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종호의 행복한 산행! 3월을 마감할즈음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다녀 왔다. 2006년에 개방을 한 이후 다녀오기라 마음먹고 있었지만 쉽게 발걸음이 닺지 않았던곳이다.
주중에 하루는 시간을 낼수 있는 시간에 가벼운 산행이나 가벼운 여행을하기로 마음먹었기에 이번에 물향기 수목원을 다녀올수가 있었다.
이렇게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곳을 원하는 시간에 갈수 있을날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산행과 여행을 할려고한다.
상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나의 느김을담아두고는 있지만... 내 마음을 표현하는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에 실망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사진을 자료로 보관을하지만. 실상 이렇게 후기라는 글로 흔적을 남기면서 수십장의 사진속에서
그날의 느낌을전해줄수있는 몇장의 사진만을 추스리는것조차 힘이 들때가 있다.
오늘도 그랬다.
수목원이기에 ..
나무사진이나...
꽃 사진을 찍어 왔지만....
실상 후기를 쓰겠다고 마음먹고 앨범을 뒤쳐기다 보면...
한장 한장의 사진을 고르기는 쉽지가 않았다.
오늘 후기에 당첨된 몇장의 사진을 제외한 사진들은 나만의 공간에 저장해두고
오늘도 나의 느낌을 적어 본다.....
물향기 수목원 정문에 도착을 한다. 참으로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존경하고 싶을정도로 이쁜이름이다. 그동안 알고있었던 수많은 수목원들.... 아침고요수목원, 광릉수목원..등등 참아름다운곳이 많았지만....
이곳처럼 이름이 아름다운곳은 행복한 발견이라고 해야하나....
수목원 전체안내판이다... 만경원부터 숲속의 쉼터까지 19군데 중요 지점표시가 있지만 실상 걸어보니... 곳곳에 숨겨진 숲이 좋았다.
미로의 숲길이다. 처음에는 들어가기가 쉬워도 한걸음 한걸음 내 딪다보면 어느새 길을 잃어 버리는곳...
하늘과 숲이 어우러진 참 재미있는 곳이다.
미로의 숲 연속...
수목원이름그대로 물향기가 나온 곳이다. 계절마다 그모습을 달리 하겟지만...이름봄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을씨년 스러웠다.
수목원의 대표 정원이라고 해도 좋을곳... 휘영청 늘어지는 능수버들이 좋은곳이다.
가야할길... 그리고 나무들....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참 정겨운곳이다.
수목원 관리동을 중심으로 꾸며진 정원... 숲 , 환경 , 인간...... 모두가 아름답게 어우러질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할것이다.
나무와 정원... 그리고 우리네 삶이 얽혀 있는 공간들..... 이곳에 서 있던 나는 행복한 자유인이 되엇다.
물향기 수목원의 대표적인 건물...물향기 산림 전시관과 어우러진 정원은 평화와 안정을 주기에 충분 햇다.
산림전시관내 나무의 나이테와 우리의 역사를 알려준 안내판이다. 1708년 대동법 전국실시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한구르의 나무와 역사를 보여준 곳이다. 나이테 하나하나에서 내가 태어난해의 나이테를 찾아 보았지만....찾지는 못했다....ㅎㅎ
전시관 외부 관람대에서 바라본 풍경... 할머니..아낙... 어느말이 좋을까... 저분들은 수목원의 잡초 하나하나를 뽑으면서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다. 하루 얼마간의 일당을 받으시겠지... 우리네 삶이다.
전시관과 하늘... 많은 비용을 들여 건물은 잘 지었는데... 전시 내용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숲과 우리네 생활의 장소,,, 숨이 있어 회색빛 콩크리트도 정겹게 느껴진다.
수변 공원 에는 갯버들이 참 많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하늘과 나무........
숲.....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호수와 소나무...
호수와 소나무....그리고 ....반영.......
수목원 관람을 마치면서 걷는 꽃길... 인위적이었지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길이다.
아래글은 물향기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글이다.
행복한종호의 행복한 여행...... 오산 물향기 수목원 이었다...
더많은 사진과 자료를 원하신다면....
찾아 오세요...........행복한 산행!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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