조조, 유비, 장비, 관운장" 등의 인물들에 대해서 물었을 때 비교적 잘 설명을 했다. 장비는 성격이 겁하고 부하들을 때려서 나중에 그의 2명의 부하들에게 죽을 당했고 그리고 관우는 오 나라에게 매복으로 포위되어 죽음을 당했다는 것을 그리고 제갈공명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최근에 중국에서 250억 원 정도의 돈을 사용해서 95부작으로 삼국지를 드라마로 만들어서 최근에 KBS 2 TV에서 저녁 11시 경에 우리나라말로 더빙을 해서 방영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모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케이블 TV인 창(Ching)에서 중국 말로 삼국지를 방영을 하고 우리나라 자막으로 방송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원한다면 삼국지 95편이 인터넷으로 팔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필요하다고 느끼면 구입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더 붙였다.


Y군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의 이야기에는 흥미를 보이고 생기가 돌로 이야기에 열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치료자는 Y군과의 대화에서 대화의 내용이 항상 빈약하고 그의 생각하는 내용이 너무 단편적이고 간단해서 상식적인 내용의 이야기에 너무 빈약함을 느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치료자는 Y군으로 하여금 마음에서 느끼는 느낌들, 감정들, 상상들, 감각들, 지각들 등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게 하고 치료자와 대화에서 긴장을 풀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긴장이 풀어지고 편안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적임을 치료자에게 스스로 인식을 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압력을 넣어서 Y군이 긴장을 유발해서 껄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임을 치료자가 스스로 알고 압력을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고 Y군을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치료자는 Y군에게 과거의 경험을 이야기를 하고 회상을 하게 되면 생각들이 서로 연결이 되고 연상의 훈련이 되어져서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상상력이 풍부하게 되면서 기억의 회복과 생각의 연결과 창의력 등이 풍부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를 하고 있다.


일전에 Y군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에서 Y군의 어머니는 Y군이 3개월간 출판사에서 일을 할 때 Y군과 함께 일을 하던 차장과 상무가 Y군이 눈치가 없고 재치가 없어서 일을 하게 되면 이것 저것 생각이 없이 하는 그 일 하나에만 집중해서 일을 해서 융통성이 없기 생각이 없는 것 때문에 해고가 되었다고 어머니가 Y군의 생각이 너무 짧고 생각 없이 일을 하는 어린이 같다는 말에서 지금 현재의 Y군이 치료자와 대화에서 치료자가 느끼는 Y군의 대화의 특징이 어머니가 하는 말의 뜻을 이해가 될 것 같다고 느껴졌다. Y군은 어린 시절에 경험한 경험들을 회상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너무 빈약하고 대화의 내용이 단편적이고 그리고 상상력이 부족해서 단일 사고적인 느낌이 강하게 치료자에게 느껴진다는 것 때문에 앞으로 Y군이 많은 상상을 하고 그것을 서로 연결하고 생각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다 치료의 초점을 두기로 했다.

 


12 회 치료 회기( 24시간)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Y군의 어머니의 전화 이후에 Y군은 획기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Y군의 분석이 시작되었다. 그는 부모님과의 갈등들을 드디어 이야기를 하기 다음과 같이 하기 시작을 했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 약 30분 전에 치료자는 Y군의 어머니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 전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Y군의 어머니의 전화


어머니: 선생님! Y군의 어머니입니다. 큰일 났습니다. Y군이 병원 입원 직전으로 되돌아간 것 같습니다. Y군이 폭력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인 나에게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욕설들을 했습니다. Y군의 모자가 찌그러져있다는 것을 나의 탓으로 입에 담지 못할 욕지거리를 했습니다. 차마 그 욕설은 제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Y군이 완전히 돌 아이처럼 보였습니다. 분노가 폭발하게 되고 뿐만 아니라 최근에 나와 아버지에게 대들고 막말을 합니다. Y군이 발병 초반기에 하는 돌 아이적인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컨트롤할 수 없는 지경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Y군이 얼굴의 눈썹을 완전히 밀어 버렸습니다. 눈썹이 이상하게 보이도록 괴물처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눈썹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습니까? 선생님이 오늘 Y군을 만나면 한번 물어 보세요. 왜 그렇게 눈썹을 이상하게 했는지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Y군은 정신병원 입원 직전의 상황으로 폭력적이고 폭발적이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수준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심리치료를 시작한지 제법 몇 개월이 되어 가는데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처음 입원 시절처럼 변해가는 것이 좋지 않는 징조 인 것 같습니다.


치료자: 지금까지 Y군은 아직도 분석 치료는 하지 못하고 그냥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부담감을 주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지 않고 이곳에 와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이야기를 하면 긴장이 풀리고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도록 치료를 해 나가고 있는데 폭력적이 되어간다고 하니 한번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끝내고 Y군이 치료를 받으러 올 시간이 10 10분 전 이라서 모든 준비를 해서 Y군을 기다렸다. Y군은 아침 10시 정각에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았다. 약속 시간이 30분 정도 지나가면서 치료자는 불안했다. 혹시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이전에도 몇 번은 약속 시간 30-40분 정도 늦게 온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실수로 약속 시간을 잊어먹어서 결석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치료 시간에 결석을 한 적은 없었다.


치료자는 지난 주일 목요일 치료 회기 시간에 치료자가 약물을 체크를 해 보았을 때 약 10년 동안 약물은 빠뜨리지 않고 잘 먹고 있다는 것을 확신을 하면서 정신과의 약물들을 치료제가 아니고 컨트롤제로서 잘못 생각하게 되면 평생 동안 약물을 먹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심리치료 효과가 개선이 되면 약물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 화근이 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Y군은 치료자의 약물에 대한 비 호감 때문에 틀림없이 금, , 일요일에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고 그 결과 증세가 병원 입원 이전의 상태로 악화된 것이라고 짐작을 했다. 심해서 부모가 컨트롤 하지 못하면 병원에 입원을 시킬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각 10시에 오던 Y군이 10 40분 정도가 되어서 현관 입구 초인종이 울렸다. 치료자는 반가웠다. Y군이 치료자에게 온 것이었다. 치료자는 현관문 열림 바턴을 누르고 문을 열어 준 다음 치료실 문을 열고 Y군이 8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약 2-3분이면 올라올 Y군이 약 5분이 지나가도 올라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치료자는 또 불안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혹시 난동을 부리거나 엘리베이터 문이 잘 열리지 않아서 엘리베이터를 쾅쾅 치고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8분 후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Y군이 치료실로 걸어오면서 인사를 했다. Y군의 행동과 얼굴 표정은 평소와 달리진 것은 보이지 않았다.


치료실 소파에 앉았을 때 치료자는 평소처럼 슬쩍 Y군에게 물어 보았다. , , 일요일에 어떻게 지냈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 Y군은 조용하게 헬스 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그리고 컴퓨터 학원에 다시 등록을 해서 컴퓨터 학원에 가서 컴퓨터 연습을 했습니다 라고 평범하게 평소처럼 똑 같이 조용하게 단 답 형으로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아침에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는데 모자 때문에 어머니와 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세요 라고 Y군에게 어머니와 갈등을 이야기를 해 보도록 했다.


Y: 큰 일은 없었습니다. 내 모자가 침대 옆에 가지런히 두었는데 내 모자를 침대 밑으로 내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곳에 집어 던져 놓았어요, 화가 나가 몇 마디 했습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치료자: 어머니의 아침 전화에 의하면 Y군이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 전화가 왔고 그리고 Y군이 병원 입원 직전의 폭발적인 행동과 폭언적인 행동으로 가족들이 컨트롤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세하게 말해 주세요.


Y: 몇 마디 욕설을 한 것이 전부입니다. 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치료자: 어머니가 Y군이 눈썹을 밀어서 이상한 괴물처럼 보인다고 했는데(치료자가 보기에는 Y군의 눈썹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다. 눈썹 손질 전보다 오히려 눈썹이 좋게 보였다) 왜 눈썹 손질을 했나요?


Y: 나는 눈썹이 많아서 눈썹을 좀 작게 보이도록 손질을 했습니다. 내 양쪽 눈썹이 찐하고 눈썹 숲이 많아서 양쪽 눈썹 사이에 눈썹이 자라나면 일자 눈썹이 되어서 이상하게 보인다는 것을 알고 내가 눈썹을 손질을 한 것 뿐입니다.


치료자가 보기에도 눈썹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눈썹 손질 이후에 좋게 보이는데 어머니가 Y군이 정신 이상 상태에서 눈썹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괴물처럼 돌 아이처럼 보인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지금 보니 어머니가 과잉 반응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나서 하필이면 오늘 치료 약속 시간에 약 40분간 지각을 하는 바람에 치료자는 혹시 Y군이 이곳에 오는 과정에서 지하철 속에서 이상한 행동을 해서 경찰서에 연행되어간 것이 아니가? 하고 걱정을 했고 그리고 현관 초인종을 누르고 내가 현관 출입문 열림 벨을 누르고 문을 열어주고 나서 엘리베이터로 2-3분 후에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Y군이 5분이 되어도 올라오지 않아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문이 얼리지 않아서 꽝꽝 문을 부수려고 하지 않았나?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곳에 즉각 올라오지 않은 것은 일층에 있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다고 약간 늦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라고 해서 불안과 의문이 완전히 풀리게 되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지금까지는 Y군의 문제, 갈등, 고통을 분석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상의 이야기만 해 왔는데 본격적인 치료는 분석으로 들어가서 Y군의 실제 고통과 갈등들과 어려움들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고 Y군의 내면 속에 감추어진 억압된 분노, 노여움, 적대 감정을 쏟아내고 행동으로써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긴장이 풀리고 내면의 마음 속에 편안해지고 혼란한 마음이 정리가 되어 안정이 됩니다.


선생님에게 솔직하게 부모님과 갈등, 어려움들을 이야기를 해 보세요. 지난 치료 회기에서 아버지에 대한 장점, 단점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자상하고 따뜻하고 가족적이고 단점은 식사 시간에 숟가락, 젓가락에 밥풀이 묻어있는 것을 싫어하고 그리고 현관 입구에 신발을 항상 가지런히 벗어놓아야 한다고 말을 했고 그리고 어머니의 장단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어머니는 언제나 Y군에게 잘해주고 돌보아 주고 관심을 가져 주어서 불편한 점은 없고 단점은 없습니다 라고 했는데 부모님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반면에 부모님에게 분노, 짜증, 화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말로써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Y군은 지금까지 가족들과 갈등들 그리고 Y군의 내면의 고통들은 치료자에게 말로써 표현을 한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Y군은 폭력적이고 눈썹을 이상하게 밀어 버려서 괴물처럼 보이는 이상 행동을 해서 가족들이 컨트롤하지 어렵다고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데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갈등들과 불평, 불만들을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Y: 사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주 싸웁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부모님은 자주 싸웠습니다. 싸우게 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TV가 날아가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 욕설을 하고 나에게도 종종 쌍 욕을 합니다. 부모님들은 서로 싸우면서 쌍 욕을 하고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내가 몇 마디 한 욕설을 가지고 나를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 부모님이 밉습니다.


치료자는 깜짝 놀랐다. 드디어 Y군이 입을 열기 시작한 것이었다. Y군의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시작 된지 꼭 22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드디어 내면의 억압되고 숨겨 놓았던 분노, 짜증, 적대 감정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부모님에게 사랑도 흘러가지만 미움과 분노가 흘러가야 하는데 행동으로써 표현하지 말고 다시 말해서 입을 닫아 버리고 말을 하지 않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문을 닫고 두문불출하거나, 욕설이나 폭언으로 언어 폭력을 하거나, 신체적으로 폭력을 하거나 하는 것은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말로써 표현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계속해서 부모님에 대한 불평, 갈등, 분노 등을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Y군은 어머니가 Y군의 어린 시절에 공부를 시키면서 회초리로 매질을 해서 팔에 피 멍이 들어서 학교에 가면 학급 동료들이 Y군에게 왜 팔이 피 멍이 들었느냐?라고 자주 물어 보곤 했지만 한번도 어머니가 자신의 회초리로 매질을 해서 때렸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버지는 화가 나면 쌍 욕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 물건을 집어 던지고 심지어는 TV를 집어 던져서 박살을 낸 적도 있고 못지 않게 어머니도 아버지에게 똑 같이 쌍 욕을 퍼 부면서 물건을 집어 던지는 부부 싸움이 잦았다고 털어 놓았다.


어머니는 Y군에게 늘 죽어 버려라!”, “자살해라!” 라는 심한 말로써 Y군에게 언어 폭력을 종종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Y군은 모자 때문에 욕설을 몇 마디 한 것을 가지고 자신을 정신병자 취급을 한 어머니에 대한 분노, 적대 감정을 조금씩 표현을 하기 시작을 했다.


Y군은 아버지도 Y군에게 자주 언어 폭력과 폭력적인 행동으로 자주 Y군을 때린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아버지가 Y군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Y군은 처음으로 치료자에게 아버지가 Y군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Y군이 2014 1 - 3월의 3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고 있을 때 겨울에 창고에서 출판에 관계된 일을 하는 일이어서 창고가 추워서 겨울 잠바를 비닐 가방에 넣어서 Y군이 일터에 가지고 갔다가 잠바는 창고 안에 있는 옷걸이에 걸어 놓고 빈 비닐 가방(약간 비싼 가방으로 생각되어서 아깝다고 집에 빈 가방을 )을 들고 오는 것을 아버지가 보고 왜 돌 아이처럼 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느냐?”라고 하면서 Y군에 왜 빈 비닐 가방을 들고 다니느냐? 라고 물어 보지도 않고 Y군이 뺨을 몇 차례 갈겼다고 하소연을 했다. 어머니가 그 비닐 가방에 겨울 잠바를 넣어 주어서 Y군이 가지고 간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도 아버지 옆에서 아버지 편을 들면서 Y군이 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정신 이상 행동을 했다고 아버지와 함께 Y군을 처벌한 사건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Y군이 빈 비닐 가방을 들고 온 것은 빈 비닐 가방이 아까워서 이후에 쓰기 위해서 그냥 들고 온 것이 아니냐?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아버지는 Y군이 행동을  빈 비닐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이상한 돌 아이 행동을 하고 다니는 정신 나간 돌 아이 행동"이라고 노발대발 해서 Y군에게 무차별 뺨을 때린 것을 지적을 했을 때 Y군은 100% 그렇다고 확신을 했다.


아버지는 Y군에게 왜 빈 비닐 가방을 들고 다니느냐?를 물어 보지 않았다. 이것은 가족들 사이에 의사 소통에 문제가 분명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폭언과 물건을 집어 던지는 행동으로 서로 싸운다는 것 그 자체가 의사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증거가 아닌가! 그리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Y군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싸우는 것을 보면서 감정을 위험한 것으로 보고 감정 표현을 억제하고 또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이 의사 소통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Y군이 의사 소통을 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여기에서 크다란 실마리를 찾아내서 Y군의 정신분열증에 대한 한 개의 꼬투리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정신분열증 약물은 잘 복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Y군은 약물은 빠짐없이 잘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10년 동안에 하루도 빠짐없이 복용해 온 약물을 하루 아침에 스톱시키면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니 만약에 약물을 줄이고 싶다면 치료자 선생님과 상의를 해서 약물 처방 의사 선생님에게 약물을 조금씩 줄어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하고 그리고 조금씩 줄어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은 동의를 했다.


치료는 이제 급 물살을 타게 되었다. 드디어 Y군이 입을 열기 시작한 것이었다. 오늘 치료 회기를 끝내면서 치료자는 Y군에게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는 Y군의 내면 깊숙이 감추어 놓은 억압 되어진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퍼내서 Y군의 혼란한 마음이 정리가 되고 긴장이 풀리고 말로써 감정을 표현하는 의사 소통이 원활하게 될 것임을 지적을 하면서 Y군으로 하여금 가족 갈등 관계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심리치료에서 지극히 정상적임을 강조하면서 치료 회기 시간을 끝낼 수 있었다.


치료 회기가 끝난 후에 치료자는 Y군의 어머니에게 당장 전화를 걸어서 Y군의 이상한 행동이 병적인 폭력과 폭언이 아니고 Y군이 화가 나서 화풀이를 한 것임을 강조를 했다. Y군이 화를 낼 수 있게 된 것은 심리치료에서 좋은 징조로써 단지 언어 폭력을 사용한 것은(쌍 욕을 한 것) 잘못 된 것으로써 이제부터 치료가 분석 치료가 시작되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Y군을 공부를 독촉하면서 회초리로 팔을 때려서 피 멍이 들었다는 Y군의 상처 기억 그리고 부모님이 싸울 때 폭언과 폭력적 행동 즉 물건을 집어 던지고 서로 쌍 욕을 해서 언어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Y군이 부모님의 언어 폭력을 보고 배운 점 그리고 몇 개월 전에 아버지가 Y군이 빈 비닐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제대로 물어 보지도 않고 Y군의 뺨을 무턱대고 때린 것 등을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행동으로써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말로써 표현하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특별히 Y군의 눈썹은 Y군이 정신 이상 상태에서 한 행동이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에서 한 행동으로 치료자가 보았을 때도 Y군의 눈썹을 오히려 눈썹 손실로 더 좋게 보이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는 치료자의 말을 듣고 일단 안심이 된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Y군의 행동을 지켜 보겠다고 했다.

 


17 회 치료 회기( 34 시간)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Y군의 어머니의 전화 이후에 Y군은 획기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Y군의 분석이 시작되었다. 그는 부모님과의 갈등들을 드디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월요일 치료 회기에서 Y군은 나타나지 않았다. 치료 회기 시간이 시작되었는데 5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고 Y군이 나타나지 않아서 치료자는 Y군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기가 꺼져 있어서 소리 샘으로 연결된다" 라는 목소리 이외에는 불통이었다. 치료자는 Y군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는 짐작을 했다. 치료 회기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치료 초반기에 한번 결석을 한 것이 처음이고 이후에는 결석이 없었다. 그 때는 전화기로 연락이 되었고 Y군이 날짜를 깜박해서 잊어 버리고 헬스장에 갔다고 휴대폰으로 통화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휴대폰을 꺼 놓고 일부러 통화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보니 Y군의 신상에 무슨 일이 있었음에 틀림이 없었다.


치료자는 Y군의 어머니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Y군의 어머니 휴대폰은 신호가 갔지만 받지를 않았다. 여러 번 시도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치료자는 Y군과 Y군의 어머니의 휴대폰으로 통화가 되지 않아서 틀림없이 Y군의 신상에 어떤 문제가 생겨서 Y군이 일부러 휴대폰을 꺼 놓았고 어머니는 휴대폰을 아예 받지 않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더 이상 전화를 걸지는 않았다. 이번 주일 목요일에 Y군의 치료 회기 시간을 기다려 보기로 했다.


수요일 아침 10경에 오피스텔의 현관 문을 열어 달라는 신호가 울렸다. 치료자는 그 시간에는 치료 약속이 없었기 때문에 누가 현관문 벨을 누르는지 몰라서 "누구세요?"라고 물어 보았을 때 계속해서 "? ?"라고 되물어 보는 소리가 들려서 Y군이 틀림없다고 생각해서 일단 문을 열어 주고 정장 차림으로 옷을 입고 도어 문을 열어 놓고 기다렸을 때 몇 분 후에 나타난 사람은 Y군이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오늘은 수요일인데 목요일 치료 시간에 와야 하는데 왜 수요일에 왔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깜짝 놀랐다. Y군은 오늘이 목요일 아침 10시로 잘못 알고 있었다. Y군은 다시 되돌아 가서 내일 목요일 치료 시간에 오겠다고 되돌아 가려고 했을 때 치료자는 수요일 아침 10시에 다른 예약 손님이 없기 때문에 오늘 하고 내일 목요일은 쉬라고 해서 수요일 날에 치료 회기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치료자는 월요일 치료 회기 시간에 왜 결석을 했고 그리고 휴대폰을 왜 꺼 놓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가족들과 함께 2 3일로 일본 휴가


아버지, 어머니, Y군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2 3일로 일본에 휴가를 갔다가 어제 돌아 왔다고 했다. 일본에 갔었기 때문에 휴대폰은 연결이 되지 않았던 것이었다. 어머니의 휴대폰은 신호가 갔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던 것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어떻게 휴가를 가게 되었는지 휴가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도록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소상하게 일본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물어 보았다. 아직도 Y군은 혼자서 스스로 이야기를 할 때는 몇 문장 이외에는 소상하게 이야기를 할 능력이 없었다.


언제 휴가 일정이 계획이 되어서 알 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1주일 전에 아버지가 가족 여행으로 2 3일을 일본 오끼나와로 간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왜 치료자에게 미리 이번 주일 월요일에는 치료 회기에 결석한다고 이야기를 하지 못했느냐?고 물었을 때 Y군은 깜박해서 잊어 버렸다고 했다. 아버지가 일본 말을 잘 할 수 있느냐?라는 물음에 아버지도 어머니도 여동생과 그리고 Y군도 일본말은 잘 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 왜 일본을 여행지로 선택을 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2 3일 휴가를 가는 여행사의 페키지 상품으로 아버지가 가입을 해서 2 3일 일본 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했다.


여행사의 상품으로 이번 여행에서 함께 여행을 한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약 30명 정도로 모두가 여행 안내원의 지도로 움직여서 일본에 도착 이후에는 큰 대형 버스에 타고 움직였다고 했다. 여행사 안내원은 어떤 사람이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40대 초반의 아주머니가 안내를 했고 모든 것을 리더를 했다고 했다.


일본에 가는 비행기는 어떤 종류의 비행기였는가?라고 물었을 때 대형 항공사 즉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아니고 작은 다른 xx 항공 회사로 비행기는 약 100명 정도가 타는 소형 여객기였다고 했다. 인천 공황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서 약 4시간 후에 일본의 오끼나와에 도착했다고 했다.


비행기 기내 식사는 어떡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Y군은 기내 식은 한번 나왔는데 김밥과 과일이었다고 했다. 가족들의 좌석 배열은 어떡했느냐?라는 질문에 Y군은 일본에 갈 때는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과 Y군이 일자 형으로 나란히 앉았고 한국으로 귀국할 때에는 아버지와 Y군이 함께 앉고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함께 앉았다고 했다. 아버지와 함께 오면서 어떤 이야기들을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별 다른 이야기가 없었다고 했다.


일본에서 어떤 호텔에 숙박을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일본의 오끼나와에서는 호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Y군의 가족들은 4층에 하루를 묶었다고 했다. 누구와 함께 혹은 온 가족이 한 호텔 방에 머물렀느냐?라고 물었을 때 Y군은 아버지와 Y군이 한 방을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한 방을 사용해서 잠을 잤다고 했다. 왜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 방을 쓰고 그리고 Y군과 여동생이 한 방을 쓰지 않았느냐?라고 했을 때 Y군은 여동생은 성인이기 때문에 Y군과 같이 한 방에서 잠을 잘 수 없지 않느냐?라고 반문을 했다. 그 말은 맞는다고 인정을 하면서 치료자는 그렇다면 함께 약 30명의 일행들이 함께 갔는데 Y군과 다른 일행이 그리고 여동생은 다른 여자 일행과 함께 방을 쓰서 잠을 잘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했을 때 Y군은 낯선 사람과 함께 잠을 잔다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말을 했다. Y군의 말은 일리가 있었다. Y군은 대인공포증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버지, 어머니가 한 방을 쓰지 않고 Y군과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이 한 방을 사용한 것이 이해가 되었다.


여행을 함께 간 약 30명의 일행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이었나?라고 물었을 때 Y군은 주로 나이 많은 부부들이 많았고 그리고 젊은 층들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었다고 했다. 그 일행들과는 이야기를 하거나 대화를 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일본에서 어떤 곳을 구경을 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안내인이 안내를 하는 데로 따라 다녔기 때문에 특별히 기억이 나는 장소가 없고 몇몇 공연장과 그리고 일반적인 관광이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오끼나와는 미군 기지가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그곳에 미군들을 많이 보았느냐?라고 물었을 때 미군들을 많이 보았고 미군 기지 옆을 지나가면서 안내인이 방송으로 이곳이 유명한 미군 기지가 있는 곳이라고 안내 방송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여행 버스 안에서 안내인의 안내로 노래도 부르고 손뼉도 치고 하면서 사람들이 즐겁게 놀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이번 23일의 일본 오끼나와 여행에서 즐거웠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즐거웠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으로 하여금 이야기를 스스로 많이 하도록 유도를 해서 말을 많이 하게 만들기 위해서 위와 같은 질문들을 한 것이었다. Y군은 아직도 치료자의 묻은 말에만 간단하게 대답을 하고 있다. 스스로 미주알고주알 소상하게 이야기를 길 게 늘어 놓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물어 보는 질문에만 간단하게 대답만 하는 정도로 치료자가 일부러 위와 같은 말을 하도록 유도를 한 것이었다. 물어 보는 질문에는 대답을 잘 하는 편이었다.


다행히도 이번 월요일 치료 회기 결석 사건은 Y군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고 2 3일의 일본 오끼나와에 가족 휴가 여행으로 Y군이 치료자에게 치료 회기 시간에 결석한다는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정신분석 치료 회기에서 환자로 하여금 말을 스스로 많이 하도록 유도를 하는 것은 지나간 과거의 경험들을 끄집어 내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뇌 속에 기억되어있는 기억들을 회상을 하게 되면 뇌 속에 경험들이 다시 한번 끄집어 내어서 정리가 되어지고 회상 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그리고 뇌 속에서 분류가 잘 되어서 뇌의 회전 능력이 빨라지게 되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고 지적을 했다.


지금까지 Y군은 가족들과 대화가 거의 없었고 부모님이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해 오면서 성장을 해 왔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경험들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고 그리고 며칠 전의 경험들도 기억을 하지 못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부를 하거나, 여행을 하거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스스로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들이 머리 속에서 분류되고 저장되어져서 우리가 어떤 순간에 선택을 하고 결정을 하고 판단을 하게 되는 소재들이 되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이번에 xx고등학생 350여명이 수학 여행으로 여객선을 타고 가다가 침몰로 약 70명이 살아 남고 280여명이 사망을 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왜 70여명을 살고 남고 280여명은 사망을 한 죽음과 삶의 경계선이 무엇인가? 왜 어떤 사람은 살아 남고 다른 사람들은 죽었는나?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결정을 한 것은 무엇인가?


운명인가? 팔자인가? 라는 대답 이외에는 대답을 내 놓을 수가 없다. 그러나 치료자는 바로 그 순간에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가?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가? 하는 1000분의 1초의 순간에 뇌에서 내리는 판단, 선택, 결정을 하는 뇌의 경험 즉 지금의 이 순간까지 뇌가 경험을 한 모든 경험들을 종합해서 내리는 순간적인 판단의 힘? 그것은 뇌의 힘?으로 우리가 평소에 배우고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이야기를 했던 뇌의 경험의 총합의 결과였다고 지적을 했다.


그 위험의 순간에 뇌의 판단 능력은 바로 우리가 엄마의 뱃속에서 나와서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뇌 속에 입력 되어진 모든 배움의 결과임을 강조를 했다. 그러한 경험들이 잘 통합되고 분류가 되어 있는 사람은 그 순간의 판단력, 결정력, 선택 능력 등이 뛰어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 세월 호에서 배가 침몰하고 있을 때 안내 방송이 "모두들 구명 조끼를 입고 조용히 앉아서 기다려라라는 말을 믿고 행동할 수밖에 없지 않았느냐? 그래서 조문을 온 어른들은 죽은 학생들에게 미안해서 "절대로 어른들의 말을 믿지 말라!" "너희들을 그렇게 만든 어른들을 미워해라, 원망해라"라는 글귀는 남긴 것이 아닌가?


치료자는 Y군으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끄집어 내어 기억을 회상하는 것은 바로 머리 속에 저장되어져 있는 과거의 경험들을 회상하고 서로 연결하고 다시 분류하고 재 저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뇌의 기억이 활성화 되고 재 정비되고 과거의 상처 기억들을 털어 내고 다시 연결해서 뇌의 경험이 풍부해지면 어떤 순간에 새로운 발상, 아이디어들이 풍부해지고 그 결과로 삶이 풍부해지게 될 것임을 강조를 했다.

 


20 회 치료 회기( 40 시간)


 부모님과의 갈등이 다시 반복되어 Y군의 심리치료의 재 계약이 위험하게 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Y군은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싶어했지만 부모님이 다시 6개월의 치료를 지원해 줄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게 되었음.


치료의 과정

Y군은 이제 6개월의 치료 계약이 40 시간을 지나가면서 치료자가 Y군에게 지금까지 치료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으니 도움이 되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다. 이제 치료는 2주일 후면 48 시간이 끝나기 때문에 만약에 Y군이 심리치료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2주일 후에는 치료가 종결 될 것이고 만약에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부모님을 초대를 해서 부모님에게 Y군이 치료를 계속하고 싶어하니 치료 비용을 지원해서 다시 6개월 치료 계약을 하도록 도와주겠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Y군은 치료는 도움이 되고 있으니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에게 그렇다면 이번 주일 목요일 치료 회기 시간에는 어머니가 Y군 대신에 치료실에 오라고 전해달라고 해서 치료 회기를 끝냈다.


치료자가 Y군의 어머니에게 직접적으로 전화를 하지 않는 것은 Y군이 어머니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가?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하는가?를 체크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Y군의 어머니에게는 전화를 하지 않고 Y군이 어머니에게 어떻게 전화를 하는지를 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목요일 하루 전날에 어머니가 치료자에게 전화를 해서 내일은 치료실에 나올 수가 없다고 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병원에 진찰 예약을 했기 때문에 내일은 나올 수 없는데 그 대신에 어머니가 노발대발해서 분노가 펄펑 흘러 넘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면서 치료자는 긴장이 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Y군의 어머니의 전화는 Y군이 계속해서 눈썹에 손을 대서 눈썹이 이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지난 번에도 어머니는 Y군이 눈썹을 손을 대서 계속해서 부모님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치료자가 그것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항의를 했다.


치료자는 Y군이 그러한 부모님과의 갈등을 치료실에 와서 일체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있고 지금은 Y군이 그냥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고 치료자와 이야기를 하는데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지금까지 Y군이 큰 어려움이 없이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지금의 현재 치료의 상황을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는 분노해서 치료자가 Y군과 1주일에 2회씩 치료 회기를 가지고 있는데 Y군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을 질책을 했다. 이번 주일에도 아버지와 Y군이 충돌을 했고 그리고 심하게 싸우게 되었다고 했다. Y군이 어머니에게 한 말을 소개를 하면서 분노에 치를 떨고 있었다. Y군이 부모님에게 "너네 들이 심리치료를 받아 보라고 해서 심리치료 선생님에게 갔고 그리고 그 심리치료 선생님이 내 눈썹에 대해서 특이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 너네 들이 안달복달 이냐?"라고 말을 했다고 전달을 하면서 아들인 Y군이 부모님에게 "너네 들"이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도대체 아들이 부모에게 그러한 말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노발대발 했다.


치료자는 Y군이 그러한 말을 쓴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Y군이 화를 내게 되면 부모님에게 쌍 욕을 하거나 부모님을 "너네 들"이라는 말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지난 번 부모님과 충돌에서 Y군은 부모님이 늘 자신에게 쌍 욕을 하고 있고 그리고 부모님이 서로 부부싸움을 할 때 서로 쌍 욕을 하고 있다고 했다. 부모님은 Y군을 어린 시절부터 체벌을 했고 (어머니가 Y군을 매질을 해서 팔에 피 멍이 들었던 사건들) 지난번 충돌에서 아버지가 Y군의 뺨을 갈겼던 것을 지적을 했다. 부모님이 평소에 그러한 표현과 신체적 폭력을(아버지는 화가 나면 쌍 욕과 물건을 집어 던진다는 Y군의 표현) 사용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Y군이 배운 것임을 지적을 하면서 치료에서는 그러한 것을 하지 못하게 하고 분노를 말로써 표현을 하는 것을 앞으로 배우게 될 것인데 지금의 Y군의 상황은 그러한 치료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님을 강조 했다.


치료자가 Y군의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의 체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는 Y군에 대한 체벌을 부인을 하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거세게 항의를 했다. 부모가 자식을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다들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가?를 강조 하면서 어머니는 치료자에게 "그렇다면 왜 Y군의 여동생은 우등생으로 xx 대학교 음대를 수석으로 들어가고 수석으로 나왔는지?를 강조하면서 한 가족 안에서 똑 같은 환경에 자랐는데 Y군의 여동생은 우등생이 된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는 두 명의 자녀들에게 똑 같은 환경에서 자란 것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설명을 전화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 다음 주일 목요일에 어머니가 나와서 그러한 문제들과 그리고 지금까지 Y군의 치료 상황들을 설명을 듣고 그리고 앞으로 치료를 계속할 것인지 혹은 이것으로 치료를 끝낼 것인지를 부모님이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니 대도록 이면 아버지도 같이 나오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를 했다.


어머니는 계속해서 전화를 끊지 않고 치료자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Y군이 변화가 보이는지? 혹은 Y군이 계속해서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부모로써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아직도 Y군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우울증, 불안증, 성격장애자 들과는 달리 정신분열증이라는 장애 때문에 분석적인 접근은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면서 치료자에게 부담감이 없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치료 시간에 잘 나오게 하게 만드는 것 즉 치료자와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사이에 신뢰와 믿음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치료의 최고의 중요한 단계인데 Y군은 지금은 치료를 신뢰하고 믿고 있고 치료를 받는 것에 부담감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치료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을 했다.

 

어머니는 Y군이 최근에 신문을 보려고 한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Y군이 신문을 보려고 하는 것이 좋은 현상이 아닌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어머니는 Y군이 신문을 보려고 하는 것은 좋은 현상인 것은 분명한데 Y군이 자꾸 눈썹에 손을 대서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게 되었다고 분노했다. 치료자는 Y군이 오면 Y군의 눈썹에 대해서 체크를 해 보겠다고 어머니에게 안심을 시키고 다음 주일에 어머니가 나오면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치료 회기 시간에 어머니 대신에 Y군이 정각에 도착을 했다. 평소에 Y군은 늘 약 30-40분 늦게 도착하고 있지만 치료자는 Y군의 지각에 대해서 일체 강압을 하거나 그 문제를 문제 삼지 않았다. 그 이유는 Y군에게 조금이라고 압력이 들어가면 Y군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치료를 그만 중단하게 된다는 것을 치료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치료자는 Y군에게 어머니의 전화를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던 것을 이야기를 치료 회기 시간에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함을 강조를 했을 때 Y군은 부모님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부모님이 Y군의 눈썹을 계속해서 문제를 삼아서 심하게 쌍 욕을 늘어 놓았다고 분개 했다. 부모님은 늘 Y군에게 쌍 욕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날도 Y군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Y군의 눈썹에 대해서 쌍 욕을 하기 시작을 했을 때 Y군이 부모님에게 "제발 욕설을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지만 부모님이 계속해서 욕설을 했기 때문에 Y군도 할 수 없이 욕설을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Y군이 부모님에게 "너네 들이 심리치료를 받으러 가라고 해서 내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고 그 심리치료사 선생님이 내 눈썹을 보고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했는데 왜 너네 들이 그 난리 굿을 떠느냐"라는 말을 어머니가 한 것을 소개를 하면서 Y군이 부모님에게 "너네 들"이라는 말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Y군은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Y군은 실제로 한 말을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치료자는 Y군의 부모님이 왜 Y군의 눈썹에 대해서 계속해서 간섭하고 긴장하고 있는지?를 다음과 같이 유추를 했다. 부모님 특별히 어머니는 Y군이 정신 이상의 상황에서 자신의 눈썹을 계속해서 손을 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았다. Y군이 눈썹을 손을 댐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Y군의 눈썹을 보고 정신 이상 상태에서 눈썹을 손을 댄 것을 알 게 될까 봐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치료자가 Y군의 눈썹을 보았을 때 Y군의 눈썹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다. 치료자는 Y군의 눈썹을 Y군이 정신 이상 상황 즉 돌 아이적인 마음의 상황에서 눈썹에 손을 대고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말대로 심각한 망상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눈썹을 보고 있고 손을 대고 있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선풍기 아줌마"라는 사람으로 자신의 얼굴이 이상하다고 계속해서 손을 대가가 나중에는 기형적인 얼굴로 변해 버린 것으로 그 선풍기 아줌마는 망상 상황에서 그녀 자신의 얼굴을 고치느라고 계속해서 얼굴에 집중하다가 결국에는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부모님 특별히 어머니는 Y군이 자꾸 눈의 눈썹을 손을 대는 것을 망상적인 돌 아이적인 마음의 상황에서 자신의 얼굴의 눈썹에 손을 대고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Y군의 눈썹을 보고 저 사람이 돌 아이로 자신의 눈썹을 손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면 수치심, 모욕감, 부끄러움으로 부모가 모욕감을 느낄 것이기 때문에 Y군의 눈썹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치료자는 Y군의 눈썹이 특별히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고 Y군에서 물어 본 결과 Y군은 눈썹이 짙어서 보기 싫어서 자신의 눈썹을 미용상으로 좋게 보이게 하려고 손을 댓다고 이야기를 했다. Y군은 눈썹이 일자 눈썹이어서 자신이 싫어한다고 했다. 왼쪽 눈썹과 오른쪽 눈썹의 사이에 털이 많아서 그대로 두면 일자 눈썹으로 보일까 봐서 좀더 자신의 마음에 드는 눈썹으로 다듬었던 것이지 정신 이상의 상황에서 눈썹에 손을 대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Y군이 자신의 자아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최근에 부모님과의 갈등에서 옛날처럼 부모님의 Yes 맨 이 아닌 이제는 조금씩 자신의 자아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부모님 특별히 어머니는 Y군이 어머니의 말에 복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Y군의 행동을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복종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Y군은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Y군을 더욱 더 잘 되게 성공적으로 키우려고 Y군을 체벌(먼지떨이로 Y군을 때려서 팔에 멍이 들 게 한 것)했다는 Y군의 어머니의 말에 분노하면서 "어머니는 나를 잘 키우려고 나에게 체벌을 한 것이 아니고 나를 학대한 것입니다"라고 분노에 치를 떨고 있었다. 어머니가 똑 같은 환경에서 키운 딸은 xx 대학에 들어간 우등생이었는데 Y군은 왜 열등생이 되었는가?"라는 어머니의 말에 Y군은 노발대발 했다. 여동생에게는 체벌이 없었다고 확신을 했다. 여동생 한데는 대하는 어머니의 태도가 달랐다고 했다.


치료자는 Y군의 이야기를 지지해주었다. 어머니는 같은 환경에 두 자매가 자랐지만 즉 똑 같은 환경에 자라났지만 어머니와 아들의 상호작용은 어머니와 딸과의 상호작용과는 완전히 달랐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 결과는 여동생은 우등생으로 아들은 정신 이상자로써 극과 극의 상황이 된 것을 어머니는 모르고 했다.


Y군은 부모님에게 분노를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했다.


어머니 내 눈썹을 가지고 왜 내가 마음대로 하지도 못합니까?. 어머니가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처럼 나는 정신 이상의 상황에서 내 눈썹을 만지고 고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내 일자 눈썹이 내가 싫어해서 내가 조금 더 예쁘게 보이려고 내 눈썹을 손질한 것 뿐인데 내 눈썹이 이상하게 보인다고 나를 욕하고 처벌을 하는 것은 어머니가 내 눈썹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내가 돌 아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 게 될까 봐 어머니가 두려워하고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이 아닙니까? 나는 내 얼굴이 예쁘게 보이려고 내가 미용상 손을 댄 것입니다.


Y군의 분노는 말로써 표현하는 것이 서툴렀지만 그런 데로 Y군의 분노를 말로써 표현할 수 있었다. 그리고 Y군의 자아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것이 보이고 또 Y군이 자신의 얼굴의 미용에 관심을 보이고 조금도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신문을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분명히 Y군은 많이 개선되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치료자는 다음 주일에 어머니가 치료자를 방문을 하게 되면 어머니에게 Y군의 자기 주장을 부모님에 수용해 주도록 설득을 하기로 했다. 자칫하면 Y군의 자기 주장을 부모님에게 반항으로 부모님에게 말대꾸를 하는 불효 자식으로 보게 되면 Y군과 부모님 사이에 엄청난 갈등이 생길 것으로 예상을 하면서 Y군을 부모님의 집에서 독립해서 따로 원룸을 얻어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방안을 Y군과 의논한 결과 Y군이 자신도 이제는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서 독립된 생활을 하고 싶다고 찬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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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군의 어머니는 그 다음 주일에 치료자와 2시간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머니는 Y군의 치료를 중단한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치료자는 더 이상 Y군을 만날 수가 없었다. 어머니의 치료 중단으로 Y군을 치료자에게 나오지 못하게 막아버린 것이었다.


안타까운 것은 어머니가 치료 회기에 나왔더라면 Y군이 어머니, 아버지에게 분노를 말로써 표현하게 된 것을 치료에서 좋은 현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가고 있다는 것과 부모님 앞에서 분노, 짜증, 화 등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지 않고 (욕설은 언어 폭력,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몸싸움을 하는 것은 분노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말로써 표현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분노, , 짜증, 적대 감정을 억압해서 무의식 속에 밀어 넣어 놓은 것들을 끄집어 내서 이것을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해서 긴장을 방출하고 불안을 낮추게 되면서 머리 속에서 억압해 놓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면서 뱉어내고 어린 시절에 상처 경험들을 표현을 하게 되면 생각, 상상, 지각, 감각들이 서로 끊어져 있던 것들이 새로 연결이 되고 분류가 되면서 머리 속에 맑아지고 마음이 안정을 얻게 되면서 자아가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어머니에게 2시간 동안 충분히 설명을 하려고 단단히 준비를 해 두었지만 어머니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치료 중단으로 끝내버린 것이었다.


치료자는 어머니의 신경증이 Y군을 정신분열증으로 몰고 간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어머니는 전업 주부로서 Y군이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가 원하는 어린이로 키우려고 시도를 한 것이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공부에 압력을 넣어서 회초리로 아들 Y군을 처벌을 하게 되면서 Y군이 공부에 대한 불안이 높아져서 머리 회전이 어려워지고 성적이 좋지 않게 되자 어머니가 압력을 넣어서 성적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켜 공부에 두려움을 증가시켰고 그리고 Y군이 자기 표현이 억압되고 동료들과 관계에서 자신의 고통, 고민, 갈등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숨기는 바람에 친구 관계를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고교 1학년 때 미국 유학에 떠 밀리어 복잡한 미국 생활에 휩쓸리게 되어 자아가 혼란으로 정신분열증으로 연결된 것이라고 분석을 했다.


 안타까운 것은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 Y군이 정신분열증이라는 정신증에 놀래서 수치심과 부끄러움으로 아들 Y군의 정상적인 행동을 이상한 돌 아이적인 행동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었다. 증거들은 위에서 이미 나타나 있다. 몇 개월 전에 겨울이어서 어머니가 추운 난방이 안 된 창고에서 노동일을 하는 것에 안쓰러워진 어머니가 외투를 종기 가방에 넣어서 주었는데 Y군이 그 외투를 일하는 창고에서 입고 빈 종이 가방(메이커 있는 고급 옷을 넣는 고급스런 종이 가방)을 이후에 다사 사용하기 위해서 빈 종이 가방을 들고 집에 오는 것을 본 아버지가 돌 아이적인 행동으로 오인해서 아들 Y군의 뺨을 사정없이 몇 개 갈긴 것이 그 증거이다. 치료자와 분석 치료 대화에서 그 빈 종이 가방을 들고 집에 가지고 온 것은 정신이 돌아버린 행동에서가 아니고 앞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버리기 아까웠기 때문임을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의 의사 소통 부족을 이야기를 했다.


 또 한가지는 Y군이 얼굴과 미용에 관심을 가지고 너무 짙은 눈썹이 보기 싫어서 예쁘게 보이려고 손실을 한 것을 어머니가 돌 아이적인 행동으로 오인하게 되어 그 갈등이 어머니의 불안을 가중시켜서 치료가 진전되어가는 것이 아니고 치료가 악화 되어간다는 것으로 그리고 치료자가 어머니의 양육에서 매질을 이야기한 것에 대한 치료자에 대한 분노, 미움으로 치료자를 처벌한 것이 Y군의 치료 중단으로 연결이 된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어머니가 치료자와 대화에서 아버지가 너는 왜 멍청하느냐? 왜 정신이 늘 빠져 있느냐?”라는 말은 Y군이 약 10년 동안 정신분열증 약물을 복용했기 때문에 Y군이 생각과 감정을 약물에 의해서 죽여버린 것을 깨닫지 못하고 아들 Y군 탓으로 돌린 것을 부모님에게 설명을 해 주려고 2시간 치료 회기를 약속을 한 것에 어머니가 나타나지 않고 치료를 중단해버린 것이 안타까웠다.


 치료의 과정에서 Y군의 말로써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개선이 되고 억압된 분노가 조금씩 녹아 내리면서 부모님에게 분노, 미움, , 짜증 등을 말로써 표현을 하려고 하는 초반기에서 부모님 특별히 어머니가 놀래서 Y군의 입을 막으려고 한 것이 치료 중단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정신분열증의 정신분석 치료는 우울증, 불안증, 성격장애들의 치료보다 몇 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료 과정이 몇 배가 어렵다는 것을 부모님을 이해시키지 못한 치료자의 초반기 대응의 실패가 Y군의 치료 중단으로 연결된 것을 실감을 할 수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부모님의 등살에 떠밀리어 치료를 받으러 오기 때문에 심리치료의 효과나 중요성을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Y군은 스스로 치료자와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싶어 했지만 어머니의 치료중단으로 치료가 중단되어버린 것이 안타까웠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Y 군이 첫 컨설팅 시간에 자신의 나이를 21세로 이야기한 것이 나중에 어머니와 대화에서 31세로 밝혀진 점을 감안해 볼 때 Y군이 정신분열증의 10년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려고 한 무의식적인 소망을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치료자는 어머니가 왜 치료자와 2시간 상담 약속을 두 번이나 취소해버렸느냐?를 꼼꼼히 분석해 보면서 어머니는 자신이 어린 Y군에게 공부를 강요하면서 매질을 한 것에 대한 죄의식과 아들 Y군이 어머니와 갈등으로 분노를 표현을 하면서 욕설을 한 것에 대한 분노에 참을 수 없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부부 싸움에서 서로 쌍 욕을 하고 있다는 것의 분석에 대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어머니와 대화 과정에서 거론 될 것임을 알고 스스로 약속을 취소한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여기에 더 붙여서 어머니 자신의 아들 Y군의 정신분열증이라는 수치스러움과 부끄러움을 숨기려고 한 것 때문에 그리고 31살인 Y군이 내면의 부모님에 대한 분노, 짜증을 표현하려고 하는 현상을 부모님에게 반항, 도전으로 보고 6개월 정도 치료를 받게 했으나 아들 Y군이 부모님에게 반항하고 대들고 도전을 한다는 것으로 치료에서 증세 완화가 아니고 증세 악화로 치료의 좋은 현상을 잘못 이해한 것 때문에 치료를 중단 시켜버린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Y군이 부모님과 갈등으로 충동을 하게 되면 틀림없이 Y군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게 됨이 반복되어질 것임을 예견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Y군이 이미 아버지와 갈등 속에서 아버지 나를 또 정신병원에 집어 넣을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한 것이 그 증거로써 아들 Y군은 이미 아버지가 자신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정신병원에 집어 넣을 것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점이 그 이유가 된다.


치료자는 모든 정신장애들은 부모님의 문제의 대물림이라는 프로이트가 100전에 이야기를 한 것을 다시 한번 Y군의 치료 과정에서 그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부모님이 원인을 제공했고 치료의 좋은 현상들을 이해 부족으로 치료 중단을 한 것도 부모님이었다. 고로 이번 치료에서 Y군과 치료관계는 진행에서 성공을 했으나 부모님의 이해에 치료자가 소홀한 점이 치료의 중단의 한가지 핵심 원인임을 절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